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일때로 까이고, 남은 두명은 공주취급을 받는다?
이거 진짜 억울해서 살겠나! 잘 살고있습니다.
본격_여주_까이는_공주_톡.kakaotalk
(부제: 모든게 연기라고 믿고싶어)
" 오, 시우민! 나를 떠나지 말아요! "
" 오… "
" …됐냐? 나 연습했거든. 스블. "
안녕!!!!!!!! (머리를박는다) 너무 늦게와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시험이 드디어 끝났어!
시험공부만해서 쓸시간이없었어... 나를 매우쳐줘.....ㅠㅠ..... 우리학교는 시험이 끝나자마자 바로 각반 연극대회가 시작되었어!
우리학교가 쓸데없이 활동적이야ㅎㅎ.... 우리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토대로 하기로 했는데, 거의 반강제로 내가 줄리엣... 응.. 미안.. 줄리엣이되었어....
맞다, 드디어 민석이가 돌아왔어! 야호! 6명은 민석이가 돌아오니 표정이 아주 꾸물꾸물했지만 난 좋았어 우리민서깅ㅎㅎㅎㅎㅎㅎㅎ
민석이는 돌아오자마자 내 옆자리에 앉았고, 그것에 불만을 가진 6명이 뭐라뭐라했지만 선생님은 뜻을 굽히지않으셨어. 사랑스러우셔라ㅎㅎㅎㅎㅎㅎㅎ
우리는 정말 하루종일 연습했어 왜냐면 1등한 반은 상금으로 돈을주거든!! 그걸로 치킨을 먹을 생각이였어ㅎㅎㅎㅎㅎㅎ 요새 뿌링클이 그리 맛있다며?
그거 한번도 못먹어봐서 먹어볼려고 내가 이를 악물고 연습했지. 근데 이 6명이라쓰고 개새끼라 읽는다이 나를 완전 극딜하는거야! 아껴준다는말은
역시 믿으면안돼. 싯ㅅ발..... 내연기를 보더니 애들은 좀 했냐는듯이 나를 바라봤어. 이새끼들이.. 내가안할까봐ㅎㅎ...? 치킨을 위해서라도 한다 시발.
" 맞아. 여주 연습 엄청했어. 치킨은 자기꺼라면서ㅋㅋㅋㅋ"
" 너희들 몰래 연습 엄청했는걸? "
한숨 돌리려고하니까, 풀잎이랑 잎새가 서로 얼굴을 맞대며 저런말을 하는거있지? 그말에 6명은 알수없는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보았어.
치킨때문이라고!! 치킨!! 풀잎이랑 잎새는 그저 좋은지 웃고만있었고, 6명은 이내 모호한 미소를 지으며 내게 다가왔어. 오, 오지마!! 손을 휘적거리고있으니까,
누가 내앞을 가리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눈을 뜨니 민석이가 내게 등을 보이고 있었어. 내가 ?? 하는 표정을 지으고 민석이의 등을 멀뚱히 바라보고있으니까,
민석이의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 남자 주인공은 나인데 왜 떨거지들이 계속 붙을까? "
" 뭐? 떨거지? 아오, 김민석 진짜 스블.... "
내가 멀뚱히 보고있어서인지 차마 민석이를 떄리지 못하고 주먹이 떨리는것만 보았어. 아무래도 나랑 약속한게 있나본지 맘대로 때리지 못하나봐ㅋㅋㅋ
게다가 민석이는 내가 무지무지 아끼니까 민석이를 때리면 지들이 불리한걸 아는거지. 이때만 똑똑하고 지랄이람^^.... 풀잎이랑 잎새는 뭐가 그리 좋은지
옆에서 계속 웃고있었고. 나는 답답한 원피스를 벗으러 눈싸움을 하고있는 민석이랑 백현이 사이에서 조용히 벗어났어. 줄리엣 몸매가 너무 대단해.. 나랑은 너무달라..
꽉 조인 코르셋을 푸니까 좀 편해지더라구. 쓸데없이 퀄리티가 엄청나.. 주섬주섬 교복으로 갈아입고 한숨을 쉬며 탈의실에서 나왔는데 아직까지도 눈싸움 하고있더라.
그렇게 집중하는건 처음봤어. 한참 열중하고 연습을 하다보니 배가 너무 고픈거야. 그래서 풀잎이랑 잎새를 데리고 매점으로 향헀어. 자연이들도 배가 고픈지
내손을 꼭 붙잡고 애교부리면서 따라오더라. 귀여운것들 내가 너네덕에 산다... 매점에 들어가니 풀잎이랑 잎새가 쪼르르 자기가 먹고싶은걸 들고 나한테 왔어.
