[방탄소년단/전정국] 어디서나 흔한 갱상도 여자와 흔한 남자들 썰 @초딩동창썰.번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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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형식입니다. 같은제목이지만

한썰이 끝나면 글마다 다른사람이 나와요. @부제목에 주의해주세요.

*이 글은 작가의 실화일수도 있고 작가의 꿈일수도 있고

작가가 들은 이야기 일수도 있고 작가가 100% 상상한 이야기일수있어염ㅎ

*사투리 주의

*현실 말투 주의

*현실 욕 많음 주의

*현실 오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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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내가 너무 늦게 와쬬ㅠㅠㅠㅠㅠㅠㅠ

바빳어ㅠㅠㅠ쟈기들ㅠㅠ나버린거아니지?

ㅠㅠ

일단 본 편은 마무리를 지엇고

나는 이제

가아끔씩!!

에피소드를 가져올게요~~~

초동에 관련된 에피소드~~~~

(기념으로 배경도 바꿈ㅋ)

그럼 시이작!!

Episode.1

[루머+남사친+질투의 화신=바람?!]

이 사건은 내가 전정국과 난리법석을

피우며 사귀고나서

방학이 끝나고 2학기에 적응하고 있엇을때였음

우리는 원래 1학년때부터 수준별 수업을 했었음

영어랑 과학,수학을 수준별 수업했었는데

한과목당 이과반을 총 4개로 나웠었음

아, 나 이과라고 말안해줬지ㅋㅋ미안

이제와 밝히지만 나 이과 나온 여자야

ㅋ

암튼

이과는 5반부터 9반이 다 이과였음

(초동애들 거의 다 이과임ㅋㅋㅋ)

암튼 영어랑 과학을 내가 되게 못함ㅋㅋㅋㅋㅋ

아니 왜 이과를 갔지?ㅋㅋㅋㅋㅋ

이과에 꼭 이런 애들 꼭 있음

왜 이과왔는지 이해 안되는 애들..

특히 육성재 무맄ㅋㅋㅋ이과많이옴ㅋㅋㅋ왜져;

수준별로 반이 상, 중1, 중2, 하,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

나는 영어랑 과학 둘다 하반이었음ㅋㅋㅋㅋㅋ(수학은 중1이었음 쩔징?ㅎ)

하....전정국은 공부잘하니까 물론 상반 아니면 중1반이엇음

(중1반이 중상반이라고 생각하면됨ㅋ)

내가 과학하러 하반 가니까

초동애들은 김태태뿐이었음

근데 영어하러 가니까 또 김태태뿐이네?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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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 안희연,배수지,김명수,김한빈,육성재,정대현,

얘네는 어떻게 하반이 아닌지 정말 의심스러움..=_=+

수준별 반은 중간고사,기말고사 결과가 나오면 바꾸게 되어있었음

(이거는 중간고사 전에 1학기 성적으로 배정한거였음)

암튼 주요과목 3개를 수준별로 하니까

반애들 보는만큼 수준별반애들을 보는거같았음

특히 2과목을

(초동애들중에서)김태형이랑만 듣는데

김태형이랑 노는시간이 정국이 보다 많아지는건 어쩔수가없었음

게다가 나는

그사실을 전혀 못느끼고있었음

내가 남친보다 김또새끼랑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니..ㄷㄷ소름

(점심시간에도 앵간하면 초동애들이랑 먹으니...)

게다가 김또는 7반으로 8반인 우리반 바로 옆반이었음

평소에도 자주보는데

이케되면 얼마나 더 자주 보겠습?

내는 김또랑 많은 시간보내면서

원래도 친했지만 그때부터 ㅂㅇ친구만큼 친해짐ㅋㅋㅋ

되게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놀때나 숙제할때 김또를 찾는 지경에 이름

그걸 보는 우리의 질투의 화신께서 가만히 계셨겠음?

ㅋ

그냥 가만히 계셨음ㅋㅋㅋㅋ

이때 중간고사 기간이라 전정국은 바빴음

...ㄸㄹㄹ...

근 두달가까이 내랑 안놀아줌

육성재무리랑도 안놀아줌ㅋㅋㅋㅋㅋ

이유는 다들알져?ㅋ

나도 같은 이유 때문에 안놀아주는걸까....?(눙물)

아닐꺼야..!(현실도피)

이렇듯 정국이는 공부땜에 바빳음

여신팸이랑 민윤기무리는 정국이처럼 우리랑 안놀아줌...

