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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4 | 인스티즈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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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말도 없이 불러서. 지훈이가 밥을 안 먹었다고 해서." 


 

"아! 아니에요!! 전 좋아요...!" 


 

"그럼 다행이고 ㅎㅎ." 


 


 


 

주지훈은 내 옆자리에 앉았다. 여신님 옆에도 자리가 있는데... 힐끔 주지훈을 보면 주지훈이 응? 하고 나를 보기에 나는 고개를 마구 저었다. 아니에요!!!.... 

근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여신님이 나를 불렀을까. 왜 나를 불러서 같이 밥을 먹자고 한 걸까.. 물어 보고는 싶은데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입 꾹 닫고 둘을 번갈아보았다. 

두분이서 대화 하는 걸 구경 하고 있는데 갑자기 둘의 시선이 나에게 오기에 나는 결국 시선을 여신님에게 둔다. 왜? 하고 웃는 여신님에게 나는 눈치를 보며 말한다. 


 


 

"제..가.. 이 자리에 껴도 될까..싶어서요....! 제가 감히.." 


 

 

 

"감히라니? 나 진짜 여을씨 마음에 들어서 밥도 먹고~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 거야." 


 

"네? 아, 정말요..!?" 


 

"여을씨 보니까 나 처음 영화 찍었을 때 생각나고 그래서.. 그리고 무엇보다 여을씨가 어지간히 귀여워야지." 


 


 

 

 

"너 너무 그러면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네!? 아니에요! 저 안 부담스러워요....!" 


 


 


 

안 부담스럽잖아- 하고 여신님이 웃으면 주지훈은 웃으며 고갤 끄덕인다. 그러다 나는 여신님에게 시선을 못 떼고 계속 쳐다봤고, 결국 또 여신님이 내게 말한다. 

아 인형이 말하네. 


 


 

"너무 tv보는 것 같아서요...!" 


 

"아, 뭐야 진짜아... " 


 

"ㅠㅠㅠㅠㅠㅠ." 


 


 

인형이 말을 해 ㅠㅠㅠ 인형이 ㅠㅠㅠ....여전히 신기해서 여신님을 보고 있으면 또 한 사람이 날 신경쓰게 만든다. 


 

 

 

 

"여을씨 이제 여을이라고 불러도 되나?" 


 

"어, 네! 당연하죠!" 


 

"그래. 여을씨보다는 여을아~가 더 친근해 보이잖아, 그치?" 


 

"아무래도.. 그렇죠.. 하하...! ㅎㅎ..." 


 


 

밥을 먹으면서도 너무 어색했다. 두분이서 얘기 하는 걸 그냥 구경이나 하고 싶었는데 자꾸만 대화 주제는 날 향해있다. 


 


 

"스물네살이면 그럼.. 97년생인가???" 


 

 

 

 

"그치. 우리 엄청 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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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우리 엄청 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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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우리 엄청 늙었어."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그러니까... 좋겠다. 여을이는 젊었을 때 더 예쁜 작품들 만났음 좋겠다.. 이번 영화도 뭐 좋긴 했지만. 멜로 드라마 이런 거 있잖아?  

여을이는 예쁘고 뭔가 청순하면서 귀여운 상이라 다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영화 상영 내려가기 전에는 여기 저기에서 캐스팅 할 것 같은데~?" 


 


 

너무 아낌 없이 칭찬을 해주시니까 뭐라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횡설수설 하며 감사하다고 하면 여신님은 또 웃어보인다.  


 


 

"아, 지훈이 너는 스케줄 있어서 가봐야 한다고 했지?"

 

"응. 한밤." 


 

"킹덤?"

 

"응. 넌 뭐 다른 거 안 해?" 


 

"난 백수지~"
 


 


 

음식이 왔고 두분이서 말할 때 눈치를 보며 파스타만 흡입을 하고 있으면 또 두분이서 얘기를 하다가 날 보고 풉- 웃는다. 

왜요... 왜요 ㅠㅠㅠㅠ???? 


 


 


 


 


 


 


 


 


 


 


 


 


 


 


 

파스타를 다 먹을 때 쯤 스케줄 시간 때문에 가봐야 된다는 주지훈은 계산을 하고 가버렸다. 

저런 센스는 또 뭐래 ㅠㅠㅠㅠ 여신님과 단둘이 남아서 남은 것들을 먹고 있는데 여신님이 내게 말한다. 


 


 

 

 

 

"뭐 힘든 고민거리나 그런 건 없어? 내가 고민을 잘 들어주고 그런 건 아닌데.. 그래도 여을이한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어, 저는... 아직 카메라를 보면 너무 떨리구요.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 있으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그건 처음엔 다 그런데? 카메라 보고 안 떨리고, 사람 많은데 서있는데 심장 안 터질 것 같으면 그건 개관종 아닌가~?" 


 

"개관종이요......!?!?!?"

 

"나도 아직 떨려. 연기할 때 카메라는 익숙해졌어도.. 시상식 같은데 올라가면 숨을 제대로 못쉴 것 같고 그래." 


 

"정말요? 선배님도 그러세요?"

 

"응. 그건 지훈이도 그럴 걸." 


 

"아...ㅎㅎㅎㅎ" 


 

"여을이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작품만 만났으면 좋겠다. 사실은 이번 영화 보고 엄청 놀랬어. 

처음인데도.. 되게 어려운 캐릭터를 너무 잘 살려줘서 너무 신기했고, 나도 처음이었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했어." 


