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가시밭 전체글ll조회 6523l 2

 

 

 

 

 

[샤이니온키/쫑키단편] 익인들 떡밥 모음집 | 인스티즈

이 짤부터 시작~

 

 

(시대상황 고려x)

 

 

 

 

벌건 대낮부터 아직 장날이 아닌 장터가 영 소란스럽다 했더니 막 청나라에서 막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온갖 양반집 도련님들을 어디서든 모시고 싶어서 안달이나 평소같으면 간간히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만 들렸을 곳에서 도련님들을 반기느라 노랫가락을 만들어내거나 호객질을 해대고 있었다 그 중에는 우리 기생집 여인들도 있었는데 평소 같았으면 방바닥에 붙어서 얼굴도 내밀지 않았을 것들이 다들 마중을 하러 나가느라 기생집안이 휑했다. 얼마나 잘난 님들이기에 이 사단이 났나 싶어서 울타리너머로 고개를 뻗었는데 역시 외국에 유학보내는 도령들이라 인물이 훤한 자들만 뽑아 놓았는지 얼굴에서 절로 빛이 나는 듯 했다. 자신이 양반집에서 태어 났다 해도 글 공부를 하지는 않았을 테지만 마음 속으로는 내심 심통이 났다.

 

 

 

'나도 어디가서 인물 빠진단 소리는 못들어 봤다!'

 

 

 

기생집 마당에 빗질이나하는 몸종이였지만 천한몸 답지않게 하얗고 고운 피부에 결이 좋은 흑단같은 머리나 도톰한 입술은 양반집 자제와 겨뤄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 내심 자부하고 있던 기범이였다. 그렇게 토라져 막 고개를 돌리는데 양반 집 도령들중에 옥빛이도는 복식을 차려입은 도령과 눈이 딱! 마주쳐버렸다.

어쩐지 서늘한 눈매 때문에 내심 찔려서 고개를 잽싸게 돌리려는데

 

 

 

"이 곳에서 여독을 풀고 갑시다."

 

 

 

하는 맑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설마하니 뒤를 돌아보니 아까 그 옥빛 도령이 흔들림없는 눈빛으로 -게다가 삿대질까지 하며-우리 기생집의 문패를 딱! 가르키고 있었다.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호객질을 하는 바람에 허둥대던 도련님들 무리도 분위기상 가장 연장자인듯해 보이는 그의 말에 따르려는지 우르르 우리 기생집안으로 들어왔다. 금세 장내는 파장분위기가 돌고 아쉬운듯 입맛을 쩝쩝다시기도하고 우리집 기생 여인들에게 눈을 흘리기도 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도련님들이 각자 방안에 들어가 짐을 풀고 슬슬 저녁을 들으려 모이자 다시 잔칫집 분위기가 시작 되었다 점잖게만 보이던 도련님들도 술잔이 들어가자 하나둘 눈이 풀려가고 왁자지껄 흥을 돋우고 있었다. 단 한사람 나만 빼고 화려하게 차려입은 기생들과 점잔케 빼입은 도련님들 사이에서 초라한 모시적삼하나를 꿰입은 채로 벌이라도 서는듯 기범은 잔칫상에 낑겨앉아 있었다.

그를 이 잔치에 끌어들인것은 아까 기생집을 지목한 도령으로 오고가는 얘기를 주워들은 것으로는 한양의 이대감네 장손 '이진기'도령이였다 아까 낮에 눈을 마주친것이 큰 무례를 범한것이기라도 했는지 다들 잔치 분위기인데 혼자 마당을 쓸고있는것이 안쓰럽다며 같이 술을 들게하라고 시켜 이 자리에 앉게 되었지만 그는 시종일관 무표정인데다가 기생여인들의 '넌 우리 방해말고 앉아있어'하는 눈치때문에 술이든 전이든 주워 먹지 못하고 자리가 좁아 무릎을 꿇은 채로 앉아만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다리가 너무 저려 참을 수 없게 되자 기범은 눈치를 보며 슬슬 자리를 떴다. 그러곤 아까 도령들이 청나라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나눠준 담배 한가치를 들고 불쏘시개에 대고 불을 피우고 어디서 몰래 피워볼까 생각하는데 누군가 어깨를 덥썩 잡았다.

 

 

 

"여기서 뭐하느냐 같이 즐기지 않고"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자 이도령이 모습을 비췄다.

