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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암호닉

부릉부릉

오꼬구먹맛

0618

밍소쿠

킴킴킴킴

타앙슈욱

현대고도비

아퀼라

댜댜

꾸르렁

성장통

라온하제

피씨와이

잇치

몽이

슈밍와플

 

 

제가 깜박하고 암호닉을 못 넣었을 수고 있어요ㅠㅠ

혹시라도 그럴땐 댓글 달아주세요

 

 

 

 

 

 

 

 

 

내가 요즘 이상해

 

 

 

 

개강을 하고 정수정을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말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리 어물쩡거리냐는 정수정의 물음에 김민석을 다시 만났다고 솔직하게 말했더니, 역시나 반응이 장난이 아니었다. 오세훈의 욕을 시작으로 김민석의 욕까지 성을 내며 하더니 왜 그리 어물쩡하게 행동했냐는 내 욕으로 끝을 맺었다. 그 말을 묵묵히 들으면서 한 귀로 흘리는 척, 아무렇지 않게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려 했지만 김민석에 대한 생각은 끝이 없었다. 아, 진짜 짜증나. 마음 복잡하게 만드네, 김민석.

 

 

 

 

3월은 일년 중 가장 바쁘다.

개강 총회니 새터니 뭐니 해서 가장 술자리도 많고, 그러다 보니 덩달아 집에 들어오는 시간도 항상 늦어지기 마련이고. 그덕인지는 몰라도 요새는 김민석을 잘 마주치지 않는다. 오세훈도 개학을 해 야자를 하고 오니, 주중에 있던 과외 시간도 수요일 하루로 확 줄었고 그렇다 보니 내가 김민석과 마주할 일은 점점 줄어들었다.

 

 

 

 

"와, 머리 진짜 아프다"

"그러게 뭘 그렇게 많이 마셔서, 미련하게"

"야 비싼 거니까 많이 마시지~ 내 돈 내는 것도 아닌데"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재수 생활 끝에 드디어 대학에 붙은 친구의 통 큰 인심으로 정수정과 정말 제대로 뜯어먹었다. 비싼 술에 눈이 멀어 제대로 들이켰더니, 결국에는 변백현에게 신세지는 꼴이 되었다.

택시까지 같이 타고 집까지 나를 손수 바래다 주는 변백현에 한껏 신이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난리를 쳤더니 이놈의 변백현이 나를 수습하려 애쓰는 게 제법 웃기다. 전봇대를 잡고 토하는 시늉을 했더니 내 등을 치면서 '괜찮아? 그러게 그만 마시랬지' 이러며 걱정하는 게 뿌듯하기도 하고, 역시 내가 친구 하나는 잘 뒀지.

 

 

 

 

"다 왔다~ 여기가 우리집이야 백현아"

"알아 멍청아, 고등학교 때 맨날 왔잖아"

"아, 맞다. 너랑 정수정이랑 맨날 같이 학교다녔지"

 

 

 

 

 

술기운에 정신이 몽롱해져 시덥잖은 헛소리만 짓걸이며 걸었더니 어느새 집에 가까워졌나 보다. 여튼, 잘 들어가. 내 등을 가볍게 툭 치며 짧은 인사를 하는 변백현에 집으로 들어가려다 잠시 걸음을 멈췄다.

 

 

아, 우리 백현이 오늘 힘들게 나 데려다 줬는데, 그냥 보내기는 아쉽지.

 

 

술을 진탕 마셔 기분이 한껏 업된 머릿속에서는 장난기가 평소에 비해 배로 많아진 것 같았다. 이대로 그냥 들어가면 잘 때 후회할 것 같아. 술 때문인지, 병신같은 생각만 하는 머릿속에서 무슨 장난을 쳐야 기분 좋게 집에 들어갈까, 짧게 고민하다 머리를 탁 쳤다. 그래, 오늘 술자리에서부터 내 뒷바라지를 해 준 우리 백현이에게 진한 우정의 허그를 시전해야 겠다, 싶어 막 등을 돌리는 변백현을 큰 소리로 불렀다.

 

 

 

 

"배켜나!"

"왜 부ㄹ.."

 

 

 

 

코끝으로 확 풍기는 변백현의 냄새와 볼에 와닿는 차가운 옷깃이 익숙하다. 변백현의 허리를 확 잡아 안았더니 제법 남자답게 탄탄한 어깨가 느껴져 괜스레 뿌듯해진다. 와, 어깨 넓네 우리 백현이- 하며 얼굴을 등에 부비며 눈을 감는데 순간 변백현이 내 얼굴을 확 밀친다. 세게 밀린 볼을 부여잡고 눈을 가늘게 떠 변백현을 쳐다보는데, 이 새끼 얼굴이 새빨개진 채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왜 그러지, 추운가. 

