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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매력  Episode 1 - S

(Spring time)

 

 

 

  (재생 필수!)

 

 

 

 

어렸을 때 나는 미움받길 두려워 하는 아이였다.

내 자신보다 주변의 눈초리가 더 무서웠고, 내 생각보다 주변의 생각이 더 중요했다.

그랬기에 밖에 나가 축구하는 아이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부모님을 떠올리며 잡은 연필을 더 꽉 쥐었고,

어릴 적 풋사랑을 떠들어 대는 아이들을 보면서도 꽉 깨문 이 사이로 수학 공식을 달달 외웠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렸던 나에게 부모님은 너무나도 큰 존재였다.

부모님의 강압적인 요구가 당연한줄 알았고, 내 감정을 억누르는 데 이미 도가 터있었다.

그렇게 부모님의 말에 감히 거역할 생각조차 하지 못한 채 내 유년 시절이 흘러갔다.

 

항상 같은 패턴의 반복이었다. 부모님의 지시를 듣고 움직이고, 또 듣고 움직이고.

그런 내 삶에서 오직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일이 하나 있다면 그건 너에 관한 일이었다.

나는 부모님의 지시 없이도 너를 눈에 담았고, 심지어 너를 만나는 그 순간에는 바보처럼 너 이외의 것은 아무 것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니까 내 말은, 내 유일한 숨 구멍이 너였다는거다.

너는 아주 당연하게도 어느순간부터 내 마음 한 구석에 둥지를 내렸다.

 

그렇게 순종적이었던 내가 부모님과 반대 방향을 걷기 시작한건,

내 마지막 숨 구멍인 너조차 부모님이 막아버린 후였다.

 

 

너를 처음 본 건 14살 봄, 네가 12살일 때였다.

'윤기야, 네 동생이야' 어머니의 말과 함께 들어온 너는 참 예뻤다.

이복동생이라는 너를 보며 어머니는 인상을 찡그렸지만

나는 작은 손을 꼼지락 거리는 조그마한 아이가 그저 신기했던 것 같다.

내 주변에 발을 들인건 부모님을 제외하고 네가 처음이었으니까.

처음엔 그저 신기했고, 점점 너와의 시간을 보내며 나중엔 네가 그냥 좋았다.

학교를 마치면 무작정 네게 달려갔으며, 점점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는 횟수가 늘었다.

하지만 아무렴 상관없었다. 그 때의 나는 정말 행복했으니까.

 

 

 

 

"민윤기, 너 이리 안와?!!!"

 

 

 

 

그리고 그 행복은 한 순간에 깨져버렸다. 18살의 봄.

벌벌 떠는 너의 손을 꽉 붙든 나를 본 어머니가 역정을 내셨다.

무의식적으로 나는 너를 내 등 뒤로 숨겼다.

내가 겪는 아픔을 너에게까지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

너를 미워하는 어머니가 나처럼, 어쩌면 나보다 더 심한 짓을 너에게 저지른다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솓는 것 같았다.

내 옷자락을 꽉 붙든 네가 내 허리츰 사이로 고개를 돌려 어머니의 얼굴을 바라봤다.

어머니의 날카로운 눈빛에 하얀 네 피부가 금세 눈물로 얼룩졌고,

나는 생각했다.

너를 지켜줘야겠다고. 이 더러운 곳에서 연약한 너를 지켜낼 수 있는 건 오직 나 하나 뿐이겠다고.


그래서 처음으로 부모님께 반항을 했다. 단지 내 이복동생일뿐인 너를 위해서.

 

 

 

 

"윤기야, 제발. 엄마가 부탁할게.

우리 윤기 착하잖아, 그 손 놓고 이리와. 응?"

 

"..."

 

"이 집에서 너까지 엄마 외면하면..., 그러면, 엄마는 어떻게 살라구.윤기야, 응?

제발 윤기야 이리와. 응?"

 

 

 

 

어머니의 얼굴 위로 뚝뚝 떨어지는 눈물 방울들을 보면서도 네 앞에 선 나는 강건했다.

어머니의 애절한 목소리에 나는 너의 손을 더 꽉 붙들었다.

겁을 먹은 너를 뒤에 두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나는 너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다음 봄도, 그 다음 봄도.

내가 원하는 건 그저 너였다.

 

 

그리고 그 다음 해 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위독해져가는 병세로 별세하셨다는 기사의 내용과는 다르게

어머니의 병명은 단순히 자살이었다.

절대 슬프지 않을거라던 내 예상과는 다르게 나는 몇날 며칠을 눈물로 보냈다.

너를 만날 시간이 줄어들었다.

나를 괴롭혔던 그 여자가 뭐라고, 너를 지켜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켠 어두운 곳에 쳐진 거미줄이

내 살을 파고들어 미친듯이 쓰라리고 또 쓰라렸다.

 

 

그러다 문득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을했다. 나와 마찬가지로 괴로움에 발버둥칠 너를 달래줘야한다고 생각했다.

며칠만에 살이 다 빠져버린 얼굴에 괜히 물만 몇 번 묻히고 너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너의 아름다운 얼굴을 다시 마주쳤을 때,

나는 또 절망을 맛봐야 했다.

 

내 어머니의 죽음을 비웃는 네 모습엔

내가 사랑했던 네가 없었다.

