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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내려가자

어두운 표정의 시경오빠와 존이 계단에 기대 서있었다

 

무슨일이냐 묻자,

 

'지금 상황이 많이 심각해졌어

내일 경기에서 우리가 걔네를 이기는건 둘쨰치고

점수차도 많이 벌려야해'

 

'왜요?'

 

'지금까지의 경기 점수를 다 더한 합이

걔네랑 우리랑 똑같아. 이긴 횟수도 그렇고'

 

그의 말을 듣자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았다

 

'그러니까, 타쿠야가 스니치를 잡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너랑 썸머랑 존이 퀘이플을 많이 넣는거야 그래야 우승할 수 있어'

 

썸머가 어느샌가 나타나서는

'정상하고 타쿠야한테 너무 부담 주지는 마,

얘네 첫번째 경기야 시경. 게다가 정상은 여기와서 퀴디치를 처음알았는걸?

다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그렇게 해서 사기를 북돋아야지'

 

'물론 다치지 않는건 당연하지. 블리져는 우리가 무조건 막을거야. 걱정하지마

우리가 소리지르면 무조건 고개 숙여. 알겠지?'

 

'그건 둘째치고,

슬리데린 애들이 얼마나 악질인데.

걔네는 블리져로 사람 막 맞춰'

 

'그건 우리도 그랬어 썸머'

 

'너희는 그냥 떨어뜨릴 정도로만 쳤잖아.

그런데 걔네는 아니야.

 그리고 걔네 반칙이 얼마나 심한데

타쿠야 너 진짜 조심해야돼'

 

'그럴게요..'

 

시무룩해 있는 우리를 보곤, 

썸머는 우리의 등을 탁탁 치더니

'너희는 얼른 밥 먹고 자는게 낫겠다

우리가 계획 짤게.

아, 맞다 기욤하고 알베도 가.가서 얘네 기분좀 좋게 해줘

 대신, 너희는 밥먹고 다시 와야해'

 

썸머의 말에

어쩔수 없이 천막을 나섰다

 

천막을 나서자

앞에는 친구들이 있었다

 

내가 시무룩해 있는걸 보곤 타일러가

'왜 무슨일 있어? 내일 경기 이기라고 막 부담줬지?

에이, 신경쓰지마. 잘하고 있잖아'

 

'너무 걱정돼. 그 슬리데린 완전 악질이라 그러던데.'

 

다니엘이 내 앞으로 갑자기와

내 어깨를 잡곤,

 

'그러니까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돼. 아까도 계속 얘기했지?

너나 타쿠야한테 공격이 제일 심하게 들어갈거야.

다치지 마. '

 

고개를 끄덕이자

 

다니엘은 미소를 지으며 

'그렇지' 라 말하곤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다니엘이 타쿠야에게로 가고,

 

타일러가 말했다

'우리가 그때 준 그 오렌지 향 물약있잖아.'

 

'어'

 

'그거 사실 일리야가 준거야'

 

'일리야가?'

 

'일리야가 물약이랑 약초학이랑 응급처치? 이런거 진짜 잘하잖아.

그래서 책에 나온거 보고 어떻게 만드는지 아냐고 물어봤더니

뚝딱 만들어주는거 있지?'

 

'진짜? 나중에 고맙다고 꼭 얘기해야겠다'

 

'그래. 아, 그래서, 그거 먹으니까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았어?'

 

'그럼, 누가 가져다 준건데'

 

타일러는 미소를 짓더니

'그거 마셨으니까 내일 경기 더 잘할 수 있을거야.'

라며 등을 팡팡 두드려 주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기욤과 알베는 작전을 짜러 다시 나갔고

나와 타쿠야는 거실 소파에 걸터앉았다

 

'정상, 우리 다치지만 말자'

 

'나 안다칠거야. 정말 다니엘이나 너나 걱정만 산더미야'

 

'다니엘이나 나나 다 걱정되니까 그렇지, 너를 아끼기도 하고'

 

'아끼다니?'

 

'니가 우리한테 얼마나 소중한 존잰데. 너만 몰라 바보야'

 

'그렇게 소중한 존재한테 맨날 바보라 그래?'

 

우리는 그냥 한바탕 웃고 말았다

 

'정말, 정상한테는 진지한 얘기를 할 수가 없어'

 

그렇게 한참을 이야기꽃을 피우다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

 

 

 

 

**********

 

 

 

'일어나, 정상. 일어나'

 

누군가가 깨우는 소리가 들려

일어나보니

타쿠야였다

 

그는 이미 장비를 다 갖춰입고 있었다

 

'이기러 가야지'

 

'그래. 우리 다치지 말자'

 

위안과 다니엘이 다가와선

'정상, 타쿠야. 잘할거야- 내가 응원할게에'

 

'둘다 다치지 마.'

 

'그럴게요.'

 

위안과 다니엘의 따뜻한 응원을 받고

경기장의 천막으로 가자,

 

 

벌써부터 빗자루를 손질하고 있는 썸머

공을 주고 받고있는 알베와 기욤

무언가를 기록하고 있는 시경오빠

그리고 물을 마시고 있는 존이 있었다

 

'어, 정상! 타쿠야!'