시종일관 웃음기 없던 낯인것에 비해 술을 마셔 기분이 좋아졌는지 조금 느슨해진 눈매가 그의 성품을 비춰주든 온화해 보였다. 하지만

아까부터 저린 다리를 부여잡고 꽁기해져 있던 기범의 눈은 그것을 알아챌 여유가 없었다.

 

 

 

"저에게 벌을 주시려던것이 아닙니까"

 

 

 

"벌이라니 무슨 소리를 하는게냐?"

 

 

 

"낮에 장터에서 천한것이 쳐다본것이 기분이 나쁘셨던게 아닙니까"

 

 

 

기범은 또다시 혼날까봐 내심 긴장하면서 뱉은 말이였는데 이 도령은 뭐가그리 웃긴지 그것이 였느냐-하는 한마디를 내뱉고는

듣기좋은 울림으로 허허허 하며 웃고만 있다. 그리 많이 마시지 않은 것 같았는데 이 양반 벌써 취했구만.. 쯧쯧 내심 혀를 차고있는데

그가 와락 기범을 껴 앉곤 그것 아느냐..하며 말을 이었다.

 

 

 

"청나라에선 아직 조선땅에서는 볼수 없는 많은 재미난것이 있지."

 

 

 

"참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단다."

 

 

 

아예.. 그러십니까 거참 잘났습니다 그려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는데

너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구나하며 짐짓 뜸을 놓는다.

 

 

 

"남색을 아느냐"

 

 

 

남색..? 남색이라 함은...

기범은 절로 몸이 굳으며  언젠가 '춘향전'이라하는 아녀자들이 읽는 소설에서 본 변사또를  떠올렸다.

 

 

 

"오늘밤 내 수청을 들라"

 

 

그 자의 미소만큼이나 사악한 -어쩌면 화사한- 미소를 보며 기범은 소름이 와장창 돋아 버렸다.

 

 

 

 

 

 

 

 

 

 

 

 

 

 

 

이번엔 이짤!

[샤이니온키/쫑키단편] 익인들 떡밥 모음집 | 인스티즈

(+)물건 사달래서 사줬더니 이거 아니라고 찡찡대는거ㅋㅋㅋㅋㅋ 익인3님의 요청 ㅎㅎ

 

 

 

 

 

 

 

 

"싫어"

 

 

 

"촌스러"

 

 

 

"진기형이 좋아하겠네"

 

 

 

딱 잘라서 싫다하길래 왜 싫냐하면 촌스럽다. 아니다 잘 어울린다 하면 진기형이나 가져다 달라는 말을 하는 김기범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김기범이 물 주고 빛 줘서 가꾼 내 인내심이라는 나무는 뒷골잡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였다.

 

 

 

"싫단 말이야!!"

 

 

 

니 취향 내 취향 같으면 b(엄지)하던 우리사이는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삐쳐서 밖으로 나가 버린 김기범때문에

속이 타들어 가는 것 같다. 그 와중에 쉬는 날이라고 위에는 씨빨간 2002년도에나 입었을 법한 정체 모를 티셔츠에 뭔가 덕지덕지

묻어있는 늘어난 츄리닝을 입은 진기형이 앞에서 얼쩡거리니까 짜증이 확 났다.

아무리 봐도 김기범에 의한 김기범을 위한 이 티셔츠가 저 진기형 거라니이!! 아 열받아!

 

 

 

"온리다님"

 

 

 

비아냥을 담아 형을 부르자 나 지금 이진긴데?하는 말과 -아까 기범이 말을 들은건지- 심통한 표정을 짓더니 방안으로 쏙 들어가 버린다.

도데체 왜! 김기범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여기서 우선 나 김종현이 김기범에게 선물하는 것이 어떤 의미냐함은 패션계의 얼리어답터 김기범에게 나의 패션센스를 인정받는 것이자 김기범과 나는 소핑(소울+쇼핑)메이트인 것을 확인받는 아주 중요한 연간 행사인 것이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 중에서도 국내에서 보기힘든 것 그래서 김기범 손에 떨어지기도 힘든 아이템 그중에서도 나의 심미안을 빛내 티셔츠를 샀다.

그런데 단 세마디를 외치고 사라진 김기범때문에 내 머릿속은 all stop이 되어 버린것이다. 삐뚤어질거야 삐뚤어질거라고!!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냐고!!

자리몽땅 그래서 별명도 자몽인 김종현이였지만 음악과 패션에대한 프라이드만큼은 평균을 웃도는 포부를 가진 남자였기 때문에 다시한번 복수의 칼을 갈았다.

더 예쁜 더 유니크한 더 김기범스러운 아이템으로 김기범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겠다고...

