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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엔(DKN) 전체글ll조회 1409l 7



[서인국X호야] 계절이 바뀌면 03 | 인스티즈



#3.


“야, 오늘 다 같이 모여서 오뎅가기로 했는데 갈래?”
“작작 좀 퍼마셔라. 위가 남아나겠냐?”
“야 내 위지, 니 위냐? 아 갈꺼야 말꺼야.”




오뎅. 일명 오리궁뎅이. 지하철역 근처 골목길에 위치한 술가게다. 호원이 너는? 갈래? 옆 찐따녀석의 핸드폰을 쥐어잡고 게임을 하는 호원에게 되물었다. 게임에 집중한 탓일까 제대로 대꾸도 안하던 녀석이 자꾸 물어오는 인국에 귀찮은 표정으로 대충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나도 간다! 인국의 외침에 윤제가 한 쪽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말했다. 이새끼들 봐라, 이거. 네가 이호원이랑 자꾸 붙어먹으니까 둘이 그렇고 그렇단 소문이 돌잖냐, 새꺄. 잠깐의 정적과 함께 호원이 들고있던 핸드폰이 바닥으로 툭 떨어졌다. 옆에 앉아 있던 핸드폰 주인인 찌질뱅이가 악!! 하며 제 폰을 주워듬과 동시에 인국이 그 녀석의 멱살을 쥐어잡았다. 뭐라고? 화가 잔뜩 오른듯한 인국의 표정에 당황한 녀석이 제 멱살을 쥐어잡은 인국의 손을 탁탁 때리며 대답했다. 일단, 이거 좀 놔. 새꺄!! 




“다시 한 번 말해봐. 무슨 소문?”
“아 니네둘이 아침부터 밤까지 붙어다니니까 며칠전에 새끼들이 너네보고 사귀는거 아니냐고…!”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인국이 먼저 앞서 주먹을 날렸다. 둔탁한 소리를 시작으로 구경꾼이 인국의 주변으로 와글와글 몰려들었다. 누가 그딴 소릴 짓껄여? 소름끼치도록 차가운 목소리에 지레 겁을 먹은 녀석이 벌벌 떨며 말했다. 그냥, 애들 다…. 근데 이 새끼가…! 인국이 발을 높게 치드는 순간 침착한 호원의 목소리가 그 둘을 막았다. 그만해. 일순간 정적이 흘렀다. 인파를 뚫고들어온 호원이 바닥에 널부러져 벌벌 떠는 녀석에게로 다가가 쭈그려 앉았다. 그래? 그런 소문이 돈단 말이지? 





“또 한번 그딴 소리 짓껄여보라고 해. 그땐….”



와드득,



“가만 안 놔둬.”




호원이 선반에 놓여져 있떤 꽃을 한움큼 쥐어 꺾으며 말했다. 다들 싸해진 분위기에 어쩔줄 몰라하다 마침 수업종이 울려 다들 제자리로 바삐 돌아갔다. 앞문을 열고 들어온 수학선생이 소리를 질렀다. 뭐야, 거기! 선생의 외침에 아무도 대답을 않자 호원이 입을 열었다. 아, 윤제가 어디서 맞고 들어와서요. 양호실좀 데리고 갔다오겠습니다. 빙긋 웃어보인 호원이 윤제의 뒷깃을 붙잡아 끌어올렸다. 그런 호원의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던 인국이 무엇이 맘에 안드는지 잔뜩 얼굴을 찡그리며 발로 의자를 세게 찼다. 꽝 하는 소리와 동시에 인국이 벌떡 일어나 뒷문을 나섰다. 선생이 호통을 치는 소리가 아득하게 들려왔다. 성큼성큼 교실을 빠져나가 저만치 앞에 보이는 호원의 손목을 잡았다. 그대로 집에 갈 생각이었는지 손에는 바이크 열쇠가 들려있었다. 





