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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안다미로 01 | 인스티즈

 

[김태형 빙의글]안다미로 01

 

 

 

이건 진짜 존나 말도 안 된다. 내가 우로빠들 팬싸에 당첨되는 것보다 더 조오오오온나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진짜 내가 겪을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일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뽑힐 만한 일이었다. 설마 꿈일까 싶어서 남몰래 허벅지를 세게 꼬집었다. 아직은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기에, 그러니까 이게 존나 꿈이라고 믿고 싶었기에 온 힘을 다해 허벅지를 꼬집었다. 꼬집은 허벅지는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아팠고, 이건 꿈이 아니었다. 놀라 어버버거리는 내 눈 앞에서 엄마, 아빠와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나보다 더 놀란 표정으로 어버버거리고 있었고,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아씨라 부르는 아이의 목소리에 온 집 안 사람들이 나를 보며 수군대고 있었다. 그러니까 내가.. 아씨라고?

 

 

 

-

 

 

 

나를 보던 우리 엄마와 똑같이 생긴 아주머니는 결국 눈물을 보이셨고 아빠와 똑같이 생긴 아저씨는 그런 아주머니를 달래셨다. 그러니까 그 분들은 즉, 이 몸뚱아리의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였다. 현실의, 그러니까 대한민국의 나였다면 달려가 엄마를 달래고 아빠한테 엄마 왜 이러냐며 걱정했겠지만, 일단 여기는 대한민국이 아니고 이 분들이 내 엄마, 아빠와 얼굴만 똑같이 생겼을 확률이 99.99999% 였으므로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게 있었다. 심지어 왜 우세요, 그 한마디조차도 못하겠다. 이게 뭐야, 존나 비 맞은 다음에 자고 일어났더니 존나 말도 안되는 일만 생겼다. 그 소동이 일어나는 중에 웬 아줌마 한 명이 아씨! 거리며 달려와 나를 부축하고는 다시 방으로 데려 들어갔다.

 

 

 

"아씨, 일어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나는 아씨가 맞다. 그러니까, 내가 들어가있는 이 몸뚱아리가. 사람들은 전부 나를 아씨라고 부른다. 그러니까 나는 아씨가 맞는거지. 근데 내가 왜 이렇게 된 거지? 난 그냥 비를 맞고 잠든 것 뿐인데? 아니, 그나저나 대한민국의 나는 어떻게 되는거야? 꿈인가? 아까 허벅지가 존나 아팠던 걸 보면 꿈은 아닌데? 별 별 생각을 하며 나는 아줌마의 손에 의해 다시 침상에 눕혀졌다.

 

 

 

"아니, 잠시, 잠시만!"

 

 

 

요.. 작게 요, 를 덧붙이는 나를 보며 아줌마가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다. 아씨, 왜 제게 높임말을 쓰십니까? 그러니까 이 아줌마는 나보다 낮은 사람이라는 것. 하긴 나를 아씨, 아씨하시면서 아까부터 내게 높임말을 쓰시는 걸 보니 당연히 내가 높은 사람이고, 아까 나갔을 때 잠시 봤지만 으리으리했던 집을 떠올리면 꽤 지체높은 집안의 규수라는 것임을 대충 눈치챌 수 있었다. 와.. 나 봉 잡은건가?

 

 

 

"거, 거울.. 없느냐?"

 

 

 

존나 어색하다. 사극에서나 쓸 법한 말투로 묻는 내 말투에 토 나올 것 같다. 어제 우로빠들을 주인공으로 쓴 조선시대가 배경인 문학작품을 읽길 잘 해써! 유후! 속으로 킥킥거리면서, 그래도 꼴에 아씨니 겉으로는 기품 쩌는 척 물었다. 아씨가 오래 누워있었는지 기억을 잘 없으신가봅니다. 아줌마는 사람좋게 웃으며,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엄마 미소를 지으며 침상 옆의 상의 경대를 열었다. 헐, 저거 우리 집에 있는 거랑 비슷하다. 물론 우리집 거는 짜가리겠지만.. 아줌마의 부축을 받으며 다시 일어났다. 아, 근데 나 별로 안 아픈데.. 나 존나 체력 빼면 시체인 사람인데.. 아파서 입원한 적도 없는데, 아니, 링거 맞는 적도 없는데.. 말할까, 말까. 고민하면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봤다. 시바, 오, 시바신이시여.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거울 속의 나는 그냥 나였다. 한복 같은 것을 입은 나라고!!! 내심 존예인 몸에 들어가있기를 바랬는데 그냥 나였다. 존나 실망. 내 표정을 본 아줌마가 이상하다는 듯이 다시 경대를 닫았다. 나야, 나라고. 이게 뭐야. 진짜 타임 워프? 시발, 난 판타지 성애자도 아닌데....