-왜 때문에 이런식으로 복수를 하는지는 몰랐다. 사랑싸움은 칼로 물베기니까..-

 

 

 

 

 

 

 

 

 

사실 김종현이 내 눈앞에 들이민 조공품 티셔츠는 나의 취향이 100이라면 200을 만족시킨 it아이템 그 자체였다. 한번 입고 나가면 대포에 찍힐 걸 아니까 가장 중요한 날에만 입고싶은 그런 티셔츠...지만 이번만큼은 선물로 기범을 달랠 수 없다고 못박아 두고 싶었다. 패션, 뮤직, 음식, 티비채널, 좋아하는 색깔 '취향'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모든 범위에 것들에 궁합이 잘맞는 둘이라 속칭 '속궁합'이라는 것에 까지너~무 너어어무 궁합이 잘 맞아 버린 둘은 서로를 소울 메이트 소핑메이트 등등 일컬으며 사랑을 키워 가고 있었지만 평소 때보다 약간 긴 휴식기에 김종현이 정력을 다 쏟기로 작정을 했는지 몇일을 달려드는 바람에 기범의 몸은 남아 나지를 않았다.

휴식기가 길어서 활동하기 전에 다시 몸을 좀 추스리면 낫겠지만 나도 나가 놀고 싶단말이야!! 이런 다짐 때문에 기범의 마음은 30%정도 흔들렸지만 정줄을 붙잡기로 했다. 소중한 휴식기를 김종현의 정력으로만 낭비하고싶진 않았다.

아무리 멋진 아이템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들이밀어도 굴복하지 않겠다 다짐한 기범이였다.

 

 

 

 

 

 

 

 

 

 

 

 

 

 

 

[샤이니온키/쫑키단편] 익인들 떡밥 모음집 | 인스티즈

(+)클럽이쁜이 김기범 그리고 그의 파이어에그 친구 종현 -익인 11

 

 

 

 

 

 

 

 

 

 

초등학교때부터 김기범의 흘러넘치는 어떤 끼는 종현의 레이더에 딱!걸려서 그때부터

일명 '불알친구'로 인연을 이어가 벌써 만 나이 19세 우리 둘다 성인이 되었다. 종현은 벌써 10년 남짓된 자신의 감을 테스트 해보고 싶어

기범을 클럽으로 인도하였다. 기범의 새하얀 등짝에 걸맞는 새하얀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던 종현의 마음이 시발점으로

얌전하게 곱게 모범생으로 살아온 김기범의 내제된 포텐이 터져 버려 홍대 이쁜이 XX이쁜이 하는 이름으로 김기범이 명성을 떨쳐버리게 된것이다.

 

 

 

"여기 물 좋다!"

 

 

 

한 마디로 김기범은 클럽 죽돌이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김기범 답게 김기범이 가는 곳은 그곳을 기점으로 청정수역이 되버렸으므로 클럽에서는 섭외대상 1순위가 되어버렸고 이런 사단까지 나서야 하얀날개를 달아 주고싶었는데 자신 때문에 기범이 타락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 시작한 종현이였다.

기범이도 나처럼 즐기면 좋지뭐 하고 속편하게 생각한게 실수 였다.

기범이가 그냥 즐길 마음으로 간거든 아니든 주변 사람들은 김기범을 내버려 둘 생각이 없는지 자꾸만 야시꾸리한 터치며 작업을 걸어 대는 것이다.

그때서야 종현은 비로소 그저 불알친구라고 생각 했던 기범이 사실은 자신의 첫사랑이고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을 확인해 버린것이다.

 

 

 

"우리 이쁜이 왔네~"

 

 

 

벌써 오늘만해도 3번정도 클럽을 바꿔가며 논것같은데 그때마다 용케도 기범을 찾아내고 눈으로 계속 기범을 훑어내던

느끼하게 생긴 녀석 때문에 종현의 속이 뒤틀렸다. 이제 눈으로 훑는것에 만족을 못하겠는지 리듬을 타는 척 은근히 기범에게 몸을 부비작대고 있는 것이다.

예쁘게 예쁘게 좋게 좋게 자라온 만큼 기범이는 거절을 하는대는 약해서 조금씩 몸을 틀긴하지만 녀석을 확 밀어내지는 못하고 있었다.

계속 신경이 쓰이는지 고운 미간을 찌푸리는 기범을 보자 종현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왔다.