나는 빵 하나랑 우유하나를 들고 자연이들것까지 계산했어. 자연이들은 고맙다며 내게 얼굴을 부비대었고, 나는 그게 너무 귀여워서 머리를 쓰다듬어줬어.
지나가는 애들은 나를 보며 호구라고 해대었지만 뭐 어때. 내가 좋다는데 내가 이런짓해서 좋으면 좋은거지. 나는 조심스레 빵 봉지를 까서
내게 건네는 자연이들에게 괜찮다고 말을하고 내 손에 든 빵 봉지를 깠어. 이렇게 상냥한 애들을 왜 욕하는 건지 원…. 나는 고개를 저으며 빵을
한입가득 넣었어. 입안에 달콤하게 퍼지는 크림이 너무 좋았어. 입가에 묻은 크림을 훑으며 걸어가고있는데, 자연이들이 내 와이셔츠깃을 잡는거야.
나는 고개를 돌리며 무슨일이냐 물었고, 자연이들은 교실에 두고온게 있다며 다녀온다고 그랬어. 나는 알았다고했지. 나는 자연이들의 뒷모습을 보다가
이내 걸음을 옮겨서 학교앞 벤치에 앉았어. 오늘따라 바람이 너무도 시원했어. 날리는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훑으면서 자연이들을 기다리는데, 애들이 너무
늦는거야. 가져오는게 이렇게 오래걸리나, 나는 의아했지만 서로 이야기하면서 늦게오나보다. 하고 대수롭지않게 넘겼어. 근데 거의 종이 칠때가 다되어가는데,
오질않는거야. 점심시간이 30분이나 남았었는데 왜 안오지.. 난 결국 자연이들을 찾지도못하고 종소리와함께 교실로 올라갔어. 근데 무언가 교실 분위기가
이상한거야. 애들은 다 앉아있고, 내자리만 비어있었어. 6명은 아무말도 하지않은채 나를 보고있었고, 민석이는 대뜸 어디갔다왔냐며 내게 물었어.
" ...나? 나 점심시간 내내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
" ..진짜야? "
" ...내가 왜 거짓말을해? 나 벤치에 앉아있었어. "
있지, 너희 아니? 무언가가 틀어진 느낌. 익숙해서 싫은, 그이상한 느낌있잖아. 그게 확 느껴지는거야. 아이들의 시선은 모두 나를 향했고,
자연이들은 어디간건지 보이지가않았어. 민석이는 내말을 듣곤 ..그래. 알았어. 하더니 고개를 돌리는거야. 나는 당연히 이상했지. 항상 이 이상한 느낌에서
구해준게 민석이였거든. 근데 민석이는 마치 얼음같이 차가웠어. 나는 어색하게 자리에가서 앉았지. 근데 내가 자리에 앉자마자, 내 앞에있던 애가 몸을 틀더니
너가그랬지? 라며 말해오는거야. 나는 당연히 멀뚱히 두눈을 깜빡일수밖에없었고. 점점 굳어가는 앞자리 애의 표정을 보면서, 난 느낄수있었어. 아, 또다.
" 너가 그랬잖아. 왜 모른척해? "
" ..아니, 내가 무엇을했다고 그러는건데. "
" 와, 뻔뻔한거봐라. 너가 풀잎이랑 잎새 드레스 찢어놨잖아! "
" ...뭐? "
처음듣는 소리였어. 풀잎이와 잎새의 드레스가 찢어진것도, 그게 내가한짓이란것도. 난 벤치에 앉아서 자연이들을 기다린것밖에없는데….
내가 얼굴을 찌푸리며 되묻자, 어이가없었는지 교탁안에 있는 드레스를 꺼내들고 내 책상에 던져버리는거있지. 그아이가 던진 드레스에 달린 장식품이
볼에 긁혀서 작은 상처가 났어. 내가 작게 탄식하면서 볼을 감싸니까, 어이가없다는듯이 웃곤 내게 드레스를 들이미는거있지.
" 너가이랬잖아! 풀잎이랑 잎새 드레스!! 너가 찢어놨잖아!! "
" ..아니, 나는 지금 뭐라고하는지.. "
" 아까 풀잎이랑 잎새가 드레스 들고와서 뭐랬는지알아? 울면서 말했어. 자기들 드레스가 찢어졌다고. "
" 누가그랬... "
나는 볼을 감싸고 자리에서 일어서며 드레스를 살펴보고 누가 그랬냐고 물을 참이였어. 난 정말, 내가 한게 아니란말야. 나는 단지 자연이들을
기다린것밖에없는데.. 온다고해서, 기다린것밖에없는데.. 교실문이 열리더니,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풀잎이랑 잎새가 들어왔어. 나는 당장 풀잎이랑 잎새한테
달려갔지. 위로를 해줄려고했어, 누가 그랬냐고 물어볼려고했어. 근데 내앞을 6명이 가로막는거야. 고개를 들어 애들의 얼굴을 보니까, 싫은 기억들이 스쳐갔어.
