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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홉수 일곱남자의 운 사나운 로맨스 5화 | 인스티즈

 

 

아홉수 소년

아홉수에 빠진 마음만큼은 소년인 29세 남고동창 일곱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

김탄소(치환인물&여주) - 7명 다 각기 다른 여인들 

 

 

 

 

 

 

 

 

 

 

 

 

 

 

 

-2005년 8월 3일 방탄고등학교 3학년 두번째 아홉수-

 

"야 선풍기 또 고장이다"

 

"뭔 놈의 학교가 맨날 고장이야 고장은"

 

"안그래도 남자들만 득실거리는데 아오 냄새야"

 

"너 축구하고 안 씻었냐?"

 

"너야말로 농구하고 좀 바로바로 씻어라"

 

"둘 다 똑같애 닥쳐"

 

"근데 5교시 뭐냐? 헐 미친"

 

 

 

 

그 때, 교실 문이 드르륵 열리고 남고생들의 더위와 짜증을 시원하게 날려줄 푸른색 치마와 긴 생머리가 선풍기 바람에 살짝 흔들렸다.

티는 내지 않았지만 방탄고 3학년 교실에서는 소리없는 두근거림이 가득했다. 젊은 여선생과 남고, 무더운 여름, 노출의 계절(?)은 호르몬과 전쟁 중인 남고생들을 기분좋게 괴롭혔다.

물론 선풍기 따위는 남고생들의 열기를 식혀주지 못했고.

 

 

 

 

"다들 덥지? 수업 10분 정도 일찍 마쳐줄테니까 세수라도 하고 다음 수업 준비해"

 

"선생님 수업 전에 죄송하지만"

 

"응? 왜 남준아"

 

"선생님 오늘 예쁘신데 치마가 너무 짧은 거 같아요"

 

 

 

그렇다. 김검사의 치마 고나리질은 아주 옛날 19살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전편참조)

 

 

 

 

 

 

 

 

 

 

 

 

 

 

 

 

 

 

 

 [방탄소년단] 아홉수 일곱남자의 운 사나운 로맨스 5화 | 인스티즈

-김태형-

물에 젖은 강아지마냥 훌쩍이는 슬기를 안고 서둘러 유치원 안으로 들어갔다. 병아리반 천사들에겐 잠시만 기다리라고 한 뒤 무궁화반 선생님께 사정을 설명하곤 슬기를 데리고

교사 휴게실에 들어갔다. 슬기는 휴게실에 들어가는 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고 인형처럼 그저 내 손을 꽉 잡고 있었다. 슬기야 왜 그래 선생님 마음 아프게. 아이들에게 절대 스틱 음료를 주지 않는

나지만 오늘만큼은 특별히 코코아를 타주었다. 저번에 슬기 초콜릿 잘 먹던데 혹시 잠깐이라도 웃어주지 않을까 해서.

 

 

 

 

“슬기야 선생님 봐봐”

 

 

“...네”

 

 

“슬기야 무슨 일 있었어? 슬기 머리도 자르고 이쁘다 우리 슬기”

 

 

 

 

제멋대로 잘려나간 머리칼이 분명히 미용실에서 이쁘게 자른게 아님을 알려주었지만 그래도 애써 웃으며 칭찬해주었다. 근데 정말로 슬기야 머리카락이랑 상관없이 이뻐.

퉁퉁부은 눈을 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문질러주며 말하니 슬기가 그제야 베시시 웃어보였다.

 

 

 

 

“선생님 이짜나여..”

 

 

“응 슬기야 말해봐요”

 

 

“슬기... 얼굴 이상하져?”

 

 

“아닌데? 선생님이 슬기 맨날 천사라고 부르잖아. 천사는 이뻐”

 

 

 

슬기는 고개를 숙이고 짧은 머리카락을 살짝 쓰다듬어 보더니 한숨을 쉬었다. 그 모습을 그냥 지켜보고 있는 나는 속이 타들어갔다.

제발 거지같은 내 머리가 자꾸만 지어내는 나쁜 일만은 아니길 바라며. 그런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슬기는 울먹이며 말을 꺼냈다. 슬기의 말에 심장이 쿵하고 내려 앉았다.

 

 

 

 

“슬기 이제 집에 못가여 선생님..”

 

 

“슬기야 혹시.. 방학동안 무슨 일 있었어요?”

