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s Not My Name
*정식 연재 프롤로그 입니다 :)
소꿉친구따라 전학갔더니 친구가 개일진이 돼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w.꽃바퀴A
(부제 - 미친년의 등장)
"야 여주야 나 할말있어"
"미친ㅋㅋㅋㅋ야 백현앜ㅋㅋㅋㅋ저거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
"아 여주야아!!!!"
"아 왜 뭐!!!"
"나 할말 있다니까?"
"해"
"나 전학가"
?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더위를먹었나
"멍멍멍멍!!!"
"아 개소리 아니라고오!!!!!"
"백현아 오늘 몇월 몇일이게?"
"...?8월 10일이잖아...."
"그래 만우절 아니다?만우절은 3월 1일이에요~~"
"아 장난아니야!!그리고 만우절은 4월1일 이거든???"
..그랬나?
"어쩌라고 임마 그거나 그거나"
"아 근데 진짜 전학간다고!!!!!"
평소에 나한테 소리를 잘 안지르던 변백현이 소리를 지르면서 말해왔다.
"...?진짜?"
"아 진짜라고오..."
더군다나 변백현은 나한테 거짓말할 위인이 아니다.
"헤엑...레알 혼또니 진심?내눈을 똑바로 보고 말해"
"진짜야"
"...아 왜 지금까지 말 안했어어!!!!!"
"아 맨날 내가 너한테 카톡했는데 너 나한테 막 치킨먹는다고 바쁘다그러고 똥싼다고 바쁘다고 그랬잖아아!!!!"
"그..그건..그러네"
"씨잉..."
"큼..어디로..가는데?"
나는 변백현의 눈빛을 애써 모른척하고 물어봤다.
변백현이 갑자기 시무룩해졌다.
"...서울..."
"...?아 존나 멀잖아!!!!!"
나는 쿠션을 들고 변백현을 때렸다
"아!!!아파 여주야ㅠㅠㅠㅠ"
"아프라고 때리는거야!!!"
"그대신 방학때 자주올게...."
변백현과 나는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쭉 친구였고 맨날 붙어다녔다.
그런 변백현이 갑자기 전학간다고 하니 눈물이 핑 돌았다.
"끄흡...."
"ㅇ..야....왜울어..."
"헣ㅇ허어허엏ㅇ휴ㅠㅠㅠㅠㅠㅠ너가면 나 고등학교 생활 어뜩해애ㅠㅠㅠㅠㅠ"
"ㅠㅠㅠㅠ나도 가기 싫어ㅠㅠㅠㅠ"
"왜가는건데에ㅠㅠㅠㅠ"
"아빠 발령나서ㅜㅠㅠㅠㅠ"
"씨이ㅠㅠㅠㅠ서울이면 멀잖아아...ㅠㅠㅠㅠ"
"자주 올게ㅠㅠㅠㅠ"
"왕따당하지말고ㅠㅠㅠㅠ잘지내고ㅠㅠㅠㅠ"
그렇게 서로를 끌어안고 울다가 퍼뜩 생각이나서 물어봤다.
"끕...근데 언제가는데..?"
"내일ㅠㅠㅠㅠㅠ"
"끄흡...무...뭐라고?"
"내일...."
나는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야이 미친 개새끼야!!!!!!그걸 왜 이제말해!!!!!!!!!"
"아!!!아아!!!!!"
"뒤질래 진짜!!!!"
"아파!!!ㅠㅠㅠㅠㅠ"
그렇게 변백현은 중3여름방학때 서울로 전학을 갔다.
한달정도 꼬박꼬박 오던 편지는 점점 그 텀이 뜸해지더니 중3끝물때 편지는 오지않았다.
"오호 이제 편지도 안하겠다 이거지?답장도 안하고?"
나는 미국에있는 엄마께 서울에있는 변백현이 다니는 고등학교로 전학한다고했더니 마음대로 하라고하셨다.
"뒤졌어 변백현"
조져버리겠어
* * *
"워 서울공기~진짜 별론데~"
변백현이 전학간게 중3 8월이고 나는 고1 4월이다.
왜이렇게 애매하게 들어가냐하면..그냥 타이밍이 안맞아서?
중학교 졸업을 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갔는데...재미가 있어야말이지
"야 우여주 여기"
나는 고모와 함께 살던집을 나와 서울에서 자취하고있는 오빠의 집으로 들어갔다.
내가 갈 백현이의 학교는 전교생 기숙사제이지만 나는 약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들어가기로했다.
금요일 마지막수업이 마치면 집으로 들어가고 월요일아침에 등교하면 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집에 가고 안가고는 자유.
"야 오빠"
"뭐"
"넌 어디학교냐"
"너랑 같은학교 띨띨아"
"넌 왜 기숙사 안들어가고?"