 

"저는 선배님 작품 보면서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어떻게 하면 연기를 그렇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까.. 하구요!  

그리고 선배님 데뷔작에서도 너무 너무 완벽했잖아요!" 


 

"말도 예쁘게 하네." 


 

"…엇 ㅎㅎㅎㅎ."

 

"모르겠어. 이상하게 너한테 마음이 가. 동생 같기도 하고.. 너무 예쁜 아가 같구."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제가 뭐라구.." 


 

"넌 소중해." 


 

"…허얼.." 


 

"이제 일어나고 쇼핑하러 갈까?" 


 

"네! 좋아요!" 


 

"후식으로 마카롱!?" 


 

"네!!"

 

"딸기 초코?"

 

"초코!" 


 

"허얼~ 그럼 김치찌개 된장찌개!" 


 

"김치찌개!!" 


 

"짜장면 짬뽕!" 


 

"짬뽕!!"
 


 

 

 

"우리 너무 잘 맞는 거 아니야?" 


 


 


 


 


 


 


 


 


 


 


 

꿈만 같았다. 여신님과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여신님 차를 타고 여신님 집 구경도 하고.. 

이걸 하루만에 다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너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또 하나. 


 


 

 

 

 

"아, 그리고 선배님 말고 언니라고 불러. 선배님은 너~무 거리감이 느껴지지않니?" 


 

"정말 그래도 돼요!?!?!" 


 

"응. 그래도 돼. 15살이나 많은데 너무 염치없나...." 


 

"어! 아니요!!!!!" 


 

"나 너랑 친구 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이것도 염치 없나 ㅎㅎ." 


 

"아니요!! 너무 좋아요! 왜요!!! 왜!... 아이유, 유인나씨도 10살 넘게 차이 나는데 친구잖아요!!!!!!!!! 너무 좋아요!!" 


 

"진짜???" 


 

"네!!!!!!!!!!" 


 

"그렇게 좋아해주니까 나도 좋은데?" 


 

"저도 너무 좋아요ㅜㅜㅜㅜ저 진짜 성덕인 것 같아요ㅠㅠㅠㅠ아직도 꿈인 것만 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왜 이래애~"

 

"선배..아니 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일기에 쓸 거예요! 오늘을 잊을 수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일기까지!?!?!? 아, 맞다! 여을아 우리 한밤 나가는 거 알지?" 


 

"네? 저두요!?" 


 

"응 너두! 얘기 못 들었어?"

 

"어.... 네..... 아직 들은 건 없는..." 


 


 


 


 


 


 


 


 


 


 


 


 


 


 


 


 


 

매니저 언니한테 연락을 받았다. 자기도 늦게 알았다며.. 대표님이 일을 제대로 안 한다며 내게 대표님 욕을 얼마나 하던지.. 

언니한테 오늘 있었던 일들을 다 얘기 해주자 언니도 엄청 신기해 했다. 김아중이랑 친구를!?! 하며 말이다... 

사흘 뒤에 한밤에 출연을 할 수 있었다. 뭐 짧게 인터뷰 하는 거지만... 근데 더 떨리는 건.. 


 


 


 


 

 

 

"그게 뭔데 그걸 왜 거기다 놔~" 


 

"안녕하세요!...." 


 

"어~ 여을씨~? 반가워요."

 


 

반갑다며 악수를 청하는 류승룡님에 허겁지겁 놀라 그 손을 아주 소중하게 잡았다. 그런 나를 보고 허허- 하고 웃으시기에 나도 해맑게 웃어보였다. 


 


 

"회식 때 얘기를 못 나눠봐서. 연기 너무 잘하드라."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영광입니다!..." 


 

"어유 영광일 것 까지야.. 밥 먹었어요?"

 

"네! 먹었습니다.. 선배님은 드셨습니까!..." 


 

"먹었지요. 아, 그 다나까 하지 말지? 군대야 여기가? ㅋㅋㅋㅋ." 


 

"ㅠㅠㅠㅠㅠ죄송합니다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아~~" 


 


 

갑자기 저 멀리서 야아- 소리가 들려서 고갤 돌려보면 주지훈이 내게 손을 흔들었고, 나는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다. 

그럼 류승룡님이 말하길 


 


 

"저 살인마 시끼." 


 

"ㅠㅠㅠㅠㅠㅠㅋㅋㅋ아 ㅠㅠㅠㅠ." 


 


 

류승룡님은 매니저와 잠깐 얘기를 나누러 가고, 주지훈이 내게 다가와서 내 정수리를 검지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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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갑자기 저 멀리서 야아- 소리가 들려서 고갤 돌려보면 주지훈이 내게 손을 흔들었고, 나는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다. 

그럼 류승룡님이 말하길 


 


 

"저 살인마 시끼." 


 

"ㅠㅠㅠㅠㅠㅠㅋㅋㅋ아 ㅠㅠㅠㅠ." 


 


 

류승룡님은 매니저와 잠깐 얘기를 나누러 가고, 주지훈이 내게 다가와서 내 정수리를 검지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며 말한다.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4 | 인스티즈 

"야아~~" 


 


 

갑자기 저 멀리서 야아- 소리가 들려서 고갤 돌려보면 주지훈이 내게 손을 흔들었고, 나는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다. 

그럼 류승룡님이 말하길 


 


 

"저 살인마 시끼." 