 

 

 

"그나저나 별이 요 기집애는 왜 이렇게 안오는지.."

"별이?"

 

 

 

아줌마가 쯧쯧거리며 문을 바라보았다. 내가 별이? 하며 되묻자 아줌마가 정말 놀란 표정으로 나를 봤다. 아.. 하하.. 너무 오래 앓았더니 정말 기억이 없구나, 윽.. 대충 주위 반응으로 때려 맞춰 힘 없는 목소리로 이마에 손등을 대고 눈을 살짝 감았더니 아줌마의 표정이 누그러진다. 하긴 여덟 달을 누워 있으셨으니.. 별이는 아까 아씨, 하며 부르던 제 딸년입니다. 저는 별이 어멈이라고 부르셨는데 기억 나세요? 아줌마, 아니 별이 어멈의 말에 어.. 하하, 그래.. 들으니 좀 기억이 난다, 하며 너스레를 떨었더니 다행이라며 웃는다. 기억은 개뿔, 나는 이 나라 사람도 아닌데. 존나 여기서 살아야하나, 막막하다.

 

 

 

"요년, 왜 이렇게 늦게 왔느냐!"

 

 

 

때마침 별이라는 아이가 대야와 수건으로 보이는 것을 들고 들어왔다. 그런 별이를 보며 별이 어멈이 기똥차게 욕을 해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이 우리 엄마와 겹쳐보여 풉, 하고 웃자 별이와 별이 어멈 모두 얼굴이 벌게진다.

 

 

 

"죄송합니다. 아씨 앞인데.."

 

 

 

별이 어멈이 고개를 조아리며 멀뚱멀뚱히 앉아있는 별이의 뒷통수도 잡아 눌린다. 아니, 아니다! 괜찮다. 보기 좋아 웃었다. 내가 손사레를 치자 정말입니까? 하며 얼굴이 밝아진다. 그으럼, 괜찮다. 내가 작게 웃자 별이도 환히 웃는다. 쏙 들어가는 보조개가 귀엽다. 존나 내 동생 삼고 싶어!!!!

 

 

 

"저는 이제 가겠습니다. 별이, 아씨 똑바로 봐드려라."

 

 

 

별이 어멈이 별이에게 단단히 이르고는 문을 나선다. 별이 어멈이 나서니 이렇게 조용할 수가 없다. 눈이 마주치고 어색한 미소를 짓자 별이가 또 환하게 웃는다. 아씨가 깨어나셔서 다행이라며 조잘거린다. 대충 맞장구를 쳐주며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아, 또 입이 방정.. 아씨, 시끄러우셨죠. 죄송합니다.."

 

 

 

갑자기 별이가 입을 막더니 사과를 한다. 아니다, 듣기 좋아. 재밌는데? 하며 웃자 별이가 다행이라며 헤헤 웃는다. 진짜 여동생 삼고 싶다. 으으.. 여기서 별이 너, 내 동생해라! 이러면 또 아씨가 미쳤어요! 하면서 격리 되려나.. 흐흐, 위험한 생각을 하며 별이를 찬찬히 바라봤다. 아, 별이한테 물어야지.

 

 

 

"별아."

"네, 아씨."

 

 

 

음.. 나를 말똥말똥 쳐다보는 별이의 눈이 괜히 무서워 눈알을 굴리다 살짝 입을 떼었다. 음.. 내가 아씨지?

 

 

 

"..당연한 걸 물으세요, 아씨. 아씨는 화량 김가 16대 손입니다. 영의정 김효정 대감의 하나 밖에 없는 여식이기도 하구요!"

 

 

 