 

 

나는 그렇게 너를 잃었다.

 

 

 

 

 

 

 

 

 

 

 

 

 

 

 

[방탄소년단] 여왕의 매력 1 (Spring time - S) | 인스티즈

 

 

 

 

 

 

 

 

 

첫 스타트의 주인공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민윤기였다.

처음부터 머리 아프게 순진한 애들 꼬여 낼 생각도 없었고,

이번 판은 나도 오랜만에 유흥이나 즐겨볼 겸 멀리서 민윤기의 노는 타입을 지켜볼 계획이었다.

어느 타입의 여자를 주로 만나는지, 언제부터 언제 가장 많이 활동하는지 뭐 그런 사소한 것들이 오늘의 목표라고나 할까.

그러니까 어쨋든 내가 민윤기 앞에 당돌하게 나설 계획은 전혀 없었다는 말이다.

 

화려하게 돌아가는 불빛들을 바라보며 저릿한 발목을 만지작거렸다.

아까 민윤기가 발로 찬 책상 파편에 어쩌다 발목이 부딫힌 모양이었다.

재수없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지금 내가 딱 그 꼴이었다.

신이 나서 헐레벌떡 룸 안으로 들어선 나와 다르게 오늘의 민윤기는 극도로 가라앉아있었다.

룸 안의 여자들을 내려다보는 민윤기의 눈은, 분위기 메이커니 뭐니 하는 소리들을 지껄인 김남준은 잡아다 때리고싶을 정도로 날카로웠다.

 

쇼파에 앉은 민윤기 앞에 일자로 무릎꿇은 여자들 사이에 껴서 입술만 잘근잘근 깨물었다.

 

 

 

 

"어..그러니까, 내가 어제..."

 

"야"

 

"..응?"

 

"..재미가 없잖아, 시발. 여기 술집 애들은 왜 하나같이 다 머릿속이 구닥다리야, 응?

네 어제 한 일에 내가 웃어줘야 돼? 왜? 넌 그게 웃겨?

아 진짜 시발...희진아, 지금 재미가 없다고 내가"

 

 

 

아무렇지 않게 벌벌 떠는 여자의 머리 위로 와인을 들이붓는 민윤기의 모습에

곳곳에서 비명이 튀어나왔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러는거야 진짜.

헝크러진 와이셔츠의 단추를 몇 개 더 풀어낸 민윤기가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목을 감싸고 있던 넥타이를 끌러내며 세 번째 와인을 집어 들었다.

 

샤또 디껨.

 

그의 낮은 목소리가 룸 안을 울려퍼졌다.

장난스레 웃어보이는 모습에 어쩌면 그가 지금 힌트를 주고있는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관심사를 뚫어 자신의 흥미를 끌라는.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관심사가 통하는 여자는 언제나 매력적일 수밖에 없으니까.

 

 

첫 잔은 돔 폐리뇽 빈티지로 식욕 증진용 아페리티프.

두번 째 잔은 오퍼스 원으로로 식사용 테이블와인.

이번 잔은 샤또 디껨으로 디저트 와인.

그렇다면 마지막 잔은 분명 소화용 와인 브랜디. 그러니까 민윤기의 오른쪽에 자리잡은 저 붉디 붉은 와인.

 

그냥 타락한 도련님들 흉내만 내고 다니는 줄 알았더니,

와인도 마실 줄 알고 제법 놀줄도 아는 것 같고.

귀엽다.

가지고 노는 데 질리지는 않겠다.

 

 

 

 

 

"다음은 누구?"

 

 

 

 

 

 

민윤기의 말에 여자들이 서로의 눈치를 보며 고개를 숙였다.

처음이었더라면 눈치없이 끼 한 번 떨어보겠다고 달려드는 여자들이 몇몇 있었겠지만,

이미 민윤기의 행패를 여러 번 본 자들로서 먼저 나설 수 없는 게 당연하긴 했다.

 

우리를 둘러보는 민윤기의 눈과 마주치자 마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꿇고있는 다리가 아프기도 했고, 먼저 맞는 매가 차라리 나은 편이니까.

 

최대한 오른쪽 발목을 쓰지 않은 채 민윤기 쪽을 향해 걸었다.

어두운 조명 속 퉁퉁 부었을 발목이 눈물날 정도로 아파왔다.

 

나를 그저 술집여자로 알고 있을 민윤기의 눈길이

그의 옆으로 다가가는 내 발걸음을 끈적이게 따라붙었다.

 

 

 

 

"너, 처음 보는 얼굴인데?"

 

 

 

민윤기의 말에 발걸음이 멈춰섰다.

날카로운 시선이 내 얼굴이 박혔다.

 

 

 

 

"걸음걸이하며 고객대하는 눈빛까지.

영 엉망이잖아"

 

"..."

 

"설마 vip 고객인 나한테 미치지않고서야 생초짜를 보냈을리는 없고,

 

"..."

 

"너 뭐야?"

 

 

 

그의 말에 두 주먹을 꽉 쥐었다. 시발, 들키면 끝장인데.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안에서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요즘 별로 잘 활동을 안해서 모를거야.

그리고 보다시피 아까 발목을 다쳐서 기분이 영 꽝이라."

 

"..."