 

"ㅠㅠㅠㅠㅠㅠㅋㅋㅋ아 ㅠㅠㅠㅠ." 


 


 

류승룡님은 매니저와 잠깐 얘기를 나누러 가고, 주지훈이 내게 다가와서 내 정수리를 검지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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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내렸네. 예쁘다." 


 

"아, 넵! 알아보셨네요!..." 


 

"눈썰미 좋지." 


 

"네! 엄청요!!" 


 

"뭐 묻었어 얼굴에." 


 

"네? 진짜요???" 


 

"뻥이야." 


 

"어억......." 


 

"ㅋㅋㅋㅋ 아중이는 어디가고." 


 

"아, 언니요?" 


 

"와... 이제 언니 동생 하기로 한 거야?" 


 

"네! 언니라고 불러도 된다고 하셔서..!" 


 

"나는?" 


 

"선배님...." 


 

"아중이는 언니고 왜 나는 선배님이지? 오빠라고 해봐." 


 

"네에!?!?!?!?!?!?!??!??!?!??!" 


 

"뭘 그렇게 놀래........" 


 

 

 

"뭐야... 진짜 양심 어디갔지? 오빠는 좀 아니지않나." 


 


 

언제 왔는지 우리의 옆에 서서 말하는 언니에 언니! 하고 웃으면, 언니가 내 머리를 쓰다듬고선 주지훈에게 말한다. 


 


 

"여을이한테 오빠 소리 듣고싶거든 나한테 먼저 들어." 


 

"저기요 나랑 너랑 동갑이에요." 


 

"뭔가 좀 그렇지않아? 15살 어린 애한테 오빠 소리 듣기??" 


 

"아니 왜? 소지섭 그 형도 17살 연하랑 결혼도 하고 잘 지내더만." 


 

"너 여을이랑 결혼 했어? 아니잖아." 


 

"그렇네." 


 

"거봐." 


 

 

 

 

"그럼 나도 언니라고 불러줘." 


 

"ㅋㅋㅋ뭐래 정말." 


 


 

주지훈이 자기보고 언니라고 불러달라며 웃었고, 나도 따라 웃었다. 언니..요...?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4 | 인스티즈 

 

"그럼 나도 언니라고 불러줘." 


 

"ㅋㅋㅋ뭐래 정말." 


 


 

주지훈이 자기보고 언니라고 불러달라며 웃었고, 나도 따라 웃었다. 언니..요...?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4 | 인스티즈 

 

"그럼 나도 언니라고 불러줘." 


 

"ㅋㅋㅋ뭐래 정말." 


 


 

주지훈이 자기보고 언니라고 불러달라며 웃었고, 나도 따라 웃었다. 언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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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승호까지 오고.. 모두가 모였다. 그리고 인터뷰는 짧다고 했지만 내게는 꽤 길게 느껴졌다. 


 


 


 


 

 

 

 

"여을씨 되게 귀엽지 않아요? 촬영 겹치는 장면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회식 때 제가 번호 땄어요 ㅎㅎ." 


 


 


 


 

 

 

"여을씨가 긴장 했을 텐데 연기를 너무 잘 해줘서 저도 너무 편하게 촬영을 했던 것 같아요." 


 

- 되게~~ 여을씨가 막내이다 보니까 우쭈쭈~ 해주는 게 없지않아 있는 것 같아요~~  


 

"귀엽죠. 아직 처음인 게 많을 때니까. 많이 챙겨주려고 신경 많이 썼어요." 


 

- ㅎㅎ~ 역시 지훈씨입니다~ 아, 류승룡씨는 이번에 촬영 하면서 되게 힘들었다고~~~? 


 


 

 

 

"퇴근을 안 시켜주더라구요. 졸면서 영화 찍은 건 또 처음이었어요." 


 

 


 

 


 


 


 

대놓고 감독을 디스하는 류승룡님에 솔직히 너무 멋져서 계속 오- 하고 입을 동그랗게 모은 채로 류승룡님을 본 것 같다. 

그러다 나와 눈이 마주친 주지훈이 내 표정을 따라한다 -0- 하고 나를 보고 웃길래 나도 따라 웃었다. 왜 따라해요 왜... 


 


 


 


 


 


 


 


 


 

"여을아 저녁에 일 없으면 저녁 먹을까!?" 


 

"어, 네!! 좋아요 ㅎㅎㅎㅎ." 


 


 


 

아중언니가 밥을 먹자고 했고, 나는 고개를 마구 끄덕였다. 그리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아중이언니가 매니저 언니한테 말하러 갔고, 나도 옆에 있는 언니를 보자, 언니가 알겠다며 연락하라고 손으로 제스처를 취한다. 

대기실 앞에 서서 혼자 멀뚱히 있는데 대기실에서 혼자 나온 주지훈에 나도 모르게 목례를 하자, 주지훈이 내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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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안 시켜주더라구요. 졸면서 영화 찍은 건 또 처음이었어요." 


 

 


 

 


 


 


 

대놓고 감독을 디스하는 류승룡님에 솔직히 너무 멋져서 계속 오- 하고 입을 동그랗게 모은 채로 류승룡님을 본 것 같다. 

그러다 나와 눈이 마주친 주지훈이 내 표정을 따라한다 -0- 하고 나를 보고 웃길래 나도 따라 웃었다. 왜 따라해요 왜... 


 


 


 


 


 


 


 


 


 

"여을아 저녁에 일 없으면 저녁 먹을까!?" 