 

 

 

"김기범 나가자"

 

 

 

진흙탕에서 진주캐내듯 거침없는 손길로 기범을 구렁텅이에서 끄집어내 바깥으로 나온 종현은 깊은 밤임에도 사람들로

떠들석한 골목을 지나 제법 어두운 곳까지 묵묵히 기범을 끌고 나왔다.

문득 자신이 기범을 점점 어둠속으로 끌고가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속에서 죄책감의 불이 모락모락 피어났다.

난 네가 빛이 나길 원했는데

 

 

 

"..종현아 어디까지가?"

 

 

 

순간 울컥한 종현은 거침없이 눈물을 흘렸다. 평소 술만 입에 댔다하면 눈물 1리터쯤 너끈히 뽑아내는 종현이라

기범은 이 새끼가 언제 또 술쳐 마셨나 싶어서 당황했다. 오늘 분명 술 안마신거 같았는데?!

 

 

 

"기범아 미안해"

 

 

 

반대로 술을 안마시고 이렇게 울어본게 몇년만인가 감상에 젖은 종현은 혼자서 감정의 절정에 치닫고

순간 머리가 맑아짐을 느꼈다. 그러니까 다 울고나니까 속이 시원해지면서 현자타임이 온것이다.

그렇게 이 사단을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한 종현은 명쾌한 답을 찾아냈고 결정을 내렸다.

 

 

 

"기범아 나 너 좋아해"

 

 

 

술도 안 마신 놈이 갑자기 클럽바깥으로 끌고 나오더니 울어재끼고 미안하단 말을 하더니 좋아한다말한다.

술이 아니라 약을 빤건 아닌지 의문이들어 기범이 미간을 찌푸린 그때 종현이 다시한번 충격 선언을 했다.

우리 사귀자

 

 

 

"뭐어??"

 

 

 

"난 애인 클럽드나 드는거 이해못해 그리고 나도 애인있는데 클러 드나들기 싫어"

 

 

 

그러니까 클럽가지말고 우리 연애하자.

뜬금포로 쏟아진 종현의 충격발언들에 잠시간 멍때린 기범의 입술이 씰룩씰룩 들려지면서

귀가 빨개지기 시작했다.

 

 

 

 

 

 

 

 

 

 

 

 

 

 

 

뜬금없는 단편들 투두둑 투척하고 갑니다..

힘들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독자1
우왕!!!! 잘봤어요!!!!!!! 하나같이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보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가시밭
키보미 귀엽져 ㅠㅠㅠ 너무 귀여워서 쥬금..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샤이니 [샤이니/현유/쫑키/밍키] Medusa 0047 06.28 13:03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 하엑컴 06.27 19:45
샤이니 [샤이니온키/쫑키단편] 익인들 떡밥 모음집2 가시밭 06.25 23:02
샤이니 [샤이니/현유/쫑키/밍키] Medusa 3.511 06.24 14:27
샤이니 [샤이니] Evil 1 06.24 11:11
샤이니 [샤이니/현유/쫑키/밍키] Medusa 0038 06.23 23:05
샤이니 [샤이니밍키단편] 방백10 가시밭 06.23 03:21
샤이니 [샤이니/현유/쫑키/밍키] Medusa 0028 06.22 13:55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두부찜 06.19 22:15
샤이니 [샤이니/현유/쫑키/밍키] Medusa 00114 06.17 00:08
샤이니 [샤이니/태민X종현/탬쫑] everything's gonna be alright14 두부찜 06.16 22:38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1 두부찜 06.14 23:20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06.09 17:01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가시밭 06.08 13:07
샤이니 [샤이니쫑키/온키] 제목은 아직 미정 33 가시밭 06.02 22:52
샤이니 [샤이니/쫑탬] Punch Drunk Love2 쥬다 06.02 01:43
샤이니 [샤이니/미뉴] Colourless 0231 이서환 05.30 20:12
샤이니 [샤이니/미뉴] Colourless 0110 이서환 05.29 00:54
샤이니 [샤이니] I'd rather be alone10 JINGJING 05.25 06:32
샤이니 [샤이니/밍키] 대학친구7 신재생에너지 05.24 15:51
샤이니 [샤이니/쫑탬] 망상글 05.20 01:00
샤이니 [샤이니/쫑탬] 망각증세4 신재생에너지 05.19 18:10
샤이니 [샤이니/밍키] general 26 모히토 05.18 23:06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 이서환 05.18 22:19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8 11.20 03:51
샤이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가시밭 05.15 02:13
샤이니 [샤이니/밍키] general9 모히토 05.13 23:17
전체 인기글 l 안내
6/3 16:54 ~ 6/3 16: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