 

"이상하게 보였다면 사과할게, 미안."

 

 

 

내 말에 나를 지긋이 내려다 보던 민윤기가

자신의 머리를 쓸어넘기며 피식 웃어보였다.

 

 

 

"..그래?"

 

"..응"

 

"뭐, 그렇게 말하니까 들어본 적 있는 것 같기도 하고."

 

"..."

 

"일단 앉아"

 

 

 

민윤기의 말에 발걸음을 옮겨 그의 옆에 자리잡았다.

그냥 오늘은 집에나 갈걸. 괜한 후회가 밀려왔다.

이야기를 시작하라는 듯 고개를 까딱하는 민윤기를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웬만한 흥미거리가 아니면 나도 아까 저 여자처럼 답지 않은 수모를 당할게 뻔했다.

담담한 척 일부러 두 눈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대기업 자제 출신으로서 쪽팔리게 그런 일을 당할 수는 없지.

 

술에 취해 붉어진 얼굴을 자신의 손에 기대며 나를 빤히 바라보는

민윤기의 시선을 피한 채 아까 봐 둔 와인을 집어 들었다.

 

 

 

"일단 마시던 와인은 마무리하고 시작하지?"

 

"..."

 

"식용 증진, 식사, 디저트, 브랜디.

중간에 끊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

 

"놀 시간은 언제든 충분하잖아?"

 

 

 

 

앞에 놓인 와인을 집어 들어 새로운 와인 잔에 신경 써서 따랐다.

마지막 순간에 병을 돌리는 내 모습을 본 민윤기가 순간 웃음을 터뜨렸다.

언젠가 배웠던 와인따르는 법이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 줄이야.

어릴 때 죽도록 싫어했던 후계자 수업이 새삼 고맙게 다가왔다.

 

내 쪽으로 돌려 앉은 민윤기의 목울대가 움직임에 따라 와인잔에 있던 와인이 점점 자취를 감춰갔다.

분홍빛을 띄는 그의 머리칼이 흔들렸고,

그의 눈이 일그러지며 예쁜 미소를 띄었다.

 

 

 

 

"너 이름이 뭐랬지?"

 

"김탄"

 

"그래, 김탄. 김탄...,"

 

"..."

 

"야, 얘 빼고 다 나가."

 

 

 

 

민윤기의 명령에 재빠르게 자리에서 일어난 여자들이

얼굴 가득한 눈물자국을 훔치며 룸 밖으로 벗어났다.

그들의 발목을 붙잡고 싶은 걸 꾹 참았다.

 

민윤기와 둘만 있는 방 안에 싸늘한 정적이 맴돌았다.

 

 

 

"...이제 이야기 하면 되는-"

 

"탄아"

 

 

 

내 이름을 부른 그가 옅게 웃었고, 온 몸에 소름이 돋는 듯 했다.

저건 김남준이 많이 보이는 웃음이었다.

나를 시험하고싶을 때 마다 보이는 비릿한 웃음.

민윤기의 눈빛에 등골이 서늘해졌다.

 

 

 

 

"내 얘기 들어볼래?"

 

"뭐?"

 

"이번엔 내 얘기 해준다고"

 

 

 

그의 강압적인 눈이 나를 내리 눌렀다.

나한테 선택권은 없었다. 그의 얘기 정도야 밤 새서라도 들어줄 수 있었다.

나중에 다 살이되고 피가 될 얘기들일테니까.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제일 걱정인 건 내가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거다.

도대체 내 뭐를 시험하기 위해서 자신의 얘기를 해주는거지?

오늘 처음 본 나한테 자신의 얘기를 해서 좋은 게 뭐가 있다고?

 

 

 

 

"너는 내 얘기가 끝날 때 동안"

 

"..."

 

"내 얘기를 끊을 수도"

 

"..."

 

"이 방을 나갈 수도 없어"

 

 

 

장난스럽게 웃으며 문으로 다가간 민윤기가

룸의 열쇠를 빼들어 그대로 보드카 병 안에 빠뜨렸다.

짤랑이는 소리를 낸 열쇠가 그대로 병 안에 담겼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난 후 룸을 나서서"

 

"..."

 

"오늘 들은 얘기를 어디서 꺼낼 수도 없고"

 

"..."

 

"물론, 네 기억 속에서도 지워"

 

 

 

내게 다가온 민윤기가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만약 배신할 시 너도 죽는거야"

 

"..."

 

 

"내 동생처럼"

 

 

 

그의 마지막 말에 탄식을 터뜨렸다. 두려움으로 온 몸이 떨렸다.

문제가 풀렸다. 민윤기는 여동생을 미워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니었다.

민윤기는 그녀를 미치도록 사랑했을테니까.

 

사람이 배신에대해 이만큼 치를 떨 정도면 배신의 상대가 자신에게 아주 큰 존재여야한다.

그리고 민윤기의 그 존재는 자신이 아주 사랑했을 여동생이었을테고.

 

민윤기의 마지막 말에 따르면,

여동생은 죽었을거고. 그 범인은 아마 민윤기일테다.

 ]

 

 

 

정말 어쩌면, 생각보다 더 위험한 게임일지 몰랐다.