 

"어, 네!! 좋아요 ㅎㅎㅎㅎ." 


 


 


 

아중언니가 밥을 먹자고 했고, 나는 고개를 마구 끄덕였다. 그리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아중이언니가 매니저 언니한테 말하러 갔고, 나도 옆에 있는 언니를 보자, 언니가 알겠다며 연락하라고 손으로 제스처를 취한다. 

대기실 앞에 서서 혼자 멀뚱히 있는데 대기실에서 혼자 나온 주지훈에 나도 모르게 목례를 하자, 주지훈이 내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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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안 시켜주더라구요. 졸면서 영화 찍은 건 또 처음이었어요." 


 

 


 

 


 


 


 

대놓고 감독을 디스하는 류승룡님에 솔직히 너무 멋져서 계속 오- 하고 입을 동그랗게 모은 채로 류승룡님을 본 것 같다. 

그러다 나와 눈이 마주친 주지훈이 내 표정을 따라한다 -0- 하고 나를 보고 웃길래 나도 따라 웃었다. 왜 따라해요 왜... 


 


 


 


 


 


 


 


 


 

"여을아 저녁에 일 없으면 저녁 먹을까!?" 


 

"어, 네!! 좋아요 ㅎㅎㅎㅎ." 


 


 


 

아중언니가 밥을 먹자고 했고, 나는 고개를 마구 끄덕였다. 그리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아중이언니가 매니저 언니한테 말하러 갔고, 나도 옆에 있는 언니를 보자, 언니가 알겠다며 연락하라고 손으로 제스처를 취한다. 

대기실 앞에 서서 혼자 멀뚱히 있는데 대기실에서 혼자 나온 주지훈에 나도 모르게 목례를 하자, 주지훈이 내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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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

 

"어, 아중언니랑 밥 먹고 들어가려구요!" 


 

"아, 그래?" 


 

"네!..." 


 

"핸드폰 줘봐." 


 

"네?" 


 


 

핸드폰을 달라는 듯 턱짓으로 내 손에 들린 핸드폰을 가리키길래 어 , 넵! 하고 폰을 건네주자 주지훈 웃으며 말한다. 


 


 

"비밀번호는 풀어줘야지." 


 

"아, 옙..!" 


 


 

급히 비밀번호를 풀고 다시 주자 주지훈이 갑자기 무언갈 열심히 치더니 내게 건네준다. 뭔가 싶어서 핸드폰을 보자....  


 

 

 

 

"내 번호야." 


 

"아…!" 


 

"저장해." 


 


 

그 말을 끝으로 자신의 갈 길로 무심하게 뒤돌아 가는 주지훈에 나는 뒤늦게 심장이 또 빨리 뛰기 시작했다. 

자꾸만 주지훈을 볼 때마다 심장이 빠르게 뛰고, 얼굴이 붉어지는 걸 보니. 주지훈에게 관심이 가는 게 틀림 없었다. 

아니 근데! 저렇게 자꾸 스윗하게 행동을 하는데.. 어떻게 관심이 안 갈 수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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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번호야." 


 

"아…!" 


 

"저장해." 


 


 

그 말을 끝으로 자신의 갈 길로 무심하게 뒤돌아 가는 주지훈에 나는 뒤늦게 심장이 또 빨리 뛰기 시작했다. 

자꾸만 주지훈을 볼 때마다 심장이 빠르게 뛰고, 얼굴이 붉어지는 걸 보니. 주지훈에게 관심이 가는 게 틀림 없었다. 

아니 근데! 저렇게 자꾸 스윗하게 행동을 하는데.. 어떻게 관심이 안 갈 수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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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번호야." 


 

"아…!" 


 

"저장해." 


 


 

그 말을 끝으로 자신의 갈 길로 무심하게 뒤돌아 가는 주지훈에 나는 뒤늦게 심장이 또 빨리 뛰기 시작했다. 

자꾸만 주지훈을 볼 때마다 심장이 빠르게 뛰고, 얼굴이 붉어지는 걸 보니. 주지훈에게 관심이 가는 게 틀림 없었다. 

아니 근데! 저렇게 자꾸 스윗하게 행동을 하는데.. 어떻게 관심이 안 갈 수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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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여을아!" 


 

"…." 


 

"여을아?? 뭐해 멍 때리고....?" 


 

"아, 아니에요!! 가..요!!!가요!!" 


 


 


 


 


 


 


 


 


 


 


 


 


 


 


 


 


 


 


 


 


 


 


 


 


 


 


 


 


 


 


 


 


 


 


 


 


 


 


 


 


 


 


 


 


 


 


 


 


 


 


 


 


 


 


 


 


 


 


 


 


 


 

