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벚꽃 그리고 너♪
예전부터 잊지못하는 꿈이있다.
"나를 기억해줄수 있지?"
아주 슬퍼보이는 목소리
"꼭 잊지말아줘 내이름은......."
"알았지?"
그당시에는 선명했지만
지금은 불투명한꿈
그사람의 표정 , 생김새 , 이름
아쉽지만 기억에 남지 못하였다.
""사랑해"
목소리만 귓속에서 맴돈다.
*****
오늘따라 버스가 유난히 안온다.
분명 제시간에 온것같은데....
정류장에 북적이던 사람들틈에서
갑자기 눈이 마주친 남자가 다가온다.
"저기요"
네?
.
.
.
모르는 남자가 말을걸어온다.
뭔가 익숙한데......
"나를 기억해줄수있지?"
번호좀 주실수있으세요?
"내이름은....."
절대 이상한사람은 아니에요-
"사랑해"
너무아름다우셔서..부탁드려요..
어?
.
.
.
.
.
뇌리에 스치는 목소리
내가 그리워하던. 잊지 않으려고애쓰던
그사람
내가 멈칫하던 찰나
다시금 들려오는 목소리
"잊지 않았구나"
내가 그리워하던 목소리다.
안녕하세요.★ |
시간이 날때마다 짧은 조각글을 쓸려고 왔습니다.....허허 춘분이라고 합니다..... 음...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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