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야 집 앞으로 잠깐 나와 봐
“ 뭔 소리래 “
(읽씹)
야야야 나오라고
맛있는거 보다 더 좋은거 줄게
뭐? 니가 하도 부탁해서 나가는거야 알겠냐?
집에 립스틱 같은거 있으면 좀 찍어 바르는게 좋을거다
마지막 톡은 확인 못한채 나온 여주
그렇게 짝남 동혁이를 마주치게 되는데
“ 어..안녕 여주야 “
#의식의 흐름 따위 없는 자까의 주접 이런글을 감히 글잡에 써도 되나 싶지만 꽤나 당당하게 써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