참나 주지훈진짜.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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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글!
4년 전
독자7
차암나...진짜... 번호 막 주고...진짜 너무 좋아
4년 전
독자2
용구!!!!!
4년 전
독자11
㉻ 참㉯ 진짜 주지훈씨 저러면 진짜 오예구여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중님이랑 저렇게 친해지다니 진짜 제㉮ 다 성덕이 된 기분이에요ㅠㅠㅠㅠㅠㅠ
어쩜 저렇게 사랑받는 여을이 너무 좋구영ㅎ
류승룡님 깨알인데̄̈ 짤도 너무 찰떡이고 그냥 ㉰ 찰떡이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뭐야 뭐야~😏 여을이한테 듣고싶은거야 뭐야~
거기㉰ 우리 소간지님 결혼까지 언급이면 여을이랑 결혼생각한거야 뭐야~😏
앜ㅋㅋㅋㅋㅋ이래서 친절한 남자는 위험해여...
진짜 여을이 요즘 너무 행복하겠어요ㅠㅠ
좋아요 정말ㅠㅠ이대로 계속 주지훈씨랑 엮이면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면 아으으으주 완☆벽☆
아니 사실 지금도 충분히 완벽해요 우리 작가님처럼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3
감쟈
4년 전
독자33
차아암나아아아 증말 그릏게 스윗하구 그르지마라 진짜!!덕질 시작해버리는 수가 있어 주찌후니~~~
4년 전
독자4
로진!
4년 전
독자6
진짜 참나.... 주지훈.... 자꾸 그러면.... 넘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
밥밥!
4년 전
독자13
참나 주지훈님 그렇게 사람 설레게하면 당연히 반하죠 참나 그 얼굴로 그렇게 행동하면 진짜 큰일이에요 지금 심장이 남아나질 않았다구여ㅠ
4년 전
독자8
쫑쫑쪼예욤 참나 주지훈 이렇게 설레기야????
4년 전
독자9
루나틱예윰 아ㅠㅠㅠ 몬가 연애할듯말듯한 묘한 느낌 좋아하는지 아닌지 구분이 안돼는 저 느낌 너믄 좋아요ㅠㅠ 설렌다구우ㅠㅠ 아니 저번에도 말했지만 진짜 이번 주지훈님 캐릭 너무 찰떡이야ㅠㅠㅠ
4년 전
독자10
오늘 // 썸타라 짝 썸타라 짝
4년 전
독자12
하아 참나ㅠㅠㅠㅠㅠㅠ 아니ㅠㅠㅠ 핸드폰 잠금도 안 풀고 주느것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 또 풀어서 달라고 하는 것도 귀엽고ㅠㅠㅠㅠ 저오늘 여기서 주접좀 떨어도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너무좋은디ㅠㅠㅠ ㅠㅠ

ㅠㅠ

4년 전
독자14
냠냠) 주지훈... 너무 설레.. 미쵸.. 번호도 진짜 막 서윗하게 주고... 당신 너무해..
4년 전
독자15
주지훈 당신...... 번호를 달라고한게 아니라 자기 번호를 찍어줬어.... 함부로 걸거나 딴게 아니라 더 스윗해 당신.....
4년 전
독자16
구운달걀] 참나 주지훈 참나~~~~~~~~♡
4년 전
독자17
기린] 주지훈...너어어...진짜 ...참나...그러면 내가 설렐거같냐? 어엉 그래 그설렌다 따쉬ㅠㅠ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17.29
샬뀨
하....주지훈진짜 허허 참나 아주...헣

4년 전
독자18
졘득
차암내 ㅜㅠㅠㅠ 지훈씨 제 번호도 따세요 ㅠ 저 안바꿀게요 평생. 넘 설레자너ㅜㅠㅠㅠㅜㅜㅜ˃̣̣̣̣︿˂̣̣̣̣ 아 이번 작품도 뭔가 다른 느낌으로 설렌다,,,헿

4년 전
독자19
아니 진짜 너무한거아니에요????; 진짜 너무 설레ㅜㅜㅜㅜㅠㅠ 진짜 주지훈 미쳤어요ㅜㅠㅠㅠㅠㅠ 너무 좋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 왤케 스윗해 말하느면서 꿀떨어지고ㅜㅜㅜㅜㅜ 표정따라하는거 그거 진짜 너무하잖아요ㅜㅜㅜㅜㅜㅜ 설레죽어ㅠㅠㅠㅠㅠ 옥돌밈ㅠ
4년 전
독자20
망고) 여을이 진짜 사랑둥이ㅠㅠㅠㅜㅜㅜㅜㅜ성격 진짜 너무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쥰 넘 설레쟈나ㅜ
4년 전
독자21
쿠우쿠우
설레서 심장이 밖으로 나온 자의 댓글.. .
심장이 아포서 잠들 수 없다...
주지훈 진차 어이없어 진차....
왜 그렇게 서윗한거야 진차...참을 수 없다!!!!!

4년 전
독자22
유니아)참나..진짜 주지훈 참나라는 말이 왜나왔는지 알거같은 글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다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23
델리만쥬
아니아니 주지훈씨... 너무 좋다ㅠㅠㅠ
작가님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으아아아아

4년 전
독자24
귀여워 너무 귀여워
설레서 잠을 못자겠어요...

4년 전
독자25
쏠링이에요 !
진짜 참나 주지훈 참나 ..
후 .. 스윗해 스윗해 !!!! 스윗가이 !!!!!!
오늘도 꿀잠 잘 수 있겠어용 ㅠㅠ

4년 전
독자26
하....너무 좋아요 진짜 ㅠ ㅠ ㅠ 주지훈 얼굴로 그러면 반칙이잖아 ㅠㅠ
4년 전
독자27
참나 .. 심장 너무 떨려서 수명 줄어들었어요 ㅠ
4년 전
독자28
치킨!
아니 아중언니...스윗을 인물화하면 그건 아중언니...저 왜 주쥰보다 아중배우님한테 빠지는거죠..? 정상인가요..?ㅠ

4년 전
독자29
탑스타는 날 좋아하고 나는 쓰니를 좋아하고
4년 전
1억
아앙 모야야야앙~!~!
4년 전
독자30
[끄앙]
참나... 허....
저렇게 서윗하게 번호 주고
어...? 막 이래도 되는거야???!!!!!!!
그러면 나야 좋디💕
이번편도 너무너무 잘 읽었어요!! 고마워요 :-)

4년 전
독자31
찜니에요 ㅋㅋ
김아중님이랑 언니동생 사이라니 꺄악><.
아니 근데 지훈넴 은근 훅 들어오시네 ..

