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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경수 있어요♡♡♡♡ 

글이 왜 사라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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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2
네.. 마약 그만 넣어요.. 나 못알아봐도 좋으니까.. (종대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저는 다시 너와 있는 병실로 들어가ㅜ힘없이 침대에 누워서는 눈이 꿈뻑꿈뻑 거리다 바로 잠에 빠져드는)

아니이ㅠㅠㅠ안먹어써ㅠㅠ밥두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 네가 잠이 드는 걸 보고 찬열의 병실로 돌아가 군데군데 묻어있는 피들을 닦아주고 지쳐나도 모르게 엎드려 잠이 들고 마는)(너도 자고 종대도 자는 사이 하룻밤이 지나가고 아무 일 없이 평온하게 지나간 밤에 의사들은 괜히 더불 안 해지지만 늦은 아침에 다시 눈을 떠 너를 찾는)

ㅠㅠㅠㅠ밥조금먹고 ㅇㅑㄱ먹어ㅠㅠㅠㅠ

9년 전
독자723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말끔히 씻어도 보고는 아침을 먹으라믄 말에도 고개를 젓고는 중환자실 면회를 허락해줄떼까지 기다리며 멍히게 앉아있느

ㅠㅠㅠㅠㅠ밥 먹구싶다ㅠㅠㅠ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 면회시간이 아니면 네가 들어올 수 없다는 간호사의 말에 멍하니 누워 다시 잠들지 않으려 애쓰고 계속 마취제를 넣어준다고는 하지만 깨진 머리통이 아파져 이불을 꾹 쥐는)

ㅠㅠㅠㅠㅠㅠㅠ안먹고 약먹으면 속 베리는대 ㅠㅠㅠ

9년 전
독자724
일어났어요..? (종대가 네가 일어났나고 하자 자리에서 벌쩍 일어났는데 면회시간이 아니몀 안된다고 하자 다시 풀이 죽어선 직접 의사에게 찾아가 들어가면 안되냐고 물어보는) 들어가면...안될까요?

ㅠㅠㅠㅠ이제 밥먹으러와써ㅠㅠㅠ갈비탕

9년 전
꿈에서라도
(찬열도 너를 찾고 너 또한 찬열을 찾아대자 면회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면회를 허락해주는)(네가 들어온다는 말에 희미한 미소를 짓고 네가 들어와 내 옆에 앉자 네 얼굴을 어루만지려 손을 들지만 힘이 부족해 네 얼굴에 닿지 못하는) ㄱ, 경수야... 나, ㄴㅏ 없어도... 나처럼 ㅇ, 이렇게... 못나게 살지.. 마... 알았, 지?

든든하게 먹어요ㅠㅠㅠㅠㅠ먹고 약먹고 ㅠㅠㅠㅠ

9년 전
독자725
(결국 면회를 허락해준 의사에 감사하다고 고개를 꾸벅이고는 바로 병실로 들어가 네 옆에 앉아 네 손을 잡고는 고개를 연신 젓는) 싫어요,싫어요...형 없으면 나도 형이 했던것 처럼 죽을거야..그럴거야

ㅠㅠㅠㅠ약이업써ㅠㅠㅠ그래서 그냥집가

9년 전
꿈에서라도
(나를 따라 죽겠다 하는 네 손을 잡고 힘없이 고개를 젓는) ㅈ, 자ㄹ 지내... 고... 조, ㅎ은 사람... 만나서, 꼭... 행복, 해... (너에게 마지막 인사를 고하듯 한마디 한마디 힘겹게 내뱉는)

푹 쉬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726
(아예 영원히 이별을 고하듯 말을 하자 네가 미워서는 못들은척 하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빨리.. 빨리 나아요. 내가 맛있는거 다 해줄게. 내가 해준 밥 먹고 싶다구 했잖아요.. 1년만에 다시 해주는거니까 맛있게 먹어줘요 응?

흐흐...난 아무생각이없다아아아앙ㅎㅎㅎㅎ

9년 전
꿈에서라도
( 내 말을 못 들은척하는 네 마음이 이해가 되기에 애써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살, 아 줘서 고마워. ..사, 랑 해... (너를 안아보려 팔을 뻗고 네가 나의 품 안으로 안겨오자 등을 토닥여 주는)
9년 전
독자727
나도 사랑해요. (사랑한다며ㅜ저에게 팔을 뻗어오는 너에 저도 바로 너에게 안겨서는 네 품에 얼굴을 부비적 거리머 울음을 참는, 그리곤 너에게 차근차근말하는) 이제, 약 못넣어줘요..그러니까 조금만 더 버텨줘요..
9년 전
꿈에서라도
( 느리게 고개를 끄덕이고 몇번 숨을 들이마시더니 점점 숨이 막혀 차오르자 네 옷을 꾹 쥐고 빠르게 숨을 헐떡이고 그에 맞춰 심장박동도 빨라지는, 눈을 뜬채 기절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게 느껴지고 초점이 아득하게 멀어지더니 네등을잡고있던 손이 툭 떨궈지고 소름끼치게 일정한 기계음이 병실에 울리는)

ㅎㅎ찬이살랴줘!!

9년 전
독자728
어...어... (일정하고도 잔인한 기계음이 울려퍼지고 저는 멍하게 네 손만 잡아 눈물을 뚝뚝 흘리며 네 심장에 손을 엊고는 심폐소생술해 어떻게든 너를 살리려고 애쓰는) 흐으,흐으...

ㅠㅠㅠ죽었자나아아ㅠㅠㅠ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 또 찾아온 고비에 의사들이 후다닥 달려오고 눈물을 흘리며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너를 때어낸 뒤 살리려고 온갖 애를 다 쓰는)( 다시 삑삑거리는 기계음이 미세하게 울려 퍼지고 기계 화면에 다시 삐죽거리는 그래프를 그리는, 그날 이후로는 깨는 일 없이 꼬박 일주일이 흐르고 그 사이에 부모님도 다녀가시는)

ㅎㅎㅎ살았쪄!!

9년 전
독자729
(끔찍했던 날이 지나 일년같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깨어나지 않는 너에 저는 그저 물리치료만 꼬박꼬박 다니며 입맛도 없는 탓에 억지로 죽을 먹기로 반복하는, 그저ㅠ멍하게 면회시간만을 기다리며 네 병실문앞에 쪼그려앉아 있기만 하는)

우어어어ㅠㅠㅠ똥줄탔어..

9년 전
꿈에서라도
(면회시간이 한참남았는데 찬열의 병실앞에 쪼그려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않는 네모습에 간호사들도 안타깝다며 혀를차고 지나가고 네 정성이 갸륵한지 조금씩 조금씩 상처도 아물고 약을 조금씩 넣어도 될만큼 몸이 회복되고 그만큼 면회시간도 길어지고 많아지는)...도경수씨, 박찬열씨 추가 면회시간입니다. 몸이 조금더 좋아졌더라고요, 금방일어나실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ㅋㅋㅋㅋㅋㅋ여전히 배많이아파?? ㅠㅠㅠ

9년 전
독자730
(한참동안 쪼그려 앉아 네가 깨어나면 아떤 요리를 해줘야할지 억지로 긍정적이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저에게 다가온 의사를 올려다보다 눈을 크게 뜨고는 벌떡 일어나는) 저,정말요? 정말.. 다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는거예요? (추가면회 시간이라는 말에 얼른 네 병실로 들어가 전보다는 편한 표정으로 누워있는 네 옆에 앉아 조금은 밝은 얼굴로 네 볼을 쓰다듬는) 다행이다...
9년 전
꿈에서라도
(헐레벌떡 병실로 들어가는 네 모습을 조금은 뿌듯하게 바라보며 너와 같이 얼른 찬열이 일어나기를 바라는)(조금은 가벼워진 몸이 표정에서도 드러나 정말 눈을 감고 자는 사람처럼 편안한 얼굴이고 어느 정도 숨을 쉴 수도 있는지 호흡기 안쪽에 내가 마시고 내뱉은 숨으로 습기가 차서 송골송골 물방울이 맺혀있는)
9년 전
독자731
(정말 좋아진 네 모습에 안심하며 뚫어져라 네 얼굴만 보고 있는데 네 곁이라 그런지 모든 긴장이 풀려졸려와 네 손으루꼬옥 안고는 잠시 자려 네 손을 품에 안고는 침대시트에 얼굴을 기대어 완전히 잠들어버리는)

웅웅 ㅠㅠㅠ아파ㅜㅠㅠㅠ헝..짱싫다

9년 전
꿈에서라도
( 두 명의 새근거리는 숨소리가 병실에 규칙적으로 퍼지고 면회시간이 끝날 때쯤 의사가 병실 문을 열고 들어와 면회시간 종료를 알리려 하는데 정작 너는 엎드려 자고 있고 찬열은 언제 눈을 뜬 건지 눈읖뜨고 흐뭇하게 웃으며 새근대며 자고 있는 너를 바라보고 있자 화득짝 놀라는)(네가 한참 자고 있는 사이 깊고 오랜 잠에서 깨어나고 내 손을 꼭 붙들고 자고 있는 네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데 의사가 들어오고 큰소리를 내려 하자 급히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하는)

ㅠㅠㅠㅠ한숨자고일어나면괜찮지 않아?