"야 생각을해봐 결벽증이 어떻게 기숙사에 부대껴살겠냐"
"닌 그래서 군대는 가겠냐?"
"거기가 니년 방보단 깨끗하거든"
우지호는 어릴때부터 깔끔떨더니 알고보니 결벽증이란다.
이렇게 우지호같이 특별한 사유가있으면 딱히 기숙사를 안들어가도 되나보다.
"오빠 근데 학교 다니면서 백현이 못봤어?"
"어 한번도 못봤는데..걘 입학한지 한달밖에 안됐기도했고...난 기숙사에 안사는데다가 고3이잖냐"
"우리 백현이 많이 귀여워졌겠지?왕따당하고있는거면 어떡하지?아니 그런거라면 내가아주 아작을내줘야지"
"...진짜 답없는 변백현덕후년"
"아 미친 존나기대된다"
"..너 이러는거 변백현이 아냐?"
"설마"
"...하긴 서로 쌍방향으로 덕질을하니...."
"뭐?"
"뭐"
"뭐라했냐 못들었어"
"니가 점점 늙어가서 못들은거야"
나는 우지호의 말에 그런가? 하고 대꾸를하며 방으로 들어갔다.
내일 변백현의 놀란얼굴을 기대하며 대충 짐을 풀어놓으니 어느새 잠이들었다.
* * *
"야 일어나 우여주 돼지야"
"아...쓰....뭐야 너 왜 지금 학교가?"
내가 물어보자 우지호는 '이런 존나 한심한년'이라는 표정으로 날 쳐다봤다.
"나 고3 병신아"
"아 그래 잘가라"
"이 돌은년아 너 지금 준비안하면 백퍼 지각이야"
"원래 전학생은 첫날에 늦어도 됨"
"얼씨구"
"염병 꺼져"
"학교나 잘 찾아와 길잃어버리지 말고"
"내가 넌줄알아?"
"...하여간 한마디를 안지지 한마디를"
그렇게 우지호가 방을나가고 현관문 닫는소리가 들렸다.
"아 잠 다깼네"
나는 좀 뒤척거리다 벌떡 일어나서 샤워를 느긋하게 하면서 준비했다.
* * *
"미친 학교 개좋은데?"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와 비교도 못할만큼 어마어마하게 규모가 큰 학교에 입이 떡 벌어졌다.
교복도 세련된이유가 다 있구만
"와..변백현..이런데 있단말이지?"
나는 우선 변백현부터 찾자 싶어서 마침 점심시간정도 되었는지 운동장에 잔뜩 나와있는 학생들중 한명을 붙잡고 물어봤다.
"저기 여기 혹시 변백현 어디있는지 알아?
"ㄴ..난 그런애 몰라!!!!"
뭐야..왜저래?존나 착하게 물어봤는데....
나는 그애를 포기하고 다른애를 붙잡아서 물어보았다.
"저기 여기 혹시 변백현..."
"미안 몰라!!!!"
"저기 혹시 변..."
"몰라!!!!!!"
나는 아이들의 이런 반응에 짜증이나서 변백현찾는걸 미루고 건물안으로 들어가 교무실로 들어갔다.
"...저기"
"..아 혹시 오늘 전학온애니?"
"네"
"그래그래 내가 너희반 부담임이고 담임선생님은 지금 연수가셔서 내일 오실거야"
"아.."
"너는 1학년 9반이고 지금은 점심시간이니까..5교시 종치면 다시 교무실로 와주겠니?"
"네. 근데 혹시 여기 변백현 어디있어요?"
"ㅇ..어?"
"?..여기학교 학생 변백현이요 1학년"
"아..아는사이니?"
"제일친한 친구인데요"
"아..착한줄알았는데..."
"네?"
나는 마지막 말을 못들어서 되물었더니 부담임선생님은 손사래를 치시며 아니라고했다.
"아냐 우선 학교 구경부터 하고오렴"
"..네"
나는 그렇게 교무실을 나와서 이곳저곳 헤메고 다녔다.
"...?저게뭐야?"
나는 아무도 없는 복도끝에와서 다시 돌아가려고했는데 붙어있는 창문너머로 하얀연기가 피어오르길래 불이난줄알았다.
"미친 불아니야 불?"
그렇게 쓸데없는 정의감이 불타올라 빠르게 계단을 내려가 연기가나는쪽으로 갔더니 소각장이였다.
"...불나긴 난거같네..소각장 불"
나는 허무함을 느끼며 돌아가려던 그순간 한 목소리에 돌아가려던 발걸음을 멈추었다.
"....진짜....말....냐?"
변백현 목소리인데?
나는 오랜만에 듣는 그 목소리에 얼른 뛰어갔다.
저멀리서 익숙한 변백현의 실루엣이 보였고 나는 변백현 하나만 보고 바로 달렸다.
