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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카첸] 단톡 왕게임 걸렸는데 상대가 내 옆에 있는 것 같다. (부제;사요나라..) 上 | 인스티즈

 

요즘 인스티즈에서 아주 HOT 한게 무엇인가? 유명 글쓴이의 새 글? 좋아하는 가수의 컴백? 누군가에겐 해당될 수 있지만.. 제일 핫 한건 '단톡' 일 것이다. 가끔가다 소수의 남자들도 단톡에 참여해 하는 게임. 왕게임 이다. 룰은 전부 다 알테니 이하 생략 하도록 하겠다. 근데, 과연 당신들이 하는 단톡에서 누군가를 실 제 로 만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 것 인가? 지금 한 쌍의 사람들이 그 일을 겪고 있다고 한다. 두말 할 것 없이 어서 봐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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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8시 34분 경, ㅇㅇ역◀

 지하철 운도 지지리 안좋다. 종대 자신의 앞에 멈춘 지하철 칸은 하필이면 냉방을 약하게 틀어주는 곳으로 딱 멈추었다. 하지만 만약 시원한 곳으로 이동한다면 앉질 못 할 것이다. 그러니 그냥 두 다리 편하게 앉아 이동하는게 백배는 나을 것 이라고 생각하며 터덜터덜 지하철의 빈 자리에 앉았다. 그와 동시에 저의 옆에 앉은 젊어보이는 구릿빛 피부의 남자에 '태닝 한건가?' 생각하며 익숙한듯 폰의 잠금을 해제했다. 그래, 종대는 인스티즈 단톡을 한다. 일반인 그취 단톡에서 '종대' 로 맹활약 중이다. 들어가보니 왕게임이 한창이였고, 영문도 모른체 점을 찍었다. 그리고 자신은 안걸리겠지 하며 휫바람을 여유롭게 불며 옆 사람을 흘끗 쳐다보았다.

 종대의 옆에 있던 사람 종인 또한 인스티즈, 그래. 운명인지 인연인지 악연인지 둘은 같은 단톡을 하고 있었고, 지하철 같은 칸, 옆자리에 앉아서 똑같은 단톡을 하고 있었다.하지만 그 사실을 알리가 없는 종대는 그냥 자자신과 비슷한 창을 띄우고 있는 종인에 그러려니 했을테고, 종대는 다시 폰을 들여다 보았다. ...그런데 이게 뭐람? 왕이 된 '종인' 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독자번호를 불렀고, 벌칙은 [자신에게 선녀강림하기] 라는 무시무시한 벌칙이였기 때문이다. 종대는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릴순 없게 인상을 찌푸리며 발을 동동 굴렀고, 종인은 누군지도 모르지만 평소 말투가 귀여웠던 종대가 저에게 선녀강림을 해준다니 마냥 좋았다. 남자인지 여자인진 몰랐지만, 그래도 좋았다. 종인은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종대는 목을 뒤로 젖혀 고개를 돌리다가 우연히 옆의 사람의 폰을 한번 더 보았는데, 인상을 찡그려 자세히 보려고 했는데 저와 거의 똑같은 창에 뭔가 싶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조금 더 자세히 보았다. 시선이 느껴진 종인은 무엇인가 싶어서 옆을 보았는데. 뭐지? 하는 표정으로 저의 폰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왠 귀엽게 생긴 남자아이에 종인도 똑같이 뭐냐는듯 쳐다보았다. 종대의 폰 아닌 얼굴을.

 종대도 시선이 느껴졌는지 고개를 들어 종인을 쳐다보았고, 잘생겼다고 생각하던 얼굴을 직접 마주하니 더 잘생긴 기분이다. 종대는 괜히 부끄러워지는 기분에 시선을 자신의 폰으로 돌렸고, 종인은 종대의 시선을 따라 종대의 폰을 쳐다보았다. 평소 좋은 시력에 눈을 찡그린다는지 그런 일은 필요 없었다. 종인은 한참을 쳐다보다가 상황파악이 끝났는지 알게 모르게 웃었고, 종대또한 한참전에 상황파악이 끝나서 이걸 어쩌지 하는 심정으로 키패드를 띄어두고 고민을 했다. 여기서 내린 후 다음 지하철을 타기엔 이 지하철이 오기가 오래 걸리고, 또한 자신이 내릴 역은 한참 후에야 도착하기 때문에 종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종인은 두 귀가 살짝 붉어져선 말도 못하고 조금씩 떨리는 속눈썹에 씨익 웃으면서 단톡에서 말을 이었다. [얼른 해, 지하철이라서 4G 잘 안터져?] 종대는 그 말에 입을 꾹 다물고 말을 썻다 지웠다를 반복하다가 저의 팔을 팔꿈치로 툭 치는 종인에 화들짝 놀라며 종인을 쳐다보았다.

"왜 안해요? 걸렸잖아, 독자 420."

