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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내가 티낼 것 같아? 자존심이 있지 5 | 인스티즈



내가 티낼 것 같아? 자존심이 있지 5










옷도 갈아입지 않고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가게 앞에서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다. 정국이 화 같지도 않은 화를 냈을 때 욱했던 것도 맞고, 욱해도 되는 입장이었지만 자꾸만 뭐가 걸려서.


잘못은 김상현이 했는데. 애먼 곳에 화풀이 하는 거 아니야? 여주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아니라고 고개를 휘휘 저어도 피어오르는 생각은 어찌 할 수 없었다. 맞다. 어떻게 보면 정국도 상현에게 당한 것이었다. 독보적인 피해자는 여주였지만.


여주는 상현을 봐도 지금까지 분노했던 것처럼 면전에다 대고 욕하지 못할 걸 알았다. 정국에게 했던 것처럼 은근히 눈치 주거나 골탕 먹이지 못한다. 여기서 문제는 ‘정국에게 했던 것처럼’이었다. 모든 것의 원흉인 상현에게는 못할 거면서, 정국에게는 잘만 할 수 있다는 것.




“나 진짜 옹졸하구나……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정국에게 화풀이 아닌 화풀이를 한 것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깟 자존심. 그래, 쟤도 부리니까 나도 계속 부리지 뭐. 여주가 이렇게 생각한 건 제게 반응하지 않는 정국 때문이었다.


이제 진짜, 정말 최종 만남일 줄 알았는데.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이 생기니 어떻게든 만나게 돼 있었다. 석진의 과에서 주최하는 소규모 상영회에서 석진 측 스태프를 맡은 것이었다. 심지어 여주와 정국이. 과 행사인데 왜 타과 학생이 스태프를 맡느냐고 묻자 석진은 사과했다.




“내가 아싸라서 미안하다.”

“아, 아니 왜 미안한 건데요…….”




그리고 그 얼굴로 아싸라고 하면 아무도 안 믿어요. 여주의 말에 석진이 호탕하게 웃으며 그렇지! 하고 외쳤다. 이에 강당 안에 있는 사람들이 석진과 여주를 쳐다봤다. 선배는 자발적 아싸인 게 분명해요. 여주가 속으로 중얼거렸다.


어쨌든, 석진의 촬영을 도와준 이들은 전부 이 날 시간이 안 된 게 조금 더 구체적인 이유였다. 스태프라고는 했지만 하는 일은 없었다. 발표는 석진이 했고, 나머지 둘은 대기하고 있다 석진이 발표할 때 단상에 나가 주기만 하면 됐다. 여주는 앞에 놓인 간식을 가져다 먹으며 주위를 살폈다. 휴학생활 합쳐 4년간 학교를 다녔지만 타과 행사를 온 건 처음이었다. 둘러보다 옆에 앉은 정국과 눈이 딱 마주쳤다.




“뭐.”




정국은 말없이 고개를 돌렸다. 표정도 없는 게,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 같았다. 이제 시비 받아줄 생각도 없다 이거지? 화가 나지는 않았다. 다만 “그래, 나 네 사과 받아줄게. 이제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라고 할 생각도 없었다. 애초에 오해를 풀 생각도 없었는데 태형과 지민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니. 정국이 모른 채하면 저도 모른 채하면 된다. 저의 옹졸함을 깨달은 뒤부터는 정국에 대한 앙금 같은 건 생각도 안 났고, 화풀이만 안 하면 그 옹졸함 쯤이야 무시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석진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여주 옆에 앉았다. 석진 여주 정국, 이 셋이 나란히 앉고 나니 사회자가 마이크를 잡았다. 15분 내외의 단편영화와 짧은 GV가 있을 예정이니…… 하는 소리가 울렸다. 이어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됐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재미있었다. 조예가 깊은 건 아니지만 전공자는 다르긴 한가보다, 느낌이 들었다. 앞에 두 팀이 GV를 위해 나갔을 땐 스태프 두 명이 감독 옆에 앉아 있었다. 이따금씩 작품에 대한 설명을 거들고 질문을 받기도 했다.




“우리도 저렇게 해야 돼요?”

“아니. 너네는 그냥 마네킹이야.”

“어감이 좀 웃기네요.”

“그냥 나 기 살려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

“근데 선배는 감독 아니잖아요.”