 

 

 

 

 

 

 

 

 

 

[방탄소년단] 여왕의 매력 1 (Spring time - S) | 인스티즈

 

 

 

 

 

 

 

 

 

"오빠, 더 이상 찾아오지마"

 

 

 

집 문 앞을 막아선 네가 네 앞에 선 나 또한 막아냈다.

두 주먹을 꽉 쥐었다. 도대체 왜?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나는 너를 지켜줬고, 이제 너를 사랑하기 위해 다시 찾아온건데.

도대체 왜 너는 내게 그렇게 차갑게 대하는건데?

 

 

 

 

"솔직히, 남매간의 사랑이라니.

말도 안되잖아"

 

 

 

어째서 너는 그렇게 쉽게 우리의 사랑을 지워버린걸까.

아니, 우리의 사랑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기는 했을까.

 

 

 

"난 자신 없어. 그만큼 오빠 사랑하지도 않고"

 

"..."

 

"그러니까, 그만-"

 

"윤지야"

 

 

 

 

내 말에 네 눈이 나를 바라봤고,

공허하게 빈 두눈을 바라보며 알았다.

아- 넌 단 한 번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구나. 그저 나는 이용됐을 뿐이구나.

너는 나를 이용했구나.

 

꽉 쥔 두 주먹이 부들부들 떨렸다.

 

 

 

"세상에 말되는 일들만 존재한다고 생각해?"

 

"...뭐?"

 

"아직 어리구나, 민윤지.

세상엔 말 되는 일보다 말 안되는 일이 더 많아."

 

"..."

 

"지금 내가 너를 죽이든 살리든,

그 것도 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거지."

 

 

 

나를 바라보는 네 눈이 흔들렸다.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그 중에서 딱 하나 안변하는 게 뭔줄알아?"

 

"..."

 

"네가 알려줬잖아"

 

"..."

 

"봄"

 

 

 

 

내 말에 부르르 떨던 네가 집으로 들어가려 발걸음을 옮겼고,

그런 너의 손목을 재빨리 잡아챘다.

 

이렇게 쉽게 보낼 순 없다.

 

 

 

"너와 내가 있어야,

비로소 봄이 오잖아"

 

"...민윤기.."

 

"그러니까 우린 항상 함께여야해"

 

"..."

 

"이번 봄에도, 그 다음 봄에도, 그리고 그 다음 봄에도"

 

"..."

 

"우린"

 

"..."

 

 

 

 

 

"항상 함께여야해, 윤지야"

 

 

 

 

너는 나의 봄이니까.

 

 

 

 

 

 

 

 

 

 

 

 

 

+

 

 

 

제가 아까 미리보기를 확인으로 잘 못눌러서 신알신 하신 분들은 알림이 갔을거에요.

죄송합니다..내용에 담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막 넣다보니, 글이 조금 조잡스러워 진 것같은 느낌이...ㅎ

하하. 음, 일단 글 연재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어두운 글은 처음이라 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재가 조금 뎌뎌질 것 같아요.

이번엔 정말 심혈을 기울여 쓰고 있는 글이라...,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그럼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ㅎ

 

 

 

 

 

목단 / 곱창 / 뇌몬 / 웬디 / 김데일리 / 요를레히 / 슙디 / 알라 / 포도 / 똥맛카레 / 선블록

 

암호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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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목단이에요!! 와..ㅜㅜㅜ 이시간에 안자고있길 잘한둡....그나저나 윤기는 생각보다 더 음울한 과거를 가지고있고 음울한사람임을 느꼈던 편인것같아요. 성격이 만만치 않은 여주가 남준이가 가장 무서운사람이라했으며 이제 시작한 게임이 벌써부터 위험해짐을 느낀걸보면 앞으로 나올 인물들도 기대가 되네요!
8년 전
비감
목단님!ㅎㅎㅎ빨리 오셔서 놀랐어요!ㅎ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ㅎㄷㄷ처음봤는데 되게 발랄한글일줄알앗는데 반전이ㅜㅜㅜㅜ재밋어여
8년 전
비감
ㅎㅎ안그래도 제목을 조금 잘못고른듯한 느낌이있어요...ㅎ
8년 전
비회원159.194
포도에요.. 브금도 글도 너무 좋네요ㅠㅠㅠ 진짜 사랑합니다!!!
8년 전
비감
브금진짜열심히골랐어요ㅠㅠㅎ저도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
[비비빅]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소재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ㅜㅜㅜ취향저격ㅠㅜㅜ
8년 전
비감
취향저격이라니...ㅎㅎㅎㅎ감사합니다!암호닉도 감사해요!ㅎ
8년 전
비회원38.5
헐????죽일줄이야...와 ㅠㅠㅠ완전 분위기 장난아니에여 윤기야ㅠㅠㅠㅠㅠㅠ대박 다음화 기다릴게요ㅜㅜㅜ
8년 전
비감
늦을 것같지만..최대한 일찍 돌아오려 노력하겠습니다!ㅎ
8년 전
독자4
[뷔타민]으로 암호닉 신청가능한가요...?
글 완전 좋아요ㅜㅜ 분위기도 너무 마음에 들고 다음편도 엄청 기대되네요ㅜㅜ 윤기 과거가 저렇게 우울한지 몰랐네요 좀 무섭기도 한거같고... 다음화 기다릴게요!!

