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1일타콴 전체글ll조회 879l 2

 

" 선배님! "

 

항상 제 뒤를 쫓아오는 알파 한 명때문에 항상 학교에서 이리 도망가고 저리 도망가고를 반복하는 장위안이였음. 원래 이 학교 쪽에서는 알파, 베타, 오메가에 대한 구분을 두지 않고 학교 내의 제도에는 전혀 아무런 간섭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장위안은 자신의 전교 1등, 학생회지만 전교 1등이 선도부장이 되야된다며 자신을 쫓아다니던 선생님의 압박 때문에 아닌 것 같지만 하는 학생회장+선도부장을 맡아서 하고 있었음.

장위안은 이미 저 두개도 지치는데 선도부원들이 하소연을 하면서 1학년 중에 테라다 타쿠야라고 있는데 우리에게 찍소리도 못하게 하면서 복장불량을 그냥 무시한다고 하면서 하루만 서돌라고 싹싹 비는 탓에 하루를 섰음. 어느 때와 똑같이 복장불량인 채로 지나가는 타쿠야를 선도부원들은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음. 거기에 장위안은 손목을 딱 잡으면서 "너, 벌점이야." 라고 했는데 자신의 손목을 잡는 선도부원을 봤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동글동글하고 한 품에 쏙 들어오는 체구를 가진 장위안이였음. 장위안을 처음 본 타쿠야는 벙쪄서 아 정말 귀여운 선배다, 뭐지 왜 이렇게 귀엽지 이러면서 사랑스러운 눈으로만 쳐다보고 있을 뿐.

 

" ..뭐야, 너 벌점이라니까? "

" 장위안? "

" 1학년이네. 반, 번호, 이름. "

" 1학년 2반 32번 타쿠야요. 선배님은? "

" 3학년 1.. 너어 "

 

그 소리를 딱 듣고 장위안을 다정하게 쳐다보다가 '찾아갈게요 3학년 1반 장위안' 이러면서 올라가면서 장위안에게 소리를 치며 올라감. 장위안은 아무일 없겠지 하면서 그냥 무시하고 자기 반으로 감. 종례를 마치고 당연하다는 듯이 학생회실에 가서 가득 쌓인 건의함에 있는 종이에 있는 얘기를 읽어가고 있었음. 느긋하게 읽고있는 장위안은 갑자기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타쿠야를 벙찐 표정으로 보다가 제 옆으로 다가오는 타쿠야를 멍하니 보다가 인상을 찌푸리면서 있음. 그러니까 옆에서 중얼중얼 오늘 뭐가 어땠니 저땠니 거리면서 자신의 일화를 풀고 있었음. 나가라고 손짓을 여러번해도 나가지도 않고 가만히 있는 타쿠야를 보고는 한숨을 쉬고는 시계를 쳐다봄. 곧 종 칠 시간인지라 타쿠야에게 수업 들어가자며 가만히 앉아있는 타쿠야에게 일어나라하며 타쿠야의 반에 데려다주고 자신의 반으로 들어감.

그렇게 항상 시도때도 없이 들이닥치며 자신의 일과를 얘기하는 탓에 장위안은 그러려니 하면서 건의함에 쌓인 종이들만 읽어내려가기만 했음. 매일 타쿠야는 '형 많이 힘들겠네요!' 하면서 책상 위에 초코우유만 자꾸 올려다주고 가고 단거 싫어하는데도 빨대 꽂아서 쪽쪽 먹는 장위안만 흐뭇하게 봄.

 

어느 날 한 문제아가 전학 왔는데 여자든, 남자든 오메가만 후리고 오메가만 다 밑에 가있어야 된다는 그런 집념을 가진 아이가 전학을 옴. 거기에 주 타켓은 장위안이였음. 어떻게 오메가 주제에 공부도 잘하고 전교회장에 선도부장을 맡고 있는 걸 보니 헛웃음만 나오는 거. 그래서 지나갈 때마다 은근슬쩍 툭툭 치고 가고 장위안이 종종 학생회실에서 머문다는 걸 안 그가 학생회실에 들어가서 우성알파인만큼 페로몬향을 뿌려댐. 장위안은 타쿠야인줄알고 가만히 있었는데 페로몬향을 뿌리니까 얼굴이 빨개져서는 빤히 고개를 드니까 타쿠야가 아니라 다른 사람임. 문을 잠구고는 싫은데 강제로 당하게 됨. 자기는 너무 싫었는데 뿌리는 페로몬때문에 흥분한 채로 굴려지기만 했으니 장위안은 자신이 너무 싫고 이제 더이상 학생회실에 가기도 싫어짐. 문만 꼭 잠구고 잠군 열쇠는 자기가 가지고 있었음. 다시 들어갔다가는 똑같은 일이 일어날까봐 덜덜 떨면서 지냄.

