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국뷔] 우리학교에 이런 선생님들 너희학교엔 없지? 안뇽 ㅋㅋㅋ 내가 왔다!! 나 많이 기다렸지?? 미안해ㅠㅠ 시험끝나고 논다고ㅠㅠ 너네 들었지? 쌤들 사귀는거..ㅎ 내가 졸업하기 전까지 사귀는걸 보다니.. ㅠㅠㅠㅠㅜㅜㅠㅠ 태형쌤이 첫수업때 첫사랑에 대해 말해줬던거 기억해? 그때 자긴 첫사랑이 없다면서 첫사랑 생기면 꼭 말해준다고 했던거! 근데 얼마전에 말해줬어 ㅋㅋㅋㅋ "움.. 내 첫사랑은 말하는게 예뻐요. 가끔 나한테 태형아 라고 부르긴 하지만 존댓말 하는게 너무 예뻐서 다 참아줄 수 있어. 또 목소리도 좋아서 내 이름 불러줄때 가끔씩 아무이유없이 뽀뽀해주고 싶어. 너무 오그라들죠? 연애초라 그래,힛. 생각만 해도 너무 좋고 부끄러운거, 너네들은 잘 모르지? 나도 처음 느껴본 기분이라 애인한테 니생각하면 이렇다고 말하는게 너무 창피해서 가끔 나 부끄러운거 숨기려고 투덜거리는데 내가 왜 그러는지 다 아는 것 같아. 배려심도 엄청나! 날 먼저 생각해주는거 다 보이고 날 위해주고 내 기분 맞춰주고. 내가 그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한데 그래도 난 사랑 주는것보다 받는게 더 좋은 것 같아" 이건 5분의1도 안되.. 어찌나 자랑할 게 많은지 한시간을 싹 다 애인자랑 하셨다니까?ㅋㅋㅋㅋㅋ 그리 좋을까 축제 이야기 해줄께 우린 여름한번 겨울한번 축제하거든 이번에 선생님들이 우리학교 교복입고 춤추는게 있었어!! 거기에 태형쌤도 나가게 된거야 우리학교 알지. 여고ㅎ 일진이한테 치마 빌린건지 되게 짧더라고.. 쌤 다리보고 무릎꿇었어.. 아마 우리학교애들 다이어트하라고 나온건지도 몰라ㅠㅠㅠ 쨋든 쌤이 춘 춤은 걸스데이 썸띵! 처음에 무릎꿇고 막 춤추는데 내 옆에 정국쌤 있었거든 막 안절부절 못하고 입술깨물고 하는데 눈은 태형쌤한테서 못때더라고 ㅋㅋㅋㅋ "와..태형쌤 장난없다" "저게 뭐야" "왜요. 엄청 예쁘고 섹시한데" "그러니까. 누가 잡아가면 어쩌려고. 아주 나 미치게 하려고 저러는걸꺼야" 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 안잡아가요 학교에서 쌤들 너무 티내고다녀서 왠만한 눈치고자 아니면 다 알고있을듯 ㅋㅋ 또 둘만 다 속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겠지 무대 끝나니까 태형쌤한테 뛰어가더니 자기가 입고있던 가디건 덮어주고 손목잡고 밖으로 나갔음ㅋㅋㅋㅋㅋ 그 뒤에 둘이서 뭘했을진 너네가 상상해 끝~ -- 죄송합니당..ㅠㅠ 기다리신분이 계셨다면 더더욱 죄송해요 하루에 하나는 올리자고 생각했는데 정신이 없다보니..ㅠ 앞서 말했듯이 제 성격상 더이상은 질질 끌기가 싫어서 바로 끝냈구요! 국뷔로 또 올 것 같아요~ 일단 우선너는 여기서 끝입니다 아마 국뷔 다음껀 이들의 그 이후가 될 듯 싶습니다 몇년후의 국뷔?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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