“이제 안아퍼?”
“안아퍼.”
“성종이는.”
“괜찮아.”
“어디가는데.”
“집.”
“오뎅은.”
“너 혼자 가.”




빠르게 계단을 내려가 후문 옆 바이크에 오기까지. 답답해하던 인국이 결국 호원의 어깨를 잡아돌렸다. 같이 가자. 제 어깨를 꽉 쥐고있는 인국의 손을 바라보던 호원이 인국에게로 시선을 돌리며 입을 열었다. 너 빙신이냐? 아까 걔가 짓껄이던거 못들었어? 괜한 오해 사기 싫으면 놔. 말을 마친 호원이 집어쓰려던 헬멧을 빼앗아 뒷쪽으로 던져버렸다. 하, 하고 헛웃음을 진 호원에게 괜한 오기를 부렸다. 나와, 너야말로 괜한 오해 사기 싫으면. 그 말을 남겨둔 채 인국은 학교로 다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갔다. 한숨을 내쉰 호원이 눈을 감았다. 열이 다 내려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보다. 마음속이 어지럽게 빙글빙글 돌았다.








*      *      *








“이호원은.”
“어? 아직 안온 것 같은데? 야, 근데 윤제 어디갔냐니까? 왜 안보여?”
“낸들 아냐.”



인국은 제게 어깨동무를 걸고 살갑게 구는 우현의 얼굴을 밀어냈다. 떨어져, 새꺄. 에이 매정하긴. 금세 툭툭 털고 일어난 우현은 저 건너편의 테이블까지 건너가며 방싯방싯 웃어댔다. 그런 우현의 모습을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인국은 그저 말없이 맥주잔을 들이켰다. 어둡기 그지없는 주황색 낡은 조명. 낙서가 가득한 오래된 벽지. 풍겨오는 독한 화장품 냄새와 희미한 담배냄새. 그 어느 틈에도 호원은 없다. 한참 시간이 흘러도 코빼기도 비추지 않는 호원에 슬슬 자리에서 일어나려하자 갑자기 소란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소리가 들려왔다. 입구를 보니 이제 막 온건지 친구녀석들에 둘러싸여 웃고있는 호원이 보였다. 왜이렇게 늦게와 짜샤! 아, 알바뛰고 오느라고. 호원과 눈이 마주쳤다. 엉거주춤 일어서있는 인국의 어깨를 눌러 내려앉힌 우현이 호들갑을 떨며 말했다. 야,야! 호원이도 왔으니까 우리 게임이나 하자. 왕게임 어때!?






그다지 노콜을 외칠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자연스레 게임이 시작되었다. 젓가락통에서 꺼낸 수북한 젓가락들엔 이미 게임의 흔적이 수없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모! 여기 통하나만 주세요! 그렇게 왁자지껄한 순간에도 호원은 인국의 오른편에 앉아 술만 들이키고 있었다. 그렇게 가끔 욕도 내뱉고 시끄럽게 웃기도 하며 게임의 절반 쯤 흘렀을 때였다. 




“야, 나 왕이다!! 음…, 좀 센걸로? …3번, 7번! …키스해! 키스해! 키스해!”




키스해!! 키스해!! 하는 소리와 함께 3번 누구야? 7번 누구야?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영 분위기를 타지 못하고 술만 들이키던 인국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자리에서 일어섰다. 야, 너 어디가! 집에. 아 뭐야, 너 몇번인데? 안뽑았는데. 그렇게 말하며 젓가락통을 가리키자 단 하나의 젓가락만 꽂혀있었다. 아, 뭔데. 이렇게 가기…, 젓가락을 뽑아내며 인국을 붙잡던 우현이 금세 표정을 바꾸며 씨익 웃었다. 야! 씨발, 서인국 3번! 금세 웃음바다가 되었다. 인국이 한숨을 내쉬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7번 누군데? 이제는 다들 7번찾기에 혈안이 되어있었다. 




“아, 왜 갑자기 수위가 팍 올라.”
“원래 다 그런거야.”