변백현의 손에들린 '그것'과 주위에있는 아이들 그리고 그 가운데 앉아있는 남자아이를 못본채였다.
"변백혀언!!!!!!!!!!내 또라이야!!!!!"
"아 씨발 누가 또라.....우여주?"
잠깐...방금 변백현이 씨...발...이라고했나?
나는 달려가다 변백현의 욕에 멈춰섰다.
그리고 못봤던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
"..ㅈ..잠깐만 여주야..."
"지금 니 손에 들린게 유해물질이 약 4000여종이 들어가있는 그 담배 맞니?"
"...."
"이...호로잡놈새끼야!!!!!!!!!!"
"어..어어 잠깐만!!!!!"
나는 변백현에게 달려가 날라차기를 했다.
"아악!!!!!!"
아 말 안한거같은데 나는 운동 특기자이다.
"이 미친놈!!!!니가!아주!돌았구나!!!!"
나는 말을하며 변백현의 등짝을 시원하게 내리쳤다.
"아!!!잠깐마안ㅠㅠㅠㅠ여주야 내말좀 들어봐ㅠㅠㅠㅠ"
주위에 변백현 친구로 보이는 애들은 변백현이 맞는모습에 주춤하다 이내 한녀석이 나에게와서
변백현을 때리던 내 팔을 잡았다.
"야 그만하지? 니가 뭔데 내 친구 때리고 지랄이야"
뭐?친구?ㅋㅋㅋㅋㅋㅋㅋ기가차서 내가 시발진짜
"친구?지랄하지마 너 많아봤자 변백현 중3때 전학왔을때 친구된거면 1년아니야?나는 태어날때부터 친구였어 병신아
그리고 니가 제대로된 친구라면 이런짓 가르치지 말고 곱게 지냈어야지 왜 담배에 관심도없던애를 이따구로 만들어놔"
"..뭐?"
"그리고 이 손좀 치워줄래?더럽게 담배만진손으로 어딜 잡아 씨발"
나는 그말을 하고 벙찐 그녀석의 얼굴을 한번 보고는 팔을 내쳤다.
"백현아"
"..응?"
"내가 제일싫어하는거 세가지 말해봐"
"...예의없는거"
"그리고"
"양아치"
"그래 근데 너는 왜 쟤한테 양아치짓 하고있는데?"
"아 그건 오해야!!쟤가 먼저 내 지갑에 손댔단말이야!!!거기에 니 사진도 있구....."
나는 백현이의말에 그 아이를 살짝 노려봤더니 흠칫한다.
"...그래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이내 시선을 거두고는 다시 백현이를 쳐다봤다
"다음"
"..담배"
"그래 담배"
"..."
"뭐 살다가 지내보면 사람이 담배도 할 수 있고 그런거지 뭘 예민하게 구시나 씨발"
"맞아 담배하나가지고 거 존나 떽떽대시네 귀아프게"
"아 씨발진짜"
나는 그 둘을 노려보며 말했다.
"그래 난 너네가 담배를펴서 폐가 썩어 뒤지든 말든 상관안해 씨발ㅋㅋㅋㅋ
너네한테 질문한거 아니니까 좀 닥쳐줄래?꺼지던가 씨발 아구리 모세의기적마냥 두갈래로 갈라지고싶지 않으면"
"여주야아...."
"백현아"
"..."
"다른건...그래 뭐...이해하겠는데 솔직히 담배는 아니지않아?"
"..."
"너 우리 아빠 폐암으로 돌아가실때 뭐라했어"
"...."
"너는 담배같은거 안하고 건강하게 내옆에 있기로했잖아"
"아 진짜 미안해..."
"난 그말듣고 감동받았는데 넌 그냥 빈말이였나보네..?"
"아 진짜 내가 미안해...잘못했어..."
"..."
"아 여주야아~~내 여주야아~~~~미안해ㅠㅠㅠㅠㅠ힝힝"
백현이의 행동에 그 두놈들은 놀랐는지 지들끼리 쑥덕거린다.
"됐고 앉아서 얘기좀 하자"
내말에 백현이는 자신이 입고있던 후드집업을 벗더니 내 허리에 둘러준다.
난 익숙한듯이 다시 한번 묶고 자리에 앉았다.
* * *
"..그래서 결론은 서울왔는데 왕따당하기 싫어서 그런거라고?"
"..웅"
"너 쟤네들이랑 어떻게 친해졌는데"
"어...전학오고..점심시간에 축구할때?"
"야 그럼 니가 그렇게 안했어도 친해지게 됐을거였네"
"....?"
"아 존나 답답이 씨발"
나는 그 두놈들을 보며 말했다.
"야 만약 변백현이 처음부터 이런모습이였으면 니넨 친구 안했을거냐?"
