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야기를 들은 혜미는 황당하기만하고..
"언제부터 인간이였는데 계속 인간인거야?"
"그걸 모르겠단 말이야 분명히 데려올때는 고양이였잖아"
경리- 그게 중요해 지금?
앞으로 이아이를 어쩔껀지가 중요하지!
"그럼 원인제공자인 니가 말해보던지"
"...아 나때문이였지"
민하-바본가...
혜미- 우리 사실을 말하진 말자 상처받아
경리- 너희들 진짜!! 언니 한테!!
"..."(냥무룩)
지은은 벽으로가서 벽을 긁기 시작했다.
고양이가 아닌 사람의 손톱은 잘 긁히지 않아 이상한 소리가 났고 그모습을 지켜보던 현아는 한숨만 내쉴뿐이였다.
"우리 못지 않게 당황하고 힘든 아이야 그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잰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거 아니야 그게누구던"
"아.."
경리는 지은을 안아주며 말했다.
"미안해 이제부터 우리 가족하자"
"냥!(아니)"
이러곤 바둥바둥 경리 품을 떠나
"응?"
"냥냥냥~!"
지은은 현아 품으로 달려와 자신의 머리를 부비며 올려다 보았다.
"오 똑똑한데? 벌써 서열파악?"
"아마도? ㅋㅋㅋㅋㅋㅋ"
"그..그런거 아니거든?!!!"
"지은아!! 지은아?"
"지은아!!!"
?
"냥..(무시)"
지은아? 저기 지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