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기에게 암호닉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언제든지 환영이야! 댓글에 마구마구 써줭 만약에 혹시나 신청을 했는데 내가 글에 안써준다! 하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한번 더 얘기해주랑ㅎ..
[이퓨]
멤버들은 모두 너콘이 집착증을 앓고있음. 진짜 생긴거 자체가 누구한테나 사랑받게 생겼잖아 어디 미운 구석도 없고 하는 말도 죄다 예쁘고ㅠㅠㅠㅠ
그래서 아이콘 뿐만 아니라 와지 소속 가수들을 비롯한 연습생들까지 너콘이를 굉~~~~~장히 예뻐함 와지회식이나 콘서트를 하면 죄다 입에 달고 사시는 말이
"우리 귀염둥이야~~~~~"
"예쁜이 어디갔어? 공주얔!!!!!!!!!!"
심지어 퉤니원 언니들까지 막내만 보면 달려와서 안아주고 볼 쓰담쓰담 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담하건데 하루와 유진이 다음으로 와이지 공식 공주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너콘이도 멤버들이나 위너오빠들한테나 무뚝뚝하게 굴지 선배들한텐 싹싹하게 잘 한단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히 예쁜짓을 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움 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멤버들이 시기 질투를 많이함
너콘이를 시기하냐고? 그럴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빠이들을 시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윈때 지디오빠와 태양오빠가 팀을 맡아서 배틀 한 적 있지않음?
그때도 굉장히 편애를 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만 폭풍칭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콘이가 잘 하긴 진짜 잘했었음
멤버들 피드백 해주는데 너콘이만 아무피드백을 안하는거 기다리다 못한 너콘이가 멤버들 지적이 끝나갈때 쯤
"오빠 저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디오빠는 당황해서
"너? 너..는.. 진짜 다 좋아 진짜 잘 하는데? 딱히 지적할게 없어 정말로"
이 말 하고 난 다음에 으유 이뻐라 하면서 머리를 마구마구 쓰다듬어주심
너콘이는 그냥 하하 웃고 마는데 뒤에 윤형이 진짜 울거같은 표정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디오빠손만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콘이의 이상형이 탑오빠임
사실 와이지 입사하기 전엔 너무 어린 나이였어서 그닥 아이돌에 관심이 없었음 근데 사옥에 밥을 먹으러 갔다가 인자하게 인사해주시는 탑오빠를 보고 옆에서 같이 밥먹던 한빈이 얼굴을 한동안 못봤다고 ((((한빈))))
너콘아 한비니도 잘..생겼어..!
아무튼 그래서 얼마 전에 와지패밀리콘서트를 했는데 아가들은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잇었음
근데 대기하는데 무대준비하던 탑님이 대기실에 들어오신거..!
너콘이는 그 전까지만 해도 도녁이랑 지나니랑 잘만 놀다가 급 긴장해서 막 어색한 미소만 짓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신 탑님께서 장난치려고 잘 얘기하다가
"너콘아 힘내라는 의미로 오빠랑 포옹한번 하자"
...
할매콘인 나로써는... (할말은 많지만 참는다)
암튼 너콘이는 정말 괘깜놀을 한 나머지 삑사리까지 내면서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뭔줄 암?
옆에있는 김지원이 더 사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형 괜찮습니다 너콘이가 낯을 가려서요 그건 다음에 너콘이 긴장 풀리면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이러니까 송윤형이
"형 저 지금 대성이형한테 문자왔어요 형 대기실로 와달라고 가보셔야할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이렇게 필사적으로 막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매니전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사스가 밥씨눈...