8년 전
비감
네 암호닉 신청 가능합니다ㅎㅇㅅ기대해주셔서감사해요ㅎㅎㅎ
8년 전
독자5
와 퇴폐미 쩌네요 진짜ㅠㅠㅠㅠㅠ
아 완전 취저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 더더욱 기대되는 것 같아요 암호닉 [두둠칫]으로 신청해도ㅠ될까요?

8년 전
비감
퇴폐미..ㅎ제가 바라는 그거ㅎㅎ암호닉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93.33
요를레히에요! 와.. 진짜 글에서도 느껴지는 이 퇴폐미.. 승산이 없고 위험한 게임인 걸 알지만 그래도 궁금하네요. 민군주님.. 역시 갓군주님 ㅜㅜㅜ 여동생을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제 곁에 두고 싶어했고 그게 뜻대로 되지 않으니까 살인을 저질렀다 라는 걸 빠르게 알아낸 여주도 신기하고 그만큼 애절한 사랑을 했다는 윤기도 괜히 불쌍하고..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년 전
비감
요를레히님!이렇게 길게 적어주시다니ㅠ감사합니다ㅎㅎㅎ좋은 댓글 감사하구 좋은 하루 보내세요!ㅎ
8년 전
비회원145.99
헐 ㅜㅜㅜ 진짜 취향저격당했어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ㅜㅜㅜ 항상 찾아서 볼게여 사랑해여 작가님
8년 전
비감
저도 사랑해요 독자님!!ㅎㅎ
8년 전
비회원232.148
헐 진짜재미있네요ㅠㅠ 진짜제스타일ㅠㅠㅜㅜㅜ혹시 암호낙받으시면 [웹] 신청해도 될까요??
8년 전
비감
네!암호닉 신청 가능해요ㅎㅎ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39.41
[브랜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보이네요 정말.ㅎㅎ조잡하다는 생각은 안 들고요. 어차피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가 기본으로 깔린다면 약 내용이 많아질수록 전 땡큐죠:)
대기업 후계자였다니, 역시 보통 사람이 여주 같을 수는 없었겠죠. 어울리게 될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시절의 경험들이 엄청나게 도움이 되겠네요. 이번에도 그랬고.
저는 윤지가 배신을 한 이유를.. 짐작은 하겠는데 이해는 안 되네요. 그렇게까지 치밀해야 할 정도였나 그 목적이? 그럼 어디서부터 계획했던 건지도 궁금해지고. 또 그렇게까지 치밀한 사람이 윤기를 떼어낼 계획은 아무것도 없었나. 아 그럼 저렇게 뒷일을 생각 못할 만큼 목적이 중요했던 게 되나요? 오호 댓글을 쓰다가 정리가 되었다..!
음 근데 이게 다 아니라면 어쩌지... ㅎ 괜히 설레발을 쳤나. 아무튼 다음 화 기대할게요!

8년 전
비감
감사합니다!!제 글을 이렇게 깊게 봐주시다니...감동. 나머지 스토리 다 들킬까봐 조금 무서워욬ㅋㅋㅋㅋ
음, 여동생 얘기를 하자면! 윤지는 많은 이윤을 추구하는 아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가난하게 살아서 부족함에서 오는 그 상실감을 잘 알거든요ㅎㅎ
아, 이거 스포 아니겠지요?ㅎㅎ 나중에 여동생 이야기가 나오면 더욱 독자님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ㅎ다음 화에서 봐요!ㅎ