뭐야, 7번 없어? 우현의 외침에 한켠에서 빵 터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야, 7번 여깄다. 거친 웃음소리와 함께 호원의 팔이 위로 세게 들렸다. 당황한 표정의 호원이 멍하니 인국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계집애들까지 포복절도를 하며 사내녀석들 옆에 찰싹 달라붙어 둘을 부추겼다. 호들갑스럽게 엉덩이를 들썩이는 친구녀석들과 올곧이 저를 응시해오는 호원을 번갈아보던 인국이 씨익, 하고 미소를 지었다. 까짓거, 원한다면. 환호성과 함께 숨이 넘어갈 듯이 꺽꺽거리는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안그래도 요즘에 이상한 소문이 돈다고 누가 그러더라고.”
“…….”
“그럼 좋은 그림 한번 연출해 줘야지?”




싸늘한 인국의 말투. 새하얗게 굳은 호원의 얼굴. 어리둥절 해 하는 친구녀석들 사이를 둟고 호원에게로 성큼성큼 다가가 진득하게 호원의 입술을 물었다. 여기저기서 포복절도를 하며 감탄사 비슷한 욕을 내뱉는게 간간히 들려왔다. 다들 인국과 호원을 보겠다고 들썩거리는 바람에 바닥으로 술잔 떨어지는 소리가 여럿 들려왔다. 뜨거운 호원의 입 안을 유유히 휘젓는 인국과는 달리 호원의 혀는 잠잠했다. 그에 인국이 도발이라도 하듯 아프도록 세게 빨아당기자 호원이 인국의 입술을 콱 깨물었다. 비릿한 피맛이 입안에 퍼졌다. 그러나 인국은 입술을 떼기는 커녕 호원의 혀를 옭아매며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렇게 얼마나 입술을 부볐는지 모르겠다. 쪽, 하며 떨어진 입술사이로 타액이 주륵 떨어졌다. 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주변의 열기가 금세 사그라들며 싸해졌다. 그에 우현이 스리슬쩍 일어나며 어색하게 웃었다. 야, 역시 서인국, 이호원이다. 쿨하다 쿨해!! 야, 마셔! 우현의 말에 다들 굳었던 표정을 풀고 소란스레 웃음을 터뜨렸다. 빨간 입술을 연신 이로 잘근잘근 물어뜯던 호원이 황급히 자리를 일어났다. 인국이 따라 나가려하자 우현이 인국의 손목을 붙잡으며 소근댔다. 그냥 혼자 냅 두는게 좋을껄? 인국이 으르렁대며 노려보자 우현은 웃는 낯에 침뱉으랴 라는 심정인지 방긋 웃어보였다. 인국이 그런 우현을 밀어내며 내려두었던 핸드폰과 지갑을 챙겨들었다. 신경 꺼.







언제부터 비가 내린건지 밖으로 나오자마자 쏴아, 하는 빗소리가 들렸다. 제법 빗줄기가 굵은 터라 밖에 나가지 못하고 가만히 서있는 호원이 보였다. 이호원. 인국의 말에 호원이 그대로 앞을 응시한 채 입만 뗐다.




“…….”
“서인국. 나 예전부터 묻고싶은게 있었는데.”
“뭐.”
“도대체 우린 뭐냐.”
“…….”



대답이 없는 인국에 허탈한 웃음을 진 호원이 주먹을 꽉 쥐었다. 됐다. 힘없이 말을 내뱉은 호원이 그대로 건물을 빠져나가려 한걸음을 떼는 순간 인국의 대답이 들려왔다.




“뭐긴 뭐야, 친구지.”

다급하게 덧붙인 그의 말에 호원이 짜증스런 표정으로 몸을 돌려 인국을 직시했다. 잠시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않다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입을 뗐다.

“너는 친구새끼랑 키스하는 놈 봤냐?”