탑오빠가 나가고 난 뒤 대기실 상황은 참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불안해서 쟤를 데리고 방송국도 못간다 내가"-김한빈
"데뷔 초인데도 지금 형들한테 연락 엄청 온다며 김너콘 소개 시켜달라고"-구준회
"너도 철벽을 좀 칠 필요가 있어 너콘아"-송윤형
"그래 오빠한테 하는거 반만 좀 다른사람들한테 해라"-김지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신경 안쓰는 척 핸드폰만 만지고 있었지만 부들거리는 손은 숨길수가 없었던 김진환과 김동혁까지
너콘이는 그런 모지리 오빠들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흔들고 화장실을 가려고 대기실 문고리를 잡으니 또 본인들 없이 어디가냐고 옷입고 따라갈 준비하는 김한빈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X & MATCH] : 'iKON'이 되기 위한 첫 월말평가 2
뮤즈드립 후에 너콘이 반응은 꿀잼이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당황한 티가 나는데 아닌척할라고 썩소 지으면서
"ㅋ.. 저희 리더가 밤을 몇일 새더니 별 헛소리를 다하네요"
하면서 어깨를 툭툭 쳐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진짜 핵귀였는데ㅠㅠㅠ 한빈이는 반응보고 계속 놀릴라고
"왜? 맞잖아 왜애~?" 이러면서 어깨동무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에 한빈이가 가사 종이에 쓰고 있으니까 글씨체 보고 엄청 뭐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환팀이 보컬 연습을 하고 있음 진짜 압도적으로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 목소리랑 노래도 잘 맞고 중간중간 너콘이 화음이 진짜 개꿀임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이 진형이 칭찬하시니까 너콘이가 되게 뿌듯하게 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칭찬 받은냥
진환이가 선생님한테 진형이가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죠? 하니까 지가 응응 진짜 좋아졌어 이러면서 대답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형이도 그제서야 웃으니까 너콘이가 "예에~" 하면서 하이파이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가끔 되게 스웩 넘치게 행동할때가 있는데 진짜 씹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뒤에 진환팀이 모니터링 해보는게 나오는데 다들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캠코더 보는데 너콘이가 윤형이랑 진환이 사이에 앉아서 진환이 어깨에 축 늘어져서 봄 ㅠㅠㅠㅠㅠㅠ
진환이 어깨에 얼굴이 쏙 들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얘네가 진짜 발리는게
카메라의식해서 스킨십 하는거면 좀 어색하고 갑자기 하면 당황할만한데
얘네는 진짜 자연스럽게 손잡고 안고 기대고 만지작대고 하니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좋은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윤형이랑 너콘이가 진짜 진형이 폭풍칭찬ㅋㅋㅋㅋㅋ
윤형이가
"진형이 진짜 많이 늘었다"
이러니가
"응 이제 되게 자연스럽게 잘한다 오빠 잘하고 있어"
이러고 진형이는 아직 너콘이랑 어색해서 막 수줍게 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지원이가 찬우보다 잘해야돼 잘 할수잇어? 이러니까 너콘이가
"진형이오빠 잘해~ 찬우오빠보다 잘 할껄? 제일 늘었어 여기중에서~"
이러고ㅠㅠㅠㅠㅠ 레알 천사 강림했어 울애깅 ㅠㅠㅠㅠㅠ
그 뒤에 한빈이팀 나오는데 분위기가 너무 상반되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
연습이 잘 안풀려서 막 한빈이 화내고..
한빈이가 인터뷰하는데 이걸 어떻게 풀어가야되지? 하더니
결국 막내 소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게 앞에 앉아있고 애들이 무대 보여준다음에 피드백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쓸데없이 해맑아 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기분 그저그런데 얘가 계속 업돼있으니까 결국엔 한빈이도 피식피식 웃고 ㅋㅋㅋㅋㅋㅋ
한빈이가
"뭐가 문젠거같아"
하니까
"전체적으로 약간 다 즐기질 않는거같아 찬우오빠는 그렇다치고 주네는 왜이렇게 심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유일하게 가끔 말까는 멤버가있음.
찬우는 빠른 98이라 좀 친해진 다음에는 너콘이랑 거의 친구처럼 지내는데 구준회랑은 레알 한살차이나면서 가끔 너너 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구준회가 그럼 또 좋아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다가 해결방안을 다들 생각해보는데 너콘이가
"이게 여자한테 약간 구애하는 내용이니까 좀 그런사람을 생각해두고 해보는게 어때?"
하니까 애들이 다 만장일치로 너콘이를 주인공으로 발탁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정해두고 노래를 하니까 진짜 진심이 담겨서인지 표정이나 제스쳐가 많이 자연스러워지고 좋아짐!
결국 너콘이의 도움으로 한빈이팀도 연습을 마무리함
드디어 평가 당일임
진환팀 벤이 먼저 도착해서 한명씩 내리는데 카메라보고 다들 예쓰~ 이런거 하고 그러는데
너콘이랑 진형이만 긴장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것도 안하고 무슨 레고처럼 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긴장을 되게 잘 하는듯 ㅠㅠ
월말평가 하는 장소로 애들이 문 열고 들어오는데 너콘이랑 윤형이랑 손잡고 들어오시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레리꼴레리ㅠㅠㅠㅠㅠ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의자가 너무 없어서 다들 서로 무릎에 앉아있고 그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무릎에 여자가 앉잖아?
근데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무릎에 지원이가 앉아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표정이 말이아님
저걸 카메라 앞이니까 찰수도없고..
