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만들어주신 이선열 그대 감사드려요!!ㅎㅎ
안녕하세요 그대들!! 오늘 학교 일찍 끝나서 바로 달려와서 연재해요 ㅎㅎ
음.. 완결은 아마 10화? 이제 4~5일이면... 팬팬도... 끝이에요ㅜㅜㅜ
완결이라고 아쉬워하지마세요!! 다음 작품도 연재해볼까 생각중이니깐요!!!
ㅎ..하하.. 오늘도 짧네요..ㅜㅜㅜ
감성그대,미스트그대,케헹그대,팀장그대,죽부인그대,메가톤그대,밤야그대,삐용그대,매직홀그대
신알신, 댓글, 추천사랑해요 S2...
팬,FAN.08 (부제: 멘붕의하루) |
4일째. 벌써 김성규와 사귄지도 4일이 지났다. 으흐..으히히히히...으흐흐흐흐.. 생각만해도 기분이 찌릿찌릿.. 띠롱- 엇! 문자가 킬킬키낄낄 애인생겼다매 나한테 먼저 안말하고.. 실망이다 이성열 아 이새끼 정말 찌질의 종결이네 이깟일로 실망이라니 그리고 김성규를 너한테 왜 소개해줘!! 눈에 흙이 들어가도 결사반대다. 사실 남이였음 이렇게 반대까진 하지 않았겠지만 이성열에게 우연히 커밍아웃을 한 나덕에 이성열까지 취향이 바뀐듯 했다. 이성열은 맘에드는 남자를 볼 때마다, 날 게이 전파자라며 자신과 나를 원망하기 일쑤였기도 하고. 어쨌든 답장은 뭐.. 상처받지 않게... 아..뭐... 아 만날틈새가 있어야지 자식아 만나자 그래 반갑기는했지... 아 난 너무 착해 진짜 띵동- 그 순간 난 깜짝놀래 침대에서 굴러떨어져버렸다. ㄴ..누가.....우리집에... 인터폰으로 힐끔보니..... * "아아아 야 왜이렇게 늦게열어주냐 설마 똥싸고있었냐?" "그런거 아니거든? 그러게 왜 갑자기 찾아오고 지랄이냐" "니 한가한거 아니까, 보고싶대매" "내가 언제!..아..뭐...그래..하...." "그러지마 나 상처받거든?" "...ㅇ..아... 응... 아 맞다 너 김명수랑 사귄대매" "오 빨리도 알았네" "김명수가 뭐가 아까워서 너랑 사귀냐" "닥쳐. 그나저나 니 애인은 누구?" "뭐야 들은것도 없냐?" "덕분에요. 아 근데 딴데가서 얘기하자. 집이 왜이렇게 더러워 이새끼야 발 디딜틈도 없네" "덕분에요. 가자" 내가봐도 병맛같은 대화를 나누고 학생 때 자주갔던 카페를 갔다. 딸랑- 문을 열고 들어가서 자리를 탐새할 차에, 내 눈에 걸린 레이더망 한개. 툭- 내가 보인것은 김명수와 누가 다정하게 얘기하고, 서스럼없는 스킨쉽을 하고있는 모습이였다. 이성열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지갑을 떨어트리고 말았고. 그리고 몇초뒤, 나도 정색하며 당장 그쪽으로 달려가 둘을 떼어놓았다. "김성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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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오늘은 좀 슬프네요... 스크롤도 완전 안스압주제에... 김성규...하... .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오늘도 똥그리망그리 투척!!
그래도 신알신, 추천, 댓글 꾸준하게 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해요..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