매일 학생회실에 있던 장위안인데 문고리를 돌려도 잠겼는지 달칵거리거 안열림 바로 옆 반이 3학년 1반이라서 1반에 갔더니 장위안이 엎드리고는 힘 없이 가만히 있는거임. 타쿠야는 가서 '왜 엎드려 있어요.' 라고 해도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혼 빠진 채로 있으니까 간신히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내서 그 사람 죽일듯이 패고는 " 이제 없어요, 형. " 하면서 토닥거리고 안심시켜주면서 콱 틀어박힌 장위안 데리고 학교 돌아다니고 주말에도 데이트하자며 신청해대는 타쿠야 따라다니다가 원래 성격으로 돌아와서 그 때 좋아한다며 고백하는 타쿠야를 쓰다듬는 장위안을 보고싶다

 


사담

저번편을 봤는데 왜이렇게 짧은걸까 싶어서 더 길게 썼는데 이것도 짧은 거 같고.. (절레절레)

사실 저는 1시간동안 30개 넘는 소재 사이에서 결정장애가 있지만 한참 고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무슨 주제가 보고 싶은지 적어주시면 추가해서 쓰도록할게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아니 글잡에 타쿠안 글이!!! 일단 선댓부터 할게!!!!
9년 전
독자2
헐 쓰니얔ㅋㅋㅋ감격

일단 후배x선배라는 조합부터 발리곸ㅋㅋㅋㅋㅋ복장불량 1학년 x 학생회장에 번듯한 선도부 3학년 이라는거에 발리고ㅋㅋ
알파x오메가라는거에 발리곸ㅋㅋㅋㅋㅋ그냥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발린닼ㅋㅋㅋ타쿠안 이즈 뭔들ㅎㅎㅎㅎㅎㅎ

9년 전
1일타콴
(그렇게 쓰니는 결정장애로 사라졌다)
9년 전
독자3
헐 알오물인가여?허러러러러러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냥 하나하나 다 발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격하게ㅠㅠㅠㅠㅠㅠ
9년 전
1일타콴
ㅇ아니에엿..(수줍)
9년 전
독자4
으아앙아아어ㅜㅜㅜㅜ 그취방에서 온다던 정이예요 흡..... 후배x선배라니 아 취향.... 아..... 현기증...... 이거 설마 여기서 끝인가요.....? 어....? 뒷편의 자비는 없을까요....? 예.......? 어흐 상처를 치료해가는 것 좀 풀어주시면 안되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ㅠ
9년 전
1일타콴
내일 낮에 오도록 할게요(찡긋)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1일타콴
ㅎㅔ헤..(긁적긁적)
9년 전
독자6
알림보자마자왔서여ㅠㅠㅠㅠㅠㅠㅜㅠㅠ크으으으응 너무좋다ㅠㅠㅠㅠ
9년 전
1일타콴
허허 뭘요..(수줍)
9년 전
독자7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오물에 학생물에 연상연하에ㅜㅜㅜㅠㅠㅠㅠㅠ 저의 취저를 받아주세욥!!!!!ㅠㅠㅠㅠㅠ 진짜 좋아요ㅠㅠㅠㅠ 타쿠안 다시 완전 흥해라!!!ㅠㅠㅠㅠㅠ
음 제가 원하는게 있다면....★☆ 사내연애?!헤헤

