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남탄] 8인조 힙합 아이돌 방탄소년단 01
음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풀어볼까요
신인왕때 얘기를 해볼까요?
신인왕 방탄소년단1화때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인왕 1화하면 바로 생각나는게 숙소침입 아니겠습니까
자는 방탄이들을 깨워보도록 하죠
너탄은 정국이랑 같이 2층침대를 쓰는데 너탄이 2층을 쓰게됨
그런데 방탄을 깨우러 들어오시기전에 냉장고를 열어보셨는지 냉장고 구석에 너탄이 몰래 숨겨놓은 초콜릿이 방송을 타게되고..
그 방송을 본 우리 매니저형은 너탄이 숨겨놓고있던 간식들을 모조리 뺏어버리지
암튼 막 다 자고있었음 근데 너탄은 잠귀가 밝아서 조금만 소리가 나도 바로 깰 정도임
그래서 매니저형이 호석이를 제일 처음 깨웠는데 그 소리를 듣고 너탄은 깼지만 일어나기 싫어서 더 자는척을 함
방에 불이 켜지고 정국이 빼고 모두가 기상을 하고 너탄도 일어나서 멍하니 침대에 앉아있음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똑같이 멍하게 앉아있는 윤기랑 눈이 마주치고 둘이 어이없다는 듯이 웃지
마지막으로 정국이까지 깨우고 작가분이 거실로 모여달라길래 느릿느릿 계단을 내려가
거실로 방탄소년단 8명이 다 모여서 서있으니 복작복작해졌고
단체인사를 하지
"둘 셋 방!탄!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입니다."
다들 목늘어난 티셔츠에 민소매를 입고 얼굴이 다 부어서는 인사를 하는데 그 상황이 너무 웃긴 너탄은 뒤에서 계속 웃고있어
노몰드림노래가 나오길래 급히 다들 안무대형을 맞췄지
이제 정리가 어느정도 되고 나갈 준비를 하는 방탄이들이야
정국이와 너탄은 화장실에서 세수하고있는데 정국이가 세안법을 알려주는대로 뒤에서 얌전히 따라하고있는 너탄은
팬들사이에서 누가 형인지 모르겠다는 짤로 많이 쓰이고 있어
태형이는 옷갈아입고있고
호석이는 노래틀어놓고 스킨바른다고 하고있고
그렇게 모두 준비를 마치고 숙소를 나서지
숙소를 나서서 도착한곳은 방탄이들이 데뷔전부터 자주가던 식당이야
뭘 먹을지 정하고 주문을 한다음에 분명 막내가 수저를 놔야하는데 왜인지 너탄이 놓고있어
그걸 보고있는 정국이는 아무렇지 않게 너탄이 주는 수저를 받지 너탄이 막내인줄 역시 서열꼴등..((((((너탄))))))
주문한 밥이 나오고 이제 비벼먹어야하는데 너탄은 먹을줄만알지 잘 비비지는 못함..
그래서 항상 맞은편에 앉은 윤기나 옆에 남준이가 비벼줌 방탄 셋째 맞으신지..막내 아니세요..?
건장한 남자8명답게 꽤 많이 시킨 음식들이지만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고 이제 연습실로 향해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는데 너탄은 사실 춤을 잘 못춰
음 석진이나 남준이보다는 아니지만 ((((김석진,김남준)))) 조금 버거워하지
그래서 호석이나 지민이한테 따로 과외도 많이 받고 엄청난 노력파라고 할 수 있지
연습을 끝내고 자유시간을 가지게 된 방탄은 벽에 기대서 쉬고있어
너탄이 멍하니 벽에 기대있는데 갑자기 정국이가 안마를 해주겠다고 다가와
평소에 안이러던애가 와서 안마를 해주겠다니 뭔가 이상함을 느끼지
"너 뭐야..? 왜 안마를 해줘..? 평소엔 해달라고해도 안해주잖아..."