9년 전
독자732
(많이 졸렸던건지 여전히 네 손을 품에ㅜ넣고는 곤히 자는, 그러다가 네가 초콜릿 케이크를 사주는 달콤한 꿈을 꾸며 새근새근 네가 깬지도 머르고, 그렇게 의사와 네가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아도 여전히 잠을 자는)

그런가..근데 톡하니까 자기가 시러><

9년 전
꿈에서라도
(조용히 하라는 찬열에 입을 꾹 다물고 조용히 찬열에게 다가가 눈도 까뒤집어 살피고 병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건사를 하고 조용히 찬열에게 괜찮으냐 묻는)(내가 느끼기에도 많이 좋아진 거 같은 몸에 ㅁ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리고 숨도 혼자 쉴 수 있을 거 같다 하며 호흡기를 빼달라고 하는)

ㅎㅎㅎㅎ이쁘다우리경수!, ㅉㅗㄱ쪽쪼오옥!♡♡♡♡♡

9년 전
독자733
(케이크를 먹으려 포크로 뜨려하는데 땅으로 딸어진 케익탓에 깜짝 놀라 자면서도 움찔거리는, 그리고는 네 품에 있는 네.손을 더 끌어안는데 왠지 너무 따뜻한 손이 좋아 제 볼에 대고 부비적부비적 거리며 잠꼬대를 한) 우으, 따뜻해...

ㅎㅎㅎㅎ뽀뽀받았당♡♡♡

9년 전
꿈에서라도
( 혼자 자면서 움찔거리고 잠꼬대까지 하는 네 모습에 오랜만에 피식 웃고 의사가 차근차근 산소호흡기를 빼주자 크게 숨을 들 이 마셨다가 내뱉고 내 코로 들어오는 네 체취에 배시시 미소를 짓고 얼른 네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우리 아가 언제 일어나려나... 형아 일어났는데 꿈이나 꾸고 있고...

ㅎㅎㅎㅎ안아프면 또뽀뽀해주께!!

9년 전
독자734
(아가처럼 새근새근하다 아까 움찔거렸던게 정신이 조금 깨버린건지 널 보지도 못하고 눈을 천천히 뜨고 일어나 띵한 머리에 눈을 꿈뻑이고는 네 손을 보는데 제가 거의 베듯이 한 탓에 손에 자국이 나있자 미안해서는 제 손으로 몇번 쓸어주는. 그러는 도중 네 손이 제 손을 꽉 잡자 깜짝 놀라 널 본데 너무 놀라 아무말도 하지못하는)

ㅎㅎㅎ 알겤서ㅜ빨리 좋아져야징♡♡찬이가 일어났댕 ㅠ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 부스스 일어나더니 실눈을 뜨고 빨개진 내 손을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어루만지는 네 모습에 웃음이 나오려는 걸 눌러 참고 네가 나를 보질 않자 네가 잡고 있는 손에 힘을 줘네 손을 꼭 잡는, 화들짝 놀라며 나를 보더니 아무 말도 못하고 눈 말 동그랗게 뜨고 있는 네 모습에 슬쩍 웃음을 짓고 어색하지만 반대 손으로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ㅎㅎㅎㅎㅎ아까 꿈에서 케이크떨어트리는거 졸귀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35
(제 앞에서 작게 미소 지은체로 손을 흔드는 너에 멍하게 있다가 네가 깼다는걸 알아차리고 놀라 울컥해 울며 다시 침대시트로 머리를 박는, 그러다가 당황한 네가 왜 우냐며 울지말라고 하자 고개를 들어 널 보곤 너를 감싸안는) 형아아....

ㅋㅋㅋㅋ아.. 진짜잠들었어 ㅋㅋㅋㅋ-ㅌ

9년 전
꿈에서라도
(내가 일어난 걸 보고 좋아할 거라 생각했는데 좋아하기는커녕 서럽게 울음을 터트리는 네 모습에 당황해서 네 얼굴을 들어 올리려 하고 이번엔 대뜸 나를 끌어안자 피식 웃으며 네 품에 포근하게 안기는) 보고 싶었어, 이제 나 너 알아볼 수 있어.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ㅋㅋㅋㅋㅋ잘했어! 더자요!

9년 전
독자736
(호흡기도 떼고 말도 훨신 잘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완전히 알아보는 네 모습에 울컥해서는 완전히 안심이 되어 서럽게 소리내어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어버리는)

흐흐... 또 하다가 잠들지도 몰랑.. 초코케이크 하니까 진짜 초코케이꾸 먹구시퍼..쩝

9년 전
꿈에서라도
(어찌나 서럽게 우는지 네 눈물이 내 병원복을 축축하게 만들고 그런네모습이 귀여워 네등을 연신 토닥여주고 네가 마음고생한게 느껴져 더욱미안해지는) 울지마, 이제 나 안아픈데 왜이렇게 서럽게 울어...뚝, 안우는게 더이쁜데 우리경수는...

응ㅠㅠ나도먹고싶어ㅠㅠㅜㅠ

9년 전
독자737
미워,흐으,진짜 미워... 내가,내가 나 죽어도... 나 잊고, 행복히게 살라고 했는데... 그게 뭐예요 정말. 왜그랬어요.. 내가 보고 얼마나..내가 얼마나.. (네게 안겨있어도 네 어깨를 쿡쿡 때리며 코를 훌쩍이는) 흐으,미워...

ㅠㅠ우어어ㅠㅠㅠ하지만 찬이가 깨어나서 너무좋다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왜그랬냐며 내어깨를 때리는 너에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 그저 네등을 토닥여주고 1년사이에 많이 길어진거같은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1년전보다 더 잘생겨지고 어른스러워 졌네, 근데 이렇게 울면 어린애라고 그런다? 뚝, 이제 서로 사랑할일만 남았는데 뭐가 그리 서러워.

ㅎㅎㅎㅎㅎㅎ집에간당♡♡♡

9년 전
독자738
나는...미국에서 얼마나 걱정 많이했는데... 얼마나 기도 많이했는데.. 잘 있게해달라고.. (네등을 토닥여주는 너에 여전히 많이 서러웠던건지 울며 네가ㅜ밉다고 웅얼대는)(그리곤 네가 달래고 달래서야 울음을 멈추곤 빨게진 코와눈을 해선 널 쳐다보는) ...못난이야.. 미워..

ㅎㅎㅎㅎ얼렁가요 조심히!!! 딴데 새면 궁디팡팡한다!

9년 전
꿈에서라도
나 잘 지냈으면 이렇게 다시 만날 일도 없었겠지, 너 이렇게 다시 만난 걸로 충분해. (울음을 그친 네 눈과 코가 빨갛다 네 코를 톡톡 건드리며 미소 짓는) 안 죽어서 다행이다... 그렇게 죽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내 기도 말고 네 기도 들어줘서 정말 다행이야.

으응? 실은 학교앞에 축제하길래 살짝 가서 핫도그 사먹었는데...그것도 궁디팡팡할꺼야?ㅠㅠ

9년 전
독자739
마약은 또 어디서 났었어요... 정말 진짜 미워죽겠어.. (널 있는 힘껏 노려보다가도 네가 좋아서는 허리를 꼬옥 끌어안는) 다시는, 다시는 그러지마요. (정말 오랜만에 너와 붙어있는데 갑자기 간호사가와 물리치료를 하러가자고 하자 입술을 삐쭉 내밀며 일어날 생각을 하지않는) ...나중에 갈래요

ㅋㅋㅋㅋㅋ핫도그 사먹었어?귀여웤ㅋㅋㅋ그건 궁디팡팡 안할게 ㅋㅋㅋ귀여우니까 ㅋㅋㅋㅋㅋ

9년 전
꿈에서라도
그냥...너 보고싶어서, 환영이라도 보고싶어서 그랬지...(너와 가까이 붙어있는게 왜이리 좋은지 연신 히죽히죽거리고 있는데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야한다는데 가지않겠다 입을 삐죽거리는 네 엉덩이를 팡팡 두드리는) 씁, 얼른가서 치료받고와. 너도 안아파야지 나랑 같이 살지.

