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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비밀이야 전체글ll조회 3354l 1
성규가 저를 보며 인사를 건네고 웃음을 내 보일 때마다 불안했다. 저를 위한 일종의 동정심이라고. 그는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부정할수록 점점 제 자신에게 화만 났다. 남들 다 해보는 그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찌 저에게는 이리도 힘든건지, 왜 성적소수자가 되어, 평범함을 부러워 하며 살아야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제 감정을 숨기려 온갖 짓을 다 해 보았다. 억지로 여자를 소개받아 사귀어 보기도 하고, 안아보기도 하였으나 그저 한 덩이의 고깃덩어리로 느껴질 뿐 그 어떤 희열이라던지 흥분의 감정을 찾질 못했다. 이 과정을 수도 없이 반복하고서야 느낀 것이 저는 평범하지 못하다. 였다. 이 바보같은 짓을 죽는 그 날까지 반복해도 저는 변하지 않을 것이란걸 너무나도 뼈저리게 느낀 우현은 다른 방법을 찾았다. 옛말에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고. 안될것을 안다면 방법을 바꾸자는 것이였다. 

 

시작이 어려운법이지 한 번 해본 일은 전혀 어렵지 않다. 먼저 성규를 대하던 저의 태도를 바꿨다. 제가 그토록 원하던 성규와의 인사. 인사를 시작으로 점점 저를 성규의 일상 속에 집어 넣으려 애썼다. 제 일상에 문제가 생기는 것 쯤은 대수롭지않게 넘겼다. 우현이 사람들과의 만남을 포기하고 성규의 자취방 근처 카페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성규를 기다리면 성규는 우현에게 5초 남짓한 관심을 주었으며, 여가시간을 포기하고 영화관에서 성규를 기다릴 때에는 성규와 그의 여자친구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그의 여자친구의 관심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제 눈에 성규가 담기듯이 그의 눈에 제 모습이 담긴다는 것, 그 조그마한 입에서 나오는 우현아 라는 짧고도 의미있는 그 세 글자를 듣는다는 것. 그것이면 우현이 살아가기엔 충분했다. 

 

하지만 가지고싶었던, 간절히 원하던 물건을 손에 쥐었다고 해서 욕심이 사라지진 않는다. 성규에게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우현은 더 많은 것을 기대했다. 그의 모든 일상을 함께 하고 싶어했으며, 성규가 그를 거부하면 그저 몰래 따라가 지켜보았다. 제가 모르는 성규의 비밀은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성규는 우현의 소유물이니까. 성규가 싫어한들 이제와 그게 무슨 상관인가? 처음부터 '이사람은 누구의 것 입니다.' 라고 이름을 써 넣은 사람이 없는데. 그 빈칸에 제 이름을 써 넣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우현의 집착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져 갔으며, 결국에는 우현의 집에 성규가 들어와 살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저와 친해지고싶어 그러는가보다. 라고 생각하며 우현의 고백을 그저 시기어린 장난으로만 받아들였던 성규가 제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은 것은 우현과의 동거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처음에는 분명 장난으로 받아들였던 말이 현실이 되어, 제가 우현의 집에서 짐을 풀던 때에만 해도 수학여행을 온 듯 두근거렸다. 허나 그 두근거림은 다른 의미의 두근거림으로 변질되어갔으며, 성규는 그 집에서 자신을 잃어갔다. 저를 따듯하게 바라보며 휘어지던 두 눈은 차갑고도 끈적한 시선이 되어 저를 좇았고, 성규야 하며 불러주던 그 입은 더이상 제 이름을 부를 줄을 잊은듯 했다. 이 집에서 나가려 시도하다 붙잡힌 것만 네 번. 항상 집 앞 골목만 나가면 우현이 기다리고있더랬다.  

 

-문은 항상 열려 있어. 

 

그렇다. 집의 '출입문'은 항상 열려 있었다. 단지 우현이 집 주위를 돌며 성규를 감시하는 것 뿐. 차라리 굳게 닫힌 출입문이 성규의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듯 했다. 철저한 우현의 관리 속에서 성규는 집 밖의 세상과 단절되어갔다. 친구는 물론이고 가족과 통화를 할 때에도 우현의 허락과 내용 녹음은 필수적인 성규의 의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마저도 허락되지 않자, 성규의 세상에는 오직 우현만이 남게 되었다. 