 ..어? 종대는 설마 말을 걸까 싶었는데 진짜 말을 걸었다. 젠장, 이걸 어떻게 하지? 공백이 지나고 다른 단톡 멤버들이 얼른 하라고 재촉을 하고, 옆에선 여유롭게 웃으며 저를 쳐다보는 종인. 현 왕이 있고. 이게 진짜 무슨 좆같은 일인가. 평소에 교회좀 잘 다닐껄 하며 종대는 마음속으로 눈물을 삼키고 한글자, 한글자 쳐나갔다. 모바일이라도 화력이 쎄던 종대였지만 이렇게 타자가 느릴수도 있을 줄이야. 한글자씩 쳐나가는 종대의 손끝에 종인은 뭐가 그리도 웃긴지 웃음을 삼키지 못했다. 그냥 한낱 BL을 좋아하는 여자일줄 알았거늘, 이렇게 귀여운 남자일줄이야. 종대도 꽤나 상심이 크다.

 그저 필력이 좋고, 깔리는걸 싫어하는 자존심 쎈 여자일줄 알았는데 진짜 남자라니. 한글자씩 쳐 나가다가 문장이 완성되선 조심스럽게 [확인] 을 눌렀다. 종대는 그대로 고개를 푹 숙였고,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츤데레였던 종대는 지금 이 상황이 마냥 부끄럽고, 창피할 뿐이다. 노골적인 단어선택과 꽤나 야한 문장에 종인은 벌써부터 꼴리는듯한 기분이 들었고, 종인도 문장을 이어주었다. 얼굴관 다르게 야한 말에 종대를 쳐다보았는데, 종대는 벌써부터 두 볼이 상기되어선 폰 화면을 잠구고 불안한듯 손가락을 피아노치듯 했다. 종인은 그 모습에 더 장난을 치고 싶어져서 종대에게 더 붙어서 귓가에 속삭였다.

"안 그럴줄 알았는데, 꽤 야하네. 종대 형. 폰 화면은 왜 잠궜어요? 부끄러워? 볼 토마토같은데."

"...에? 어, 아니.. 요."

존댓말을 써야할지 반말을 써야할지 이도 저도 못하며 눈동자를 굴리는 종대에 종인은 광대가 승천하는 기분을 느끼며 웃었고, 종인이 문장 이었어요. 빨리 이어줘, 선녀강림 빨리 보고싶은데. 하며 말을 잇자 종대는 화들짝 놀라며 어, 어. 네. 하며 바보같이 대답을 하고 패턴을 풀고 다시금 문장을 잇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종인을 유혹하는 상황이라서, 게다가 상대가 옆에 있어서 그런지 말을 치면서도 자꾸 상황이 연상되며 야한 생각을 하게 된다. 종대는 고개를 빠르게 젓고는, 다시금 말을 이었다. 이 순둥한 얼굴이 치는 말이 저렇다니, 종인은 꽤나 컬쳐쇼크를 받았지만 그 마저도 귀여웠다. 종인은 종대를 놀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 더 야하고, 수위를 높여 음담패설을 섞어 말을 해 이었지만 그 전에 폰 화면을 잠구고 병원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어린이 마냥 초조해했다. 이어진게 알리가 없는 종대는 차마 창을 들어가보지도 못하며 있었는데, 더 놀리고 싶어진 종인은 종대의 뒷목을 쓸어내리며 귓가에 말을 이었다.

"왜 자꾸 화면 잠궈요. 많이 부끄럽나봐? 왜, 옆에 있는 사람이랑 이런 상황 이라는게 더 흥분돼요? 나쁜 상상 하게되고?"

"그, 그런거 아니에! 요.."

"...아이고, 그런거 아니에요 종대형아?"

"그냥, 그냥 내가 패턴 푸는걸 좋아 해서.. 그런거에, 요."

종인은 종대가 귀여워서 욕이 다 나올 지경이였다. 세상에 생명체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겁니까? 톡으로만 보던 츤츤이 실제로 있을 줄이야. 톡에서도 부끄러움을 잘 탔는데 실제로도 부끄러움을 잘 탈줄이야! 존나 귀여워. 라고 생각하며 뒷목을 쓸때 몸을 살짝 떨던 종대에 바람 빠지는 소릴 내며 웃었다. 종대는 다시금 패턴을 풀고 이으려고 했고, 패턴을 푸는걸 좋아한다는 말도 안돼는 말에 그렇구나. 하며 애기취급 하듯 웃었다. 종대는 놀림받는 기분이 들었지만 초면이고, 바로 뭐라고 쏘아붙힐 성격이 아니기에 그냥 화를 삼켰다. 이어진 말을 천천히 살펴보는데, 확연히 높아진 수위에 멈칫하고는 쉽게 잇질 못하며 손가락만 허공에 굴렸다. 다른 멤버들은 '오오오-' 하며 좋아할 뿐이고, 더 높게. 더 야하게를 원하는 멤버들에 욕짓거리를 뱉으며 세륜하고싶어지는 마음이 커지지만 그렇게 되면 종인이 자신 때문에 세륜할줄 알고 더 뭐라고 할게 뻔하다. 그러므로 하는 수 없이 나는 지금 집이고, 나 혼자 있다 하며 자기 최면을 걸며 말을 이었다.

