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선물해주신 '각키' 그대 감사합니다!)
[인피니트/성우/공커] 마이현(My hyun) 프롤로그 |
김성규(29)
'허니규' 카페를 운영하고있는 커피집 사장. 10년전 좋아하던 우연을 아직도 못잊고있다. 우연의죽음으로 밝던성격이 까칠하게 변함.
10년전 우연이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난것같다. 웃는눈꼬리 도톰한입술… 지금 내눈앞에있는건 남우연이아닌 남우현이다. 정신차리자 김성규.
남우현(17)
현재 선화남고에 다니고있는 풋풋한학생. 어릴적 누나 우연의 죽음으로 할머니의손에서 힘들게 삼. 누구보다 속이깊고 생각이많은아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인해 또래아이들처럼 자유롭게 놀지못함. 동우와 죽고못사는 단짝.
아저씨, 아저씨는 내가 우연이누나로보여요? 우리누나는 이미 죽었잖아요. 난 남우연이아니라 남우현이에요. 우연이가아니라 우현이라구요.
이성열(29)
성규의 커피집 '하니규'커피집 2층에있는 조그만한 다락방에서 만화방 운영중. 어릴적에도 철이없었지만 29살이나된 지금도 여전히 철이없음. 말끝마다 아잌아잌 거리는 습관이있음. 성규의 강아지 누렁이를 매우좋아하지만 누렁이는 성열을 천적으로 생각함. 명수와 어릴적부터 멜랑꼴리한 기류가흐름.
누룽아아- 누룽아! 형님왔다 쨔샤! 형이그렇게좋아? 아잌아잌 나도 내가 좋아!
김명수, 엘(29)
김명수, 또는 엘 이 이름만대도 대한민국에서 모르는사람이없는 유명한 영화배우. 어릴적부터 자신의 외모에대한 자신감이넘쳤음. 물론 지금도… 자기도 모르는 성열에대한 이상한감정에 괜히 성열에게 틱틱못됬게 굴음.
야이성열 쫌 시끄럽게좀하지마라 쫌. 정신없게 맨날 아잌아잌거리고 누룽이가 너를 왜싫어하는지는아냐? 맨날 니가 누룽이 육포 쳐먹으니깐그렇지 이 식충아. 사람은 사람밥을먹어야지 니가 무슨 외계인도아니고.
이호원(29)
어릴적부터 스포츠와, 액션영화에 관심이많고 운동신경이 뛰어났음, 우리나라 유명한영화 스턴트는 다했을정도로 유명하고 인정받는스턴트맨. 친구성규가 힘들때 항상 옆에서 조언을해주는 그런 든든한 성규의 친구. 어느날 우현의 단짝 동우를 만나게되고 그뒤로 동우에게 멜랑꼴리한 감정을 가지게됨. 칠칠맞은동우를 항상 옆에서 다정하게 챙겨줌.
애도아니고 이렇게 입에 다 묻히고먹으면 어떡해, 여기봐봐 닦아줄게. 천천히 먹어 또사줄게. 아, 그리고 뭔일생기면 이번호로 연락해. 알았지 동우야?
장동우(17)
우현이와 함께 선화남고에 다니고있음. 혼자 외로이 지내는 우현에게 먼저다가가 친구하자고 손을 내밀어 우현이와 둘도없는 단짝이됨. 착하디 착한성격이라 가끔 바보같은면도있음. 으하핳 웃음소리가 매우 방정맞음. 자신에게 잘해주고 잘 챙겨주는 호원에게 두근거리는감정을 처음 느끼게됨.
으하핳! 아저씨, 아니아니 호원이형! 막 가슴이 콩쾅콩쾅거리고, 보기만해도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부끄러워지는데 이게 뭐예요?
이성종(17)
현재 선화남고에 다니고있는 성열의동생. 성열과의 나이차는 무려 12살. 집에서 막둥이라 오냐오냐 자람. 어릴적 뛰어가다 넘어져 엉엉거리며 울고있을때 명수가 울지말라며 레몬사탕하나를 줌. 그뒤로 명수를 좋아하기시작하고 엄청난 레몬사탕덕후가됨. 성열을 만만하게봄.
명수형! 제가 왜 레몬사탕덕후인지알아요? 형이 나 막 어렸을때 넘어져서 울고있을때 레몬사탕줬었잖아요. 그때부터 레몬사탕덕후! 짱팬됬잖아요. 그리고… 나 그때부터 명수형 좋아하게됬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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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규순이라고해요! 마이현(My hyun)! 1편은 좀있다가 올라올 예정이니 많이많이 사랑...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