또, 또 그얼굴이야. 또다시…. 변백현과 박찬열은 풀잎이랑 잎새를 위로해주고있었고, 도경수 오세훈 김종인 김준면은 굳은표정으로 나를 가로막았어.
머리가 아파왔어. 이게, 지금 무슨.. 내가 당황하며 손을 뻗으니까, 그손을 도경수가 내쳐버리는거야. 큰소리가났어. 내손이 금방 붉어졌어.
나는 손을 붙잡으며 애들을 보았어. 애들은 여전한 표정으로 나를 노려보고있었어. 나는 풀잎이랑 잎새한테 시선을 돌렸어. 풀잎이랑 잎새는
한참 울다가 어깨를 들썩이며 나를 바라보았어. 나는 풀잎이랑 잎새를 몇번씩이고 바라보았어. 아니잖아, 내가 안했잖아...
" 왜그래.. 내가 안했잖아... 어..? 풀잎아.. 잎새야.. "
" .... "
" 나, 나 너희 기다리고있었잖아... 학교앞 벤치에 앉아서. 어? 너희도 알잖아... "
" ..... "
겨우 잊고지냈던 모든 일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어. 풀잎이랑 잎새는 아무말도 하지않았고, 애들은 서로 수근대었어. 내게 모든일을 알려준 여자아이는
거봐! 내말이 맞잖아! 라며 팔짱을 끼고 나를 노려보고있었어. 다 견딜수있었어. 겪어온거니까. 근데 가장 견딜수없었던건.. 민석이의 행동이였어.
헛웃음을 뱉으며 고개를 돌렸는데, 민석이랑 눈이 마주쳤어. 민석아, 아니지? 너는.. 너는 나 믿잖아.. 민석이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돌렸어.
기대고있던 기둥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진 느낌이였어. 너도, 너도 나를 욕할꺼야? 너도 똑같이...
" 나는 너희를 기다린것도 잘못이였구나... 너희가 걱정되어서, 기다린것도 전부.... "
" .... "
" 너희들 드레스 찢어놓을려고 거짓말하는거라고, 믿고싶은거구나.. 그치...? "
정말 어쩜 이토록 비참할수있을까. 이제 겨우 쉴틈이 생기고, 잘지낼수있을꺼라고 믿었는데, 그 기대와 희망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느낌이였어.
하나의 희망이였어. 내가 그아이들에게 물었던건. 너희는 교실에 두고온것이 있다며 교실로 올라갔고, 나는 그런 너희를 기다렸고.
너희도 내가 기다리겠다고 한거 들었잖아. 그러니까 어서 말해줘. 제발…. 아닐꺼라고 믿었어. 풀잎이랑 잎새는 그런 애들이 아니니까. 착하고, 상냥한 애들이니까..
언제나 내게 고맙고 미안해하며 자신의것을 나눠주는 그런 착한 아이들이니까...
" 기다리겠다고.... 말안했잖아 여주야.... "
항상 곁에있을꺼라 믿은것들이, 한순간에 내곁을 떠난다면 넌 어떤 기분이 들것같아?
" ...내가했어. 풀잎이랑 잎새 드레스 찢어버린거, 나야. "
" 뭐? 김여주 너왜그랬어?! "
" 뻔하지 뭐. 불안했던거지, 지 주인공 못할까봐. 풀잎이랑 잎새가 좀 잘해? "
되돌릴방법도 없었고, 내가 아니라고 부정하기도 싫었어. 내가 안했어도, 내가 한게되니까 부정해봤자 변할것은 하나도없으니까.
6명은 나를 보며 왜그랬냐고 소리쳤고, 자연이들은 시선을 피했고 민석이 또한 내시선을 피했어. 그래, 여긴 내편이 아무도없구나. 결국 난 혼자구나.
팔짱을 끼며 나를 노려보던 여자애가 입을 열었고, 애들은 나를 더욱 더 노려보았어. 도경수는 입술을 꾹 깨물며 내게 다시 물었어. 왜그랬냐고.
" ..왜그랬냐고. 왜그랬을까. 왜.. 도대체 왜... "
" ,,,,,, "
" 무엇이 두려웠기에 그랬던걸까.. 뭐가.. 그리도 무서워서... "
풀잎이와 잎새에게 전하는 물음이였어. 너희는 뭐가 그리 무서웠기에, 나를 이렇게 벼랑 끝으로 몰고가는건지.. 벼랑 끝에 선 이시점에서,
나는 기꺼이 떨어져 주기로 결심했어. 너무 무서워 주저앉아 뒤를 돌아보면, 너희와함께 그 아이들의 얼굴이 다시 돌아올것같아서, 믿고있었던 민석이의
얼굴까지도 똑같이 변해버릴까봐, 그게 두려워서 나는-.