또다시 이어지는 정적에 호원은 화가 치밀었다. 넌 날 뭐로 생각하는거냐? 마음속에서만 빙글빙글 말이 맴돌았다. 결국 어떠한 말도 더이상 꺼내지 못한 채 뒤를 돌았다. 내일 보자. 그 말만을 남긴 채 한 발 내딛자마자 굵은 빗줄기가 머리며 어깨위로 떨어져 금세 옷을 적셨다. 제 눈앞에서 멀어지는 호원을 바라보며 인국은 애꿎은 제 입술만 깨물었다. 아까의 격하던 키스로 인해 잔뜩 부르튼 입술이 조금 쓰라린 감이 들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입술보다, 마음이 더 따끔거렸다.






*      *      *




급하게 올리느라 수정할 부분이 많을거에요 ㅠ.ㅠ 그래도

빨리 들고오고싶은 마음에.... 그냥 들고 왔슴둥... 부디 자비로운 마음으로 ㅠㅠㅠ 읽어주세요~


아 혹시나 해서 말씁드리는데 1편과 이어지는 내용인거 아시죠?
1편 현재

2편 과거

3편 현재 


요렇게 되는거에요 ㅠㅠㅠㅠ 진짜 혹시나 해서 알려드리는고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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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혹시 튀김이라고 닉 정해놧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디케이엔(DKN)
네! 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래서 튀김... 귀엽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튀김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그 한마디 참 조은 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디케이엔(DKN)
우...울지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안 울수가 읎당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찌 이리 좋은 작품을 내실까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 손한번만 잡아보면 좋것는디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디케이엔(DKN)
감..사합니다 ㅠㅍ퓨ㅠㅠㅠㅠㅠ 좋은작품이라니.... 무한감동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1997은! 사랑과! 행복과! 희망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호찔이에요!!!!!!!!아이건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진짜스릉흔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호는사랑이었어요...S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력서인국ㅋㅋㅋㅋㅋ좋네욬ㅋㅋㅋ
11년 전
디케이엔(DKN)
으아 그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박력인국이 머싰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썼지만 인국이 남자다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호행쇼 s2s2
11년 전
독자6
엘르가 와씀다 잉호는 사랑임미다ㅠㅠㅠㅠㅠㅠㅠ잉구기남자네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디케이엔(DKN)
잉호 행쇼s2s2
11년 전
독자7
그대 엿이에요ㅠㅠㅠㅠㅠㅠ엉어어엉어엉ㅇㅠㅠㅠㅠㅠㅠㅠ이런 잉구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구기가ㅠㅠㅠㅠㅠㅠㅜㅜ어어어엉ㅇ
11년 전
디케이엔(DKN)
오셨군녀 엿그대! ㅋㅋㅋㅋ 인국이는 남자입니다 :D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
잉구기 이러케 설레기 있긔없긔??있ㅢ없긔??ㅠㅠ 있긔!!!!!!
11년 전
독자9
따블유에요! 헐 ㅠㅠㅠ 잉국어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칠이 보고나서 보니까 더 멋이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빠 팬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디케이엔(DKN)
헿 인국이의 매력에 빠지시는 분들이 많군요 으헣헣 저도 인국어빠 팬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흙흙
11년 전
독자10
잠시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좀 울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
11년 전
디케이엔(DKN)
오ㅐ이렇게 우는분들이 많으시짘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센거 한방 터지면 다들 몸저 앓아누우실 기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낱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아놔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잉호는 레알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디케이엔(DKN)
ㅠㅠㅠ제가 더 스릉해요~ 항상 보러와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ㅋㅋㅋ
11년 전
독자12
진짜 근래본것중 베스트오브베스트!! 내가집착할만해욯ㅎㅎㅎ 진짜최더ㅡ고
11년 전
디케이엔(DKN)
언젠가 완성해서 꼭 들고올게여 ㅠㅠㅠ 많이 좀 수정될듯.. 문체가 많이 바껴서요 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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