9년 전
독자8
사실 타콴이라면 뭐든 좋아여
9년 전
1일타콴
흐허허 칭찬 감사해여(수줍) 사내연애도 몰래 끼워넣어야겠어여..
9년 전
독자9
제가 더 (수줍) 앞으로도 신알신 울리면 바로 달려오겠습니당!ㅎㅎ
9년 전
1일타콴
감동이에요..(찌잉)
9년 전
독자10
으악 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9년 전
1일타콴
아니에여..(수줍)
9년 전
독자11
좋잖아!!!!너무좋잖아!!!
저기내가아직그취를판지얼마안되서그러는데베타는뭐야...?ㅎㅎ

9년 전
1일타콴
베타는 알파와 오메가 그 중간? 평범한? 음..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ㅠ
9년 전
독자12
신알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신난다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
9년 전
독자13
독방에서 찾다가 못찾아서 포기했는데 컴티로 들어오니까 있네ㅠㅠㅠㅠ신난나ㅠㅠㅠㅠㅠㅠ나랑같이손잡고 글쓰자ㅠㅠ
9년 전
1일타콴
ㅎ흐흐 감사해용 모든 시리즈는 절대 금지라서 글잡에서 쓰게 됐어요!
9년 전
독자14
헐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후배X선배 발린다 내가 젤 좋ㅇㅏ하는 게 후배X선배........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 대박이다 진ㅏㅠㅠㅠ 남은 것도 당장 보러감!!!!!!!!!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2 1억05.01 21:30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장위안빙의글] 水蓮 - 03 에테르 01.10 09:03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다니엘] 그 누구를 위하지 않는 왈츠 암울해 01.10 01:49
비정상회담 [장위안줄리안] 편의점 그남자4 (늦어서 미안 ;ㅅ;) 10 네시반 01.10 00:57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타쿠야] 백지도 白地圖10 암울해 01.09 21:04
비정상회담 [비담] 가디언즈 워(Guardians War) Ep.3 - 이게 누구야?7 에기벨 01.08 19:48
비정상회담 [줄로줄] 영고줄X토끼로빈 3 24 히즈리 01.06 21:21
비정상회담 [비담] 가디언즈 워(Guardians War) Ep.2 - 염탐하라!14 에기벨 01.06 17:42
비정상회담 [비담] 가디언즈 워(Guardians War) Ep.1 - 인류가 뭐가 나빠?12 에기벨 01.04 18:58
비정상회담 [줄로줄] 영고줄X토끼로빈 2 21 히즈리 01.03 03:06
비정상회담 [비담] 가디언즈 워(Guardians War) 프롤로그12 에기벨 01.02 22:32
비정상회담 [줄로줄] 영고줄X토끼로빈 22 히즈리 01.01 22:13
비정상회담 줄로 단둘이 미국 로드트립 하는 글 上32 lilly 12.30 23:09
비정상회담 타쿠안 썰(고등학교때로 돌아간 타쿠야)95 금잔화 12.31 02:21
비정상회담 타쿠안 썰(고등학교때로 돌아간 타쿠야)85 금잔화 12.29 12:52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타쿠야] 타쿠야 빙의글: 친한사이 上14 미명 12.28 16:31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타쿠안] 독재 01 4 다부 12.27 22:15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독다니엘] 천둥과 번개8 신선한신인 12.27 21:59
비정상회담 집착(with.타쿠야).txt4 주차쟉이 12.26 15:22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G11] 쥘레븐과 카톡을 해보자 13 (부제:크리스마스)38 스키다요 12.25 18:49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G11] 쥘레븐과 카톡을 해보자 1265 스키다요 12.25 10:48
비정상회담 로빈이랑 대학교 CC된 썰3 정다 12.24 02:03
비정상회담 [장위안줄리안] 편의점 그남자3 18 네시반 12.22 22:29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장위안] 띠동갑 장저씨랑 연애하는 썰1517 사랑둥둥's 12.22 12:33
비정상회담 [줄로/투니엘] 아직 작은 소년은 그렇게 총을 들고 4 10 의체썰 12.19 01:15
비정상회담 [대부시리즈/장위안] 내 후견인은 무섭습니다. <1편>25 가락가락 12.18 17:12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비정상 하숙집-정전(카톡버전)8 초코팬더 12.18 02:58
비정상회담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느드 12.18 01:08
전체 인기글 l 안내
5/3 12:16 ~ 5/3 12: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