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이는 너징 괴롭히는게 삶의 낙인 비글 그 자체지만 항상 그런건 아님.
평소에는 너징을 무려 자기야라고 부름.
거기다 너징 한정 스킨쉽대마왕.
진짜 남친처럼 행동할 때가 많음.
"자기야 백현이 힘들어 ㅠㅅㅠ"
힝힝 대며 머리를 너징 품속에 들이민다던가
라디오 하다가 자기가 한 말에 터지면 너징 손으로 자기 머리 쓰다듬음. 나 잘했찌??하는 표정으로 ㅋㅋㅋㅋ
덕분에 너징x백현 커플링은 레알커플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있음.
혹시 팬들을 겨냥한 팬섭이 아닐까 싶었지만 전화할때도 자기야여보야 거림..
숙소에서도 마찬가지 ㅋㅋㅋㅋ
어느날은 잘려고 누워있는 너징 이마에 뽀뽀하고 잘자~ 하며 씩 웃음. 너징 그날밤 설레서 잠못잠.
근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매번 그러니까 ㅇㅇ너도 이러고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이 싱거우니까 요샌 다른곳에 시도하려고 노리는거 같음.
그리고 백현이는 오빠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함.
오빠가~ 오빠랑~ 을 자주 씀.
너징한테 하루에 한번씩 오빠라고 해보라고 시킴.
너징 당연히 안함 ㅋㅋㅋㅋㅋ
아~주 가끔 부탁할거 있을때 백현오빠~ 있잖아~ 로 말을 시작함.
그럼 변백현 좋아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꼬리 휘어지게 웃으며 너징 말 다듣고
"어우 저 여우..."
하지만 결국 다 들어줌.
그리고 변백현은 너징에게 소유욕이 있음.
너징이 자기거라고 생각하는 듯.
가끔 집착하는 면도 보임.
그럴 때는 레알 변백현오빠...
이 썰은 다음에 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