 

 

 

슬기의 작은 입술이 고민하듯 웅얼거렸다. 나는 그저 슬기가 대답하길 기다리며 슬기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뿐이니까.

그 때 휴게실의 문이 열리고 원장님께서 날 부르셨다. 원장님의 얼굴에는 이미 짙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고 그 모습을 슬기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괜시리 더 크게 웃으며 병아리반으로 슬기를 보냈다.

 

 

 

 

“슬기야 선생님 잠깐만 원장선생님이랑 얘기하고 올게요 기다려”

 

 

“네..”

 

 

 

 

원장 선생님의 입에서 나온 말은 역시나 충격적이었다.

 

 

 

“알고 있으셨겠지만 슬기.. 부모님께서 양육권을 포기하셨어요. 여러번 아동 폭력으로 신고 기록도 남아있더군요. 아무래도 집안 형편도 어렵고 두 분이 사이도 나쁘고..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슬기가 그나마 외동이라 다행일지도 몰라요..”

 

 

“...슬기 그러면 어떡하죠 우리 슬기 불쌍해서 어떡합니까...”

 

 

 

 

마음이 아팠다. 너무 아팠다. 대체 왜 슬기한테 이런 일이 우리 천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화가 나고 분통했다. 저렇게 작고 예쁜 천사 때릴 곳이 어딨다고 때리긴 왜 때립니까..

분노와 슬픔에 온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29년 인생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인생에서 가장 화가 나는 순간이었다. 원장선생님도 한참을 할 말을 잃고 고갤 숙이고 분통해했다.

아무 대화 없는 정적에도 서로의 분노가 느껴졌다. 그렇게 긴 정적 끝에 원장선생님이 마음을 추스르고 말을 꺼냈다. 선생님의 말은 또다시 나를 혼란과 안도로 빠트렸지만.

 

 

 

 

“그래서 말인데요.. 김선생님”

 

 

“..네 말씀하세요”

 

 

“제가 슬기를 맡을까 합니다.”

 

 

“네? 원장선생님께서요?”

 

 

“알다시피 나랑 내 남편 나이도 좀 있고 자식들은 다 커서 이제 대학 다니고. 안 그래도 유치원 끝나고 집에 가면 늘 쓸쓸하고 심심했거든요. 남편이랑 나랑. 이 사람도 워낙 애를 좋아하고

또 우리가 아들래미들만 둘을 키워서 딸이 없는데 마침 잘 됐어요. 슬기 착하고 이쁜건 다 알아주는 사실이니까 남편도 분명 좋아할거에요. 사실 살짝 말해놓긴 했거든요”

 

 

“선생님.. 그럼 슬기를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한가지 걸림돌이 있어요.. 사실 남편이 지금 몸이 좀 안 좋아서 요 몇 달간 병원에 입원해 야 하는데 아마 내가 가서 네달이나 다섯달정도 같이 있어줘야 할 거 같아요”

 

 

“그럼 슬기는..”

 

 

“그러게요 저도 그게 고민이라.. 그것만 아니면 당장 이번주라도 집에 데려오고 싶은데”

 

 

 

원장선생님은 한숨을 푹 쉬며 어쩌면 좋을지 고민이라며 당신의 작고 따뜻한 손을 탁자 위에 올리셨다. 이쯤 되니 솔직히 이미 내 마음은 결정되었다.

원장선생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은 이게 제일이니까. 내가 우리 병아리반 아이들을 사랑하니까. 그리고 다섯달이면 괜찮겠지

 

 

 

 

“선생님”

 

 

“네”

 

 

“제가 슬기 데리고 있겠습니다.”

 

 

 

 

내가 아니면 우리 병아리반 슬기 누가 책임지겠어요.

 

 

 

 

 

 

 

 

 

 

 

 

 

 

 

 

 

 

 

 

[방탄소년단] 아홉수 일곱남자의 운 사나운 로맨스 5화 | 인스티즈

-박지민-

그렇게 혼자 화내고 혼자 울고 있는 여자를 좁아터진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영혼이 빠져나갈 것 같았다. 아니라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 저 여자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허탈한 웃음이 나왔다. 마침 그런 내 모습을 본건지 또 뭐라뭐라하는데 그냥 빨리 엘리베이터가 9층에서 열리길 바라며 서 있었다. 이토록 실장님의 잔소리가 그리웠던 적은 없었는데.