8년 전
독자6
와...글 분위기가...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윤기는 퇴폐적인게ㅠㅠㅠㅠㅠ제취향ㅠㅠㅠㅠㅠㅠ신알신누르고가요![소녀]로 암호닉신청할게요!
8년 전
비감
암호닉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7
미쳫다 미친 게 분명하다 윤기야 날 가져
8년 전
비감
악ㅋㅋㅋ윤기한테 왜그래욬ㅋㅋㅋ
8년 전
독자8
헐 민윤기...분위기 대박이다...[민트]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죠?
8년 전
비감
암호닉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9
분위기 진짜 짱인것같아여ㅜㅜㅠㅠㅠ으우어어우ㅏ 민윤기 발려바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헐 그사세얘기네요 취저.....와진짜.....신알신하고갈게요...사랑해요자까님..♡
8년 전
독자11
/오하요곰방와/로 암호닉 신청가능할까요???독방에서천받고읽으러왔는데...분위기 어쩔거야...완전제스타일..ㅠㅠㅠㅠㅠ괘발려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신알신꾹추천꾹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최고ㅠㅠㅠㅠㅠㅠ 진짜 잼될 것 같아요...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리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10.128
으ㅏ아아ㅏ 브금 고르는 안목이 탁월하시네요ㅠㅠㅠ 이런 퇴페적인 분위기랑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융기....어떡해요ㅜㅜㅜㅠㅠㅜㅠㅠㅜㅜㅜ아련ㅠㅠㅠㅠㅠㅠ마음이아픕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무섭기두하구 ㅠㅠ
8년 전
비회원193.245
어ㅠㅅㅠ 완전 취향 저격여 탕탕탕 작가님 최고ㅠㅠㅠㅠㅠㅠ 윤기도 ㅊㅐ고....♡ㅅ♡
8년 전
독자15
민윤지하는데 저도 모르게 민윤기로읽어버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가 여동생 많이 좋아했구나...
8년 전
독자16
우와 진짜 취향저격입니다....작가님 짱...
8년 전
비회원86.172
김데일리입니다! 쓰차때문에 비회원으로라도 댓글을 남겨요ㅠㅠㅠㅠ제가 댓글을 남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윤기 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역시 분위기가 bb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17
헐윤기.....무서운데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브금도 되게 글에 잘 어우러지는거같구 몰입도도 쩌는거 같아요! 사실 독방에서 추천받아서 처음 본건데 왜 이제서야 봤을까 싶을정도로 재밌네요ㅠㅅㅠ 앞으로의 내용이 점점 풀리면서 더 재밌어질거같아요!쓰차 풀려서 이제 댓글두 매글마다 다 달수있을거같씀다 넘 좋아해요^^♥♥♥♥♥♥♥♥♥♥♥♥ [침침맘]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비감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독방 얘기가 자주 나오니까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ㅠㅠㅠ추천 해주신분도 독자님도 사랑해요ㅠㅠㅠ암호닉 신청도 감사한데 침침맘님이 이미 있으셔서요ㅠㅠㅠㅠ일단 침침맘2로 올려드리겠습니다!!추후에 바꾸실 생각 있으시면 바로 알려주세요!!
8년 전
독자19
헉 저두 방금 짐니 편읽다가 침침맘 계셔서 급히 달려왔더니 답글이 달려있었네요 저는 왜 지금서봤는지(T^T) ....ㅎ ㅏ...사실 암호닉 신청해본적이별로없어서 뭘해야할지모르겠네요 그냥 [침침파덜] 할게요!^^♥
8년 전
독자20
아 그리고 글잡 댓글두 별로 잘 안달다가 작가님 글 너무 좋아서 달았는데 왜 작가님 답글받으니깐 왜 이렇게 설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사랑해요
8년 전
비감
어익후..ㅎㅎ저 이거 독자님한테 선택받은거 맞죠?ㅎㅎㅎㅎ아 부끄러버라ㅎㅎㅎ다음편에선 침침파덜로 올려드리겠습니다!사랑해여ㅋㅋㅋ
8년 전
독자21
미쳤다 못나간데 무섭다 근데끌린다..
8년 전
독자22
와 분위기가 진짜 장난없네여
8년 전
독자23
와진짜ㅠ 분위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정말 궁금해요....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24
와...글 분위기 취향저격이예요~~~~~!11 재밌어요 계속계속 보겠습니다~
8년 전
독자26
으와 대박 .. 진짜 재밌어요 신알신 해놓고 얼른 다읽고 암호닉도 신청하러 가야겠어요 퓨ㅠㅠ
8년 전
독자27
와..분위기진짜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더ㅠㅠㅠ
8년 전
독자28
아..대바기에여....와...
8년 전
독자29
세상에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헐 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여!
8년 전
독자31
허루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첫화밖에 보지 않았는데도 이건 진짜 명작인 거 같아요. 윤기의 그 퇴폐적인 분위기가 되게 잘 드러나는 거 같아서 심쿵...
8년 전
독자33
와.. 군주님... 과거까지 발리는 남자... 노래까지 이 글 분위기랑 너무 잘 맞아서 집중해서 잘 봤어요!! 담편도 보러갈게요!!
8년 전
독자34
와 이거 분위기... 와 핵짱인데 민윤기과거가 참 여동생이 나긴했어도 민윤기 갑오브 갑 브김도 짱이거 좋았어요 먀우매우매우매우매우
8년 전