 

제 세상 속에 남은 단 한사람. 그리고 저를 이토록 힘들게 하는 단 한사람. 성규는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로 거의 미쳐가는듯 보였다. 몸은 눈에 띄게 앙상해지고, 잘 관리된 부잣집의 강아지를 연상시키던 윤기나는 머리칼은 윤기를 잃고 푸석해진지 오래였으며, 희고 고왔던 피부 또한 제 빛을 잃어갔다. 그런 성규를 보는 우현도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공을 들여 제 손아귀에 쥔 진주가 길가에 널부러진 돌멩이로 변한다면 그 누가 흡족해 하겠는가? 

 

-성규야 

 

성규의 오랜 기억 속에 묻혀있던, 그 소리가 성규의 귀에 들려 온다. 저를 부르는 소리가 맞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끝내 미쳐버린 것인지 쉽게 구분이 되지 않았다. 정말 저를 부르는 소리가 맞나 싶어 우현을 바라보는 성규의 손끝이 겁에 질려 떠는 강아지같았다. 성규의 시선 끝에는 예전의 저를 바라보던 따듯한 제 친구 우현의 모습이 자리잡고있었다.  

 

-뭐가 불편해? 내가 도울 수 있다면 돕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 

 

그저 눈물만 나올 뿐이었다. 우현의 따듯한 목소리를 들음과 동시에 피폐했던 마음에 한줄기 빛이 내리는 기분이었다. 제가 우현에 의해 감금을 당했다는 사실은 지난 밤의 꿈처럼 느껴졌다. 성규는 자신의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우현을 증오하면서도 마음속 한켠에서는 따듯했던 우현의 모습을 기억하며 그에 대한 친구로써의 애정을 간직하고 있었다. 지금 우현의 모습은 저를 가둔 우현이 아닌, 사랑하는 제 친구 우현이었다. 왈칵 쏟아지는 눈물을 지체하지 못하고 성규는 우현의 품에서 한참을 울었다. 속에 있던 눈물을 한바탕 쏟아내니 그야말로 살 것 같다는 기분이 이거구나 싶었다. 하지만 성규가 우현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선택한 말은 다시 저에게 돌아와 제 목을 졸랐다. 

 

-아니야 우현아. 다 괜찮아. 

-정말 괜찮은거야? 뭐 안필요해? 

-응, 난 너만 내 곁에 있어주면 돼. 사랑해 우현아. 

 

성규를 안은 우현의 팔에 힘이 들어갔다. 성규가 저를 사랑한단다. 저만 제곁에 있어주면 된단다. 제가 억지로 써넣으려던 제 이름을 성규가 직접 제 몸에 써 넣어주었다. 이제 성규의 세상에는 오직 우현밖에 없다고 생각한 우현은 자신이 오래 전부터 그토록 꿈꿔오던 일을 하나씩 실행에 옮겼다. 성규를 품에서 떼어내곤 저를 바라보게 한 뒤, 그대로 입을 맞췄다. 

 

그 날이 시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현이 성규를 안은 것이. 

 

 

 

+)어이구야... 

2화에는 불꽃마크가 안붙게되었네요ㅠㅠㅠㅠㅠㅠ 

새벽에 잠이 안와서 막 쓰다보니 이야기가 좀 이상하게 흘러가는듯한 이느낌은 제 착각이 아니에요 내가 왜그랬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목에도 수위픽이라고 써놓고는 진짜 저도 왜 수위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엉엉 

이따가 오후에 하나 더 써들고 올지도 몰라요.. 

쫓아내기 없기 

 