 

썸머였다

 

'오늘 첫번째 경기 우리랑 슬리데린이래'

 

'진짜요?'

 

'응. 어제 우리가 작전을 좀 짜봤는데..'

 

썸머는 시경을 툭툭 치더니

시경의 노트를 건네 받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작전1. 슬리데린 애들은 뭉쳐다니니까 우리는 무조건 흩어진다

 

작전2. 정상은 슬리데린 골대, 썸머는 중간, 존은 알베 골대 쪽에 있고

그 중간 중간에 기욤과 시경이 위치한다

 

일단은 이거야. 일렬로 서있지 않아도 돼. 그냥 경기장을 5부분으로 나눈것 뿐이니까

그리고 나는 중간에 있을거고 기욤부분을 정상이 공유하고

시경부분을 존이 공유하면돼

 

그리고 작전3. 누가 떨어져도 경기에 집중한다

 

제일 중요해. 누가 떨어져서 다쳐도 신경쓰면 안돼'

 

'어떻게요?'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우리 안 다칠거야'

 

이윽고, 맥고나걸 교수님이 썸머와 시경, 존을 불렀고

우리는 천막 안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타쿠야가 계속 다리를 떨기에,

 

'타쿠야, 긴장하지마. 다치지 않는게 중요하다잖아. 너 잘할거야'

 

'너무 긴장 돼. 다치는건 둘째치고 스니치를 못 잡을까봐....아! 그리고

슬리데린 추격꾼에 루이스 있더라? 알고있었어?'

 

'어, 알고있었어.'

 

'그 놈이 너한테 공격 심하게 할까봐 너무 걱정돼'

 

'왜 내 걱정을 니가 해. 넌 니 몸이나 지켜 이 바보야'

 

'아, 그래야 되는데'

 

타쿠야는 마른세수를 몇번 하더니

'정상, 우리 잘하자'

 

'그래'

 

알베가 우릴 흐뭇하게 지켜보더니

 

'그렇게 긴장돼?'

 

'아 너무요'

 

'기욤이랑 시경이 너희 지킬려고 최선을 다 할거야

물론, 그 둘을 너무 믿으면 안돼'

 

그러자 기욤이 다가와선

'우리 진짜 잘하니까 믿어도 돼'

 

그 둘의 장난스러운 말에

긴장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았다

 

 

그리곤 음악 소리가 들렸다

다시금 줄리안의 목소리가 들렸고

 

썸머, 존, 시경오빠가 천막 안으로 들어왔다

 

우리는 출입구 앞에 정렬했다

옆에 있는 타쿠야와

서로 응원하고 선수들과 화이팅 했다

 

줄리안이 말했다

'이번 순서는 그리핀도르 대 슬리데린입니다!

가장 뜨거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먼저, 그리핀도르 입장해 주세요'

 

뜨거운 환호소리가 들리고

우리는 경기장으로 들어가 후치부인 옆에 위치했다

 

줄리안의 말대로 정말 뜨거운 분위기였다

빨간색, 초록색만이 경기장에서 넘실거렸고

귀가 따가울 정도로 사람들은

소리를 질러댔다

 

 

곧, 슬리데린 팀도 들어왔고

 

후치부인이 나무상자를 가져와 옆에 두곤

사람들을 집중시킨 뒤,

 

'가장 중요한것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마지막 날이라고 너무 흥분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관중 여러분 매너를 지켜주세요.'

 

그리고 그녀가 나무상자를 열자

스니치는 쏜살같이 튀어나갔고

타쿠야는 순식간에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다

 

맨 처음에는 퀘이플을 슬리데린 팀이 잡았는데,

그들이 그것을 놓쳤고

 

떨어지는 것을 썸머가 잡았다

 

우리는 상대편 골대로 쏜살같이 날아가기 시작했다

 

뒷쪽에서 욕을 퍼부으며 날아오는

슬리데린 추격꾼들이 보였다

 

루이스 녀석도 있길래 괜히 마음이 쓰였다

 

골대 앞에서 썸머가 퀘이플을 존에게 패스 하곤

존이 나에게 퀘이플을 던졌다

 

그런데 슬리데린 녀석들이 나를 밀치곤

퀘이플을 가로채 알베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썸머는 욕을 내뱉곤,

그들을 쫓아가기 시작했다

 

나와 존도 썸머의 뒤를 쫓아가기 시작했다

슬리데린 팀이 손에 잡힐듯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때,

기욤과 시경의 목소리가 들리곤,

존이 고개를 숙였다

나도 고개를 따라 숙였는데

 

 

 

'퍽'

 

 

 

블리져가 내 등을 가격했다

나는 정신을 차리려 노력했지만

아파오는 등에

정신은 점점 흐려졌고

빗자루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

 

 

빗자루는 내 옆에서 부서져버렸고

내 몸은 잔디 위를 나뒹굴었다

 

바닥에 떨어져 눈을 감자

소리를 지르는 줄리안의 목소리가 들렸고

다시 눈을 뜨자 날아오는 루이스녀석.

