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하나 박아 두는 게 깔끔할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갑자기 글 올라와서 놀랐다면 ㅈㅅ
며칠 전에 따로 불러서 이야기 나눈 대로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해 오던 것처럼 단톡을 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냥 깔끔하게 닫는다고 말하기엔 계속 볼 사이라 뭐라고 정의 내리기 어렵네요
가끔 적적하고 심심할 때 글 하나씩 올릴게 생존 신고 하러 와
다들 필명 하나씩 먹었으니까 언제든지 글 올려도 되고
안 올리기만 해 내가 찾아간다 갑자기 쪽지함 알림 뜨면 나인 줄 알어
지금까지 씬으로서 함께해 준 철, 윤, 영, 우, 아, 훈, 현, 규, 밍, 석, 겸, 뿌, 찬 모두 고맙다는 말 하고 싶은데 너무 오글거리네
내가 너무 막 대했나 싶어서 요만큼 미안합니다 ㅎ
부족한 방장 밑에서 고생 많았다
이제는 편하게 보자 얘들아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