“그 놈은 다른 데 촬영 나가서 스케줄 못 뺀대.”




석진은 종이뭉치를 들어 보이며 말했다. 감독에게서 받은 영화에 대한 것들이었다. 나도 사기 당한 거야. 라고 하자마자 다시 불이 꺼지고, 석진네 영화가 시작됐다.


영화는 여주가 처음 대본과 컨셉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느꼈던 느낌 그대로 담겨 있었다. 석진이 연기하는 모습을 스크린으로 보는 것도, 직접 제작한 의상을 포착하는 것도 꽤나 즐거웠다. 장면마다 있었던 자잘한 에피소드들도 떠올랐고, 내용도 재밌었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쿠키영상처럼 비하인드 영상이 나왔다. 여주도 나왔다. 무려 단독샷. 잔뜩 인상을 찌푸린 채 얼음을 씹는 장면이었다. 얼음을 씹을 때마다 클로즈업되더니 다른 장면으로 넘어갔다. 와! 나도 나오네! 하던 여주는 점점 표정이 굳었다. 비하인드 영상을 찍은 사람은 정국이었다.


기분이 나쁘기 보다는, 묘했다. 썩 좋은 사이는 아닌데 그 와중에 저를 찍었다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직업정신이 투철한 건지 뭔지. 무슨 생각으로 찍었냐고 묻기에도 민망한 것이라 여주는 생각들을 삼켰다.





















풀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사과하겠다고 매달리는 것도 일이었다. 그래서 정국은 여주가 원하는 대로 해주기로 했다.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 것. 심기 거스를 일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원천을 차단해버리는 것이다. 봐도 안 본 척, 들어도 못 본 척. 여주가 저렇게 버티는 게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었지만(버틴다고 하기도 애매하다), 그래. 어떻게 보면 자존심이었다. 사과할 기미가 보이는 걸 눈치 챈 게 분명했고, 눈치 못 챌 수가 없는데도 이렇게까지 나온다는 것은 뻔했다. 정국을 마음껏 놀려먹고 되갚아주고 나서도 절대 사과를 받지 않겠다는 무언의 썸띵. 자존심.


그래서 엔딩크레딧에 여주가 나왔을 때는 심장이 철렁했다. 이거 편집 누가 한 거야. 누가 넣었어, 저거……. 정국은 여주가 돌아보고는 언제 찍었냐며 나무랄 줄 알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여주는 아무 말도 않았다. 눈이 마주쳤을 때 “뭐.” 한 마디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 원래 둘 사이에 대화랄 만한 대화는 없었다만. 입 여는 것보다 훨씬 편하긴 했다. 그리고 이제 다시는 볼 일 없을 테니까. 정국도 그렇게 생각했다. 봐도 안 본 척, 들어도 못 본 척. 이것도 여주를 만나야 가능한 것이라고.


하지만 아니었다. 여주를 만나지 않고도 여주 이름은 얼마든지 들을 수 있었다.




“과제는 잘 끝났어?”

“무슨 과제?”

“정여주랑 하던 거 있잖아.”




상현이 또 정국의 옆자리에 앉았다. 가방을 뒤로 넘기던 정국이 여주 이름을 듣자 저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렸다.




“정여주랑 하던 거 어떤 거?”

“‘어떤 거’? 같이 작업하는 게 또 있어?”

“아.”




정국은 눈을 감았다. 최대한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려 했건만.




“저번에 촬영 도와준다던 거 그거냐?”

“어 뭐 그렇지.”

“박지민 김태형도 거기 있든?”

“아니.”

“흐음.”




상현이 턱을 괴고 생각하는 표정을 지었다.




“얼마 전에 요 앞 카페에서 한가득 음료를 사 가길래.”

“…….”

“이젠 다른 애들이 목표인 건가? 참…… 변한 게 없네.”

“형.”

“응?”

“걔한테 왜 그렇게 신경 써? 미련 있어?”

“미련?”




상현은 또 예의 그 아무렇지 않은 눈을 했다. 정국은 저 눈을 볼 때마다 뭔가 차올랐다.




“미련 많지~”




뭐?




“사귈 때 불편했던 건 맞지만, 그런데도 계속 사귀었던 건 좋아해서 그런 거니까.”

“…….”

“어쩔 수 없이 헤어진 거 너도 알잖아.”