++)글잡에 글을 쓰는것도 처음인데 암호닉이라니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망태/수타/뷰투 세분과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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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도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발꼬랑으로 기억해주세요ㅠㅠㅠ아ㅠㅠㅠㅠ성규야...ㅠㅠ
10년 전
독자2
어잌후 저는 감성 이라고하는데요 사랑합니다 신알하구가요 ㅜ
10년 전
독자3
아이고ㅜㅜㅠ 누가 쫓아낸다그래요ㅠㅠ
10년 전
독자4
나도 퐁퐁으로 기억해줘요 우현이 나쁘네 부들부들
10년 전
독자5
오모오모수타에요ㅠㅠㅠ어모오모ㅠㅠㅠㅠ무ㅏㄴ가ㅠㅠ나만아련한느낌인가?우현이사불쌍한..ㅜㅠㅠㅠ
10년 전
독자6
대박.. 아침부터 이글 보고 감격......불꽃이 안붙어도 진짜 재밌어요 아..ㅠㅠㅠㅠㅠㅠ♥♥저도 암호닉 신청할게요 뀨러기!
10년 전
독자7
우현이ㅠㅠㅠㅠ너 그러면 나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헐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신알신하고가요..ㅜㅜ혀나....너나빠
10년 전
독자10
ㅜㅜㅜ 우혀나ㅠ좋아하는건 그렇개표현함 안대ㅜㅜㅜ어휴ㅜㅜ잘봤어요!
10년 전
독자11
우현아ㅠㅠㅠㅠ이러지마ㅜㅠㅠㅠㅠ 신알신! ㅠㅠㅠ 암호닉 남편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성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남우현 진짜 ㅠㅠㅠㅠ 좋아하면그러는게아니야 왜 삐뚤어졋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헐 1편이 너무 보고싶네요 진짜..ㅜㅜㅜ 비회원의 비애....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3
신알신하구가요 ㅜ 규야 ㅜ 현아 ㅜ
10년 전
독자14
어잌후 망태에요 점점 고퀼이 되어거고있쪙ㅋㅋㅋㅋㅋㅋ작가뚜기 완전좋아요에요♥
10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포도 기억해주세요 남우현 부들부들
10년 전
독자17
저도 암ㅎ닉 신청해도 되요?
가능하면 독자2 할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우현이랑 성규랑 불쌍하다

10년 전
독자18
뉴ㅠㅠㅠㅠㅠㅠㅠ암호니ㅣㄱ신청가능한가요?ㅠㅠㅠ뚭뚭으로하겟습미다ㅠㅠ나쁜사라뮤ㅠㅠㅠ
10년 전
독자19
헉ㅠㅠㅠㅠ빨리 다음편 보고싶어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죠타죠타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나도암호닉신청ㅆ할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릉으로!!!!!!!!!!!!!!!!!!!!!!!
10년 전
독자23
진짜대박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사건ㅠㅠㅜㅠㅜㅠ엉엉ㅠㅠ
10년 전
독자24
헐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해요 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해도 되죠? ㅠㅠ 자몽으로 신청할게요 ㅠㅠ
10년 전
독자26
우현아....명수 닮아가니?? 집착돋는구나....좋아...작가님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27
헐ㅜㅠㅠㅠㅠㅠㅠㅠㅠ집착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전망고요ㅠㅠ엉엉망고먹고싶어요
10년 전
독자29
어아ㅜ어ㅏ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착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헐 대박....성규야......
10년 전
독자31
암호닉 신청해도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여리로할게료
10년 전
독자32
테라규입니다ㅠㅠ 암호닉 가능한가요??ㅠ 아진짜 그대 왜 이제야봤는지 하뜨나 머거영
10년 전
독자33
암호닉으로 의심미해도 되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을 사랑하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집착이ㅠㅠㅠ우현아그러면나빠ㅠㅠㅠ나쁜사람
10년 전
독자36
신알신 알신이ㅠㅠㅠ 감격
10년 전
독자37
헐 집착ㅠㅠㅠㅠㅠ연재하신다니 너무 기쁘네요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갈게요
10년 전
독자38
남우현 (부들붇ㅡㄹ)
10년 전
독자39
순수에요!!! ㅠㅠㅠㅠ 우혀니랑 성규 평생 행쇼하실게여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0
우와..
10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나쁘아..
10년 전
독자42
우현이 왜 그래 ㅠㅠㅠㅠ 엉엉 성규 부쨩해 ㅠㅠ
10년 전
독자43
헐 ㅠㅠㅠㅠ 좋네요ㅠㅠ
10년 전
독자44
어머나....성규너무불쌍한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
어우ㅠㅠㅠ대박이에요 진짜...와.....
10년 전
독자46
헐 오ㅓㄴ존 쨩죠음..... 정주행중인데 새벽애 설레고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7
성규 불쨩해 ㅠㅠㅠ
10년 전
독자48
남우현집착대박이다 성규는 뭔죄야ㅠㅠㅜㅜㅜㅜㅜㅜ성규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우오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러는거야ㅠㅠ
10년 전
독자50
헐 집착하는 남우현ㅠㅠ뭔가 둘다 아련해ㅠㅠㅠ우현아 집착은 그치만 안돼ㅠㅠ!
10년 전
독자51
집착돋는 우현이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ㅠㅠㅠㅠ 성규가 제 무덤을 파긴 했는데...으허.... 흥미진진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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