ㅎㅎㅎㅎㅎ오랜만에먹었쪄ㅎㅎㅎ

9년 전
독자740
아프면 형이랑 같이 살면 안돼..? (너에게도 입술을 삐쭉 내밀어 보이고는 어쩔 수 없이 너에게서 떨어져 물리치료실로 가며 혼자꿍얼대는, 기존에 있던 약을 다 먹은탓에 새로운 약을 받는. 미국에서 완치를 다 안해서 온 탓이라 약 종류가 좀 더 많아지고 물리치료가 빡쎈)

ㅎㅎㅎ냐도 먹구싶댜ㅠㅠ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너 아프면 병원에 계속 있어야 하잖아, 언제 결혼해서 같이 살아.(네가 툴툴거리며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는 걸 보고 나서야 축 늘어져 숨을 고르는, 많이 좋아진 몸이라지만 그래도 갑자기 많이 움직여서 그런지 몸이 축 처지고 머리도 지끈거려 살짝 인상을 쓰고 의사선생님께 약을 달라고 하는)

ㅎㅎㅎㅎ저녁은 먹었어요?

9년 전
독자741
(제가 물리치료를 하러 간사이에 너는 일반 병실로 옮겨지고 다 받자마자 바로 병실로 들어가 누워있는 너에게로 다가가는) 다했어요. 약 먹었어요? 그리고 이제 밥도 많이 먹어야할텐데...

아니잉... 퍼질러 뉴유ㅓ있어유ㅠㅠㅠ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약은 최대한 안 먹는 게 좋다고 하며 나중에 한 번 더 참아보고 먹으라고 하자 입술을 삐죽거리는, 네가 병실로 돌아와 이것저것 물어보자 괜히 칭얼대는) 아니 이 이이... 먹지 마래, 나 네가 해주는 밥 먹고 싶은데 언제 퇴원해? 너 언제 완치되는 거야?

오늘은 라면먹으면 진짜 혼나!!!

9년 전
독자742
(약을 먹지말라고 했다며 칭얼대는 네가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미소짓는) 형아, 퇴원하면? 아니다... 형아 어느정도 밥 잘 소화시키면. (그리고 언제 완치되냐는 너의 말에 잠시 고민하는, 완치가 되려면 한참 남았어서 한숨을 쉬는) 아직은.. 조금 남았어요.

웅웅!! 밥 먹을게!!!

9년 전
꿈에서라도
치, 나 소화 시킬 수 있어... 아 빨리 도경수가 해주는 밥먹고싶다...(끙차끙차 몸을 일으켜 침대 헤드에 기대앉아서 너와 눈을 마주하며 내 밥을 먹고 싶다고 입을 삐죽거리는) 미국에서 하면 빠를 텐데... 같이 미국으로 갈까? 그래야 너도 덜 힘들고 금방 치료하지...

ㅎㅎ아아구착해♡♡

9년 전
독자743
으이그 조금만 참아요.응? (널 잘 달래는데 미국 가야되지 않냐는 너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젓는) 아니..아니야. 형아 아직 움직이면 안돼요. 나도 그냥 여기서ㅜ치료 받을래. 걱정마요. 응?

히힣 근데 너무 일어나기싫다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아직 움직이면 안 된다고 해도 계속 누워있는 건 싫어 몸을 일으켜 앉고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내쉬며 고통을 가라앉히는) 괜찮아, 그냥 누워있기 싫어서 그래. 너 여기서 치료받으면 더디잖아... 얼른 나으면 좋겠기에 그러지... (미국에 가기 싫다 하는 네 모습에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미국에서 잘 못 있었어?

ㅠㅠㅠㅠ 귀쟈니즘ㅎㅎㅎㅠㅠㅠ

9년 전
독자744
그래도...(일어나려는 너를 말려보지만 고집을 꺽지 못하고는 그저 네 옆에 앉아있는) ...미국에서 맨날맨날, 형 생각했어요. 혼자 치료받고, 그래서 조금? 외로웠어.. (지금은 아니라며 애써 헤헤 웃어보이며 네 손을 꼬옥 잡는)

ㅎㅎㅎ밥먹었어 밥!!!

9년 전
꿈에서라도
ㅎㅎㅎㅎ나도밥먹고올게요♡♡♡
9년 전
독자745
웅!!!
9년 전
꿈에서라도
(아는 사람도 아무도 없는 낯선 이국땅에서 혼자 외로웠을 생각을 하니 더욱 미안해지고 나는 종대도 있었는데 너는 혼자였을 테니 어찌나 외로웠을까 안쓰러운) 그래도, 혼자서 치료도 잘 받고... 나처럼 한심한 짓 안 해서 너무 고마워. 많이 외로웠지... 그리고 나 보러 왔는데 너도 못 알아보고...
9년 전
독자746
그래도오.. 지금은 형아랑 같이 있으니까. 너무 좋아. (미안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너에 그러지말라며 네 볼에 짧게 뽀뽀를 하는) 그리고 한번만 더 약에 손대면 진짜 미워할거야. (팔짱껴보이곤 널 째려보며 말하는) 다시 나혼자 미국갈거야

설거지하구올개!

9년 전
꿈에서라도
그럼 너 따라 나도 미국 날아가야지. (더 이상 약에 손을 댈 필요도 없지만 너를 놀린다고 약에 손을 안 댄다는 말은 안 하고 너를 놀리는) 미국 날아가서 경수 찾으러 다녀야지, 그래도 안 보이면 또 약하면 경수가 나 보러 오려나? (결국 네가 팔을 찰싹 때리자 배시시 웃으며 안 한다고 하는)

응응~!!!♡

9년 전
독자747
이씨!!! (끝까지 약에 손을 안댄다고 말하자 널 째려보며 팔뚝을 찰싹 때리고 나서야 안하겠다는 말에 네가 미워 배시시 웃는 네 볼을 잡아 찌부만드는) 바보야,형아는... 진짜 정말 그러기만해요... (그리곤 네가 조금 오래 앉아있는 것 같아 바로 눕히고는 이불을 덮어주는) 얘기는 여기꺼지, 형아 자야되요..

생각보다 빨리왓담 ㅎㅎ

9년 전
꿈에서라도
왜...? 나 안 졸려, 자기 싫은데... (너와 더 있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인데 나를 눕히고 자야 하다고 하자 자기 싫다고 찡찡거리고 네 병원복을 꾹 잡는) 나 자고 못 일어나면 어쩌지? 또 막 일주일 있다가 일어나고 그러면 어쩌지?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자기 싫은 마음에 괜히 겁을 주는)

ㅎㅎㅎ그러게ㅎㅎㅎㅎ피아노치고있다가 놀랬어ㅋㅋ

9년 전
독자748
뭘 또 안일어나아... (제 환자복을 잡는 너와 무서운 말을 하는 너에 입을삐쩍ㄴ ㅐ밀고 울상을 짓는) 일어날거잖아.. 치. 의사선생님이 억지로라도 자게 하라구했어요. 무리 하면 안된다구. 되도록이면, 앉아있지도 말라고..

ㅋㅋㅋㅋㅋ우옆엑 보구와썸ㅁㅁ

9년 전
꿈에서라도
그럼... 나 쭉 잘 때까지 옆에 있어줄 거지? 약속. (네 약속을 받고 나서야 네 병원복을 놓아주고 약도 먹질 않아 오지도 않는 잠을 청하려 애쓰는, 불편한 몸 탓에 뒤척이지도 못하고 결국 한쪽 눈을 힐끔 뜨는)... 나 수면제 먹어야 잠 올 거 같은데... 잠 안 온단 말이야...

ㅋㅋㅋㅋㅋ나는 내일보야징!!!

9년 전
독자749
계속 옆에 있을게요. (너에게 약속을 한 뒤 네가 잠들때까지 옆에서 지켜보는데 한쪽 눈을 힐끔 뜨더니 잠이 안돈다고 하는 너에 작게 웃는) 안돼요. 수면제도 안돼.이제. 천천히 있다 보면 잠 올거예요. 응?

ㅋㅋㅋ히히히히 잼써 근데 담주가 막방인가ㅠㅠ그럴껄

9년 전
꿈에서라도
히이 이 일... 안 오는데... (단호하게 수면제도 안된다 말하는 탓에 입을 삐죽거리고 내 가슴을 토닥거리며 다시 자라고 하는 네 모습에 다시 눈을 감고 자려 해보는)... 노래해줘, 그러면 잠 올 거 같은데... (네가 노래 부르는 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이 이번 참에 노래도 불러달라 하는)

헐헐ㅠㅠㅜㅠ은근 꿀잼인데ㅠㅜㅜ

9년 전
독자750
(노래 해달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다 뭘 불러줄까 고민하다 그래도 불러주고 싶어서 작게 웃는) 음.. 신청곡! 해주면 내가 불러줄게요. 그때 진짜 잘거죠?

