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피코]형,야해지훈이 지호를보며 그렇게 생각한건 얼마지나지않았다.여느때와같이 연습이 끝나고 모두 널브러져있을때에 무의식적으로 고개를돌린 지훈이새빨간혀로 마른입술을 축축히 적시던지호와 눈이마주쳤다.풀린눈이 묘하게 저를쳐다보던그눈이,모두 새하얗던피부도두꺼운 연분홍빛입술과 꽤나 뜨거워보이던 새빨간혀.지훈의눈엔 그렇게보였다. 그렇다고 그것을 티내거나하진않았다,사이가 멀어진다면 자신이 득이될건없었으니까.그렇게 지훈의 욕정이 점점쌓여갈때쯤 숙소에서 일이터지고말았다.연습을 하느라 평소보다느리게 지나간 시간에모두들 주말은 황금같은 휴식이였겠지,지훈은 이걸 노린거다.지호와 지훈빼고는 모두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취했다.아물론 지호와 지훈은 숙소에 남아있는상태로."표지훈,넌왜집에안가냐""그냥,형심심할까봐?"당연히 형잡아먹으려고 남았지, 지훈이 속내를 숨기며 소파에앉아있는 지호를보며 개구지게웃었다."우리 막내 착하네-"지호는 지훈이 하는말을 의심치않고,제옆에있던 지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이거 위험한데?*ㅎㅏㅏㅏㅏㅏ 죄송해여 하ㅏㅏㅏㅏ.... ..그냥피코를보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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