그런 너탄의 반응에 정국이가 카메라를 보고 멋쩍게 웃지
그러고선 옆에있던 윤기에게도 안마를 해주러 가 카메라가 있어서 한거라고 생각을 한 너탄은 다시 멍해져
그리고 그때 호석이가 수박을 들고오고 다같이 빙 둘러앉아 수박을 먹지
제작진분들이 댄스구멍이 누구인거같냐고 질문하시자 석진과 남준이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보곤 당당히 말하지
"라인이 있어요 춤 못 추는 라인이라고"
"굉장히 다정합니다"
"저희 처음 왔을 때부터 춤 못 췄어요"
"축구에서도 윙 포지션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양 날개를 맡고 있습니다 닭 먹을 때도 전 날개부터 먹거든요"
이 말에 빵터진 너탄이 웃으니까 석진이가 이남탄 너 왜 웃냐고 웃을 처지 아니라고 하자 시무룩해지는 너탄이야
동갑이니까 내편을 들어줄거같은 윤기를 쳐다보자
"맞는 말이잖아"
믿었던 윤기마저 등을 돌리니 우울해진 목소리로
"네, 저도 춤 못춥니다.."
하고 카메라를 보며 울상을 짓는 너탄이야
광주에 팬싸인회를 하기위해 모두 차에 타지
너탄은 정국이 호석이 석진이와 맨 뒷자리에 타
지민이 뒤에 앉은 너탄은 앞에있는 지민이를 괴롭혀
"지미나, 형이랑 놀자"
"형 그냥 자여"
"아 왜에에 심심하잖아 나랑 얘기하자"
"옆에 호석이형이랑 놀아여"
"...얘 나랑 안놀아준단말이야.."
"저도 안놀아줄거예여 어서 자여"
(((((((((너탄)))))))))
역시 방탄서열 꼴등답게 동생들한테 무시당하는 너탄이야
지민이랑 노는걸 포기하고 옆에 이어폰을 꼽고 뭘 열심히 보고있는 정국이를 툭툭쳐
"?"
"정국아 뭐봐"
"만화요"
"나랑 같이보자"
"이거 뭔지 알아요?"
"아니.."
"여기요"
정국이에게 말을 건 너탄은 정국이한테 뭘 보냐고 물어보고 끝내 이어폰 한쪽을 얻어내는데 성공하지
너탄은 속으로는 기뻐서 소리지르고 난리 났지만 겉으로는 형으로써의 위엄을 지키자! 라는 생각으로 덤덤하게 이어폰한쪽을 받아 끼지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는 만화를 보고있으려니 잠이와서 졸고있는 너탄을 본 정국이는 살짝 웃고는
자신의 어깨에 기대서 잘수있게 해줘 분명 4살이나 차이나는데 정국이가 더 형같은 이유가 뭘까..
정국이 어깨에 기대 편히 잔 너탄은 일어나서 도착했으니 내리라는 매니저형의 말을 듣고 비몽사몽 차에서 내려
팬싸인회장소로 가니 팬분들이 많이 계셔서 활기차지는 너탄이야
팬싸인회가 시작되고 순서는
지민-태형-호석-윤기-석진-너탄-남준 순서였어
너탄앞에도 팬분이 오지
"안녕하세여"
"으아...ㅇ..오빠...와..."
"ㅋㅋㅋㅋㅋㅋㅋ이름이 뭐예요?"
"ㅇㅇㅇ이요..오빠 왜이렇게 잘생겼어요..?"
"저 잘생겼어요?"
"네 완전 잘생겼어요ㅠㅠㅠ"
"ㅋㅋㅋㅋ귀여워 너도 이뻐요"
"헐 아니예여ㅠㅠㅠ"
"아니야 너 이뻐 자, 여기"
"오빠 고마워요ㅠㅠㅠ 이남탄 짱ㅠㅠㅠ"
팬분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얘기를 하고 팬분은 다음으로 넘어가시지
"안녕하세여"
"안녕하세여 남탄아 이거 써주면안돼?"