 

 

 

 

"야 갑자기 밀치면 어떡해! 싫으면 말로 하지"

"아니, 아.. 넌 여자애가!"
"뭐 뭐 여자애가 뭐! 하여간 딱딱하긴.."

 

 

 

 

많이 추운지 얼굴이 잔뜩 빨개져 고개조차 못 들고 있는 변백현에 팔을 툭툭 털고 등을 돌렸다. 하여튼 새끼, 딱딱해. 저래서 여자친구를 못 사귀는 거지.. 고등학교 때부터 여자 만나는 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내가.

 

 

 그나저나 나 술 많이 마시면 또 엄마한테 잔소리 들을텐데.. 이런저런 잡생각을 하며 손바닥으로 볼을 툭툭 쳤다. 그렇게 풀린 눈으로 터벅터벅 걸으며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우리집 대문 앞에서 나를 쳐다보는 누군가가 보인다. 이 시간에 남의 집 문 앞에서 누가 저렇게 서있지. 아빠가 마중 나오신건가, 아니면 설마 오세훈이 마중 나왔나.

 

 

 

 

 

 

 

[EXO/김민석] 동생새끼 성적을 팍 올려준 과외 선생이 존나 내 전남친이네? 03 | 인스티즈

아.. 미쳤다

 

 

 

 

 

 

도대체 왜 나는 항상 이런 꼴일 때만 김민석을 마주치는지 모르겠다.

저번에는 완전 맨얼굴에 추한 꼴로 마주하고, 오늘은 또 제정신이 아니네

 순간 한숨이 확 나와 얼굴을 찌푸리는데, 내 얼굴을 본 건지 김민석의 미간 또한 찌푸려진다.

 

 

 

 

 

 

 

[EXO/김민석] 동생새끼 성적을 팍 올려준 과외 선생이 존나 내 전남친이네? 03 | 인스티즈

 

 

 

 

한동안 그렇게 나를 바라보던 김민석이 걸음을 옮겨 다가온다. 아, 왜 또 오는거지. 반대쪽으로 가는 게 더 빠를텐데..

 

 김민석과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질수록 머리가 새하얘져 술이 확 깨는 느낌이다. 결국 내 앞에 바로 다가온 김민석이 두려워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혹시나 말을 걸면, 어떻게 답 해야 돼나. 지금 화장이 괜찮은가 이런 생각도 하면서.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김민석은 내게 말을 걸지 않았다. 되려 아예 못 본 척 그냥 나를 지나치는데, 그게 다행이고 마음이 편해졌으면서도 내심 서운해 입술만 꾹 깨물고 있었다. 그래, 이제 완전히 끝난 사이지.

 

뭘 기대한거야 바보같이. 

 

 

 

 

 

 

 

 

 

 

 

[EXO/김민석] 동생새끼 성적을 팍 올려준 과외 선생이 존나 내 전남친이네? 03 | 인스티즈

"변백현 오랜만에 보네"

 

 

 

 

 

아쉬운 기운에 한숨을 폭 쉬고 다시 걸음을 옮기려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가까이 들렸다. 설마 하는 심정으로 천천히 뒤를 돌아보니 아까의 장난 후 집에 간 줄로만 알았던 변백현이 보인다. 그리고 그 앞에는, 여전히 내게 뒷모습만 보이는 김민석도 있다.

 

 

 

 

 

"..형이 왜 OO가 집에서 나와요"

"너는 어째 말투가 더 사나워진 느낌이다?"

"왜 저기서 나오는데요, 묻잖아요"

 

 

 

 

 

날카롭게 말을 뱉어내기 무섭게 받아치는 변백현에 불안한 기운이 스친다. 쟤는 왜 저렇게 말을 뒤틀리게 해, 저러다 싸움이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심정으로 걸음을 옮겼다. 변백현의 옆에 슬쩍 서 바라본 김민석의 표정에는 분노가 서려있는 게, 지금 변백현이 한 대 얻어맞아도 아무 말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괜히 내가 더 걱정이 돼 입술만 지그시 깨물며 발을 동동 구르는데 이놈의 변백현은 눈치없이 또 핀잔을 준다.

 

 

 

 

"입술 깨물지 마, 상해"

 

 

 

 

 

상황에 안 맞게 잔소리를 하는 변백현에 한숨을 쉬며 무의식적으로 앞을 바라보았다. 그러다 또다시 마주한 김민석의 표정은 더욱 어두워져 있었다. 아까 변백현의 말을 들었을 때보다 더 화가 나 보이는 표정에 영문을 몰라 고개만 푹 숙이고 땅바닥만 바라보았다. 이놈의 변백현은 왜 그렇게 말을 사납게 해서는,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가질 않아 머릿속이 복잡하다. 고개를 들면 김민석과 눈이 마주칠 것 같아 계속 바닥만 쳐다보는데, 그때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저절로 앞을 바라보았다.  