하며 말문을 튼 별이는 다시 이것저것 조잘조잘 얘기해댄다. 뭐, 내가 8개월 전 비를 맞고 시름시름 앓다가 오늘 깨어났다는 둥, 나는 노란색을 좋아했다는 둥, 곧 세자비 간택이 있을 예정인데 그 전에 눈을 뜨셔서 다행이라는 둥.. 대충 별이의 말을 들으며 대한민국의 나와 비교하던 중 그제서야 팔목에 무언가 스치는 느낌이 들었다. 자기 얘기에 집중한 별이를 슬쩍보며는 조심스럽게 소매를 걷으니 한참 삘 꽂혀 친구랑 만들었던 소원팔찌가 있다. 연노랑색과 연보라색의 조합이 생각보다 존예여서 흐뭇해했었는데. 옷도, 집도 모두모두 바꼈지만 이 팔찌는 내가 대한민국에서 왔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 같았다. 집을 생각나게 하는 유일한 '내 것'. 그나저나 별이의 얘기를 듣는데 신기한 점이 한 두개가 아니다. 생전 건강하던 나, 그러니까 아씨였는데 비를 맞고 앓기 시작했으며 그 날도 노란 옷을 입고 있었다고 했다. 내가 여기, 조선시대인지 어딘지 모를 곳에 오기 전에도 고장난 노란 우산 덕분에 비를 맞고 쓰러져 잠들었다. 이거 존나 연관성 있는 거 아니야? 그런 의심을 하며 한국의 나와 차이가 뭔지 생각했다.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다 똑같고, 내 얼굴, 내 몸, 우리 부모님 얼굴 똑같고, 달라진 건 배경 밖에 없잖아? 거기다 그 배경이 완전 사기캐다. 부잣집 딸래미! 그것도! 하나 밖에 없는! 금! 수! 저!

 

 

 

아싸, 땡잡았다. 별이 몰래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맘껏 즐겨주게써!!!

 

 

 

 

-

 

 

 

 

"저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어허, 김내관은 너무 걱정이 많소."

 

 

 

개구지게 웃은 태형이 곧 담장을 올려다보았다. 음, 이 정도면 괜찮겠군. 김내관은 가지 않을 작정이오? 태형이 씩, 웃었다. 저하, 전하께서 알게 되시는 날에는...!

 

 

 

"뭐, 죽사발 되는 수 밖에 더 있겠소."

 

 

 

심드렁히 답한 태형이 곱게 싸여있는 보자기 속에서 옷을 꺼냈다. 김내관은 매번 툴툴거리시면서 늘 준비는 잘 해놓소? 태형이 능글맞게 웃었다. 저하, 전하께서..!

 

 

 

"아바마마께서 제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정말 죽사발 되겠습니까?"

 

 

 

세자 주제에 죽사발이라는 저급한 언어를 쓰는 태형을 김내관은 한심하게 바라보았다. 김내관이 한심하게 저를 바라보든 말든 태형은 읏차, 하며 김내관이 준비해놓은 겉옷을 하나하나 입기 시작했다. 이 정도면 도령이라 볼 만 하군! 태형은 흡족하게 웃었다. 예, 하며 흐뭇하게 웃던 김내관이 또 세자에게 말려들었다며 한숨을 쉬었다. 장차 이 나라를 끌어나갈 왕이 되어야 할 세자가.. 쯧, 거리며 혀를 차도 김내관은 태형이 얼마나 훌륭한 세자인지를 알고 있었다. 누구보다 학문에 힘쓰고 뿐만 아니라 무술도 연마하며 누구보다 백성의 삶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이것 또한 답답한 궁을 벗어나 일탈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백성의 삶을 좀 더 가까이서 지켜보고 왕이 되었을 때 선정을 베풀고자 한다는 것을. 그리하여 김내관은 늘 걱정스럽다는 듯 말려도 태형의 옷을 준비하고 같이 따라나섰다. 물론, 얼마 전에 태형의 아버지, 즉 전하에게 꼬리를 밟히긴 했지만. 저하가 함부러 담을 넘지 못하게 하라 이르셨는데.. 킁, 하며 곤룡포의 소매로 코를 훔치는 태형을 바라보았다. 끙... 어쩐다. 태형은 따라올거면 얼른 가자며 재촉했다.

 

 

 

"어디 한 번 죽사발 당해볼테냐?"

 

 

 

그 때 태형의 귀를 누군가 잡아당겼다. 아.. 아바마마! 태형이 놀라 소리치자 왕이 허허 웃었다. 김내관, 왕의 부름에 김내관이 고개를 숙였다. 예, 전하. 왕이 다시 웃으며 말했다. 아들 놈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소. 이 놈의 김가는 왕인지.. 아닌지.. 그 아빠에 그 아들이라고 태형과 다름없이 저급한 단어를 툭툭 내뱉는 왕의 말에 당황한 김내관이 어색히 웃었다. 예, 그게..

 

 

 

"됐소. 그나저나 세자, 곧 세자빈 간택이라는 건 알고 있소?"

"....김내관."