4년 전
독자32
계란찜이용
헉 아중언니...ㄹ넘 좋아효.. 아중여주 밀면 사약길이죠?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ㅜㅠ아 주쥰..ㅠㅠㅠ은근 엄청 챙겨준단말이야ㅜㅠㅜㅜㅜㅜㅜㅜ결혼하자

4년 전
독자34
이번 글은 아중여신님 입덕글 아닌가요..? 너무 좋아요ㅠㅜㅠㅠㅠㅠ저런 언니 한 명 있었으면...헿
4년 전
독자35
이거 보려고 출근도장찍습니다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4년 전
독자36
세이렌) 아중님이랑 드디어 언니라고 말도 트고 같이 밥도 먹으러 가고 친해지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세상 다정 아중언니 ㅠㅠㅠㅠㅠ 초콜렛이잖아,,,,❤ 막내라고 여기저기 사랑받는 여을이 보니까 제가 다 사랑받는 기분이에요!😊 앞으로 사랑 더 받아라 여을아🥰
류승룡님도 짤 보니까 친절하게 다정하게 웃는 모습 상상되고 그르네여🤭
오빠라고 부르라는거 핸드폰 번호 직접 폰에 쳐주는거 여을❤지훈 복선인가 Hoxy?🙊
치명적이면서 은근 장난치는척 하면서 챙겨주는거 뭐야뭐야~~😏
얼른 둘이 사겨라 👏 사겨라👏
내가 다 행복하고 설레고 그런다😍😍
어기작가님 오늘도 치명 매력뿜뿜 글 감사합니다💕 일억 당신의 글은 마치 poison,,,,❤

4년 전
비회원255.10
구대영)
그대로 아중언니 밀면 되는겅가요??? 언니 넘나 스윗하잖아ㅜㅜㅜㅜ

4년 전
독자37
팔렐레에용 주지훈 참나사랑해
4년 전
독자38
예구마 ㅋㅋㅋㅋㅋㅋ 참나 주지훈 참나 이거 읽은 사람들은 바로 나오는 반응 아닙니까? 일억님 쏘 큐트 ㅠ
4년 전
비회원8.226
쫄랑
오우 와우 세승에’ㅜㅜㅜ
지훈씌 뭐야뭐야~~ 번호 뭐야~~~ 오빠 뭐야~~~

4년 전
독자39
주쥰,, 사랑햄
4년 전
독자40
호랭이에요❤️ 하 주지훈도 넘 스윗흐지만 저는 아중언니도 좋습니다>_< 편견없이 진지하게 쥬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오늘도 잘봤습니당ㅇ
4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욥!! 하! 주지훈 차아암나아아~ 그러면 설렐줄알았나? 아주 크나큰 오예입니다 아...조아여ㅜㅜ 아중언니랑도 친해지고 좋아요좋아ㅜㅜ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4년 전
독자41
몽몽이에여 나 빨리 주지훈이랑 여을이랑 꽁냥거리는거 보고시퍼어엉요 오늘두 설레고 갑니다..
4년 전
독자42
아니 주지훈도 주지훈인데 왜 아중님한테 설레는데여!!ㅜ 아중님 쏘스윗 ㅜㅜ
4년 전
독자43
숲이에요! 아중님이랑 이제 언니 동생사이면 지훈님은 오빠에서 자기가 되는건가용오오~~
4년 전
독자44
김말이
왤케 하는 행동마다 설레는거죠ㅠㅠ 게다가 뭔가 진짜 연예인 느낌나서 더 설레요ㅠㅠ

4년 전
비회원119.213
히힣
참나 주지훈씌 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45
탑스타를 랍스타로 본 나 진짜...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주지훈씨 설레게하구 이쒀 차암나..

4년 전
독자46
오늘도 완전 재미있어요!!!!!
다음편 궁금!!!!!
빤니 써주세여!!!
목 빠지게 기다릴거예요!!!!

4년 전
독자47
조이) 어머 저렇게 스윗해도 되나요ㅠㅠ 아중님도 나무 귀여우시구ㅠㅠ
4년 전
독자48
차암내~ 주지훈 당신 너무 스윗하잖오*•̀ᴗ•́* 그런다고 여을만 설레는 줄 아나 나도 같이 설레잖아!!
4년 전
비회원122.117
참나 주지훈 너무 스윗하잖아!!!
4년 전
독자49
참나 머리 바뀐것도 알아주고 오빠라고 부르라고도 하고 참나 너무 설레잖아 ㅠㅠㅠㅠ
4년 전
독자50
언니라고 불러달라닠ㅋㅋㅋㅋㅋ 매력이 너무 다방면으로 넘쳐흐르십니다!!
4년 전
독자51
작가님 ㅠㅠ 다들 좋은선배들이여서 다행이에여! 다 잘 챙겨주고 ㅎㅎ 얼른 여주도 인기 많아져서 유명해지는거 보고싶어요!!
4년 전
독자52
급식체입당
헣랭 ㅠ 주쥰 번호 줬어 ㅠ 번호 딴 것도 아니고 먼저 줬어<~#!!!!!! 대박 ㅠㅠ 이렇게 하나씩 가까워지자!!!