공부해야된다고 ㄸㄹㄹ.....

너무 외로웠던 나는 더욱더 김태형이랑 붙어놀았음

주말마다 놀러가곸ㅋㅋㅋㅋㅋㅋ

숙제안해올까봐 둘이 남아서

서로 감시하면서 숙제 같이하고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람이냐고? 아뉘?저녀?네버!에버!

누가 우리 잘난 꾹남친을 놔두고 저딴 김또새끼랑ㅡㅡ

저게 남자임?

내한텐 동성임ㅇㅇ

저스트프렌드!!!!

그건 김태태도 마찬가지였음

어떻게 확신하냐고?

김태태도 좋아하는애가 있거등ㅋ

이얘긴 기회되면 다시하구

암튼 이러한 우리의 끈끈하고

철벽쩌는 우정을 알리가없는

주변학우들은

나와 전정국이 그새 헤어진건가 의아해했고

초동친구들은

내가 전정국과 싸운건가

생각했다고 한다

(모두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다)

전정국에게 물어보니

싸운적은 없다고 하니

초동친구들은

김여주의 바람?!?!

이라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나도 김태형도 모두 친구이기때문에

정국이에게 함부로 말할수가 없었다고함

결과적으로 이 사건의 발단과정은

주인공인 나와 정국이 태형이 모두 모르고있었다

(ㄷㄷ소름)

근데 내가 태태랑 그때 자주하던 놀이가 있었음

일명 배려하기놀이라곸ㅋㅋ

내가 하도 욕도 많이하고 특히 김태형이랑 놀면서

얘한테 제일 많이 욕을 했거든? 그 추임새 같은 욕...알지?

(얘가 욕하게 만들긴하지만)

태태새키도 내한테 욕을 엄청했단말이야?

쟈기들 그런거 해본적없어?

욕하면 손목맞기 이런거..

그거의 심화버전인데

규칙은 이러함

1.욕 안하기

2.화나면 존댓말 쓰기

3.억지로라도 하루에 칭찬 한번씩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문제학생 길들이는 것도 아니고

암튼 우리는 이걸 안지킬때마다

원하는데 한 곳 때리기로 했음

근데 이게 하다보니까

처음에는 나도 모르게 나오는 욕 때문에 엄청 맞았었는데

자꾸 맞으니까 빡치면서 승부욕이 생기데?

그래서 서로 칭찬하기를 칭찬하는데

그 아줌마들처럼

“어머~자기 피부 너무 좋다~~꺄르르”

이런식으로 점점 상대방이 못견뎌하는

칭찬하기로 변질되엇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우리끼리는 열받고 짜증나고 웃기기도 하고

되게 재미있는 그냥 놀인데

남이 보기에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했던거지ㅋㅋㅋㅋㅋ

(칭찬할때는 우리가 되게 능청스럽게

진심인것처럼 말해서 더 그랬을듯ㅋㅋ)

주변애들한테 너네 사귀냐는 말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르겟음 물론 김태형이ㅋㅋㅋㅋㅋ

나는 정국이랑 헤어졋냐는 소리 많이 들음

근데 나는 남자애들이랑 되게 잘지내는 편임

선머슴같아서ㅋ

서울에서 중학교시절보낼때도

그때는 그냥 남자애랑 놀기만하면

바로 사귀냐는 소리하던 때라

그말을 너무 듣고 다녀서 해명하기도 지칠 지경이엇음

나의 이런 상황을 아는거는

서울친구들과 전정국뿐이었음

서울친구들은 중학교 3년 시절동안

나의 이러한 상황을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잘 알았고

정국이는 내가 말해줫기 때문에 알았음

워낙 질투의 화신이라 또 질투할까봐...

그래서 말해주고 나서는 정국이가 질투는 하지만

오해는 안함ㅋㅋㅋㅋ(미세한차이임ㅋㅋ)

근데 초동애들은 워낙 오랜만에 보고

상황이 상황인지라(난 정국이랑 놀지도 않고잇엇고...)

오해를 단단히 했던 모양이었음

여자애들이 내랑 있을때

“요즘 김태형이랑 자주 댕기네...”