 

 

 

 

 

"내가 왜 저기서 나왔는지는, 니가 직접 들어 변백현"

"...."

 

 

 

 

 

  

 

[EXO/김민석] 동생새끼 성적을 팍 올려준 과외 선생이 존나 내 전남친이네? 03 | 인스티즈

"그리고 OOO 너는..술 그만 마시고 집에 일찍일찍 다녀"

 

 

 

  

  

스치듯이 마주한 눈동자에 거짓말같은 말이 귓가에 울린다. 잠시 멍을 때리다 이게 정말 김민석이 내게 한 말인가 싶어 다시 고개를 들면, 어느새 김민석은 앞에 없고 어두운 표정의 변백현만 있다. 뭐가 그리 화가 난 건지 머리를 거칠게 쓸어올리는 변백현이 낯설어 눈치를 보고 싶어도, 지금 내 머릿속에는 방금 전 김민석이 한 말만이 맴돌아 도저히 집중할 수가 없다.

 

 

 

 

  

"OOO 빨리 말해. 저 새끼가 왜 저기서 나오는거야"

"아 그냥.. 오세훈 과외 선생이야"

"넌 도대체가..! 후, 됐고 언제부터야"

 

 

 

 

 

  

여전히 뭐라뭐라 캐묻는 변백현에게 대답을 해주고는 싶지만, 도저히 김민석밖에 생각이 나질 않아 멀쩡하게 대답할 여유가 없다. 처음 마주쳤을 때 왜 아무 말이 없었을까, 변백현한테는 왜 그렇게 날카롭게 말을 했을까, 또 내게는 왜 걱정이 된다는 말투로 말을 했을까.

 

생각할수록 머릿속이 멍해져 계속 앞에서 물어보는 변백현에게 대충대충 대답을 했더니 내가 지금 집중을 안 하는 걸 눈치챘나 보다. 내 어깨를 확 잡아끌어 눈을 억지로 마주치게 하는 변백현에 드디어 정신이 꺴다. 내 두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답답한지 한숨을 쉬던 변백현이 손을 놓고 작게 욕을 내뱉는다.

 

 

 

 

  

 

"마음에 안들어"

 

 

 

 

[EXO/김민석] 동생새끼 성적을 팍 올려준 과외 선생이 존나 내 전남친이네? 03 | 인스티즈

 

"저 새끼, 앞으로 만나지 마"

 

 

 

 

 

 

 

왜 변백현이 화가 났는지

왜 이렇게 반응하는지 지금 이렇게 화가 난 변백현이 아무리 낯설더라도

지금은, 그냥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김민석이 내 마음을 어지간히도 흔들어 놨나 보다.

 

 

  

 

 

 

 

 

 

 

 

 

 

 

 

 

 

 

너무너무 오랜만이죠..

 일단 머리부터 박고 시작하겠습니다

무려 두 달동안 잠수..를 타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동안 바쁜 일이 많이 겹치고 신경 쓸 일도 생기고 해서 글 연재에 집중을 못 했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을 기다리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저를 때려주세요..ㅠㅠ

 

 