염병하네. 불현듯 여주의 목소리가 떠올랐다. 언제 들은 건지도 모르는데 생생하기는 또 엄청 생생해서, 정국은 대답할 타이밍을 놓쳤다. 그럼에도 상현은 잘도 입을 놀렸다. 정국은 잠자코 말을 듣다가도 생각했다.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이 말을 다시 들었다면, 믿었을까?




[방탄소년단/전정국] 내가 티낼 것 같아? 자존심이 있지 5 | 인스티즈


“형 헤어진 지 얼마나 됐지?”




아니. 정국은 확신할 수 있었다. 그래서 조금 날을 세워 물었다.




“응? 글쎄. 1년 넘었지.”

“지금까지 한 번도 안 그랬잖아.”




헤어진 몇 주 이후로 한 번도, 정여주 이름 꺼낸 적 없잖아.




“뭘?”




그런데 왜 이제 와서 그래?




“아냐. 그냥, 미련 가질수록 손해니까 관두라고.”




물론 손해 보는 쪽은 형이 아니라 정여주겠지만.




이로써 정국은 ‘들어도 못 들은 척’을 실행하지 못했다.























‘봐도 안 본 척’은 당연히 실행할 수 있겠지. 안일한 생각이었다. 아무리 교양수업도 안 겹치고 건물이 다르다 해도 겹치는 관계가 생길수록 확률은 높아진다. 정국이 상영회에서 두고 간 셔츠가 그 원인이었다. 여주는 바쁜 석진을 대신해, 그리고 석진의 과보다 사진과가 가깝다는 이유로 사진과 건물에 와서 서성거렸다. 태형이나 지민에게 넘기고 싶었으나 그러면 또 넘기고 넘기고 넘겨진 것이니. 혹시라도 잘못돼서 책임을 지는 불상사를 방지해 직접 걸음 했다. 정국이 과방 지박령이라는 태형의 말을 따라 과방으로 향했으나 텅 비어 있었다. 연락처는 저장도 안 해놨고, 과제를 위해 만들었던 단톡방은 폭파한 지 오래였다. 연락할 수단이라고는 태형이나 지민, 석진뿐이었는데 그럴 바에 그 사람들에게 맡기는 게 현명했다. 과방에 두고 가자니 이것도 누가 훔쳐 가면 내 탓 아닌가……. 오만 걱정으로 결국 남의 과방에 털썩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 잊고 있었다.




“정여주?”

“…….”




그래, 여기 사진과지.




“오랜만이네.”

“…….”

“여긴 웬 일이야?”

“…….”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 정색한다.”




김상현은 아직 졸업 안 했고.


오만 걱정을 다 했으면서 이 걱정을 빼먹다니. 여주가 낭패 어린 절규를 삼켰다. 상현이 제대하고 복학한 후부터 이 상황을 수백 번이고 시뮬레이션을 돌렸었다. 수백 번이 뭐야. 수천 번도 더 했다. 온갖 곳에서 만났을 때와 온갖 상황에서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대할 것인가 욕부터 박을 것인가 자연스럽게 욕부터 박을 것인가. 마음은 욕과 주먹을 동시에 꽂아버리길 택했지만 그랬다간 에타고 대숲이고 올라와 시끄러워질 게 뻔했고, 무엇보다 실행 가능성이 떨어졌다. 그럼 지금은? 그건 시뮬레이션이고, 지금은 어떡해야 되는데?


머릿속이 시끄러울 동안 몸은 고장 난 듯 움직이질 않았다. 애꿎은 정국의 셔츠만 세게 쥐었다. 상현을 본 순간 표정관리가 안 되는 것부터가 상현이 여유롭게 행동하는 것에 박차를 가했다. 요즘 뭐 하고 지냈냐는 둥, 같은 예대인데 얼굴 한 번 보기 힘들다는 둥, 요즘 네 얘기 많이 들려서 반가웠다는 둥…….


여주는 대답하는 대신 벌떡 자리에서 일어섰다. 말을 할 수 없으면 이곳을 벗어나는 게 편했다. 여주가 과방을 벗어나는 순간 상현이 여주의 손목을 잡았다. 여주가 잡힌 손목을 물끄러미 보다 상현을 올려다봤다.




“어디 가.”

“…….”