 

 

띵똥~ 9층에 도착했다는 맑고 경쾌한, 집 나간 내 정신을 다시 잡아줄 소리가 들리자 뒤도 안 돌아보고 내리려는데 그 여자가 먼저 내리고 나도 내리고 그 여자가 비서실 쪽으로 가고 나도 가고..

뭐지 저 여자 설마 사장님 따님 이런 건 아니겠지 설마.. 저런 막무가내인 여자가 그럴 리가 없지. 멍하니 서있는 나를 발견하신 건지 실장님의 그리운 잔소리가 내 귀를 강타했다.

역시 실장님 오늘도 칼 같으시네

 

 

 

 

“지민씨 10분 지각이에요.”

 

 

“죄송합니다. 오늘 작은 소동이 있어서..”

 

 

“첫 출근인데 지각이나 하고. 다음부턴 그러지 마요”

 

 

“죄송합니다.”

 

 

 

 

아니 근데 저 여잔 왜 안가고 여기 서서 날 째려보는 거냐고. 애써 그녀의 시선을 무시하곤 내 자리에 앉아 서류를 꺼내는데 뒤에서 실장님이 내 어깰 톡톡 건드렸다.

또 혼내실 작정인가 아 망했어. 뒤돌아 앉아 찡그리던 인상을 풀고 자연스레 웃으며 뒤를 돌아보니 어? 저 여자가 왜 실장님 옆에?

 

 

 

 

“지민씨 저번에 내가 오늘 신입 온다고 말해줬죠? 인사해요 이름은 김탄소씨”

 

 

 

 

벙진 내 얼굴을 못 본건지 웃으며 인사를 시켜주시는 실장님의 모습에 당황스러웠다. 저 여자가 신입이라고? 놀란 날 향해 자신도 어지간히 놀랐는지 억지로 웃으며 인사를 하는 그 모습에

기가 차 대답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어서 인사하라는 눈짓을 보내는 실장님의 얼굴에 나도 억지로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김탄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지민입니다.”

 

 

“그럼 오늘부터 지민씨가 신입 맡아서 일 좀 잘 가르쳐줘요”

 

 

“네? 제가요? 실장님께ㅅ..”

 

 

“미안해요 이번에 행사다 회의다 너무 많아서 내가 좀 바빠요 지민씨, 그럼 수고해요”

 

 

“실장님! 실장... 아 미치겠네”

 

 

 

 

이런 악연이 있나 진짜 화나네. 어색하게 서 있는 여자와 가만히 앉아 화를 삭이고 있는 나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아니지 잠깐만 이 여자가 신입이면 우선 내 밑이고 내가 선배니까 오호.. 그런 내 마음을 눈치 챈건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는 모습에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가방에서 마저 서류를 꺼내 탁탁 소리 나게 정리한 후 일부러 느긋한 표정을 지으며 앉아있었다.

 

 

 

“이름이 김탄소씨?”

 

 

“아! 네 저.. 아침에는 죄송했습니다 오해였던 거 같아요 저도 민망해서 괜히 고집 부린 거 같고.. 암튼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연신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하는 모습에 조금 마음이 약해졌지만 약 10분전 당한 수모를 생각하면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기에

꾹 참고 김탄소를 향해 최대한 상냥하게 웃어보였다.

 

 

 

 

“탄소씨”

 

 

“네?”

 

 

“서류 정리 좀 도와줘요 여기 있는 것들로”

 

 

 

 

내 옆자리 빈 책상에 휴가동안 그득히 쌓여있는 산더미 같은 서류들을 보고 입이 떡 벌어진 김탄소를 보자니 웃음이 나왔다.

의자를 책상 쪽으로 돌려 책상 위 서류들을 탁탁 치며 손짓을 했다. 예상했겠지만

 

 

 

 

 

“아 참 이 책상이 김탄소씨 책상입니다”

 

 

자 어디 한 번 두고 보자고요 김탄소양

 

 

 

 

 

 

 

 

 

 

 

 

 

 

 

 

오늘도 독자님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암호닉 확인해주세요~

 

 


암호닉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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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민윤기 봄 현지 늉기 노래 들레 디즈니 짱구 브이 꾸울 윤아얌 하늘 꿀만두 예워아이니 단거 카누 알라 민트 초딩입맛 양념 애기무당 작가님1호팬 꿀귀 모즈