4년 전
독자53
지훈씌..참나 정말 못살겠네 그렇게 설레게 하기 있기없기..? ㅠㅠㅠㅠㅠ 여주랑 보기 너무 좋다요..요즘 연상연하 커플이 대센가요 아주 설레 죽겠네여>-<
4년 전
독자54
아모야 벌써부터 설렌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무심하게 번호 찍어주는거 모야ㅜ 점점 기대되네여 작가님ㅎ.ㅎ.ㅎ.ㅎ
4년 전
독자55
참나 정말이지 소지섭님 얘기한더보면 여주랑 고랗고 고런거 발써 생각한거 아니겠지요~~아따 다들 부둥부둥해주시는거 좋으네봏아~
4년 전
독자56
참나 번호 아무렇지 않게 먼저 주고 저장하라고 말하면 어?!! 내가 저장 막하지ㅜㅜㅜㅜㅜㅜ번호 주셔서 감사해요❤️❤️❤️❤️
4년 전
독자57
으어어어어ㅓ어ㅓㅇㅇ 번호줬어 번호 ㅠㅠㅠㅠㅠ 스윗가이... 인터뷰하면서 표정 따라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ㅠㅠ아중언니 매력철철 넘친다요 ㅠㅠ하아작가님 계속 연재해주세여 한 50년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아요 ㅠㅠㅠ 구독료가ㅜ날 막을순 없으셈 ㅠㅠ 아 여기 등장인물들 다 너무 좋다 넘넘 좋다 ㅠㅠ다음화 넘나 보고싶은것... 아 저그리고 정주행열심히 하다가 이제야 알았는데 여울이 아니고 여을이더군요 ㄴㅋㅋㅋㅋㅋㅋ제 눈이 애꾸인가봐여 ㄷㄷㄷ ㅋㅋㅋㅋ 이름 이쁘당 ㅠ헝 작가님 언능 오셔야 해요 목 빠지게 기다릴게여!
4년 전
독자58
차암나.. 선수네,, 번호를 너무 자연스러웠어.. 칭찬해ㅋㅋㅋ
4년 전
독자59
후하..후하... 저렇ㄱㅔ 무심코 번호주기 있기없기...
심장 떨어져 나가잖아여ㅜ여웅

4년 전
독자60
참나....차암나.... 주지훈 진짜ㅠㅠ
4년 전
독자61
썸타라~ ㅎㅎ
4년 전
독자62
주지훈배우님 너무 소스윗 크ㅡ으 어떻게 사랑을 않
4년 전
독자63
주지훈배우님 소스윗 어떻게 사랑을 안할수가 있냐구요ㅠ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64
저렇게 설레게 하면 누구나 오해하지ㅠㅠ 아니 여을이한테 오빠 소리가 듣고 싶었구나 ㅋㅋㅋ
4년 전
독자65
주지훈씨가 번호를 땄어-♡!!! 진짜 지훈씨 짱이다
4년 전
독자66
[천혜] 참 나, 깜빡이 켜고 들어오시라구 배우님 ㅠㅠㅠㅠㅠ 이러니 여을이가 반해요, 안 반해요 ㅠㅠㅠㅠㅠ 저렇게 스윗한데 당연히 설레고 관심이 갈 수밖에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뭐하나 빠지는 게 없네요. 배려심 깊지, 세심하지, 유머러스하지... 그나저나 어디가도 사랑받는 여을이 참 좋네요. 글 읽으면서도 덩달아 밝은 기운 얻어가는 것 같아요, 작가님. 작가님 글솜씨 정말이지... 사랑합니다♥ 아니, 언니... 저도 언니라고 부르면 안 되나요 ㅠㅠㅠㅠ 저도 성덕하고 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 류승룡님 ㅋㅋㅋㅋㅋ 배우님 들어올 때 살인마 시끼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리내서 웃었잖아요 ㅋㅋㅋㅋ 정말 혼자 웃었다 울었다... ㅎㅎㅎㅎ
4년 전
독자67
내 번호야 저장해 .. 와 뭐죠 ... 너무 심장 두근두근하네여 ㅋㅋㅋ언능 다음화를 보러갑니닷ㅅ!!
4년 전
독자68
참나 주지흔 증말 선배님이....언니라고 불러줄수도 없고말이야ㅜ
4년 전
독자69
아 아중님 너무 이쁘시고ㅠㅠㅠ성격도 너무 좋게 나오셔서 아중님한테 반했어요ㅜㅜㅜ
4년 전
독자70
아니 김아중씨 저러면 진짜 반칙아니냐고오,,, 저런 언니 현실에 있었음 진짜 죽을 때까지 친구하지,, 주지훈씨 다정하지 마 나까지 반하니까..
4년 전
독자71
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서 미소지으면서 보고있었는데 마지막 작가님 반응 넘 웃겨 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72
츤데레야 뭐야..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73
뭐야...왜케 설레는거야....차암나...
4년 전
독자74
설레는데...다른 글들과는 다른 설렘이라 더 신선하고 좋은거 같아요 ㅎㅎ ㅜㅜ 아중님 너무 동안이신거 아닌지 볼때마다 감탄...
4년 전
독자75
읽는것뿐인데 왜 이렇게 설레는거죠? 왜? 하아.. 사실 이 작품이 처음 읽는 연예인 소설인데 첫 작품부터 너무 읽기 힘드네요... 설레서 ㅠㅠ
4년 전
독자76
아중언니 진짜 멋져 ㅠㅠㅠㅠㅠㅠ 자연스럽게 번호따기 성공 !!ㅋ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작각님 !! 설레설레쿵쿵쿵쿵
4년 전
독자77
번호 넘겨두는게 이렇게 설렐 일이야...?♡
4년 전
독자78
작가님 저 심장아파서ㅜ죽을거같아요ㅠㅠ
4년 전
독자80
참나 주지훈 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맘=작가님맘ㅋㅋㅋㅋㅋ
아 주지훈 참나 심쿵