그리곤 정신을 잃었다

 

 

 

 

***

 

 

 

 

소란스러운

소리에 정신이 들었다

 

얼마나 쓰러져있던거지

손을 뻗어 바닥을 더듬더듬 만져보니

이런, 병동이었다

 

눈을 뜨자

침대 주위에 앉아있는

다니엘과 1학년 친구들

(나중에 알베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머지 2학년과 선수들은 퀴디치 뒷정리 때문에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며

연신 미안해했다고한다)

그리고 저 멀리 서있는 루이스 녀석

 

그는 내가 일어난걸 보더니

밖으로 나가버렸고

 

그를 쫓아가기 위해

일어나려 했지만

다리에서 느껴지는

심한 고통에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눈이 퉁퉁부은 타쿠야가

내 손을 잡곤

'왜 맞았어! 안 맞기로 약속했잖아. 안 다친다며!'

라고 말하며 울었고

 

주위에 있던 친구들까지 훌쩍거리기 시작해

괜히 미안해졌다

 

다니엘이

'정상, 진짜 걱정했잖아, 너 떨어지고 나서 우리 슬리데린 애들이랑 싸울뻔했어.

그래도 잘했어. 우리 그리핀도르 우승했어'

 

'정말요?'

 

'너 떨어지고 나서 슬리데린이 13골이나 넣었는데, 타쿠야가 스니치 잡아서

20점 차이로 이겼어.'

 

타쿠야의 손을 더욱 꼭 잡고

'타쿠야, 진짜 잘했어 정말 고마워'

 

타쿠야가 울먹이며

'그래도, 다리가 부러졌잖아..'

 

그때 폼프리 부인이 나타나선,

 

'오, 타쿠야. 정상 다리 안부러졌어요.

그냥 좀 접지른거 뿐이예요.

그 높은데서 떨어진거 치곤 다행이죠?

물론 블리져를 맞아서 근육통도 심할거고 멍도 많이 들었을테지만..

트리위저드때 춤추고 싶으면

트리위저드 전까지는 절대로 격한 운동하면 안돼요.

알겠죠 정상?'

 

'네, 그럴게요'

 

'그럼 퇴원해도 좋아요. 파티를 즐겨야죠'

 

그녀의 이야기가 끝나고,

다니엘과 블레어의 도움을 받아 겨우 침대에서 내려왔다

 

정말, 7층 계단을 아픈다리로 올라갔을 생각을 하니

끔찍했지만

특별히 덤블도어 교수님이 허락해주신 덕에

타쿠야와 함께 빗자루를 타고 기숙사로 돌아갈수 있었다

 

 

 

------------------------------

다음편은 파티!!!! 워후!!

읽어줘서 고마워여<3

근데 아마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은 되야 올수있을것 같아서ㅠㅠ

미안해요<3

그대신 좀있다가 번외나 비하인드로 올게요 (올수도 있고 못올수도 있지만)

읽어주는 정들 너무 고맙고

별사탕,꿈결,가기,살균세제,박스바니,벱둥,례몽,꽃피는연애,아야베네,암호,소야,탁구,먼치킨, ★요다★,알랑, [에이브릴],[매니큐어] 고마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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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암호~루이스를 때리러가자.....나쁜아이... 기다릴게~~
8년 전
레썸삐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어줘서 고마워♥기다려줘ㅠㅠ
8년 전
비회원169.235
알랑알랑* 아이고 타쿠야를 울리면 어떡해!!!! 루이스는 떨어진거 보고 실컷 비웃었겠지 모습상상하니깐...ㅂㄷㅂㄷ 부러진거까진 아녀서 다행이다 파티때 위아니랑 춤추는모습은 봐야지ㅎㅎㅎㅎㅎㅎ흐ㅎ흫ㅎ
8년 전
비회원169.235
그리구 언제오든 기다릴껭!!
8년 전
레썸삐리리
오옹 뭐지 누구져
8년 전
레썸삐리리
알랑정 고마워ㅠㅠ읽어줘서 고맙구♥기다려줭!
8년 전
독자2
먼치킨!!! 루이스는 왜 지켜보다가 간걸까....으으ㅡ아아앙 궁금해!!! 그리고 타쿠야 우는 부분에서 울컥했어ㅠㅠㅠ 정상이 빨리 몸회복해서 파티를 잘 즐겼으면 좋겠닿ㅎ
8년 전
레썸삐리리
어ㅠㅠ울컥하다니ㅠㅠ역시 먼치킨 정bb 파티는 굉장히 정신 없고 산만할 예정입니다...예......읽어줘서 고마웡<3
8년 전
독자3
정신없고 산만한거 정말 좋아합니다 월요일이 기대되네여<3
8년 전
레썸삐리리
워후!!!!막 꺠지고 부서질 예정입니다
8년 전
독자4
탁구!!!! 루이스는왜다가왔을까....루이스가알고보니좋은사람...??? 예후!!그런거모르겠고 파티!!!!!
8년 전
레썸삐리리
워후!!!!!!!! 퐗티투나잇!!!!!!!!!!!!!!!읽어줘서 고마웡<3
8년 전
비회원218.65
에이브릴이에요!오늘도 역시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어요!!!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레썸삐리리
에이브릴 고마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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