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튼튼한게아니라 딱딱한 방탄하숙집 민윤기랑 나랑 성격이똑같다했잖아 그럼내가 전정국한테 뭐라고하겠어..ㅋㅋㅋㅋㅋ "극혐" "..여자애들은 이러면 좋아하던데" "나를 그여자애들과 똑같다생각하지마" "그럼그렇지" 이렇게 대화하고있는데 민윤기가 걸어오더니 이제가자고 내손잡고 일으키는데 내가 힘빼고있었는데 민윤기가 손잡고 일으키면 어떻게되겠어 오징어처럼 축늘어져서 매달려있었지 "뭐하냐 민탄소" "힘들어" 힘들다고 말하니까 오빠는 오빠네 날 그대로 들어서 가더라 그 어깨에다가 매달리는거알아? 그렇게해서 날 들고가더라 내가무슨짐짝마냥 "야, 이건좀오바아니냐?" "맞아요 형 작아서 탄소누나끌리겠다" "닥쳐 내동생 내가가져간다" 누가보면 전쟁터라도 나가는줄 알겠네 부활동을끝내면 자유귀가라서 집으로 가는길이였는데 알잖아 8명이 다같은집에서사는거 그러니까 3명 3명 2명 이렇게 짝지어서 가고있는데 어떤여자들이 앞을막더라? 나는 맨뒤에서 석진오빠랑 얘기하면서 가고있는데 앞에서 멈추니까 내앞에있던 민윤기등에 코박아서 민윤기랑 석진오빠가 괜찮냐고물어보고있는도중에 어떤 앙칼진목소리가 나를부르더라고 "야 민탄소!" "아개아파 왜갑자기서;" 사실 무시한게아니라 내코에집중해있어서 못들었어 근데 그게 내가무시한거라고 생각했나봐 그높은목소리로 내귀에대고 소리지르는거 있지.. "민탄소!!!!!" "아!!!!귀째지겠네 뭔데?" "우리애들이랑 여기있는 잘생긴 오빠들이랑 같이논다고 물론 너도같이" "니가뭔데" "아 제발한번만" "잠깐" 8명이서 갑자기 한덩이로 뭉쳐서 얘기를했지 아마도 내가여기서 거절한다면 난 순조롭지않은 학교생활을 보내야할거니까 신중하게 생각하다가 그냥 한번놀아주고 말자라고 결정해서 그걸 여자애들한테 말했더니 뭐가그렇게좋다고 꺄악꺄악 거리는지.. 난 이해가안되더라 . 논다했던게 고작노래방이였다니 참 신기하다 나는 싸우는거라도 되는줄알았지 호석오빠가 흥이많은편이라서 앞에나가서 춤추고그러니까 그게또뭐가좋다고 꺄악꺄악거리는지 귀가째지겠더라 그리고 내가 노래부르는거를 그렇게 좋아하지않는편이라서 가만히앉아서 보고만있으니까 어떤 되게사납게생긴 여자애가나한테와서 마이크를쥐어주고 저거부르라고 손짓해서 보니까 티얼스인거있지? 근데 내가못할줄알았나봐 맨날 민윤기가 나보고하는말이 왜 너는 복싱을했을까 노래를했어야하는데.. 이거거든 "저거하라고?" "응 저거해~" 근데 내가 승부욕?그런게있는지라 한번주워진미션?같은거는 하고보는편이거든 그래서 일어서 나가니까 남정네들 오오~하는소리가들리더라 그래서 흐뭇하게 티얼스를 부르는데 고음을 쭉뽑았지 근데 그러던와중에 자꾸 여자애들이 나를가리키면서 막 웃고 욕하는거같은거야 그래서 대놓고 그쪽보고 있었는데 진짜로 나보고 시발련이니 뭐니 여우니뭐니 욕을하고있더라고 놀아달래서 놀아줬구만 내성격이 여기서튀어나온거야 후.. 내가 왜그랬을까.. 아무튼 내가 티얼스를 부르다말고 마이크를 그여자애들한테 던지고 책상?탁자같은거를 발로 찼지 "시발 여기까지 데려와서 놀아줬더니 뭐?쟤는 여우네? 쟤는 몸좀굴렸네? 아존나어이없어 니들은 안그래서 나한테그러는거야?" 