독자35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너무재밌어요 으앙쥬금..... 다른애들도 빨리 만나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완전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으어어어 노루웨이라고 암호닉신청하고싶은데 가능한가요.... ㅠㅠㅠㅠㅠ 윤기 무서워오ㅠㅠㅠ 근데 뭔가 여주...언니? ㅋㅋㅋㅋㅋㅋ 뭔가 여주님이라고 불러야될거같은 포슼ㅋㅋㅋ 여주언니도 은그누무섭고 ㅋㅋ쿠 다음화궁금하니 일단 날라가겠습니다!! 몰입력 최고네요
8년 전
독자38
아닛...ㅠㅠㅠ이번편도 대박..ㅠㅠㅠ필력 되게 좋으심..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
8년 전
독자39
민윤기 소름 돋는다ㄷㄷㄷ너도 장난아니구나 재벌들은 다 그러니???
8년 전
독자40
이런 과거가 있었네요ㅠㅠㅠㅠㅠ마지막에 이야기 듣고 배신하면 너도 죽는다는말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만심쿵?ㅠㅠㅠㅠㅠㅠㅠ끙
8년 전
독자42
워 민윤기ㅣ 소름ㄷㄷㄷㄷㄷㄷㄷ여주 잘 나올수는 있겠죠..?
8년 전
독자43
오오오오 글 분위기랑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요!!!!!!!먼가 내 취향ㅋㅋㅋㅋㅋㅋㅋㅋ요론거요런거 조아~~민윤기 너 디게 섹시하다?????ㅋㅋㅋㅋㅋㅋㅋ겁나 좋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헿ㅎ
8년 전
독자44
와 브금... 짱이에여 작가님 그럼전 다음편보러 갑니다
8년 전
독자45
대애박 소오름 너무 조항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이제 시작인데 저까지 소름이 돋네요...긴장되요...ㄱㅋㅋ
8년 전
독자47
오우 남준이가 알려준 것보다 더 큰 과거가 있는거 같은데요 윤기한테는 윤기 진짜 포스가 장난이아니네요
8년 전
독자48
와.....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글을 금칠해서 쓰시는군요...☆8ㅅ8잘 읽고가요...민윤기 너무 섹시해요..브금도 헐고ㅓㅎ고말이 안나오네요ㅠㅠㅠ시험기간인데도 인티를 못나가는이유...☆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
8년 전
독자49
대박이네요ㅠㅜㅜㅠㅠ민윤기 과거도ㅠㅠㅠㅠㅠㅠ글의 분위기도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50
대작스멜이ㅠㅠㅠㅠㅠ 쭉 보러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아니 이럴수럴수가 자야한,ㄴ데 너무 재밌어서 잠을 못자네?.?.,!!
8년 전
독자52
하윤기도발리네요ㅠㅠㅠㅠ아아아ㅠㅠㅠㅜㅜ역시ㅜㅜㅜㅜㅜ대박이야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3
와 브금 대박 이에요ㅠㅠㅠㅠ
몰입감도 짱이구...ㅜㅠㅠ
진짜 취저....작가님...금손..진짜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 완전 팬될것같아요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엉ㅇ엉텅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퇴폐미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ㅇ-<-< 죽어서 갑니다..
8년 전
독자56
와 발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7
ㅜㅜㅜㅜㅜㅜ워.....윤기어릴때 뭔가 억눌려져있던것이 비이상적으로 터진거같기도하고 ㅜㅜㅜ윤기가 여주한테 어찌 행동할지 가늠이안되요 워..심장쫄리는 화였어여 작가님♥︎
8년 전
독자58
ㄷㄷ.... 민윤기 발린다....ㅠㅠㅠㅠㅠㅠ 윤기야ㅠㅠㅠㅠㅠㅠ 위험한게임인것같지만 윤ㄴ기야그래도발린다ㅠㅠㅠ
8년 전
비회원233.169
아작가님..ㅠㅠㅠㅠㅠ이렇게재밌어도되는건가요.....분위기때문에스크롤아끼면서봤어요ㅕㅠㅠㅠㅠ글너무재밌어요
8년 전
독자59
윤기가 암울한 과거를 가지고있었네요ㅠㅜㅜㅜㅜ앞으로 어떻게 될지ㅠㅜ
8년 전
독자60
헐.. 이런걸 제가 왜 이제야 봤을까요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ㅠ 그러면 윤기는 여동생과 함께 있기위해서 여동생을 죽인걸까요? 여왕의 매력이라길래 처음에는 달달한 학교물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심장저격하는 물일줄은 몰랐어요ㅠㅜ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62
헐...무서워무서워ㅠㅠ윤기완전무섭네너ㅠㅠ근데짠하니ㅠㅠ안아주고싶기도하고ㅠㅠ마성의남자ㅠㅠ
8년 전
독자63
와.....윤기에게...저런 모습이 나올수도 있군여....무서운데 그 와중에 더 끌리는건 뭘까여..
8년 전
독자64
와....제가이런글을이제야봤다니...정말...후회가되네요.....진짜 대박인거같애요..!!빨리당므화를버러가야겠어용ㅎㅎ
8년 전
독자65
와 정주행 시적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명작......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와.. 노래도그렇고 민윤기도그렇고 분위기장난아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도 섬뜩하고 무서운 면이 있네요 여주가 잘살아남을수있을지 걱정이에요
8년 전
독자68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8년 전
독자69
ㅠㅠㅠㅜㅜㅜㅜ정주행아요...
8년 전
독자70
와 분위기 쩐다 ............. !!!작가님 짱!!ㅠㅠㅠㅠ
8년 전
독자71
그냥 여동생이 아니라 이복동생 그것도 사랑했다니 ㅠㅠㅠㅠ 근데 또 여동생은 윤기를 이용했고ㅠㅠㅠㅡ아 재밌어요 담편 보러 갑니다
8년 전
독자72
와.......대박......분위기가 대박.........ㅠㅠ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