그걸 반복하다가 어느세 벌칙이 끝났다. 종대가 문장을 쓰고, 화면을 잠구거나 홈화면을 띄우거나 다른 앱을 키거나 하면, 종인은 그걸 귀여워하며 또 문장을 잇고, 그걸 부끄러워 하는 종대에게 알리고. 그러다보니 어느세 종대가 도착해야할 역에 도착했다. 그제서야 종대는 얼굴에 화색을 띄우고 일어났고, 종인은 벌써 도착했나 싶어서 따라 일어섰다. 둘이 같은 역에서 내려야 하냐고? 아니, 종인은 몇 정거장 더 가야지 자신이 가야 할 역이 나온다. 하지만 종인은 생각했다, 이대로 종대를 놓치기엔 종대는 너무 귀엽다고. 전화번호든 주소든 알아야 집에 갈 수 있을것 같다. 그렇게 하면서 라면도 얻어먹고. 종인은 넉살스레 웃으면서 종대에게 어깨동무를 했고, 종대는 화들짝 놀라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가까이 와있는 종인의 얼굴에 화들짝 놀라며 급하게 한 손으로 종인의 손을 풀려고 했지만 강한 힘으로 더 끌어당기는 종인에 이도 저도 못하고 버둥거리는데 종인은 웃으면서 종대에게 속삭였다.

"라면좀 끓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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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런 똥글이 나온건지

오늘은 불마크가 없지만 하편에는 불마크가 있을 예정임

좀 짧나여? 짧으면 말좀 해줘여. 스압은 짧지만 내용은 알차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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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쨩조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그렇게섹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우와ㅠㅠㅠㅠㅠ진짜좋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헐 진짜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우와ㅋㅋㅋㅋㅋㅋㅋ 신선해여! 신알신 하고가겠슴다!!!ㅌ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
우와 진짜 신선해요 짱짱bb
10년 전
독자7
잘봤어요 ㅠㅠ 짱잼
10년 전
독자8
헐ㅠㅠㅠ카첸짱짱ㅠㅠㅠㅠ완전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카첸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끄러워하는종대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항게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으어어엉카첸.....종대짱귀ㅋㅋㅋㅋㅋ실제로일어났으면....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
카첸 너무 좋은데 신세계다 ㅜㅜ!! 종대 진짜 츤츤 귀엽구 종인이 막 능글맞아서 너무 귀여워요 ㅠㅠ 다음편에서ㅇ실제 선녀강림을 보는건가? ㅜㅜ 다음편 기다릴께여
10년 전
독자12
헐진짜 카첸은신세계다 ㅜㅠㅠㅠㅠ와종대진짜귀여워 ㅠㅠㅠㅠ아카첸짱 ㅠㅠㅠㅠ신알신할게요 ㅠㅠㅠㅠ아너무기대기대완전재미있어요 ㅠㅠㅠ
10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하편 허러헗럻퓨류
10년 전
독자15
조닌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카와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나도..나도..라면을줄아니까같이가죠
10년 전
독자18
헐 신세계다 단톡? 이런거 잘몰랐는데 겁나 흥미롭네요 빨랑 하편보고싶당...ㅎㅎ 나도 라면 겁나 잘끓이는데...네...뭐 그렇다구요...ㅎㅎ 빨리 뒤에 보고싶다구요..ㅎㅎ
10년 전
독자19
어휴 카첸은 정말 완벽해.카첸 짱짱.언제나 행쇼 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카첸에다가 신세계네요 ㅋㅋㄱㄱㄱㅋㅋ종대는라면을끓여줫을까요? ㅋㅋㅋㅋㅋㅋㄱ뒷내용 겁나 궁금해요! ㅋㅋㅋ
10년 전
독자21
ㅎㅎ잘보구가영ㅎ
10년 전
독자23
ㅜㅜㅜㅜㅜㅜㅜㅜㅜ카첸ㅜㅜㅜㅡ카첸 은혜롭네여ㅜㅜㅜㅜㅜ짱짱ㅜㅜㅜㅜ그래서 하편오는건가여????작가님짱짱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4
헐 하편은 언제쯤 나오시나요ㅠㅠㅠㅠㅠ카첸이래ㅠ카첸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ㅠㅠㅜㅜ참좋넷여ㅠㅠ카첸섹쇼ㅠㅠㅠㅠㆍ
10년 전
독자26
와 카첸 섹쇼행ㅅ해라
10년 전
독자27
후후하하 벌써 한달전글
10년 전
독자29
으아ㅠㅠㅠ 카첸 짱조아여ㅠㅠㅠ 츤데레종대랑 능글맞은 종인이ㅠㅠ 마지막대사....ㄷㄷㄷㄷ
9년 전
독자30
헐 엄마야ㅠㅠㅠㅠ이런 신선한 소재에 바람직한 커플링이라니ㅠㅠㅠㅠ하편 진짜 짱짱 기대된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와진짜장난없네요ㅋㅋㅋㅋㅋㄱㅋㄱ완전프레쉬한 소재ㅋㅋㄱㅋㄱㅋㅋㄱㄱㄱ완전좋아요ㅠㅠ 어서어서 다음글도!!!!!제바류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어머ㅠㅠㅠㅠㅠ너무져타ㅠㅠㅠ다음글은 언제나오나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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