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닮은 소년
2013년 4월 25일. 날씨 맑음.
그 날의 난, 왠지 모를 이질감에 잠에서 깨었다.
눈을 뜨자마자 보인 것은 바다였고,
온통 낯선 곳이었다.
확실한건,
그곳은 대한민국이 아니었다.
지도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던 낯선 나라,
그 낯설었던 땅에서 너를 만났고
너와의 첫 항해를 시작했다.
잃어버린 제국의 유일한 황자. 도경수
" 나랑 같이 갈래? "
" 제국을 찾게 되면, 그곳에서 너를 내 부인으로 맞이할거야. "
바야흐로 봄,
나는 너를 처음 만났던 그 바다로 다시 떠난다.
전체적인 시점은 일기 형식으로 진행될 거에요!
현재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그 과거 속 이야기를 이어나가는ㅋㅋㅋ
소재는 아틀란티스에서 얻어왔구요, 잃어버린 제국이라는 것 말고는 픽션이 많이 가미되니 참고해주세요.
다른 인물들은 차차 등장할 예정입니당.
망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