이런 표정으로 앉아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들어오시고 막 일어나서 인사하고 그러다가
마스타우님이 들어오심 ㅠㅠㅠㅠㅠㅠ
마스타우가 친근하게 애들이랑 하이파이브하면서 인사해주는데
너콘이만 머리 쓰다듬어주고 가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도 웃겨서 웃는데 졸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찬우랑 진형이가 엄청 긴장을 했음 ㅠㅠ 계속 한숨쉬고 막 식은땀 흘리고 그러는데
너콘이가 엄청 안쓰럽게 쳐다보다가 그쪽 톡톡 친다음에 입모양으로
화이팅! 오빠들 잘해!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에 양싸도 오고 진환팀이 먼저 시작을 하는데
양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쓴애 윤형이니?"
"옙"
"어.. 너 말랐니? 살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랐니가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송윤형은 좀 말랐습니다 아파가지고 말랐습니다 이러고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가만히 있는데 너콘이혼자 웃음 참을라고 눈 질끈 감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노래가 시작됐는데
훠우....
존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싸도 되게 흐뭇하게 웃으면서 보고
중간에 다른팀 도발한다고 진환이가 한빈이 옆 의자에 올라가고 너콘이는 한빈이 앞에서 막 얄밉게 춤췄단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의도와는 다르게 도발이 아니라 재롱잔치가 돼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다 아빠미소로 진환이랑 너콘이 쳐다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둘이 귀엽긴 햇어.. 보면서 오열함 ㅠㅠㅠㅠㅠㅠ 시바 저게 어딜봐서 21살과 17살이냐
21개월이랑 17개월이구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환팀 끝나고 이제 한빈이네 하는데
서서 노래 나오기전에 준비하는데 너콘이가 끝까지 화이팅! 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앵글 구석에 다 잡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회가 그거 보고 피식웃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한빈이 랩파트할때
'I love you stop playing with me 날 갖고 노는게 재밌니' 하면서 동혁이 손에 들려있는 꽃 뺏어서 냄새를 맡음
거기까진 좋았는데
'아주 밀고 당기는게 보통이아냐 내가 무슨 너의 팬이니'
할때 너콘이를 보면서 웃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는 속으로
오지마라 제발 그거 들고 오지마 저리가 하고잇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가 역시나
'세상 어떤 남자도 이런 여자에겐 안넘어가고 못 배기지'
하면서 꽃들고 너콘이한테 가서 무릎꿇으면서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어떻게보면 돌발행동인데 다행이도 분위기가 다 좋아서 양싸도 막 웃고 다들 웃으면서 넘어가는 분위기였음 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인 어쩔수 없이 꽃 받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계속 들고 박자타면서 무대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단체춤도 우려했던거랑은 다르게 또 무사히 다 잘 마침!!
근데 그 뒤에 양싸가 아주 폭탄도 폭탄도 이런 핵폭탄이 없을거같은 발언을 함
한명을 더 투입시킨다는거 ㅎ..
너콘이도 웃으면서 얘기듣다가 그 소리 듣고 표정 굳어지고ㅜㅠ..
그리고 한빈이 진환이 지원이 그리고 너콘이까지 이 원년멤버들은 확정멤버로 짓는다 함.
바비 인터뷰하는거 나오는데
"하나도 안좋았어요. 진짜 하나도 안좋았어요"
이러는거 진짜 찌통..ㅜㅜㅜㅜ 왜 자꾸 애들을 갈라놓으려고 합니까 사장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너콘이 인터뷰하는거 나오는데 진짜 표정에서 다 드러나게 엄청나게 심란한 표정으로 하.. 이러고 한숨쉬고ㅠㅠㅠㅠㅠㅠㅠ
"저희가 7명이서 이제 까지 땀흘리고 노력했던게 다 물거품이 되어버린 느낌?"
그 뒤에 멤버들끼리 얘기하는장면 나오는데 ㅠㅠㅠㅠㅠㅠ 준회가 막 기분이 너무 상한다고 그러니까 너콘이가 풀죽어서 가만히 앉아있고..
갑자기 동혁이가 눈물이 터짐
지원이가 놀라서 왜 우냐고 막 가서 안아주는데 너콘이는 막 안절부절하다가 결국 동혁이 앞에 앉아서 손 주물주물 해줌ㅠㅠㅠㅠㅠㅠ
지오니가 형이있잖아 하면서 부둥부둥해주는거보고 쓰니는 또 울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제발 믹매 진짜 이렇게 화나게 할거면 왜..
다시 벤 타고 숙소로 가는데 맨 뒷자리에 앉아있던 너콘이도 결국 눈물을 터뜨림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 울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그렇게 씩씩하던 너콘이가 우니까 막 당황해서 진환이가
"막내 울지마~ 왜 너까지 울어 다들 잘 할거야"
하면서 달래주는데
오빠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해 줄수 있는게 없어 안타깝고 예전에 같이 힘들었던 윈때가 떠오르고 함..
결국 막내의 대성통곡으로 2화는 끝이 남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