앞으로는 연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이틀에 한 번, 이렇게 자주 오지는 못하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오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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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5.31
부릉부릉
9년 전
비회원145.31
헐헐헐 백현이 움짤 박력터지네요ㅠㅠㅠㅠㅠ오늘 해서 기분 너무좋네욯ㅎㅎㅎ헿ㅎㅎㅎㅎ다음편올때까지 기다릴게용!!
9년 전
독자1
헝드디어오셧군요ㅠㅠㅠㅠㅠㅠ주르ㅜ우룩루그루ㅡㄹㄱ맨날언제뜨나기다리고있었어요!!
9년 전
독자2
헐 배큥심쿵 ㅠㅠㅠ
9년 전
비회원122.29
네 그럼 때리겠습니다 궁디 팡!팡!(토닥토닥) 잘돌아왔어요~ 왔으니까 됐어요 일루와요 좀 안아줄께요(부둥부둥)
9년 전
독자3
엄마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시험공부하다가 졸려서 패드켰는데 가장 기다리던 자까님 신알쪽지라니... 사랑합니다.. 잠 깼어요ㅠㅠㅠㅠ 암호니그지금도 신청 가능한가요?..ㅜㅜㅜㅜㅜ 된다면 고사미로..ㅣ
9년 전
독자4
아ㅜㅜㅜㅜㅜㅜ변백현ㅜㅜㅜㅜ멋있다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
홀홀..!백현이가 좋아하능구나ㅜㅜㅜㅠ밍쏙도 아직 마음이 있구나ㅜㅜㅜㅠ이러면 왜 헤어졌는지 더 궁금해지는뒈ㅠㅜㅜ
9년 전
독자6
백현아...남사친이라니..설레요진짜ㅠㅠㅠㅠㅠ민석이는 왜 또 걱정해줘서..ㅂㄷㅂㄷ다음엔 어떻게 되는거죠 궁금해여ㅠ
9년 전
독자7
백현아.....수줍어하다가박력보ㅏ...민석이랑 어떻게헤어졌는지가 최고 궁금해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작가님 왜케 오랜만에 와여 ㅜㅜㅜㅎㄱ흑 너무해
9년 전
독자9
두남자 다 좋습니다아아....와우.. 고민이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백현이ㅜㅜㅜㅜㅜㅡㅠㅡ뭐야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
헐 아녜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밍석....백현....듈 다 장난아니게 설레네요지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드디어 오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변백현 멋찌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ㅜ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ㄹ헐ㅠㅠㅠ 진짜... 변백현도 좋고 민석이도 좋고...
9년 전
비회원14.221
0618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어ㅓ ㅈ죽는줄 알았어요.. 근데 저도 이래저래 바쁜 일이 많아 3편이랑 4편을 오늘 한꺼번에 봤네염 히히
자까님이 쓰시는 글은 언제까지고 항상 기다릴 수 있으니까 편한 때에 돌아오세요!! 글쓰는 것이 힘들 때는 푹 쉬셔도 조아요 저는 언제나 작가님 글 기다리고 좋아하니까~~~~~~~ ♡ 조아조아 작가님 오늘도 해브어나이스데이 임당 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6
헐 현아... 현이 때문에 근질근질했던 마음 밍소쿠로 폭팔...
9년 전
독자17
우어어어어어
9년 전
독자18
드디어오셨군요 맞고 시작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오랜만이라 반갑네용 앞으로는 자주와용♥♥♥♥
9년 전
독자19
신알신할게용 ㅠㅠ 진짜 너무 재밌어여...(울음)
9년 전
독자20
(신알신을 누른다) 완전 대박이자나여ㅠㅜㅠㅜㅜ 현이도 민석이도 다 너무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21
머야ㅑ변백캬니ㅣㅠㅠㅠㅠㅠㅠㅠㅠ박력킹일세ㅔ난백현이도좋다^^....분량더더길었으면좋겟다ㅏ...☆아쉽따ㅏ
9년 전
독자22
아뭐야...변백현여주좋아해?ㅠㅠ나도좋아해츄ㅠ류ㅠㅠㅠㅠ신알신할거에여ㅠㅠㅠㅠ꼭울려주세여유ㅠ유ㅠㅠ
9년 전
독자23
드디아 오셨군요ㅠㅠㅠ 안오시는줄...알았어요... 공백이 2개월이라니ㅠㅠ 앞으로 자주 와주세요ㅠㅠ
9년 전
독자24
기다렸어요ㅠㅠㅠㅠ설레네요ㅠㅠ잘봤습니다ㅎㅎ
9년 전
독자25
암호닉 신청 [나니꺼]로 할게요!

어휴 백현이가 여주를 좋아하나봐요!! 그리고 민석이도 여전히 여주가 좋응가봉가ㅠㅠㅠㅠㅠ 설레서 잠 다잤네....♡ 잘 부탁 드립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26
잇치입니댱ㅎㅎ잘보구가용ㅎㅎ 완전기다렸어요!!!!!!
9년 전
독자27
헙....백현이가....
9년 전
독자28
헐....민석이도 설레지만 백현이가 더 설레여....백현아...헐..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백현이 남사친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와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사실기억이잘안나서ㅎㅎㅎ.. 처음부터다시보고올게요..!
9년 전
독자31
흐흐흐흐흫흫 변~백~현~ 아ㅠㅜㅡㅜ진짜 ㅇ느랜만이에요 작가님ㅜㅜ
9년 전
독자32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현이도 여주를 좋아하는건가봐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ㅠㅠㅠ하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배켜니가 좋아하나봐요ㅠㅠㅠㅠㅠㅍ으앙!! 민석씨ㅠㅠㅠㅠㅠ퓨ㅠ퓨퓨ㅠㅠ빨리 돌아오세용! 신알신 하구가요ㅠㅜㅠ
9년 전
독자34
으아니!!!!!! 백현이는.... 왜때문에..... 친구가 아닌거같지..... 힐히힣ㅎ
9년 전
비회원115.16
작가님 ㅠㅠㅠㅠㅠㅠ이제 안오세요? 저 진짜 이 편만 엄청 읽었는데 ㅠㅠㅠㅠ진짜귱금해요ㅠㅠㅠ엉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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