ㅠㅠㅠ그치ㅠㅠ아 너무아쉬워ㅠ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응, 자장가 하게 부드러운 발라드 불러줘... 너무 슬픈 건 말고, 우울하잖아... (노래를 불러준다는 네가 고마워 입가에 미소를 담고 있고 네 손을 잡은 채 네 노래를 들으며 자려고 눈을 꼭 감고 몸에 힘을 쭉 다 푸는)

쇼타임같은 예능이나 뭐 볼만한거 애들끼리만 나우는거 또찍으면 좋겠어ㅠㅠ

9년 전
독자751
(내 손을 잡은체 힘을 쭈욱 푸는 너에 헤헤 웃는, 그리고는 목소리를 조금 가다듬다가 천천히 잔잔한 노래를 부르기ㅜ시작하는, 너에게는 처음 불러주는 노래라 떨리고 부끄러워 귀끝이 빨게지는)

그치ㅠㅠㅠ리얼리티가 제일 좋아ㅠ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긴장한 건지 목소리가 조금 떨리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감미롭고 듣기 좋은 노랫가락에 마음도 몸도 편해지고 살짝 미소를 짓는, 네가 바라는 데로 네 노래를 들으며 스로 느 잠에 빠지고 네 노래가 끝날 때쯤엔 이미 새근거리는 숨소리까지 내며 잠이 드는)

나도나도ㅠㅜ꾸르잼인데ㅠㅠㅠ

9년 전
독자752
(노래가 끝날때즘에 달아오른 귀도 잠잠해 지고는 너도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며 잠에 들자 작게 미소지으며 이불을 더 여며주고는 한참동안 네 얼굴을 보다 저도 간의침대에서 잠이드는)

허허허. 난이제 삼시세끼봐야징~

9년 전
꿈에서라도
(꿈에서도 달콤한 네 노래자락이 귓가를 간지럽히고 기분 좋게 잠을 자는, 링거를 갈아주려 왔더니 무슨 단잠을 자는지 미소를 띠고 자고 있는 찬열에 피식 웃고 링거를 새 걸로 갈아주며 금식이었던 팻말을 소식으로 바꿔주는)

ㅋㅋㅋㅋㅋ오늘은 경수 티비보는날?

9년 전
독자753
(너 보다 먼저 일어나 소식으로 바뀐 팻말에 헤헤 웃으며 미리 급식샌터로가 네 전복죽을 가져와 테이블위에 올려놓고는 네 볼에 쪽 한번 뽀뽀를 하는) 형아,형아. 이제 그만 자도ㅠ되는데..

웅웅 ㅎㅎㅎ 티비보는날! 찬이는?

9년 전
꿈에서라도
(네가 볼에 쪽하고 뽀뽀를 할 때 잠에서 깼지만 1년 동안 못한 장난기가 끓어올라 눈을 뜨지 않고 숨소리도 점차 줄이고 네가 일어나라며 몸을 살짝 흔들자 일부러 손을 힘없이 툭 떨구는)

ㅎㅎㅎㅎ나는...그냥 노는날!!!ㅎㅎ

9년 전
독자754
으응...? (원래였으면 깨어날 너인데 깨지 않자 당황하는데 네 눈가가ㅠ살짝 움직이는걸 캐치하고는 장난이라는걸 알고 아랫입술을 깨물다 어떻게 놀려줄까 싶은 그러다 생각이 나지 않아 그냥 전복죽을 제 앞에다가 놓는) 내가 먹어야지.

ㅋㅋㅋㅋ귀여웡ㅋㅋㅋ 놀아야지!! 그치!!

9년 전
꿈에서라도
(더 깨우질 않고 뭔진 몰라도 혼자 먹는다고 하는 네 말에 눈을 떠야 하나 머뭇거리다 전복죽 뚜껑을 열자 고소한 냄새가 내 코를 파고들어오고 배고픔을 알리는 듯 꼬르륵 배가 울자 민망함에 배시시 웃으며 눈을 뜨는) 뭐야... 진짜 혼자 먹을 거야? 응?

ㅎㅎㅎㅎㅎㅎ오늘은 불금이야!!!!내일 학교가지만 그래도 불금!!!

9년 전
독자755
자꾸, 응? 안 일어나는걸로 장난쳐요 진짜. 나 혼자 집갈거니까. (배시시 웃는 너를 째려보고는 네 앞에 쟁반과 함께 놔주는) 소식으루 바뀌었어요. 이거 먹고 이제 다시 살도 좀 붙고ㅜ해야 마음이 놓일것 같아.

ㅋㅋㅋㅋㅋ불금!!!! 이젠 난 노는것두힘드러..

9년 전
꿈에서라도
알았어, 안 할게 안 해.(안 한다며 손가락을 걸어 약속을 하고 죽을 보는데 소식이 맞는 건지 정말 조금밖에 없는 죽에 입을 삐죽거리는)에게... 겨우 이거 먹어? 먹어도 살은커녕 간에 기별도 안 가겠다... (1년 동안은 이 정도 양도 안 먹어놓고 네가 오니 저 양도 작아 보이는)

흐앙ㅠㅜ느노ㅗㅛ나 방금 눈쑤셨어ㅠㅠㅜㅠㅜㅠ아파아파ㅜㅠㅜㅜㅡ

9년 전
독자756
전에는 이것 조차 안 먹었다면서요. 듣는데 얼마나 속상하던지.. (한숟가락을 떠 네 입에 넣어주고는 김치도 작게 짤라 먹여주고는 맛있게 먹는 너에 헤헤 웃는) 그래도 맛있어요?

앜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괨차나?

9년 전
꿈에서라도
(오랜만에 입안으로 들어오는 거 같은 음식이 제맛을 뽐내자 배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맛있어. 너도 먹어봐, 얼른. 근데 네가 해주는 음식이 훨배 맛있어.(한 숟가락을 한참이나 꼭꼭 씹어 삼키고 네가 미리 떠 넣은 죽을 네 입에 넣어주는) 어때? 맛 괜찮아?

아니ㅜ뉴ㅠㅠ5분정도 한쪽눈으로 운듯ㅠㅠㅠㅠㅠㅡ아직도아파ㅠㅠㅜㅠㅜㅡ

9년 전
독자757
음... 맛있다! (네가 주는 한입을 먹고는 정말 맛있어 배시시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는, 그 후로도 자꾸만 저에게ㅜ먹이려하는 너에 다 네 입에 넣고는 꼭꼭 씹으라ㅜ당부하는) 꼭꼭 씹어먹어요. 소화 안돼면 큰일나..

아이구ㅜㅠㅠㅠ막 눈썹 들어간거아니아ㅠㅠ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맛은 있지만 딱히 먹고 싶지 않아 네 입에 다 넣으려 했는데 결국 다시 내 입으로 들어온 죽에 입을 삐죽거리고 최대한 꼭꼭 씹어 삼키는)... 그만 먹을래, 이거 다 못 먹겠어... (한 세 숟가락 떠먹고는 안 먹겠다며 입을 꾹 다물고 고개를 저어 보이고 아직 반이나 남은 죽 뚜껑을 덮는)

이쑤시개로 눈쑤셯....ㅎㅎㅎㅎ아파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8
(얼마먹지도 않았는대 못먹겠다고 하는 널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왜요.. 응? 소화 안돼? 너무 많이 먹으면 아플까봐? 맛 없어요? (이런저런 걱정가득한 질문으루하며 널 올려다보는

요놈!! 그러면 안돼지!! 궁디팡팡이야!!

9년 전
꿈에서라도
응? 아니, 그냥 입맛 없어서... 오랜만에 먹으니까 이것도 다 못 먹겠네. (걱정 가득한 네 얼굴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죽 뚜껑을 열고 한 숟가락 조금 떠서 입에 넣고 오물거리는) 너는 밥 먹으러 안가? 너도 밥 먹어야지. 왜 내 것만 가져왔어? 네 것도 들고 와. 같이 먹어야 먹는 기분도 나지.

흐앙ㅠㅠㅠㅠㅡ그럴라고 그런거아니옇ㄴㄷㄴ데ㅠㅠㅜㅜㅠㅜㅡ

9년 전
독자759
응? 아... 내 밥. (저도 네가 아프고 정신이ㅜ없으루때 밥을 죽밖에 먹은 기억이 없고 네가 먹는것을 본다고 배도 고프지 않아 프스스 웃는) 형아 밥 먹는것 만 봐도ㅜ배불러. 헤헤. 억지로 먹지말아요. 탈날지도 모르니까.