라던가

돌려서 말했던 적이 있었음

나는 “전나 자주 마주치는게 점마뿐임ㅋ”

라고 무슨뜻인지도 모르고 사실대로 대답해줫음

그리고 남자애들은

“둘이 사귀나?”

하고 직구로 물어봤었고

우리는 평소듣던 질문이라

아 얘네도 오해햇넼ㅋ이럼서 아니라고 웃어넘겼었음

그러던 어느날이었음

시험이 일주일남아서

정국이가 공부 좀 하라고

잔소리 폭탄을 던지길래

나는

놀아주지도 않으면서 잔소리 쩐다고

삐져있다가

‘그럼 너거 집에서 공부하면 안돼?’

라고 말했고

정국이는 고민하다가 오케이했음

(사귀고나서부턴 정국이 집은 트게되었음 돈없으면 자주 놀러감ㅋ)

나는 물론 가서 공부는 조금하고

그냥 정국이랑 같이 있으려는 생각이엇음

뭔가 꽁냥꽁냥한것도 있겠지?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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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꽁냥꽁냥데스까?

공부에 있어서는 놀부같은 놈임

이놈이...공부 욕심 쩜;

하....공부잘하는 남자만나면 안된다고

누가 그랬던거같은데...

겁나 공감...

삼십분정도 그냥 공부하다가

또 한 삼십분은

정국이한테 질문하다가

삼십분은 노트에 낙서하다가

정국이 쿡쿡찔러보다가

전나 무반응이자

얼굴에 꽃받침하고 바로옆에서

조잘조잘 혼자 떠들다가

지쳐서 정국이 침대에 누웠음

정국이가 눕지말라고 짜증냈지만

무시하고 계속 누웠음

정국이는 포기하고 계속 공부를 햇음

그때 내가 내폰가지고 놀다가

얘들이 톡해도 반응이 없길래 심심해서

정국이 폰으로 게임하고 잇었음

얘가 공부할때는 진동으로 해놓는데

내가 게임한다고 볼륨살짝켜놓음

(게임은 역시 사운드가 있어야 함b)

그렇게 한참 열심히

게임하는데 갑자기 전화가 온거임

게임하다가 연락오면 짜증나는거 알지?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전화건 사람이름보니까

오세훈이였음

더 빡침

“아 왜 전화하고 지랄인데ㅡㅡ...야 꾹아 오센이 전화왓다“

“?아...이새끼는 공부도 안하나...”

공부 방해한게 짜증났는지 정국이도

짜증내면서 전화받음

(오센은 민윤기 무리인거 치고는 공부 잘 안하고

못하는편인데

내보단 잘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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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왜”

“...”

“...지금? 공부한다, 바쁘다”

“...”

“...너거 존나 할짓업나...문과는 시험도 안치나?”

“...”

“에이씨..기다리라”

“...”

“알겠다고”

정국이는 뭐라고 통화를 하더니

겉옷을 챙김

“왜?뭔데?뭐라는데?”

“잠깐 요 앞에서 만나고 올게”

“오센이 보제?”

“어 할말있데 니는 여서 딱 공부하고 있으라

딴짓하지말고 알았나?“

“아씨...”

“씨이??”

“알겟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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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한디 내 금방올끼디 갔다왔는데

안하고 있다 카모 니는 진짜 주욱는다아?“

“알겠다 끄지라 빨랑”

그때 전화내용을 내는 못들었지만

정국이가 나중에 말해주기를..

내가 정국이랑 같이 있다는걸 안 초동애들은

나는 놔두고 정국이 혼자만

밖에 나와보라는거였음 할말잇다고

그것도 모르고 나는 짜증내면서

으름장을 놓은 정국이땜에

눈에도 안들어오는 공부를 해야했음

한 십분쯤 지났을까?

왜 안오지...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음

정국이였음

“야 왜 안오는데”

-김여주 잠만 밖에 나와봐

“뭐?왜”

-지금 애들이랑 있는데

얘기할게 있다 나와봐라

“어...알겟디”

목소리가 평소보다 더 무뚝뚝해서

무슨 일이지 생각하면서

밖으로 나갔음

오라는데로 갔는데

애들이 여럿있는거임

몇 명은 없었음 예를들어

공부하는 애들이나 전나 노관심인 애들;

.....또는 망할커플이라거나ㅋ

애들은 뭔가 얘기하면서 심각하게 모여잇었음

뭐지...이 1vs다수 같은 구도는...