가온 태태야 명언 레몬 눈설 은 뽀로롱 범블비 누텔라 린봄 알비노포비 츄파춥스 태태뿡뿡 뀨뀨 침침맘 크롱 꾸미기 론 패디과 벚꽃 린슈가 펜잘규 930309 오름 내달걀 소녀 가리

침을태태 횰리 뽀로로 맑공 태권브이 윤기모찌 망고 골드빈 눈부신 바나나우유 이불킥 바닐라슈 숨숨 모기 됴종이 정콩국 마끼 영국 배추 반지 두둥 바람민 마름달 어색하진 다홍 하루

7인7색 1600 꾹블리 찹쌀떡 태태이즈뭔들 핫초코 비비빅 주지스님 정수정 룰루냥냥 남융 밍뿌 미니슈 연 슙디 꺄룰 천상여자 흑슙흑슙 외로운쿠키 박지민 버건디 애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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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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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눈설이에요! 아가.. 우리 아가를.. 누가.. 저 작은 아가를 때릴 곳이 어디있다고!!!!!!!!!! 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짐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슈팅가드
태형이는 앞으로는 좀 재밌을거 같아요 이제 슬픈거는 끝!!
8년 전
독자2
맑공이에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슬기 이쁜애기를 때릴데가 어디있다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지민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으면 안되는데 탄소한테 미리 애도...ㅎ
8년 전
슈팅가드
오랜만이죠ㅠㅠ 요즘 참 정신이 없네요 제가ㅠㅠ 태형이는 이제 좀 밝아질 거고 짐니는 끝없이 배틀로 갑니다!
8년 전
독자3
비비빅이에요! 남준이는 어릴 때부터 바람직했네요ㅋㅋㅋㅋㅋㅋ슬기도 태형이랑 잘 지내고 더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ㅜㅜㅜ지민이는ㅋㅋㅋ기대할게요ㅋㅋㅋㅋ
8년 전
독자4
허허허 작가님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늦게 인사드리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열심히 오도록 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가온입니다 ㅠㅠ ㅠㅠ
8년 전
독자5
박지민이에요ㅠㅠㅠㅠ남준잌ㅋㅋㅋㅋㅋㅋ저때부터치마에예민했앙ㅋㅋㅋ그리고..우리슬기어떻게ㅠㅠㅠㅠㅠㅠ그런천사같은아기한테...슬기어떻게ㅜㅜㅜㅜ이언니한테오려뮤ㅠㅠㅠㅠㅠ언니가잘키워줄께ㅠㅠㅠㅠㅠㅠ그리고지민이뒤끝이.ㅎ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139.219
[곰씨]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오늘 처음부터 봤는데 진짜 bb 겁나 재밌어요ㅜㅜㅜ 좋은 글 감사하고 스릉해요 작가님♥♥♥
8년 전
슈팅가드
신청완료! 감사해요
8년 전
독자6
남준이ㅋㅋㅋㅋㅋㄲㅋㅋㄲㅋㅋ 그리고 슬기불쌍해ㅠㅠㅜ너무해ㅠㅠㅠ
8년 전
독자7
바닐라슈에요.
우아ㅜㅜㅜ태형이가 아가를 잠시 동안이지만 키운다뇨ㅜㅜㅜ아가아가한 태형이가 애기를 돌보는게 얼마나 귀여운줄알아요? ㅜㅜㅜ 짐니야...여주 좀 봐줘어 막 호되게 뭐라하면 안돼 ㅜ 작가님 오늘도 잘봤습니다.:)

8년 전
독자8
지민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복수하는거 너무 귀엽네요ㅠㅠㅠ그거 제가 당해보고싶네요..;-;
8년 전
비회원231.152
뀨뀨입니다 진짜 저예쁜아이에게 왜그러는지ㅠㅠㅠㅠ다섯달을 태형이가 슬기와 함께지내게되어서 다행이에요.. 볼수록 태형이랑 유치원선생님 싱크가 잘맞아서ㅠㅠㅠㅠ 그리고 지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했어...탄소미리힘내라고해줘야겠어요...
8년 전
독자9
꾹블리에요! 으아 지민이 나빠!ㅋㅋㅋㅋㅋ근데귀여워욬ㅌㅋㅋ남준이는학생때부터 치마에.ㅡ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좋아요ㅠㅠ
8년 전
비회원139.77
눈부신이에요!! 남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어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0
마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슬기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지민이 뒤끝이!!!!ㅋㅋㅋㅋ이번 편도 재밌어요ㅠㅠㅠ!!잘읽고갑니다!!
8년 전
비회원44.21
지민이편에선 여주 고생길이 훤히보이네요 [고망맨]으로 임호닉 신청해두 될까요?
8년 전
슈팅가드
신청완료! 고마워요
8년 전
비회원37.9
마름달입니다!! 세상에 박지민이~ 전세역전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가 여두 계속 골려 먹을 듯 한...! 매일매일 싸웠으면 좋겠어요 (퍽
글 잘 보고 갑니다 ㅎㅎ

