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탄] 2020년, 탄소배 남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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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2]

우엥 😭

[정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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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하네. 탄소 생각 잘 알았어.

그래도 오빠 영영 안 볼 건 아니지? 오빠 마음 정리하고 다시 연락할게.

그땐 우리 진짜 웃으며 이모랑 밥 먹자.

[독자1153]

ㅠㅠㅠㅠㅠㅠㅠ

[독자1154]

ㅠㅠㅠㅠㅠㅠ뿌엥

[Have a BTS day]

-호석의 인터뷰

[Have a BTS day]

“처음 본 건 20년도 더 된 것 같은데요? 어릴 때 놀이터에서 만났거든요
탄소가 먼저 웃으면서 말 걸어준 게 기억 나네요

[독자1155]

오빠ㅜㅜㅜㅜㅜ

[Have a BTS day]

그 때가 참 좋았는데...

[Have a BTS day]

-호석의 인터뷰 끝

[독자1156]

ㅠㅠㅠㅠㅠㅠ 마음아프네

[Have a BTS day]

여러분 아직 더 아프셔야 해요....히히ㅣㅎ

[Have a BTS day]

꾸기 남았쟈나...

[독자1157]

정국이가 최강인가

[독자1158]

꾸가ㅜㅜㅜㅜ

[독자1159]

마지막 전정국이군요

[Have a BTS day]

정국의 이야기

[Have a BTS day]

2019년 12월, 한 카페

[독자1160]

최강인가봐......

[Have a BTS day]

아니에욬ㅋㅋㅋㅋ저는 개인적으로 석진이 최강...

[독자1162]

헉 🥺

[탄소]

안녕하세요?

[독자116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

.......(멍)

[탄소]

...저기? 전정국씨 아닌가요?

[탄소]

박뫄뫄가 소개해준...?

[전정국]

.....아! 네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정국]

-그 날 너를 처음 만났어 탄소야.

[전정국]

처음 보고 반했어 난.

[전정국]

자꾸 멍해지더라. 그 날 어떻게 흘러갔는지 이젠 기억도 안 나.

[전정국]

그래서 꾸준히 연락도 걸고 만나자 했는데 결국

[전정국]

우린 이렇게 친구가 되었네.

무엇보다 하기 싫었는데 친구.

[Have a BTS day]

2020년 6월, 한 백화점

[독자1163]

늦은건가

[탄소]

야 너 진짜!!!!! 아니 몇번째 물어보냐!!!!

[독자1164]

ㅠㅠㅠㅠㅠㅠ셋이 다 너무 ...슬퍼ㅠㅠ

[탄소]

너 그 쓰던 향이 제일 낫다니까? 그거 좋더만 왜 갑자기 바꿀 생각을 해?

[전정국]

"그거 좋아? 그럼 그거 살까?"

[독자1165]

정국이가 제일 애절해보여

[탄소]

응....내가 진짜 너 도와주고 싶은데 진짜 이런 거 잘 몰라서 그래 정국아.

[탄소]

나는 그래서 니가 쓰던 게 너랑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그냥 너 쓰던 거 사.

[탄소]

꾸가 나 배고프단 말야ㅠㅠㅠㅠㅠㅠ거기 줄 서야 해...

얼른 가자 쫌...ㅠㅠㅠㅠㅠㅠㅠ

[전정국]

-탄소야, 오늘 내가 본 이 선물은

[전정국]

내가 주는 너의 결혼 선물이야.

[독자1166]

오마이갓

[독자1167]

하...

[전정국]

어떻게 함부로 고를 수 있겠어.

[독자1168]

아 정국아ㅠㅠ

[전정국]

한번도 표현해본적은 없지만, 그냥 나는 그래.

[전정국]

쉽게 고를 수 없더라.

[독자1169]

아 전정국 진짜 도라방스네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1170]

나를 기억해달라니 진짜...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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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니가 나와 하는 결혼은 아니지만, 니가 꼭 좋아했음 좋겠는걸.

이렇게라도 내가 기억되면 좋겠다. 욕심일까?

[Have a BTS day]

-정국의 인터뷰

[Have a BTS day]

친구 소개로 만났어요. 만나서 인사를 건네는데 깜짝 놀랬죠 뭐

[Have a BTS day]

너무 에뻐서...

첫 눈에 반했어요 저.

[Have a BTS day]

-끄읏

[독자1171]

ㅠㅠㅠㅠㅠㅠㅠ

[독자1172]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ㅠㅠㅜㅜㅠㅠ

[Have a BTS day]

후하후하 여러분 스토리가 아마 진행이 느려 좀 답답하셨을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잘 따라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독자1173]

너무 슬프자나여ㅠㅠㅠ

[독자1174]

우리 꾸기ㅜㅜㅜㅜ

[Have a BTS day]

사실 찢통 3인방은 정말 이를 갈고 스토리를 만들었어요.

[Have a BTS day]

누군가는 행복할 때 누군가는 타이밍을 놓쳐서 포기하기도 하고 그건 당사자는 또 모르고.

이게 제가 글을 쓰게 된 핵심입니다.

[독자1175]

다음엔 꾸기 행복한 캐릭터로 만들어서 다시 와주세요!!!!!

[Have a BTS day]

정말 다음에도 봐주실꺼에요? 그럼 저 차기작 제작해요?

[Have a BTS da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176]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자1177]

네네 당연하죠

[독자1178]

신알신 완료

[Have a BTS day]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물어보셔도 좋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독자1179]

넹ㅜ

[독자1180]

감사합니다~~~

[Have a BTS day]

또 참신한 소재가 떠오르면 가져올게요! 💜

[독자1181]

단밤되세요💜

[독자1182]

오늘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독자1183]

네!!

[독자1184]

수고하셨습니당💜

[Have a BTS day]

서툰 크라임탄을 재밌게 만들어주신 모든 탄소분들 감사합니당

[독자1185]

수고하샸아용 💜

[독자1186]

수고하셨어용 ㅠㅠㅠㅠ

[독자1187]

난 왜 이럴 이제 봣지ㅠㅠㅠㅠㅠ 재밋당

[Have a BTS day]

엇 재밌었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