여자애들이 내말에 삘받았는지 욕을하면서 발악을하더라 내가진짜 순간핀트가나가서 탁자위에올라가서 물병들 발로차고 가방에있는 글러브꺼내서 거기가운데에있는 여자애들중 한명한테 넘기고 덤벼라고말했더니 민윤기가 계속 날말리려는 남준오빠랑 석진오빠랑 등등말리다가 도저히안되겠는지 이제는 날말리더라 내가 핀트나가면 뭔지아는 민윤기는 사태의심각성을 안거지 "야 덤비라고 덤비라했잖아!!!!!!!!!!" 민윤기가 금방이라도 때려버릴거같은 나를 안고 진정하라고 계속말하더라 근데 김태형 잘생긴또라이인거알지? 근데그게 또 유명하단말야 여기서 또라이짓 한번했지 "나가 나가 나가 나가 나가 제발좀나가줘 그얼굴보기싫어 좀나가 못생긴게 치대자꾸; 난이쁜이 탄소밖에없는데 그치?탄소야" 난정말 저말에 울거나 짜증내는 애가있을지 몰랐어 있긴 있더라고 몇명은 울면서 나가는거있지 . 집에가서 나는 너무짜증나는거야 그래서 집들어가자마자 신발대충벗고 방으로 들어갔지 첫날부터 이게뭔가싶고 그여자애들하는말도 짜증나고 "아아아아아악!!!!! 짜증나 진짜 뭘안다고 나에대해서 짓거리는건데!!!!!" 침대에 옷도안갈아입고 누워서 난리치고있으니까 옷갈아입던 민윤기가 나보고 "니가 질투나게했나보지 잘생긴애들하고 있으면 질투나지 안나겠냐" "건들지를말던가 조용히 꺼지지 왜나한테 그러는건지 난이해가안된다" "민탄소 그리고 거기서 니성격나오면어떡해" "안나올리가있냐고 그상황에" "애들 당황했더라 지금까지 너 얌전하게 잘있다가 이러니까 눈다들 커지던데" "이게뭐라고 진짜.." . 결국 교복입은채로 누우면 교복이 구겨진다느니 너가 교복다리는것도 아니니까 얼른갈아입으라는 민윤기의 잔소리때문에 얼른갈아입고 거실 쇼파에 몸을던져서 누웠는데 주방에서 물을마시면서 지민이가 걸어오는데 흠칫하더라고.. "지민아 왜나보고 흠칫해" "응? 아..안그랬는데?" "왜말더듬어" "사실 아까 그모습하고 평소랑 안겹쳐서.." "잊어줘 머릿속에서 삭제해줘" 내가 누워있다가 앉아서 몸을 웅크렸는데 지민이가 내옆자리에앉으면서 "괜찮아 뭔짓을해도 넌 민탄소니까 상관없어" 그리고 내머리를 쓰다듬더라 근데 2층에서 내려오던 김태형이 "박지민!!!!!!!! 더러운손으로 이쁜이만지지마라!!!!!!!!" 김태형 너는 다가오지않았으면좋겠어 김태형이 박지민을 내동댕이쳐버리고 그자리에 앉더라 그래서 내가 표정썩은채로 지민이괜찮은지 볼려고 일어날려했는데 김태형이 다시힘으로 눌러서 나를앉히더라 "박지민 저거 괜찮으니까 안보러가도괜찮아" 전혀 안괜찮아보이는데..? 거실에서 소란피우니까 남준오빠랑 석진오빠랑 호석오빠가 나오더라고 "역시 젊은게 짱이구만" "고3들의 고충을 너네가아는거냐 몰라서 떠드는거지?" "지민아 살아만 있어라" 씻고나온 정국이도 내쪽으로 오더니 이번엔 정국이가 태형이를 밀더라 옴마 덩치차이 5짐 "누나 옆자리에 김태형은 안돼" "공감" "나밖에 못앉아" - 정국아 누나의마음을 그렇게.. 크흨.. 소중하고 사랑하는 암호닉♡ [민윤기] [다람이덕] [바미] [boice1004] [꾸기] [연이] 빠진암호닉이나 이름이 틀렸으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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