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울언니는 귀신못봐여...귀신까지보면 미쳐버림
그리고 기가 좀많이약함 그얘기를 쓸까함
울언니가 고등학교때 가위도몇번눌리고(귀신보는 가위가 아니라 못움직이는 그런거) 종종 아프고 그러다보니 울어무니께서
공부랑 건강걱정되고 그래서 당집데려감
난 꼽사리낌ㅋ
근데 가니까 무당님이 대나무막대기??같은걸로 내머리 때리심
나 진심 아팟음 더웃긴건 울엄마 안말리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당님이 하시는말이 엄마가 언니 갖엇을때 기를 줫어야 하는데 그러지못하고 내가 싹다 가져갓다함;;
그래서 언니가 기가 약하고 난 기가 세다함..
나중에 엄마한테 들은건데 언니갖엇을때 악몽이나 가위는 없엇는데 꿈에서 애기가 자꾸 자기도 데려가라면서 울엇다고함
그래서 어쩔수없이 애기를 안고 언니를 잡을 손이없어서 그냥 옆에두고 걸어갓다고 함
근데 나도 잘 안믿겨지고 우리가족도 그냥 흘러가는식으로 넘겻는데 좀 미안함 나도 이게 가능한건지 모름..
거기서 무당님 자기딸이 울언니랑 동갑이라고 잘지내라고 그러셔서 지금까지 친구머금
무당딸이라고 선입견같은거 없음 그냥 평범하게 놀고 그럼
암튼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겟지만 기가 약한건 맞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