8년 전
비회원37.9
아 댓글에 오타가 난...ㅋㅋㅋㅋㅋㅋㅋ 여주!
8년 전
독자11
론이에요ㅠㅠㅠ슬기 아 애기가 무슨 죄라고 저런ㅠㅠㅠㅠㅠㅠㅠ부모님들이 진짜 나빴어요ㅠㅠㅠㅠㅠㅠ아 태형이가 슬기 맡아준다니 다행이지만ㅠㅠㅠㅠ어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ㅜ지민이는ㅋㅋㅋㅋㅋ하필 신입이라니!!!! 잘못걸렸네요ㅋㅋㅋㅋㅋ앞으로 여주의 고생길이 열린 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12
윤기모찌얘요!
슬기야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속상....태형이가잘돌봐줄거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ㅅㅠ마음이아파옵니다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독자13
룰루냥냥에요!!!ㅠㅠ슬기ㅠㅠ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ㅠ태형이가 잘해줄꺼라고 생각해요!!ㅠㅠ그리고 지민이랑 여줔ㅋㅋㅋㅋㅋㅋ여주 많이힘들것같네욬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 댓글
혹시 암호닉 더받으시나요..? 받으시면 [0324]로 신청이요 :)
애들마다 편이 나눠져있어서 그런지 애들마다 느끼는 매력이 달라요ㅠㅠㅠㅠ 제일맘에드는거 남준ㅠㅠㅠㅠㅠ 치마고나리ㅠㅠㅠㅠㅠ 나도고나리해줘ㅠㅠㅠㅠㅠ 잘읽었습니다♡ 쓰느라 고생하셔써요

8년 전
슈팅가드
신청완료!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36.136
1600이에여
아ㅠ 태형이 이야기 슬기야ㅠㅜ 진짜 못 됐어 그 쪼끄만 애들 어디 때릴 때가 있다고 때리냐 진짜ㅠㅜ 못 된 것들ㅠㅜㅜㅜ

8년 전
독자14
와 화난다 진짜 때릴곳이 어디있다고 때려 때리긴 콩밥 드시고 싶나보네 다큰 어른이 나참 어이가 없네
8년 전
독자15
버건디에요ㅠㅠㅠㅠ슬기 어쩌면 좋아ㅠㅠㅠㅠㅠ애기를 때릴때가 어딨다고ㅠㅠㅠㅠ진짜 너무했어요ㅠㅠㅠㅠㅠ제가 다 화가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봤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16
아아아아 태형아ㅠㅠㅠㅠ에구 착한것ㅠㅠㅠㅠㅠ근데 슬기 불쌍해서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린슈가에여!
아아..아..저 쪼끄만 아기를 때리다니ㅠㅜㅠ
태형이와 아이의 케미가 무지 기대돼요ㅋㅋㅋ

8년 전
독자18
주지스님이에요!
으앙ㅠㅠㅠㅠㅠㅠㅠ남준잌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여1ㅎㅎ

8년 전
독자19
작가님1호팬
작가님 왜이제오셨어요...ㅠㅠ 기다렸잖아요ㅠ 남준이는겁나설레고 태형이는 착하고 지민이는귀여워요ㅠㅠ 오늘부터수능100일남았대요..웬일이래...