3년 전
독자81
넘나 스윗해서 미쳐돌아여ㅠㅠ 번호 막 주면 사람 막 오해하고 그런다...? 주쥰씨 그러면 진짜 오예고 진짜 난리난다ㅠㅠ 저 벌써 둘 결혼시키고 신혼여행 보냈어여ㅠㅠ자까님ㅠ
3년 전
독자82
번호 주면 좋아할줄 알았죠? 아주 크나큰 오예입니다
3년 전
독자83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
3년 전
독자84
뭔데뭔데 저렇게 사람 설레게시리...
3년 전
독자85
ㅋㅋㅋㅋㅋㅋㅋ아 닼ㅋㅋㅋㅋ빵터졌네 언니라고 불러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키킼아 근나저나 번호따인거보면 이재부터 슬슬 시작인가효~~~~?
3년 전
독자86
갑자기 막 그렇게 번호만 툭 찍어주고 가면 내가 안설렐줄 아나? 흥
3년 전
독자87
☺️넘좋 ㅠ
3년 전
독자88
주지훈도 넘 설레는데 아중언니ㅜ모야ㅜㅜㅜㅜ 여신님 너무조아ㅠㅠㅡㅠㅠ
3년 전
독자89
와ㅜㅜㅜㅜㅜ세상에 저렇게 자연스ㅓㅂ게 주면 너무핸복한데어ㅠㅜㅜㅜ 아 김아중님이 언니덩생사이쓰라니ㅠㅠㅜㅜㅜㅜㅜ행복한인생끄악
3년 전
독자90
와진짜ㅠㅠㅠㅠㅠㅠ번호쥬눈거 개좋아 너무설레심장박살
3년 전
독자91
헙.... 번호따였다.... 주지훈 언니라고 저장하는건가요?ㅋㅋㅋ 여기 친목 너무 흐뭇해요ㅠㅠㅠ
3년 전
독자93
번호주는거ㅜㅜㅜ관심있는거자나ㅜㅜㅜㅜ
3년 전
독자94
저 곧 죽을 것 같아요 그 번호 그대로 저한테 전송해주세요 맨날 맨날 전화해도 봐주세요ㅠㅠㅠㅠㅠ보고싶어서 그래 진짜ㅜㅠㅠㅠ
3년 전
독자95
참 좋네용 김아중도...주ㅣ훈도.,이렇게 막 몰입되게 쓰시면 제가 넘 좋자나용 작가님♡
3년 전
독자96
진짜 나 자야하는데 주지훈,,, 사람 마음을 막 아주 그냥 막,,, 흔드네,,,,,,
3년 전
독자97
너무생각나서 재탕하러 들어온 나......
3년 전
독자99
올 ~ 주지훈 행동에 설레네요.. 대리만족 ㅎㅎㅎㅎ
3년 전
독자100
무심하게 번호따면 또 입틀막합니다..ㅠ
3년 전
독자101
대작이다...
3년 전
독자102
허어욱ㄱ 이거 보느라 잠이 안와요.....
3년 전
독자103
내참......내 번호는 안필요해요 ??? 주지훈씨 제 번호 열려있는데 안드려도돼요?
3년 전
독자104
번호를 주신다규요,,? 키야 이제 연락하규 따로 만나고 행복할 일만 남앗네여ㅎㅎㅎㅎㅎ
3년 전
독자105
쉬봥 나도 김아중 같은 언니랑 내 휴대폰에 번호 찍어주는 주지훈 있음 좋겠다.
3년 전
독자106
차암나아,,, 번호주면 좋아할 줄 알고? 어? 막 그러면 어! 심장이 아주 쿵 내려앉을거 같잖아요,,, 조심해주세요.
3년 전
독자107
참나 주지훈 ... 진짜 참나 ㅜㅜㅠㅠㅠ
3년 전
독자108
주지훈씨 번호 주는 것도 설렙니다ㅠㅠㅠㅠ 진짜 여주에게 관심 엄청 있는 득한 느낌???? 여주에게 더 관심 가져 주세요ㅠㅠ 계속계속이요ㅠ
결혼 얘기 꺼냈다는 건 여주랑 그런 사이로 발전??? 하고 깊다는 거죠 그렇죠????

3년 전
독자109
주지훈 참나 무심하게 번호 찍어주고 가네? 참나 여기 나 휴대ㅍ...
3년 전
독자110
차암나... 주지훈.. 너...!
3년 전
독자111
참나ㅠㅠ 번호준다
막준다 ㅠㅠㅠㅠㅠㅠㅜ

3년 전
독자112
하진짜 짤선택이 에바..ㅜㅜㅜ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사랑받는 막냉이인것두 너무너무 좋음 .. 1어기님 짱.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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