" 김민석. "
" .... "
" 너.. 이제 더이상 널 믿고 의지하는 사람 내치지마... "
내가 한번 희생할게, 내가 한발 뒤로 물러날게. 내가 하므로써 모두가 행복해지고, 이 모든게 풀어진다면 나는 항상 겪어온거니까.
하지만 너흰 아니니까, 이 모든 감정들이 낯설고 괴로울테니까. 죽을만큼 힘들테니까. 그러니까 내가 할게. 내가 누구보다 잘아니까, 견딜수있으니까.
너흰 그저 너희를 감싸는 따스한 바람속에서, 그렇게 남아있어….
" 너무... "
" .... "
" 힘들다... 그런거.... "
그래도 있잖아, 만약에 내가 절벽의 끝에서 울고있다면 내가 두려워하고있다면…
" ...포기할게. 줄리엣은 나보다 풀잎이랑 잎새가 더 잘어울린다. 그치? "
그땐,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 난 아무것도 하지않을게. 그게 좋겠다, 그치. 애들아. "
너는 나쁘지않았다며 꼭 한번 안아주라…
(눈물길을걸어온다) |
안녕하세요 예독님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댓글보고 엄청 감동먹었자나요 헝헝ㅠㅠㅠㅠ 너무 죄송한데 괜찮다며 위로해주신 예독님들 너무 감사드리구.. 더이상 기다리게 하는건 정말 예독님들한테 작가라고 떳떳히 말할수없을것같아 반쯤 써두었던 내용 이어서 가져왔습니당..
혹시 처음이랑 중간~후반 부분이 너무도 대비되어서 이상하게 생각하시나요? 그럼 잘생각하신겁니다! 공주톡은 분위기가 한번에 바뀌는 그런 글이에요. 일어나지는 않지만, 한번쯤은 생각할법한 일들을 주제로 잡고있구요. 여러분 슬슬 눈치채셨나요? 풀잎이랑 잎새는 상냥하고 착하지만 그렇지않은 모순적인 아이들입니다 ㅅㅁㅅ 굉장히 냉정한 아이들이에요. 자신들이 필요한것은 절대적으로 지키고 위기를 느끼면 악을 만들고 자신들을 선으로 포장하는 존재들입니다 몇몇 예독님들이 이미 몇화전부터 맞추셨더라구요! 풀잎이랑 잎새는 여주를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지않아요. 단지 그런 행동을 할뿐.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선 여주도 버릴수있는 아이들입니다. 그런점이 드디어 이번편에서 밝혀졌네욥 ㅇㅅㅇ)/
민석이 또한 이상하게 느끼실텐데요! 민석이는 무조건적인 여주의 편입니다. 하지만 예독님들 그런적 있으시지않나요? 자신은 굳게 아니라고 믿지만 주변의 분위기와 말에 휩쓸려서 어쩔수없이 그렇게 생각하게된다거나, 믿거나하는. 민석이는 절대 강한 아이가 아니에요. 여주가 민석이를 의지하듯, 민석이도 여주를 의지했습니다. 잘 나타나지않았지만, 후에 민석이 번외가 나오게되면 더 정확히 알게되실거에요. 민석이가 이런행동을 할수밖에없었던 이유를요.
여주와 자연이들, 6명은 약속을 했지만, 사실상 위태로운 약속이였죠. 6명은 여주를 까는데 익숙했고, 자연이들을 감싸는게 익숙했어요. 그런게 습관이 되어버린거구요. 그래서 결국 여주의 편을 들어주지못한겁니다. 여주랑 함께한 시간이 더 많고, 여주랑도 약속을 했지만 6명은 이미 자연이들을 사랑하는게 익숙해져버리고, 그게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의무적으로 되어버런거구요.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고들하죠? 6명도 그런 케이스입니다. 여주를 사랑해주려고 노력을 하지만, 이미 자신들은 습관이 들었으니 못하는거죠. 바보들ㅠㅠㅠㅠㅠ
너무 어려우실까요 ;ㅅ;... 제가 좀 복잡하고 꼬여있는걸 좋아해서 그것을 토대로 구상하다보니 이런게 나와버렸네요ㅠㅠㅠ(쾅 그래도 차차 아이들의 번외도 나올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욥. 너무 늦게와서 죄송합니다ㅠㅠ 이제 앞으로 자주 올게요. 함께 걸어가.. 주실꺼죠.. ㅣㅅㅇ...?
오늘도 제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못난 작가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못난글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해요.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음화에서도 만날수있길 빌어요. 사랑합니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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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감사한 암호닉 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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