8년 전
슈팅가드
안그래도 수능 100일이더라구요!! 오늘부터 맞죠? 힘힘힘
8년 전
독자20
꺄룰입니다!!!남준이의 치마고나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ㅈㅣ짜 슬기ㅠㅠㅠ맴찢......마음아파요ㅠㅠㅠㅠㅠㅠ그리고 지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힘.....
8년 전
독자21
♡노래♡
야하 제가 드디어 정주행을 끝내고 왔습니다아!
그동안 이리저리 바빠서 못왔는데
글이 그동안 많이 올라왔었네요ㅠㅁㅠ
오랜만에 보는 글에 기분이 너무 좋아요!
다각 처음 읽는데 직업들이 취저 아닙니까ㅠㅁ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다음편 기다릴게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8년 전
슈팅가드
고마워요ㅠㅠ 재밌게 쓰겠어요
8년 전
독자22
애플덕이에용!!!ㅁ지민이 이제 복수를 시작하는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의 미래를 상상하니 현실 소름 돋았습니다..측은..앞으로 태형이도 슬기랑 지내면서 슬기 상처 치유해주고 저랑 콩키웠으면ㅎㅎ알콩달ㅋ..죄송해요..
오늘도 작가님 글로 행복했습니다!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작가님 싸랑해욧!♡

8년 전
슈팅가드
저도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3
민트 아고 슬기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원장선생님이 델꼬가주신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리고 지민이...ㅋㅋㅋㅋㅋㅋㅋ지민아ㅋㅌㅋㅋㅋㅋㅋ살살해..
8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 태형이는 마음씨도 착해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지민이 ㅋㅋㅋㅋ 왜이렇게 귀여운거죠 ㅎㅎㅎ 그래도 여주 너무 괴롭히진 않았으면좋겠네요
8년 전
독자25
핫초코에요 아 진짜 보면서 정말 태형이 밖에 안 보임...진짜 아니 저런 조그만 애를 떄릴떄가 어디에 있다고 둘이 헤어질거면 그냥 둘이 헤어지지 왜 얘를 떄리고 난리야 정말 어이없어 아화나!!!!!!!!!!!
8년 전
독자26
현지!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 슬기 누가 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천벌받을 인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한명 한명 다 생각하시는거 대단하신 것 같아요!
8년 전
슈팅가드
호호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비회원141.8
골드빈입니다!!!!! 슬기ㅠㅠㅠㅠㅠㅠㅠㅠ이삐ㅠㅠㅠㅠㅠㅠㅠ애기들때릴데가어딨어요정말ㅠㅠㅠㅠㅠ 그래도원장님이좋은선택해주셔서감사하네요ㅠㅠㅠ 다섯달동안 즐거운 생활하길 바라요!!!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짐닠ㅋㅋㅋㅋㅋㅋㅋ이제 선배라고 좋은날시작이겠다싶겠군요 ㅋㅋㅋ기대할게용!!!
8년 전
독자27
숨숨이에요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ㅜㅜㅠㅠ슬기ㅠㅠㅠㅠㅠㅠㅠ나쁜사람들진짜ㅠㅠㅠㅠㅠㅠㅜ아너무좋아요ㅠㅠ딬짜ㅜ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28
김남준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너ㅠㅠㅠㅠㅠㅠㅠ천사네ㅠㅠㅠㅠㅠㅠ천사여ㅠㅠㅠㅠ박지민 ㅠㅜㅠㅠㅠㅠ멋뎌ㅠㅠㅠ그래도 선배라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디즈니예요 김검사의 치마고나리질은 그때부터 였군요ㅋㅋㄱㄱㅋㅋ 아휴ㅠㅠ 그 이쁜 아이를 때릴데가 어디있다고 때리고 머리를.. 아휴...ㅠ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제 집에 못간다고 하는걸보니 어느정도 아는가봐요...ㅠㅠ 맘이 아프다ㅠ 그래도 정말 착하신 원장님과 태형이가 있어서 다행이네요ㅠㅠ 지민이ㅋㅋㅋㅋㄱㅋㄱㅋ 그 소동을 일으킨 여자가 후배로 들어왓으니ㅋㅋㄱㅋㅋ 어떤 소심한 복수들을 할지기대되네용ㅎㅎ
8년 전
독자30
들레에요!!!!!!으아박지민ㅋㅋㅋㅋㅋㅋㅋㅋ짖궂닼ㅋㅋㅋㅋ이러다가사랑에빠지는거겠죠..ㅎ.ㅎ.ㅎ.ㅎ
8년 전
독자31
오 지민이가 직장상사네요 짱기대된다요!
8년 전
독자32
아김태형다정해ㅠㅠㅠㅠㅠㅜㅠ♥♥지민아..이러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3
어디가지않는 굳건한 저 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막디한 아이를 거칠게 다룹니까.... 참 서로 같이 있으면서 힐링됐으면 좋겠내요... 지민이는... 힘내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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