ㅠㅠㅠㅠ그럼 왜그랬어ㅠㅠㅠ눈에 이쑤시개는 너무 위헌해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말도 안 돼, 그런 게 어디 있어. 네 밥 안 들고 올 거면 이거라도 더 먹어. (죽을 떠 네 앞에 가져다 대고 얼른 입을 벌리라 하고 네 입에 죽을 쏙 넣어주는) 아이고 잘 먹네, 너도 살 좀 쪄야 해. 네가 살이 쪄야 내가 살이 찌지. 그러니까 너도 밥 거르지 말고 꼬박꼬박 챙겨 먹어. 너 안 먹으면 나도 안 먹는다?

ㅆ,쌍테 올리려다...ㅎㅎㅎㅎ그냥 눈앞에 이쑤시개가 보이길래...ㅎㅎ

9년 전
독자760
(아예 네가 먹던 죽을 다 저에게 먹일 생각인지 다 삼키면 도 들어오는 죽을 군말 없이ㅜ받아 먹는) 에이, 아닌데.. 형아가 잘 먹고 살이쪄야 나도 찌는데. (부끄럽게 웃으며 입을 삐쭉이고는 헤헤 웃는) 언제쯤 내ㅜ밥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으이그! 혼나아겠네!! 실삔으로 해야지!

9년 전
꿈에서라도
경수 밥이면 지금이라도 두 그릇 먹을 수 있지.(죽도 다 못 먹으면서 네가 해주는 밥은 두 그릇이나 먹을 수 있다며 장담을 하고 맛있게 죽을 받아먹는 너를 흐뭇하게 바라보는)(결국 내 죽을 네가 다 비우고 마치 내가 먹은 것처럼 배를 통통 두드리는) 잘 먹었습니다.

흐잉ㅠㅠㅜ이제좀 나아ㅠㅜ

9년 전
독자761
(죽은 제가 다 먹었는데 네가 배를 통통 두들기자 웃기다는듯 헤헤 웃고는 저는 주머니에 있던 약을 꺼내 물과 함께 삼키는, 그런데 많아진 약 종류에 투덜거리면서 몇개는 먹기 싫어 남겨버리는)

으이그ㅠㅠㅠㅠ 조심해!!!

9년 전
꿈에서라도
어, 너 이거 왜 안 먹어. 혼날래? 너 이때까지 이렇게 약 먹었어? (약을 걸러내고 몇 개만 먹는 네 모습에 표정을 굳히고 약과 너를 번갈아 가며 바라보고 살짝 인상을 쓰는) 얼른 그것도 먹어, 아니면 그거 내가 먹을 거야. 나 약 많이 먹으면 큰일 나는 거 알지. 얼른 먹어 도경수.

ㅠㅠㅠ응응!ㅠㅠ

9년 전
독자762
(인상을 쓰며 뭐라하는 모습과 자기가 먹겠다는 말에 얼른 손에 쥐어 제쪽으로 끌어당거 숨기고는 입술을 뻬쭉 내밀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너무,너무 많은데... 나 약한꺼번에 많이먹는거 싫어해서 못먹어요오... (네 눈치를 보며 혹시 네가 알약을 뺏을까 손을 등뒤로 숨기는)

헤헤 우리 이톡끝나면 모항까?♡ 벌써기대

9년 전
꿈에서라도
그럼 조금씩 나눠서 얼른 먹어. 그거 다 먹으면 선물 줄게, 어리광 피운다고 봐줄 수 있는 일 아니야. (잔뜩 시무룩해진 네 모습에도 단호하게 말하며 얼른 먹으라고 재촉하고 엄한 표정도 지어 보이는, 네가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약을 먹자 잘했다며 머리를 쓰다듬고 네 목덜미를 잡아당겨 가볍게 네 입술에 입을 맞추는)

끄앙♡뭐하지? 설렘설렘♡♡♡

9년 전
독자763
(시무룩하누모습을 보였는데도 단호한 너에 울상을 지으며 결국엔 처음으로 알약을 전부 다 먹으며 꿍얼대는) ..너무 많은데에.. (그러다 제 목을 당여 입술에 입을 맞추는 너에 멍하게 있다 귀가 빨게져서는 작게 미소짓는)

어떤류 하구시퍼용?찬아?♡♡♡♡

9년 전
꿈에서라도
이렇게 매일 약 다 먹으면 맨날 뽀뽀해줄게, 이걸로 부족한가? 그럼 매일 키스해줄게. 그러니까 약 남기지 말고 꼬박꼬박 잘 먹어. (귀가 빨개진 네 모습에 우흡 웃고 네 머리를 쓰다듬어준 뒤 한 번 더 네 볼에 입을 맞추는)

사극! 이렇게 연인인데 조금 복잡미묘한거! 이거 미박에 있는건데 주인공이 애인이 있고 혼인을 한거, 근데 둘다 좋은거야. 처음엔 애인만 좋아했는데 날이갈수록 남편도 좋은거지, 그래서 어쩔수없이 애인과 끝내려하고 나는 남편을 죽이고 그자리에 오르는거야.

9년 전
독자764
음... 생각해볼게요. (네 말에 새침한 표정을 지으먀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이리오라는 너의 말에 지리에서 일어나 멀리 도망가는) 어,어. 일어나지말랬어요! 의사순생님이 일어나지 말렜어요. (일어나려 핸동을 하려는 너에 일러바칠거라고 협박하는)

남편도ㅜ좋은데 남편을 왜 죽이구 어딜올라가?

9년 전
꿈에서라도
왕좌! 그러니까 나랑 경수는 애인, 근데 경수가 황후가 돼야 하는 거야. 어쩔 수 없이 다른 나라 왕이랑 결혼을 했어. 근데 처음엔 황제가 별로였는데 지내다 보니까 나도 좋고 황제도 좋은 거야, 근데 따지고 보면 황제가 본 남편이고 나는 내연남인 거잖아 ㅋㅋㅋ 그래서 나보고 이제 자기 보러 오지 말라 하는데 나는 싫다 그러고 너를 부인으로 맞이하려면 내가 그 나라 황제여야 하니까 황제를 죽이는 거지, 그리고 너는 남편을 죽였다고 나를 처음엔 원망하고 나는 여전히 너만 보고.
9년 전
꿈에서라도
지금 나 움직이면 안 되는 거 알고 먼저 멀리 도망간 게 누군데, 이리 와. (내게서 멀리 떨어지는 걸 보며 일어나려 이불을 겉어내고 의사선생님께 이른다고 하며 협박을 하는 네 모습에 콧방귀를 뀌는, 끙 차 몸을 일으키고 다리를 침대 밑으로 내리려 하는)
9년 전
독자765
아하! 그런거구나! 뭔가 사극으누한번도ㅜ해본적 업써.. ㅋㅋㅋㅋㅋㅋ 뭔가 스토리가 재밌을거 같으면서도 어려울거같아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ㅋㅋㅋㅋ미박 읽으면 바로 이해하는데 처음이라 줄거리 저렇게 줄줄 써놔서 어려울거야ㅠㅠ 결론은 삼각관계! 본남편이랑 내연남이랑 다 좋은거! 그러다 네가 안되겠다 싶어서 내연남보고 만나지 말자하고 내연남이 너를 너무 갖고싶어 결국 본남편을 죽이고 그자리를 차지하는거! 사극이라고 어려워하지마! 말투 그렇게 안해도 되요ㅋㅋㅋㅋ그냥 남편이 황제고 경수가 황후 내가 몰락한 나라의 황태자ㅇㅇ
9년 전
독자767
아아 그렇게 되는구나 ㅋㅋㅋ 미박 볼걸 ㅠㅠ.. 우어어어 경수 그러면 어미어마한 바람둥이겠네? ㅋㅋㅋㅋ
9년 전
꿈에서라도
원래는 겁나 남자가 꼬여(소곤소곤) 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먼저 만나서 같이 살자 했는데 집안사정티더문에 어쩔수없이 황제랑 결혼한거야! ㅎㅎㅎㅎ
9년 전
독자770
ㅋㅋㅋㅋ일단 스토리는 어느정도 알것깉아!! 또 있어?? 여러개 생각해놓고 골라보자!!
9년 전
꿈에서라도
770에게
음...디테일하게 생각나는건 이거뿐! 경쑤는?

9년 전
독자771
꿈에서라도에게
우히히..ㅠ여러가지있긴해! 근데ㅜ나 졸려 찬아ㅠㅠㅠ 졸다가와써ㅠㅠㅠㅠㅠㅠ자기시른데에..