"...?"
"...?"
그 두놈들은 내말에 당황하더니 이내 대답했다.
"별로, 착해보여서 말 걸어보고 성격 맞으니까 친구한거지"
"우리랑 성격맞는새끼들 몇 없는데 잘 맞아서 그런거지 뭐"
"너넨 얘 이런모습에 친구한거야 아니면 센척하는모습에 친구한거야?"
"변백현 처음에 전학왔을때 성격 좀 안세지않았냐?"
"축구하자고 말걸었을때 존나 쫄은거 눈에 다보였는데"
"야 변백현 들었지"
"...."
"하여튼 나한테 그런얘기를 편지로 했어야지"
"...힝"
"난 잘지내고있어 급식은 뭐가나왔는데 짱맛있었어 이런얘기도 좋은데 니 마음고생한걸 털어놨어야지"
"힝 여주야아..."
"씨발 생각하니까 갑자기 또화나네"
나는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학교안으로 들어갔다.
"아 여주야아아~~"
변백현과 그 놈 둘이 복도로 들어서자 시끌벅적했던 복도가 찬물을 끼얹은듯이 조용해졌다.
"...."
"여주야ㅠㅠㅠ내 #여주야아~~~화풀어라 응?응?"
변백현의 애교에 아이들은 힐끔힐끔 변백현과 나를 쳐다봤다.
"..."
변백현은 내가 그 시선에 짜증나하는걸 느꼈는지 그 아이들을 보면서 한마디했다.
"뭘 꼬라봐 씨발 구경났어? 눈 안돌려?"
그러자 모든 아이들이 눈을 휙 피해버린다.
"...하! 변백현 너 진짜 존나웃긴다"
"힝..왜 나 또 뭐 잘못한거 있어...?"
변백현은 나와 떨어져있던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그 시간동안 약간, 아니 조금 많이 변해있었다.
나에게 하는 행동은 전혀 변하지 않은것같지만....자기가 무슨 행동을하고도 모른다는게....
"넌 욕도 못하던애가...이제 아주그냥 술술나오지?"
"..다 여주 너한테 배운건뎅...."
"야!!!!내가 언제 욕을 그렇게 했냐!!!!"
"힝..."
....그렇게 했나?
"야 변백현이 저렇게 설설 기는거 처음보지 않냐?"
"그니깤ㅋㅋㅋ저 여자애가 변백현 깔이라도 되나보지 뭐"
"저새끼 중학교때 전학오고 으스대는거 꼴보기 싫었는데 그꼴 또봐야해"
변백현과 그 두놈들이 그 말을듣고 그쪽으로 가려했지만 내 발걸음이 좀더 빨랐다.
"야"
"..?"
"..?"
"할 말이있으면 면상에다가 똑바로 쳐 말하던가 왜 뒤에서 지랄이야
하여튼 꼭 앞에서 못말하는새끼들이 뒤에서 말하더라 안그래 씨발?"
"...."
"...."
"아 진짜 존나 찌질해 씨발...우리 백현이는 귀엽고 깜직하게 찌질한데 너네는....끔찍하게 찌질하다"
나는 그말을 하면서 둘의 머리를 세게 후려쳤다.
"앞으로 그딴말 변백현 앞에서 하기만해봐 사지를 다 뜯어서 옥상에 매달아버릴라니까"
나는 더러운것이라도 묻은듯이 머리를 후려친 손을 벽에다 슥슥 닦고 뒤를돌았다.
..돌았는데....
웃음을 참다가 빵터진 변백현을 보았다.
"...시발"
그때부터 내 별명은 '미친년'이였다.
'내새끼는 까도 내가 까'라는 마인드를 가진 미친년
* * * * *
1.여러분 오랜만이에요ㅎㅎㅎㅎㅎㅎ
2.개일진은 사실 뱀파이어 완결내고 가져올려했는데.....하.....(의지부족)
3.요즘 안좋은일도 많이 겹치고 그래서..어두운거 쓰면 진짜 미칠거같더라구요ㅋㅋㅋ
4.잘써지진 않더라도 진짜 어둡게 써지긴 할텐데..하핳 그러다가 새드되면 저도 책임 못...져서...
5.전에 올렸던 프롤로그 내용만 삭제하고 다시 썼습니다! 사실 그대로 옮길려했는데.....
6.임시저장누르고 한마디를 쓰고 다시 새글눌러서 임시저장을 보았더니........그대는 날아갔....습니다......
7.많이 바뀐건 없는거같죠?ㅎㅎㅎㅎㅎㅎ(코가길어진다)
8.얼른 1편도 마저 써야겠네요 하핳
9.여러분 그거알아요?
10.이거 역하렘임(-백현)*변백현은 진짜 친궄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가 서로를 오구오구하고 덕질하는...그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