할만한 구도로 애들이 정국이를 둘러싸듯이 서있는거임

설마...싸우나...?생각하면서

조심스럽게 다가갔음

“왜그라는데, 뭔일있나?”

내가다가가자

애들이 내를 보고 정국이도 내를봄

나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햇음

정국이가 내를 자기옆에 세우고 턱으로 애들을

가리키면서 입을 열었음(여기에 김태형은 당근 없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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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애들이 니가 바람핀다카든데 맞나?”

“????에???뭘 펴?내가??”

정국이가 무덤덤한 얼굴로 내한테 물었음

겁나 당황스러웠음

내가 애들을 쳐다보니까

걱정하는 표정한애랑 심각한 표정지은 애랑 눈피하는 애..등등

이게 농담이 아니라는걸 표정으로 다 말해주고 잇엇음

“니가 김태형이랑 둘이서 바람핀다카는데 맞냐고”

“뭐라는데..내가 김태형이랑 바람핀다고?

개소리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이건 애들이 너거사귀나?하고 혹시나하고 물어보던거랑은

차원이 다른거였음

진심 심각했음;;

나는 설마 다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전정국도 오해하는건가 싶어서

목소리 높이면서 억울함을 호소했음

근데 정국이 표정보니까

질투할때의 표정이랑 달랐음

걍 덤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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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라 아니란다이가”

팔짱낀채로 애들한테 보란듯이

덤덤하게 말하는 정국이를 걍 쳐다봣음

정국이는 처음부터 아무 의심도 오해도 안했던거임

아까 말했듯이

질투를 할지언정 오해는 안한다!

였음

애들은 통수를 맞은 표정이었음

“친구끼리 무슨 바람이고 양다린데ㅡㅡ”

워 우정론자...맞는말인데 좀 오글;

“너거끼리 괜히 오해하지말고 공부나해라

시험 일주일남았다“

하고는 내 손목 잡고 가버림

그놈의 공부이야기는 끝까지....ㄷㄷ

뭐지이건...이렇게 끝인가...하면서 나는

멍청하게 끌려감

근데 아무렇지않게 말하길래

진짜 아무렇지않은줄 알았는데

정국이는 걸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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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누구한테 갖다붙이는데..’

이렇게 중얼거림ㅋㅋㅋㅋㅋ

다 들음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공부하는 정국이 외 노관심한 친구들은 냅두고

어제 만난 애들한테

김태형이랑 가서 오해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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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거랑 뭘해?바람?허...전나 어이털림;”

김태형은 애들앞에서 식식대면서

오해를 풀었음

근데...

“이~거~??이거라켓나 지금”

“그럼 저거”

“저ㄱ...!후...십팔샛기 이로와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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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라이가!!아프다!!아!!!욕안하기로 했다이가!!”

“니가 먼저 존나 어이털린다고 했나 안햇나?존나는 욕아니고 뭐세요?”

“존나는 추임새지ㅇㅇ”

“지랄도 풍년이다..닥치고 온나 딱 서라!”

“ㅋ니가 서란다고 내가 설거같나?”

“그럼 서게해줘야지...!!”

하면서 전나 깐족대는 김태태머리털을 잡음

아주 풍성하구나

“아!!아!!!머리!!!이 미친년이 이젠 머리털까지 뽑겠다??어??”

하면서 내 머리카락도 잡힘

“아!!!!또라이가??놔라???존말(좋은말)로할때 놔라켓다??”

하면서 싸우는 우리를 보고

애들은 미안하다고 사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김여주 바람사건이 끝나고

시험도 끝나고 나서

공부하느라 우리 일엔 관심도 없던 민윤기한테 말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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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는 무식해서 더블플레이는 불가능함ㅇㅇ”

라는 한마디로 사건을 정리함

아하!

듣고 보니 맞는 말이야^^

쳐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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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은 노잼인듯....

다음 에피소드는 밑에 키워드들을 보고 더 맘에 드는거 하나만 골라쥬뗌므

그거 먼저 가져올게용

A. 3학년 세자리 삼각관계 중편

B. 병원 전여친 애교 단편

암호닉♥

다이 님

멀자꾸보는데내조아하나 님

동백꽃 님

태태부인 님

암호닉은 언제든 신청가능!!

혹시나 빼먹었다면 말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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