9년 전
꿈에서라도
771에게
ㅋㅋㅋㅋㅋㅋㅋ오늘 생리해서 그런가보다ㅠㅠ 오늘일찍자고 내일 일찍 와요!!♡♡♡잘자 경수야~내꿈꾸고 내일은 아프지마!!

9년 전
독자772
771에게
정말그런가바ㅠㅠ아휴ㅠㅠ 생리떼메 억지로 자야하디니..학 내일 일찍 올게요♡♡♡ 잘자ㅜ찬아 쪽쪽쪽쪽♡♡♡ 내일은 안알게 고마우ㅏㅇ♡♡

9년 전
독자766
아앙아아아 알았어요. 잘 못했어. (몸을 바로 일으키고 땅에 발을 대려 하자 어쩔 수 없이 다시 너에게로 다가가 땡콩을 한대 맞은 곳을 문지르며 웅얼대는) 흐잉... (한참동안 너와 알약을 가지고 티격태격 실랑이를 하는데 병실문을 열고 누군가가 들어왔는데 네 아버지이자 깜짝 놀라서는 급하게 인사를 하며ㅜ말을 더드는) ...아,안녕하세요.
9년 전
꿈에서라도
어, 이 아버지... (멀쩡한 정신으로는 근 1년 만에 뵙는 거 같은 아버지의 모습이 나도 어색해하고 몸을 일으키기도 뉘기도 어정쩡한 상태가 되는)(병실 밖에서 둘이 티격태격하며 밝은 표정을 짓는 걸 보고 한 번 더 뉘우치고 병실로 들어가는)... 못난 놈, 1년간 한 번도 아비를 보고 아는 척도 안 하던 놈이 저놈 왔다고 아는척하는 거 보게나.
9년 전
독자768
(그저 본능?적으로 네 아버지를 보고 조금은 풀이 죽어 우물쭈물 하며 네 침대 뒤쪽으로 가 네 아버지와 너를 번갈아보는)(너와 아버지 둘 사이에서 눈만 도르륵 굴리며 혹시나 말싸움이 나진 않겠지하며 조심스러운)
9년 전
꿈에서라도
(저렇게 틱틱거리며 말씀하셔도 다 내가 걱정스러웠기에 하시는 말씀이라는 걸 알고 밝게 웃어 보이는) 경수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못난 모습 보여드린 거 죄송합니다... 앞으로 경수랑 같이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습니다.(겁먹고 뒤로 숨은 네 손을 잡아 당당하게 내 옆에 세우고 당황한 너를 보며 배시시 웃는)
9년 전
독자769
아 저,저..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아나고, 생전 못가볼 줄 알았던 해외도 갔다오고... 어... 정말 감사해요. 제가 나중에 돈 벌면. 꼭 다 갚아드릴게요. (네가 저를 옆으로 새우자 움찔하고는 구십도로 인사하며 고마움을 표하는)
9년 전
꿈에서라도
그럴 필요 없네, 나야말로 우리 찬열이 다시 살게 해줘 소 고맙고 1년 동안 마음고생 시킨 거 미안하네. 얼른 완치하고 자네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뭐든 말하게 우리 아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후원해주지.(인자하게 웃으며 네 손을 잡아 단단하게 흔드는)
9년 전
독자773
...정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손을 잡고 흔드는 아버지에 눈을 동그랗게 뜨곤 연신 고개를 숙여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는, 잘 됐다고 제 등을 토닥여주는 너에도 헤헤 웃는)

굿모니이이ㅣ잉...ㅠ우어어어

9년 전
꿈에서라도
(그렇게 짧게 이야기를 나누다 둘 다 멀쩡한 걸 확인했으면 된다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시고 아버지께도 허락받은 뿌듯함에 네 머리를 연신 쓰다듬어 주는) 잘 됐다, 네가 해보고 싶었던 거 이제 다 할 수 있어. 그리고 우리 이제 아무도 막을 사람도 없고.

굿모닝!!! 오늘도아파?

9년 전
독자774
(네 아버지가 가시고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너에 기분이 좋아 아기 처럼 배시시 웃는) 후원도 생겨서... 너무 좋아요. (너와 계속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도 더 행복해져 몸을 베베꼬는) 형아도 너무 고마워요.

음... 모르게써.. ㅋㅋㅋㅋ아프기싫어서 누버이꺼

9년 전
꿈에서라도
내가뭘, 네가 고생한 댓가야. (행복해 보이는 네모습에 나도 환하게 웃고 네볼에 뽀뽀를 해주는) 해보고싶었던거나, 내우고싶었던거, 하고싶은 일 있어?

ㅋㅋㅋㅋㅋ누워있으면 더 허리아플걸?

9년 전
독자775
나는...형이랑.. 바닷가 가고 여행가고! 모든 커플들이 다 하는거! 근데.. 형이랑 하는 여행이 제일 하고 싶어요. (혼자 막 이런저런 상상을 하며 꺄르르 웃고는 맞다, 하면서 제 가방을 뒤적 거려 너에게 선물상자하나를 내미는) ..전부터 주려고 산 선물인데. (미국에서 열심히 일해서 사온 비싸고 고급진 팔찌를 사온)

아 정말 ㅠㅠ? 그럼 앉아있어야하나..

9년 전
꿈에서라도
그런 거 말고 바보야, 너도 내년에 성인인데 대학교를 가고 싶다던가... 노래 잘하던데 노래를 배워보고 싶다던가 그런 거 없어? 여행은 네가 가기 싫다고 해도 계속 갈 거야.(혼자 꺄르르 거리는 네 모습에 피식 웃고 갑자기 선물상자를 가져오자 눈이 동그래져서 널 바라보는) 응? 뭐야? 팔찌네? 우와... 멋지다, 나주려고 사 온 거야? 돈 모아서 너 맛있는 거 사 먹지... (고마움에 멍하니 팔찌를 이리저리 바라보는)

배아프면누워있고 허리아프면 일어나!

9년 전
독자776
노래? 노래 배워보고 싶어요. (뭐 배우고 싶은게 없냐고 말하자 바로 노래라고 대답해보는 팔찌가 마음에 드는지 이리저리 둘러보는 너에 흐뭇하게 웃으며 말하는) 처음에 보고 이쁘다 했는데.. 너무 값진애라서 알바ㅜ열심히 해서 데려왔어요! 잘했죠?

다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꿈에서라도
그럼 이제 도경수 노래 매일 들을 수 있겠네, 좋다.(조심스럽게 팔찌를 꺼내 내 손목에 채워보는, 딱 맞아떨어지는 팔찌에 미소를 짓고 너를 끌어안는) 고마워, 팔찌 사줘서가 아니라 내 생각해서 힘들게 번 돈으로 팔찌 사준 그 마음이 정말 고마워.

ㅋㅋㅋㅋㄱㄲㄱ약먹어...그게 제일 나을거같아ㅋㅋㅋ

9년 전
독자777
(저를 끌어안은 네 품에서 헤헤 웃으며 머리를 부비적 거리고 자연스럽게 네 침대로 올라가 누워버리는) 나는 형아가 이렇게 정신차려줘서 고마워요. 나도 알아봐주고.. 이제 얼른 퇴원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약사로가어햏ㅎㅎㅎ

9년 전
꿈에서라도
응, 나도 얼른 퇴원하려고 노력할 테니까 너도 얼른 완치하게 약 꼬박꼬박 먹어. (내 옆에 누운 네 머리를 다독여주며 미소 짓고 네 볼을 쪼물딱 거리는) 얼른 여기 살이 붙어야 만지는 재미가 있는데...

총체적 난국이네ㅋㅋㅋㅋㅋ경수는 이거끝나고뭐하고싶어?

9년 전
독자778
으에이, 그러면 매일 꼬집을 거면서. (습관벅으로 제 볼을 쪼물딱 거리는 너에 저는 네 심장에 귀를 대고는 심장소리를 듣는) 형아도 빨리빨리 나아서... 나랑 같이 여행가요. 그전에 내가 먼저 나으면 알바도 하고..

음..이거끝나고.. 뭔가 여러가지! 공이나수가 연예계에 가수나 영화배우도 좋고, 판타지도 좋구 등등

9년 전
꿈에서라도
알바? 알 바를 왜 해. 후원자도 있는데 뭐 하러 알 바를 해, 너 아마 평생 일 안 해도 될걸? (아버지가 후원을 해준다 했는데도 알바를 하려 하는 너를 의아하게 바라보는)(너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 심장이 힘차게 쿵쿵거리는)

ㅎㅎㅎ우리 할거짱짱 많다!!! 하나하나씩다해야지~ 판타지도 나 좋아해!

9년 전
독자779
그래도.. 평생 의지 하는건 미안하잖아요. (헤헤 웃어보이고는 정말 안정하게 쿵쿵 뛰는 네 가슴이 그저 좋기만한) 내일 형아 집에 잠시가봐야할거같아요.

