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르르르ㅡ르ㅡ르릉)
하시발....일어나기싫다 월요일은 도데체 왜있는걸까
그냥 다 꺼졌으면 좋겠다
음..잠도깰겸 인티나 켜볼까
하 세수도안했는데 백형이 보기 민망하다(헤헿)
벗뜨 세수를 안했더라도 백형이는 1일1백형이지......................!!!!!!!!!!!!!!!!
oh 헤헤 미쳤따
??....??????????난다요 내가 자는동안 무슨일이 일어났길래 변백형은 리즈를 또찍었지?
나년은 왜 어제 뮤뱅을 챙겨보지 않은거지? 나니?
너징은 습관적으로 변백형을 앓아 물론 너징은 이그조를 모두 좋아하지만
사람한테는 최애-★☆라는게 있자냐...너징은 마마 백형이가 인가에서 쏜 총빵에 맞아서 입덕했음
백형이를 놔두고 학교가야한다니 공부가 덕질에 방해된다....(마른세슈)
(급전개)
"야....니 어제 변백형 레전드 찍은거 봤냐?
ㅅㅂ 나 새끼 어제 뮤뱅도 안챙겨보고...나년은 나가죽어야돼"
"....(말잇못) 변백형이 레전드를 찍던말던 뭔상관이야
닥치고 세슈나 파라 어제도 조커재탕하다가 밤샜자나
조커는 걍 미쳤어"
"ㅉㅉ호모에 미친년..한심하다"
(텍파를 킨다)
너징은 아침마다 일찍일찍학교에 와 ㅇㅇ
왜냐구? txt 읽으러(단호)
학교에는 정수정이 있는데 얘랑 호모얘기하면 겁나 재밌거든
그렇게 군침 흘리면서 핸드폰 하고있었어
"오징어~! 일어나~! 핸드폰 안내고 뭐했어~!"
"이리 가져와봐~! 설마 저번처럼 세훈이가 민석이의 입술에 입을 맞추며 말해왔다
이런거 읽는건 아니겠지~?"
"................"
(맞춤)
좆됐따
"김여주~!가지고 나와~!"
"........................"
"뭐하니~! 가지고 나오래니까~!
(흔들리는동공)
"빨리~!나 화나는거 보고싶어~!????????????????"
".............................녜..."
교탁앞에 슨 너징은 잠금을 풀고 너징이 아까읽던 팬픽을 보여드렸어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동공이 흔들렸지
"세훈아 민석이 여기 키스해줘"
"............(말잇못)"
"너는 왜 몸도 달아요?
"......................."
"몸도 달아요?"
".............."
"아주 그냥 낼모래가 고삼인애가 이런것만 들여다봐서는~! 아주그냥~!
여주는 일주일 핸드폰 압수야~!!"
.............ㅅㅂ
책상으로 돌아온 징어는 깊은 빡침을 느껴
하...시발..........다음씬 떡씬이었는데
다음페이지만 넘기면 세훈이와 민석이가 결.합. 하는걸 볼수있었는데...........!!!!!!!!!!!!!!!!!!!!!!
왜 센세는 눈치도 고단수여서......(피식)
너징은 핸드폰을 뺏긴 대신 눈감고 망상하고 있는 도중이었어
(헤헤헤ㅔㅔ헤ㅔ헿)
"어머 징어때문에 소개가 늦었네...~!"
"우리반에도 전학생이 왔어요~!"
??????전학생?????????
??????/난다요..ㅇ...와타시가 들은게 정녕 전.학.생.데쓰요????????
너징은 눈을 뜨고 전학생을 찾아
그 전학생은 앞문을 밀면서 들어와
(간.zl.작.sal)
ㅋ
"음...져기...내가 지금 꿈인거지?"
"um........나 아직 꿈속에서 망상중인거지?"
"왜 변백형이 교탁앞에서 말하는거지....?"
"와 잠시만 변백형이 말해............."
"오 잘생겼네"
" 내 볼좀 꼬집어봐"
(꼬집)
ㅇ....악!!!!!!!!!!!!!!!....ㅇ...아프댜....
"ㅈ...저거 지금 내가 백형이를 보고있는게 맞니?'
"야 미친거 아냐? 야....! 진심 저거 ㅈ...ㅈ.....ㅓ사람 백형이랑 진심 뻥안치고 괘 닮았는데?"
너징은 눈이 커지고 입도 커지고 코구멍도 커져
(흐흐ㅡㅡㅡ흐ㅡ흐흐헤헤헤헤ㅔ헤헤헿)
"자 조용....!!!!!!!!!!!! 백현아 네 이름 알려주고 할 말있으면 해라"
"어...나는 부천에서 살다왔고 이름은 변백현이야"
백현이는 자기소개 하던중에 유독 엄청 헤벌레하게 웃고있는 너징한테 시선이가
(ㅎ ㅔ..........백형이가 말을해..........)
물론 너징은 전학생이 자기가 덕질하는 백형이를 너무 닮아서 대놓고 앓고 있어
이런 사실을 모르는 백현이는 여주가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람이 앞에서 얘기하는데 입벌리고 입에서 침나올 기세로 자기를 뚫어지게 처다보는 너징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남은 학기 동안 잘지내보자"
빵터질려는걸 막고 백현이는 자기소개를 마저해
아까 뚫어지게 자기를 쳐다보던 애하고 눈이 마주친 백현이는
다소 무서워서 피해
물론 징어가 생긴게 무서워서 피한게아니고 눈빛이 너무 강렬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은이 옆자리가 비었으니까 가은이 옆에가서 앉아라"
"네"
클리셰돋게 너징 옆자리가 비어있고 그렇진 않았어ㅋㅋㅋㅋㅋㅋ
아쉽게도 너징은 멀어져가는 백현이를 보기만해야했지.........★큽
"아진짜 오세훈 이새끼는 인생에 쓸모도 없는 새끼"
" 왜 태어나가지고 내 옆자린건지"
".....................아진짜 너무하는거 아니냐(인생마상)"
헤헤 닥쳐
헤헤헤 |
헤헤ㅔ헤ㅔ 너무 짧져...? 그냥 아무생각없이 쓴글이다라고 생각하고 봐뜌떼여-★☆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