 

 

 

김내관을 부르는 걸 보니 몰랐나보군. 왕이 웃으며 자신의 내관을 거느리고 돌아섰다. 참, 왕이 다시 돌아 태형을 보며 인자하게 웃었다. 보라색이 참으로 어울리는구나, 네 어미가 생각나. 조심히 갔다 오거라. 궁궐을 탈출할 때면 언제나 김내관은 보라색 옷을 준비해두었다. 태형이 보라색을 보며 자신의 어머니를 생각했듯이 왕도 지금은 없는 자신의 아내가 생각났으리라. 자신의 아들을 사랑이 넘치는 눈으로 본 왕이 태형에게 담 밖으로 가라는 듯 손짓했다. 

 

 

 

어벙벙하게 남아 있던 태형의 얼굴에 서서히 미소가 퍼졌다. 나갈 수 있다! 태형이 곧 김내관에게 나가자며 재촉했다. 분명 세자는 똑똑한데.. 자상하고 멋진 저하인데.. 왜 이러실까. 중요한 '세자빈 간택'은 잊은 태형을 따라나서며 김내관이 한숨을 쉬었다.

 
 
 
 
 
 
 
-
일단 1편이에요! 앞에 올린 글은 너무 짧아서!
대충 이런 식으로 얘기가 흘러갑니당~ 우리 모두 판타지 좋아하잖아여?! 현실에서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거 알지만 사랑하잖아요!
잘 부탁드려요♡
 
 
+)태형이나 다른 멤버들 사진 좀 줄 천사 구합니다ㅠㅠㅠ 제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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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저 아까 프롤?에서 댓글적은 독자에요ㅎㅎ 이번편도 재밌네요ㅠㅠ 태태 너무귀여워요ㅠㅜㅠㅠㅠ 혹시 그.. 암호닉 받으시나요ㅜㅠㅠ??
8년 전
빛나는
아, 잠만 암호닉...(감동) 네.. 당연히 받아야지요...!
8년 전
독자2
헐헐허류ㅠㅠ 감사해요!! 제가 더 감동이에요ㅜㅠㅠㅠ 암호닉 [메리] 로 할게요! 감사해요ㅠㅠㅠ으아ㅠㅠㅜ 작가님 글 너무좋아요ㅠㅠ
8년 전
빛나는
[메리]님 감사해요ㅠㅠㅠ 우리 열심히 달려봐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
신알신하고가요!!!!!
8년 전
독자4
태형이가 세자라니..ㅠㅠㅠㅠㅠㅠ게다가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작가님사랑해여
8년 전
빛나는
끙.. 제가 더 사랑해여ㅠㅠㅠ
8년 전
독자5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밀랑]으로 신청해도 될까여..?ㅎ
8년 전
빛나는
네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김태형 완전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 ㅠ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 멋지다 백성을 더욱 가까이서 보려하는 세자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재밌어요....♥♥♥
8년 전
독자8
어서 다음편으로 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태형이너무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ㅋㅋㅋㅋ태형이겁나귀얍다 벌써부터
8년 전
독자11
태형이와 여주가 만날 날이 머지않은것 같사옵니다. ㅎㅎㅎㅎ 이제 곧 만나겠네요?
8년 전
독자12
아ㅠㅠㅠ태태너무귀엽네여ㅠㅠㅠㅠ세자라니ㅠㅠㅠ
8년 전
독자13
태태가 세자라니ㅠㅠㅜㅠ
8년 전
독자14
빨리 태형이랑 여자애랑 만났음좋겠다.... 여자애 뭔가 왈가닥인것 같은데ㅋㅋㅋㅋ
8년 전
독자15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재미잌ㅅ어요ㅠㅠㅠㅠㅠ소지두 신선하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오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6
으아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굉장히 현실적이에요ㅋㅋ보통 여주 얼굴이 완전 예뻐지거나 그러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현실의 내가 배경만 바꼈다니ㅋㅋㅋㅋㅋㅋㅋ완전 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태형이가 세자네요!!!!짱좋다!!!! 세자비는 당연히 여주겠지용ㅎㅎ
8년 전
독자18
ㅠㅠㅜㅜㅠㅠㅠㅠㅠ와태형이가세자구나ㅠㅠㅠㅜㅜㅠㅠ좋당ㅎ
8년 전
독자19
오오오와..ㅠㅠㅠ입덕할거같아여....귀여워ㅝ요유ㅜ ㅠ
8년 전
독자21
으아.. 태형이가 세자구... 여주는 세자빈이 되려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앙 진짜 여주 말대로 분명 현실의 여주와 지금 이 세계의 여주는 연관성이 있는데 무슨 연유로 이렇게 갑자기 시대를 넘어왔을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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