ㅎㅎㅎ 그치그치. 판타지는 어떤 종류? 나나니니 라면안먹구 김치볶음밥해먹는당 ㅎㅎ칭찬해죠

9년 전
꿈에서라도
우리 집? 왜? 뭐 가지러 가야 하는 거 있어? 비서님께 가져다 달라고 할까? (혼자서 집에 가봐야겠다고 하자 눈을 크게 뜨고 혼자 있는 게 싫어 네 손을 꼭 쥐는)

잘했어! 궁디 토닥토닥~♡♡♡♡ 뱀파이어도 좋고 악마 그런것도 좋고 음...또판타지 어떤거 있지?

9년 전
독자780
(너에게 빨리 제가 한 밥을 먹여주고 싶은, 병원밥은 잘 먹지도 않는 너에 걱정이되어선 내일 집에가 만들어오려고 하는데 제 손을 꽉 잡는 너에 작게 토닥이는) 응, 가지러 갈것두있구.. 비서님은 부르지 마세요. 내가 갔다오면 되지 뭘.

악마! 좋다 ㅋㅋㅋㅋ 아! 미니미도 있어!! 미니미변백현? 알아요?

9년 전
꿈에서라도
그러면 나 혼자 병원에 있어야 하잖아... 나도 집에 가고 싶은데... (비서도 없이 혼자 집에 가려고 하는 너에 입을 삐죽 내밀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니고 괜히 네 손을 꼬물꼬물 만지는)

응? 미니미?ㅋㅋㅋㅋ몰라여ㅋㅋㅋ

9년 전
독자781
(혼자 병원에 있어야하는 너에 아차싶어선 시무룩한 표정의 너를 보고는 어떻게ㅜ해야하나 싶다가 내일 종대형이 온다는걸 생각해 내고는 헤헤 웃는) 내일 종대형아 온대요. 잠시만 같이 있어요. 응? 빨리 갔다올게

말 그대로 경수가 찬이 손바닥만하게큰 미니미야!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꿈에서라도
치... 알았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빨리 와 알았지? (그래도 네가 옆에 없는 거 마음에 안 들어 삐죽 튀어나온 입이 들어가잘 않는) 그럼 집 가는 김에 내 옷들도 들고 오면 안 돼? 병원복 입고 퇴원할 수는 없으니까... 그거 보고 있으면 빨리 퇴원하고 싶어서 얼른 나을지도 모르고.

ㅠㅠㅠㅠ겁나 씹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82
응, 가져올게요. (입을 삐쭉 내민 너가 귀여워서는 입술에 쪽 뽀뽀를 해준 뒤 그렇게 너와 놀다 잠이 들고 다음날이 되서는 아침일찍 조심스레 네 품에서 나와 물리치료를 받기전에 미리 집으로 향하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네 옷가지를 챙기고 바로 미역국과 밥을 만들기 시작하는)

ㅠㅠㅠㅠ그칰ㅋㅋㅋ 경수가 요정이야. 집요정인가? 그래서 가끔 에너지가 충전되면 사람 처럼 커질 수가 있는데 에너지가 다 되어버리면 다시 미니미로 돌아가 ㅋㅋㅋㅌ

9년 전
꿈에서라도
( 아침 햇살에 부스스 눈을 뜨니 아직 이른 시간인데 벌써 집에 간 건지 네가 없자 괜히 시무룩해져 움직일 수도 없기에 가만히 누워 종대나 네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심심해... 산책도 못하고, 혼자 있는 거 싫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씹궈 ㅠㅠㅠㅠㅠ근데 그걸로 오래하기는 뭔가 스토리가 부족한데..

9년 전
독자783
아뜨거! 아뜨거... 으.. (계란말이도 만들다 불에 데여서는 발을 동동 굴리다 그냥 차거운 물에 식히기만하곤 다 끌여진 미역국을 맛보는, 생각했던것보다 맛있자 뿌듯하게 웃으며 보온병에ㅜ담고 밥과 계란말이도 반찬통에 담은 뒤 그릇도 챙겨넣는)

응..그렇긴햌ㅋㅋㅋㅋ근데 상상하면 졸귀.
판타지면 또 뭐가있을까..

9년 전
꿈에서라도
( 갑자기 김종대도 일이 생겨 못 올 거 같다고 하자 괜히 더 심심해져서 밝자라고도 꼬물거리고 일어나 앉았다 누웠다 뒤척거리다 결국 제풀에 지쳐 잠이 드는)(몸이 회복될수록 빠른 치유를 위해 링거가 하나 더 늘어나 내가 자는 사이에 링거 팩이 3개로 늘어나잇는)

ㅋㅋㅋ진심 졸귀여서 보자마자 얼굴가리고 웃음 ㅋㅋㅋㅋㅋㅋ
바보 찬열이도 좋고...권태기도좋고, 악마해서 나랑 계약하고 3가지 소원 들어주는것도 좋고...

9년 전
독자784
(지금쯤이면 종대가 너와 같이 놀고 있을 거라 생각해 뿌듯한 마음으로 네 병실에 조심스레 들어가는데 너는 누워 자고 있고 링거팩이 세개로 늘어나 있는걸 보고는 놀란 마음에 얼른 간호사 에게로 가 묻는, 다행히 심각한 일은 아니자 안심하고는 네 옆에 앉아 입술에 쪽 뽀뽀를 하는)

으아아 어떻게 하는게 좋지!! 이번엔 찬열이가 권태기 온걸로 할래?? 경수는 천사를할까?

9년 전
꿈에서라도
( 딱히 ㅊ피곤해서 잔 게 아니라 심심해서 잔 거여서 그런지 네 뽀뽀 한방에 잠에서 깨고 쪽하고 떨어지려 하는 네 머리를 잡아 도장 찍듯 입술을 문지르고 놓아주는) 왔어? 조ㄴ대 오늘 일 있어서 못 온다잖아... 나 혼자 심심해 죽을뻔했어.

응응! 내가 권태기 온거! 악마 할거면 나는악마 경수는 인간! 계약을하는거지 죽고난뒤 영혼을 내가 가지는대신 살아서 3가자 소원을 들어준다고, 처음엔 그저 서로 계약관계 나중에 마지막 소원을 나랑사랑하는거로 쓰는그런거?
그리고 진짜 판타지로 가서 막 괴수 그런거 나오는 그런걸로 가서 경수는 몬스터처리하는사람 나는 그 소환수 주작이나 그런거? 그런것도 좋아!

9년 전
독자785
(뽀뽀만 하러했는데 제 뒷통수를 잡아 아예 입술에 도장을 찍는 너에ㅜ꺄르르 웃는다가 눈을 동그랗게 뜨는) 으응? 종대형아 안 왔어요..? 아.. 미안해요이 형아. (네 목아루꼬옥 껴안고는 테이블위에 제가 싸온것들을 풀기 시작하는,그릇 한곳엔 아직 따끈따끈한 미역국을 넣고 다른 그릇엔 밥을 넣은뒤 반찬통도 열어 네 앞에 놔주는) 짜잔.

헐헐 대박대박 다 취향저격이야 완전!!! 어떻게 정리를해야하지!?!?

9년 전
꿈에서라도
대박... (테이블을 꺼내더니 그릇에 아직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 음식들을 하나씩 푸는 걸 멍하게 바라보고 입을 벌리고 음식들과 너를 번갈아 쳐다보는) 집 가서 이거 싸온 거야? 아침부터? 와... 대박이다 진짜... 고마워, 잘 먹을게... 진짜 맛있겠다...

ㅋㅋㅋ저중에하나 골라서, ㄷㅣ테일하게 잡아요!! ㅋㅋㅋㅋ두고두고 다하면 되짘ㅋㅋ

9년 전
독자786
응! 형아가 맛있는거 먹고 싶다구 했잖아요. 그래서 몸 보신도 할겸 미역국으로. (멍하니 입을 벌려 저를 쳐다보는 너에 뿌듯하게 아기 처럼 웃으며 너에게 숟가락과 젓가락을 쥐어주는) 진짜 미역국 안 식어서 다행이다.. 얼마나 조마조마했는데.

그럼 첫번째껄루 일단할까용?ㅎㅎㅎ 저거를 어떻게 이어나가야할깧ㅎ

9년 전
꿈에서라도
(여전히어벙한 얼굴로 수저를 들어 미역국을 한숟갈 떠먹고 그제서야 배시시 웃는)맛있어! 아진짜 이맛이지...진짜맛있어, 너도 얼른 먹어봐. ( 허겁지겁 밥을먹으며 너에게도 얼른 먹어보라하며 수저를 쥐여주는데 네손에 물집이 잡혀있자 인상으로 쓰고 네 손을 당겨 눈앞에 가져다 대는) 이거 뭐야? 왜이래?