"이게 뭐예여??"
"이거 머리띠 끝날때까지 써주고 있어줘ㅠㅠ 귀여울거같애ㅠㅠ"
"알았어요ㅋㅋㅋ 귀여워요?"
"응ㅠㅠㅠㅠㅠ완저뉴ㅠㅠㅠㅠ"
이날 너탄의 토끼머리띠사진은 레전드날로 꼽힐 정도록 귀여웠고
끝나고 차에 타기전까지도 계속 머리띠를 쓰고있는 너탄이야
자 이제 끝판왕얘기를 해볼까
글이 너무 긴가..? 그래도 끝판왕까지는 풀도록하겠어
찜질방에 8명의 멤버들이 둘러앉아있지
오늘의 왕은 남준이가 되었고
남준
태형 호석
정국 윤기
지민 석진
너탄
이렇게 앉게 되었어
첫번째스테이지가 공개가 되고 딱밤맞기라고 적혀있었지
남준이가 카드를 돌리고 모두가 설마설마하는 마음으로 카드를 한장씩 쥐어
하나 둘 셋! 하는 순간 동시에 카드를 뒤집었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너탄이 쥐고있는 카드에 해골그림이 그려져있는게 아니겠어?
너탄빼고 모두가 환호를 하지 방탄 내에서 지민이만큼 딱밤이 세기로 유명한 너탄이 걸리니 모두가 기뻐하고있는데
당사자인 너탄의 얼굴은 점점 어두워지고있지
너탄을 가운데에 눕히고 너탄에게 서운했던걸 얘기하며 때리기로 해
처음으로 태형이가 때리게 되었어
"형 저번에 저한테 사탕 왜 없다고했어요"
"어..?어? 그..그거..?"
"그때 없다고 해서 믿고있었더니 혼자 드시더라구요 그러면 딱! 됩니까"
"아!"
두번째로 요란스럽게 호석이가 등장을 하지
"넌 나한테 서운한거없지..?응? 호석아..?"
"몸풀기니까 살살할게요"
"난 너만 믿ㅇ...악!"
아파서 일어나는 너탄을 멤버들이 다시 눕히지
다음은 윤기차례야
애처롭게 윤기의 팔을 잡으며 자신의 빨개진 이마를 보여주지
"윤기야 이거보이지 나 완전 아파 진짜 넌 살살할거지?"
"일단 누워"
라며 팔을 잡고있는 너탄의 손을 풀고 다시 눕히는 윤기야
"음 내가 너한테 딱히 서운한건 없는데"
"그지?? 없지??????"
"응 근데 지금은 벌칙이니까"
"악!!!"
맑고 경쾌한 소리가 울리고 너탄은 아파서 주체를 못하지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고 날달걀인지 삶은 달걀인지 모르는 달걀로 맞는거였는데
이건 맏형인 석진이 걸렸어
또 석진을 제외하고 모두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때리기위해 줄을 서
처음으로 지민이가 때렸지만 삶은 달걀이였고 다음 호석이도 삶은달걀이었지
그 다음 태형이가 때리기 전에 석진이에게 서운했던걸 말하고 있었는데
한쪽에선 정국이와 달걀들을 흔들어보던 너탄은 카메라를 보며 묘한 미소를 지어
정국이에게 그 달걀을 넘겨주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너탄이야
이제 정국이 차례가 되고 흔들었던 그 날달걀로 때리는데 역시나 날달걀이였어ㅋㅋㅋㅋㅋㅋ
세번째 스테이지는 이상한 식혜를 마시는 거였는데
남준이가 실수로 먹은 경험담을 얘기를 해 식혜+식초+소금 인 이상한걸 마시기 싫은 멤버 모두는 조마조마하면서
손에 들어온 카드를 뒤집지 걸린건 지민이였어
그 유명한 으 징짜 몽마시게써여~ 짤이 나오게되지
그 맛이 궁금했던 너탄이 살짝 마셨다가 크게 후회를 해
네번째 스테이지로 넘어가고 다음은 경락 마사지를 받는 벌칙이 나와
이미 이런 마사지를 받아본 너탄이
"이거 진짜 아파 안받아보면 몰라"
라고 말을 했고 카드를 돌리지
뒤집었을때 해골그림은 이번엔 윤기에게 있었어
마사지를 받으며 고통스러워하는 친구를 보고서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웃고있는 너탄이 카메라에 잡히고
그걸 본 팬분들이 친구 맞냐고 웃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섯번째는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데 또 윤기가 걸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가 가운데에 눕고 너탄이 립스틱을 들고 나타나지
"내가 이쁘게 해줄게ㅋㅋㅋㅋ"
아까 딱밤에 대한게 남아있던 너탄은 윤기의 입술을 칠해주다가 실수인척 옆으로 일직선을 쭉 그어버려
"어익후 실수! 미안!"