“나랑 말 안 해? 우리 진짜 오랜만에 보는 건데.”

“할 얘기 없어.”

“왜 없어. 우리 흐지부지 끝났었잖아.”

“뭐가 더 필요한데.”




아 미친……눈물 날 것 같아. 여주는 고개를 숙였다. 떨리는 목소리를 들킬까 함부로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손목을 뿌리칠 생각도 못하는데 상현의 입에서 나온 이름에 퍼뜩 고개를 들었다.




“정국이랑 과제한다며.”

“뭐?”

“……둘이 많이 친해졌나 봐? 정국이도 네 얘기 종종 하더라.”




거짓말인 걸 알면서도 대답하지 못했다. 다만 인상을 쓰는 것으로 제 기분을 표출했다. 같잖은 소리 하지 말고 이거 놓으라는 말이 목 끝까지 차올랐다. 문제는 울음도 같이 차올라서 입을 열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정여주?”




그때 익숙한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발자국소리가 가까워지더니 여주 바로 뒤에 섰다.




“약속장소 다른 데로 바뀌었었잖아. 잊었어?”

“……아.”

“형 먼저 갈게요.”

“……어어, 그래.”




정국이 여주의 손목을 잡고 돌아섰다. 여주가 종종걸음으로 따라가다 정국의 걸음에 맞췄다. 정국도 여주의 속도에 맞췄고, 둘은 예대 건물 밖으로 나왔다. 정국은 여주의 손에 들린 셔츠를 보고 여주가 여기까지 온 목적을 짐작했다. 어디 갔나 했더니 그때 두고 왔구나. 결국엔 또 제 탓이었다. 제가 두고 가지 않았으면 여주가 여기까지 올 일도 없었고, 상현을 만날 일도 없었을 테니까.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왜 자꾸 미안한 일만 생기는 건지. 이왕 이렇게 된 거 지난 일들까지 모조리 사과하려는데,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뭐, 뭐야. 정여주. 울어?”

“으윽……이……씨발……”




정국은 앉을 곳을 찾아 여주를 데려갔다. 그때까지 우는 건지 욕하는 건지 분간 못할 단어들이 틈틈이 기어 나왔다. 인적이 드문 곳임을 아는 건지, 울음소리는 점점 크게 번져 급기야 흑흑이 엉엉으로 변했다.


여주는 후회됐다. 그렇게 닳도록 시뮬레이션을 돌렸으면서 욕 한 번 못 하고 나온 게 후회됐다. 오랜만에 보기는 개뿔이!




“그건 만났을 때 반가운 상대한테나 하는 소리지. 네 새끼 말처럼 흐지부지 끝난 사이에 뭘 더 바라? 아무 말 안 하고 있으니까 승기 쥔 것처럼 우쭐대기나 하고 할 줄 아는 건 좆도 없으면서 손목은 왜 잡는데! 이 버러지 같은 놈아!”

“…….”

“……라고 했어야 했는데, 멍청하게.”




눈물이나 흘리고. 평생 흘릴 눈물 다 흘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게 놀라울 지경이었다. 그리고 그 눈물들이 아까워서 미칠 지경이었다.




“난 걔한테 욕 못하고 나온 것보다 네 앞에서 이러고 울고 있는 게 더 자존심 상해…….”




말 사이에 코 먹는 소리가 들어갔다. 그래서 더 자존심 상했다. 여주가 자존심 상해서 더 우는 동안 정국은 가만히 등을 두드려줬다. 존나 단단해서 다 부수고 다닐 것 같더니. 김상현 하나한테 속수무책인 걸 두 눈으로 보니 마음이 안 좋았다. 아, 꼬시다! 해야 할 것만 같은데 꼬시다에 쌍기역도 떠오르지 않았다.




“내가 내 발로 김상현을 빠져나온 게 아닌 게 너무 분해. 그때도 박지민 김태형이 대신 조져줬고 오늘도 그래. 오늘도 네가 나 데리고 나왔잖아. 너무 자존심 상해애애애애애!”




와중에 자존심 상한다고 우는 게 또 웃기긴 웃겼다. 저 말고 다른 사람을 욕하고 있다는 것도. 웃는 걸 보이면 불똥이 튈까 필사적으로 참았지만.


결국 정국은 결심을 못 지켰다. 봐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 이거, 되게 쉽다고 생각했는데.