첫번째꺼? 그거 뭐야? 권태기? 악마? 소환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많아 ㅋㅋㅋ좋다 ㅋㅋㅋㅋ

9년 전
독자787
응?? (연신 맛있다며 미역국에 밥을 말아 먹던 너를 흐뭇하게 보는데 저에게 숟가락을 쥐어주다 제 손을 자세히 보는 너에 뭔가 싶어 저도 보는데, 아까 대였던ㅠ곳에 물집히 잡혀 있자 어색하게 웃으며 손을 뒤로 숨기는) 어,이게 왜이러지..히히.

권태기!!! 악마? ㅋㅋㅋㅋㅋ 정말많당 ㅎㅎ 학교마쳤어?

9년 전
꿈에서라도
ㅋㅋㅋㅋ아니 아직 학교ㅠㅠㅠㅠ 아졸려 ㅠㅠㅠ나 자고 일어나서이어줄게요ㅠㅠㅠㅠㅠㅠ학굔데 너무 나른해 ㅠㅠㅠㅠ
9년 전
독자788
ㅋㅋㅋㅋㅋㅋ웅웅 나도 이제 좀 자공올게용 ㅎㅎ잘자♡
9년 전
꿈에서라도
화상 입었네, 안 아파? 물집 잡혔네... 흉터 남으면 어쩌려고. (뽈록하게 올라오고 그 주변까지 붉어진 네 손을 보며 미간을 찌푸리고 작게 한숨을 쉬는) 흐르는 물에 계속 씻었어? 밥 먹고 간호사 누나한테 가서 이거 약 발라 달라고 해. 으이그 진짜... 밥하다가 그랬어?

동거하다가 권태기 온거! 진짜 연락도 없고 그냥 집에 잘 오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한테 헤어지자고 하지도 않고 그냥 방치, 네가 뭘하든 신경도 안쓰고 집에 다른 사람들 들여오고 꼬우면 너도 딴놈 불러서 같이 뒹굴던지라면서 막말하고 가끔술취해서는 딴여자 이름 부르고....그러다가 나중에 경수 임신한거? 괜찮아요? 임신물?

9년 전
독자789
물집 잡힌줄 몰랐어요..헤헤. (널 향해 민망하게 미소지어보이고는 미역국이 식어버릴까 황급히 손을 빼내고는 미역국애 손짓하는) 간호사 누나한테 나중에 갈테니까 얼른 미역국 먹어요. 응?

아 권태기 악마 ? 합친거 아니였어요?ㅋㅋㅋㅋ난 그런줄ㅋㅋ 임신물은 나 한번두 안해봤어 ㅋㅋㅋ이번에 해봐야지! 나 자고 지금일어났다...집안에 페인트 냄새때문에 미칠고같아 가지고....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으이그... (손을 뒤로 숨겨버리는 네 머리를 콩 쥐어박고 다시 밥을 먹는, 그렇게도 그리웠던 네 손맛에 밥 한 그릇을 깔끔하게 비우는)와... 진짜 잘 먹었어, 이렇게 한 그릇 다 비운 거 진짜 오랜만이다...

ㅋㅋㅋㄱㅋㅋㄲ다 다른거였어ㅋㅋㅋㄱㄲ페인트냄새는 왜나?ㅠㅠㅠ

9년 전
독자790
히히. (이쁘게 웃어보이며 열심히 밥을 먹는 널 보는데, 정말 깔끔히 비운 그릇에 너무나 뿌듯해져서는 한가득 미소를 담아서는 네 입을 닦아주곤 볼에 뽀뽀를 하는) 이렇게 먹어주니까 기분좋다. 고마워요.
9년 전
꿈에서라도
나도 고마워, 내 생각해서 아침부터 집에 가서 이렇게 밥도 해주고... 고생했어. (행복하게 웃으며 너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사랑해, 고마워.
9년 전
독자791
이 톡은 어떻게끝내지???? 여기서 끝내??.
9년 전
꿈에서라도
응응!그러자ㅎㅎㅎㅎㅎ우왕 우리진짜대박인거같아ㅠㅠㅠ
9년 전
독자792
우맄ㅋㅋㅋ거의 한톡주제를 한달햌ㅋㅋ짱이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재미쪄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93
ㅋㅋㅋㅋ웅 맞앜ㅋㅋㅋㅋ 톡하면서 새로운주제 많이많이 떠올랐슴좋겟다ㅠㅠㅠ
9년 전
꿈에서라도
응응ㅋㅋㅋㅋㅋㅋ그리고 떠오르는거 다 해보자!♡♡♡
9년 전
독자794
ㅋㅋㅋㅋㅋㅋ다음껀 진짜 어떻게 할까!!
9년 전
꿈에서라도
권태기 하쟈!! 귄태기하구 다음주제는 악마하고 또 다음번은 소환수하고~얼쑤좋다!!
9년 전
독자795
ㅋㅋㅋㅋ얼쑤좋댘ㅋㅋㅋ알았어 권태기 하구 추가 할꺼 뭐할까?
9년 전
꿈에서라도
음... 내가 계속 네 보는 앞에서 대놓고 여자 끼고 그러니까 경수도 한번 내보는 앞에서 다른 놈이랑 뒹굴었는데 질투는커녕 이제 딴 놈 만났으니 헤어지자고 하고 경수는 안절부절하는 거 중간에 있으면 좋겠어!!
9년 전
독자796
아하 구래구래 ㅋㅋㅋㅋㅋ 임신물은 하는거야? 스토리를 어떤식으루 끌오가지?
9년 전
꿈에서라도
내가 취해가지고왔을때 혹시나 애라도 가지면 좋아해줄까봐 경수가 일부러 나 꼬시고 내가 취해서 하고 진짜 애가진거! 처음엔 진짜 싫어하다가 점점 배불러오고 그러는거보니까 마냥미워할수없어서 결국 ♡
9년 전
독자797
이거 임신물 권태기 후회공인가??
그러면 권태기 상태에서 애를 가졌는데 네가 계속 막 여자랑 자고 그러니까 내가 애를 가졌다는 걸 네가 알면 싫어할까봐 말안하고 너는 내가 애를 배던말던 아예 노관심?

9년 전
꿈에서라도
권태기-임신-후회!

권태기오고 권태기에서 섹스하고 애가지고 내가후회! 애가지면혹시나 좋아해줄까봐 일부러 내가 취했을때 꼬셔서!

9년 전
독자798
애가진걸 말할까? 하지말까?ㅎㅎㅎ 그리구 뭔가를 더 추가하면 재밌을거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
9년 전
꿈에서라도
말해줘! 되게 막 들떠서 우리 애가졌다고 이제 나 좋아해달라고!
9년 전
독자799
아아 오키오키. 그렇게하자. 그럼 공은 돈이많고 수는 돈이 많이없고
9년 전
꿈에서라도
응응 좋아좋아, 나가서 혼자살고싶어도 그럴돈도없는거지! 근데 나지금 공부한다고 텀 느려요ㅠㅜ
9년 전
독자800
아아 구랭? 그럼 공부 다 하구와요~ 집중해야지. 오구오구♡♡
9년 전
꿈에서라도
와쪄ㅎㅎㅎㅎㅎ보고싶었어ㅠㅠ♡♡♡
9년 전
독자801
ㅋㅋㅋ와쪄? 나두 보고싶어쪄ㅠㅠ 힣 나두 공부 좀 하구있었당!!
9년 전
꿈에서라도
징쨔? 그럼 경수는공부다해쪄?
9년 전
독자802
그냥 틈틈히 외우는거얌ㅎㅎㅎ
9년 전
꿈에서라도
ㅎㅎㅎㅎㅎ그럼 저 상황 에서 일단 권태기와서 내가 연락도 안하고 집에 잘 안오는거부터 할까?
9년 전
독자803
응 ㅋㅋㅋ 그러자. 나는 매달릴까? 그리고 그거 추가하자! 경수를 좋아하는 다른 사람이 있는걸로 종인이로 ㅎㅎㅎ
9년 전
꿈에서라도
응응!아오김종인ㅋㅋㅋㄱㅋㅋㅋ진짜 내가 계속 못되게 해도 나만봐줘ㅠㅠ
9년 전
독자804
ㅋㅋㅋㅋㅋㅋ알게썽ㅋㅋㅋㅋ종인이가 꼬셔도 그냥 친구로만 봐아지!!
9년 전
꿈에서라도
응응!!!방 새방 파고올게~♡
9년 전
꿈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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