8년 전
독자73
왕..1편부터 내용이..저는 조직물이나 이런 어두운 분위기의 글들을 선호하는 편이라 갱장히 기분 좋게 읽었어요ㅎㅎㅎ 다음편 읽으러 가봅니다@_@
8년 전
독자74
허어...방안에 단둘이 있는걸 보자니 제 가 다 빨리는 기분이에요.... 근데 재밋어주금
8년 전
독자75
아진짜너무재밌어요 지금까지읽은빙의글중에 젤재밌는것같아요ㅠㅠㅠㅠ 분위기도짱좋고ㅠㅠ
8년 전
독자76
와... 진짜 대작이네요ㅠㅠㅠㅠ민윤기발리는것좀 보게ㅠㅠㅠㅠ
8년 전
독자77
역시군주님 ....
8년 전
독자78
분위기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9
우와 분위기가 장난아니네요 후우우우우
8년 전
독자80
하 민윤기보니까 다음애들이 더 궁금해지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노래랑글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보다가 무서웠어욬ㅋㅋㅋ역시작가님글은bb 윤기가 과거에 배신당해서 여동생을 싫어했던거군요!암튼 다음글도 빨리읽어야겠습니당~
8년 전
독자82
진짜 공들여서 글 쓰신 것 같아요..윤기가 어떤 모습으로 앉아서 어떤 표정을 짓고 사람을 상대하고 있는지 그 모습이 그려져서 진짜 감탄했어요 그리고 또 발렸어요 잼처럼ㅠㅠ앞으로 풀어나갈 이야기가 너무 기대돼요!!
8년 전
독자83
와 분위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 불쌍하기도 하고 뭔가 소름?돋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랑이 필요했고 그 필요했던 사랑에 상처 받은 것 같은..ㅠㅠㅠㅠ 아 몰입감 진짜 좋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4
잘읽고갑니다 좋은글 써주셔서감사해요
8년 전
독자85
우와... 생각보다 더 발리네요 민윤기... 이런 분위기 진짜 젛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86
으아ㅜㅜㅜ 첫화부터 뭔가 무섭다ㅜㅜㅜ아니 걍 분위기대박이에여ㅠㅜ
8년 전
독자87
오 브금까지 같이들으니까 뭔가 더 소름돋는... 다른 애들 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
8년 전
독자88
어옹작가밈ㅠㅠㅠㅠ첫화부터분위기가...어후
...브금까지.....대박입니다ㅠㅠㅠㅠ이제정주행을시작할건대넘나기대도ㅑ요........윤기....제가방탄에서도정말젛아하는남자지만이렇게글에서더퍼스가폴펄풍기는.......마성의남자...☆작가님글대박이에요그냐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8년 전
독자89
헐헐허러러헐 작가님 이건 뭐에요???????!!!!!! 진쯔 대박각 오아오아오아어어어어어우유ㅠㅠㅠㅠㅠㅠ진심 재밌으요!!!! 차라리 늦게 봐서 다행인듯해요 진심 재밌어요 대박...... 와 .........더 늦게 봤어야했나ㅜㅠㅜㅜ아직 결말 안나왔죠? 허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늘 정주행할건데 결말이 나야 잘 잘듯해요 진심 글 잘쓰시네요..브금 선택도 소름돋게 좋구요...진짜 잘 읽을게요!!!
8년 전
독자90
헐....죽였던건가 헐.....근데 탄이만 남겨놓으라고 힌거보면 탄이한테 자기얘기하고 싶었나봐요 오홋 잘 보구있습니댯
8년 전
독자91
와진짜작가님너무대단하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이제막시작했는데독방에서몇번추천하는걸본적있는데저왜이제야봤을까요...하하
8년 전
독자92
허으윽....발렸다 발렸어 멍멍이쳐발렸어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작가님 진짜 이런 글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진짜 말잇못...
8년 전
독자93
와 윤기 분위기 진짜 발리네요... 민윤기 이 위험한 남자야 ㅠㅠㅠㅠㅠㅠ 파편에 얼마나 세게 맞았으면 여주 발목이 퉁퉁 부은걸까요... 윤기랑 여주가 하는 얘기가 마치 부잣집 자제들 같아서 ( 사실 부잣집 자제들이지만 ) 정말 그사세 같은 느낌이에요 와인 얘기하는 여주도 정말 멋있구... 윤기는 사랑했던 여동생한테 버림받은게 너무 안쓰럽네요 ㅠㅠ
8년 전
독자94
분위기 진짜 대박이네요ㅜㅜㅠㅠ 전 이런분위기가 좋더라구요ㅜㅠㅠㅠ 먼가 묘한면서 몽환적ㅇ이고 어두우누ㅜㅠㅠㅠ 진짜 재밌어요
8년 전
독자95
으와 생각치도 못한 과거네요 무언가를 희생하면서 지켜낸 것이 그렇게 부질없이 깨지다니ㅠㅠㅠㅇ윤기안타까워요
8년 전
독자96
헐ㅜㅜ윤기..완전분위기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저
8년 전
독자97
민윤기..너 꽤 무서운녀석이구나
8년 전
독자98
워 대박 분위기 장난아닙니다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99
와 와 유ㅏ
감탄사 밖에 안나와옄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
민융기 그런 사연이 았었다니,,,다른 애들은 엏마나 또 ㅠㅠㅠ

7년 전
독자100
에휴 윤기 주위사람들이 모두 죽었구나 ㅜㅠㅜㅜ
7년 전
독자101
진짜 대박...이런분위기도 엄청좋아할 뿐더러 작가님 필력에 울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2
와...민윤기..소름돋았어요...
7년 전
독자103
윤기 동생은 자살한 게 아니라 설마 살인 당한건가요? 반전이네요
7년 전
독자104
와....재밌어요 작가님ㅠㅠ 진짜 브금이 잘 어울리는 것같아요!!
7년 전
독자105
왜 이제야 이 글을 발견한건지 저 스스로 반성합니다ㅠㅠ
브금이 글과 너무 잘어울려요 서늘한데 묘하게 눈과 귀를 사로잡아요 매혹적이며 위태로운 분위기 너무 위험하네요 정주행 시작합니다 사랑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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