"약간 조커스톼일?"
꾸미기가 끝나고 윤기가 일어나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기겁을하지ㅋㅋㅋㅋㅋㅋ
그에 멤버 모두가 이쁘다고 해줘ㅋㅋㅋㅋㅋ
다음은 고추냉이달걀 먹기였는데
첫번째로 걸린 이후로 얌전하던 너탄이 걸려버려
평소 매운걸 잘 못먹던 너탄은 엄청 걱정을 하고있어
태형이가 달걀을 들고 너탄의 입에 들이밀어
"아 잠시만잠시만 마음에 준비 좀"
이윽고 너탄의 입에 고추냉이가 가득한 달걀이 들어오고 너탄은 괴로워 죽는데 멤버들은 웃겨죽을라고해
웃음바다가 된 멤버들을 남준이가 정리를 하고 마지막 스테이지라며 벌칙을 공개를해
공개된 벌칙 이름엔 아이 뜨거워 라는 의미심장한 이름이 적혀있었고
또 다시 카드가 분배되지
이번엔 막내 정국이가 걸렸어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걸렸다며 황금막내~황금막내~ 라며 정국을 찬양하지
아이 뜨거워라는 벌칙은 겨울옷을 입고 불가마에 들어가 컵라면을 먹는거였어
들어갈 준비를 하고있는 정국을 보러 멤버들이 다가오지
윤기의 얼굴이 웃겨서 옆에서 보고 웃고있는 너탄을 윤기가 밀어내지
"너 진짜 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해 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했지만 너무 잘한거같아"
"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티격태격하며 다가오는 모습도 팬분들은 놓치지않고 구삼이들이 붙어있다며 좋아하시지
정국이 겨울옷을 입고 라면을 받아든 모습을 보고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리지
정국이가 벌칙을 수행하러 불가마로 들어갔을때 밖에서 방탄 멤버들은
더우니 아이스방에 가자며 아이스방에 들어가
"우리 게임해요"
"게임하자 게임!"
"뭐할까?"
우리 구오즈는 게임을 하자며 신나했고 우리의 형들은 조용히 더위를 식히고있지
벌칙을 수행하고 아이스방으로 들어온 정국과 세수를 하고온 윤기를 맞이하며 놀리는 너탄이야
그러다가 한 대 또 맞고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이 다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모두가 피곤했는지 한명도 빠짐없이 잠들어
남탄 |
ㅇ..어떠셨나요....?(소심소심) 재미없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신인왕1화를 틀어놓고 멈춰가면서 글을 적었더니 제대로 적혔는지도 잘 모르겠고.. 오타도 많겠죠..? 오타지적 환영입니다.. 다음에는 무슨 에피소드로 글을 쓸까요 음 벌써부터 고민이군요 댓글쓰고 포인트 돌려받아가세요 포인트도 아까운 글일테니.. 아마 내일(?) 오늘 글을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전 주말에 한가하니까요 ㅎㅎ 나중에 자고 일어나서 뵐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