“어으윽 짜증나아아! 허흑 개새키이이……”




너는, 대체 뭐냐.




정국은 가게 앞에서 두유를 받고 했던 생각을 다시금 떠올렸다.





























안녕하세요, 육일삼입니다. 스테이 골드 들으면서 퇴고했어요. 노래 넘 좋네요..

이번 화 너무 빨리 들고 왔나요? 약간.. 쓰는 족족 가져오는 것 같아서 불안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사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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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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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앙 작가님 상헌이 누군지 봤죠 ㅋㅋㅋㅋ 쪽지 답글을 댓글로 달아서 죄송하지만 달림 뜨자마자 읽다가 알림이 또 와서 댓으로 왔어요 언제나 너무 재빘어요 사랑합니다 💜💜😘
3년 전
육일삼
꺄 답글을 너무 늦게 다는군요.. 저는 어디로 답을 주시든 상관없답니다 히히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ˊ◡ˋ꒱੭⁾⁾ 
3년 전
독자2
어우 김상현 진짜 아주 그냥 어? 아오.... 정구가 너는 얼른 걔랑 손절하고 여주가 상현이 참교육 하도록 도와줘... 그래야 나중에 여주랑 지지고 볶을 때 상현이가 헛.소리 안 하지!
3년 전
육일삼
참교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여주랑 지지고 볶기 전에 상현이부터 볶아버리자!!
3년 전
독자3
작가님... 왜 사사삭 하고 없어지세요ㅠㅠㅠ 빨리 다시 사사삭 돌아오셔야 제가 뽑뽀 해드릴 수 있자나여ㅠㅠㅠ
쓰는 족족 다 가져다 주시면 저는 주시는 족족 받아먹겠습니다 ㅎuㅎ 이집 너무 맛있네요 완전 맛집이에여
오늘도 작가님 감삼다!!

3년 전
육일삼
사사삭 돌아왔습니다 허허,, 독자님 덕분에 맛집 타이틀 달고 돌아왔다네요 후훙 ㅎuㅎ
3년 전
독자4
작가님어디가요 돌아오세요(?)
진짜 이렇게 빨리 다음화가 뜨다니 너무 행복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상현이 완전 없애버리는 부분이 있겠죠? 저 비러먹을 자식 뻔뻔한거보ㅓ 증말
오늘도 감사합니다💜

3년 전
육일삼
뻔뻔함에게는 강냉이로 응수,, (7화 참고) 헤헤 독자님의 행복을 위해 다음 편을 얼른얼른 들고 올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보겠슴다! 저도 감사해요옹 ꒰◍ॢ•ᴗ•◍ॢ꒱ 
3년 전
독자5
아진짜 여주가 김상현 완저니 사이다 멕이는 장면 나왔으면 좋겠다 원래 실전에 강하려면 연습이 필요한거야 여주ㅜ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육일삼
독자님 제가 답글을 넘 늦게 다는데.. 나름 사이다 호록 편이 나왔답니다..! ㅎㅎ 마음에 드셨으면,,(긁적
3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ㄱㅇㅇ자꾸 엮이는 둘
3년 전
육일삼
원래 엮일수록 막 막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막 어?! 네. ㅎㅎ
3년 전
독자7
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글 감사합니다💜
3년 전
육일삼
끼야악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8
쓰는 족족 와주시다니요....전 진짜 지금 천국입니다...
작가님 글 읽고 있는 여기가 이미 저의 천국이라구요..!(울컥)
게다가 점점 둘의 관계가 더 흥미진진해져서 더 재밌어욬ㅋㅋㅋ
신경을 쓰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자꾸 무너지게 만드는 사람?!
사랑하게 될 사람이다 이겁니다 예?!
그래도 뭔가 여주가 그 상현 그 아주 Trash에게
제대로 한 방을 날릴 수 있기를 응원해봅니다...😭😭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작가님🤭🥰💜💜

3년 전
육일삼
앗 안 돼요 이승으로 돌아오세요..! ㅋㅋㅋㅋ ㅠㅠ Trash에게 무언가를 날리는 화가 나왔으니.. 꼭 돌아오셔야 해요..!!
3년 전
독자9
아 진짜 상현이 제발 사라져줬으면...너무 짜증난다
3년 전
독자10
뭐긴 뭐야 정국아 사랑이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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