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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홍일점징어 전체글ll조회 9110l 2

 

 

 

 

내 머리 쟁탈전이 있던 정신없던 조례가 끝났다 선생님이 오시고 나서도 계속 내 머리를 노리는 놈들때문에

선생님은 흡사 원숭이 엉덩이 마냥 새 빨갛게 익은 얼굴로 '다들!!!!!!자리로 가지못할까!!!!!!!!!' 어제 사극을 본듯한 말투로 정신없는 녀석들에게 소리쳤고

이 정신없는 놈들은 '쌤!!!!!여기 저희자린데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라며 얄밉게 웃어보였다

선생님은 민망하셨는지 헛기침을 하시고는 오늘은 단축수업이니 점심먹고 바로 집으로 간다는 말을 남기시고는

반을 나가셨다 반 아이들은 물론 비글들까지 신나 소리쳤지만 제일 신난건 나였다

이놈을에게 조금 더 일찍 벗어나다니..!!! 정말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였지만, 놈들이 옆에 있으므로 가만히 속으로 신나했다

 

"OO아 오늘 단축 수업이래"

 

변백현이 싱글싱글 웃으며 내게 말을 걸엇다 나는 아..으응 단축수업이네..ㅎㅎㅎ..하며 어색한 웃음을 날려줬다

그러자 변백현은 데이트나 하러갈까?하며 능글 맞게 웃으며 말을 했고 그 순간 주위의 수많은 눈들이 변백현을 향했다

 

"야 OOO은 내 짝인데 왜 님이 지랄?꺼지셈ㅇㅇ"

"내가 먼저 말했으니까 내가 먼저다 ㅋ"

"에에에엥!!?!?OO이 오늘 세훈이랑 놀러 갈껀데~"

"됫고 오늘은 내가 데려간다"

"다 닥쳐 좀"

 

김종대 변백현 오세훈 김종인 도경수..그리고 마지막으로

 

"야!!!!!!그럼오늘은 내가 백번 양보해서 다 같이 콜?"

 

박찬열까지.. 대체 왜 내 의사는 없는걸까 박찬열의 말로 인해 김종인과 도경수는 찬성하듯 말 없이 다시 하던 일을 하기 시작했고

김종대와 변백현 오세훈은 아씨.. 왜 니가 양보하는건데!?라며 또 지랄지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내 의사는 전혀 전.혀 물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황금같은 단축수업을 너희에게 조금이나마 덜 시달릴 수 있는 이 등심 소고기와도 같은 단축수업을 저 녀석들과 함께 할 수 없다

 

"저..저기.."

 

소심소심 딱봐도 찌글찌글하게 놈들을 불렀다 엄청 작게 불렀지만 순식간에 교실 전체가 조용해졌다

물론 변백현 김종대 박찬열 오세훈만 떠들고 있었기에 저 놈들만 입을 다물면 조용해지기는 쉬웠다

내가 나 오늘 약속..ㅎㅎㅎ선약이있..있네.. 이 한마디를 하면

 

"왜!?!?!?!??!"x4

라는 시끄러운 말과 12개의 눈이 나에게로 꽂힌다 너네한테 시달리고싶지않아 라는 말을 마음속으로 곱씹으며

어쩌다보니..라는 말도 안돼는 변명을 내놓았다

 

"OOO 거짓말이면 키스해버린다"

 

김종인의 파격적인 말에 당황해서 '근데 갑자기 안가도 될 꺼같아!!!!!선약따위!!절대너네가중요하지!!!!너네보다중요한선약이어딨어ㅠㅠㅠㅠㅠㅠ!!!!!!'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인은 씩 웃으며 다시 앞을 보고 엎드려 잠을 청했고 남은 놈들은 엎드린 김종인을 노려보고 있었다

비글라인은 분하다 어쩐다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오세훈은 내앞에 쪼그리고 앉아 진짜 종이니랑 키스할꺼야? 나랑 하면 안돼? 말도 안돼는 소릴하고 있었다

도경수는 정말 아무렇지 않아 보였지만 난 알 수 있었다 도경수의 눈이 김종인을 찢어 죽일듯이 노려보는것을...

 

1교시가 시작됬다 1교시는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는 문학시간이였다

내 주변 놈들은 선생님이 들어옴과 동시에 엎드려 잠을 청했고 나는 내가 왜 이런 신세가 되었나 싶었다

생각해 보면 입학식날도 이 놈들 때문에 시끄러웠던걸로 기억을 하고 있다

외모도 외모인지라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것은 물론 시끄럽고 미친듯한 정신머리에 시선을 끄는 것도 있었다

 

제일 미친짓을 하는건 역시 비글 엔터 테이먼트 대표님 박찬열이었다

박찬열은 학기 초에 가발을 쓰시던 어떤 익명의 선생님의 가발에 담배불을 붙이는 바람에

선생님께서 노발대발 하시며 쫓아온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 박찬열은 절대 선생님께 잡히지 않겠다며 3층 교실에서 뛰어내렸고 다친곳은 다리 한 쪽 그것도 뼈가 부러진것도 아닌 인대가 아주 살.짝 늘어난것 뿐이란다

그 후 박찬열은 전설로 남았다

 

남은 놈들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예를 들면 도경수, 내가 도경수를 무서워하는 이유가 없는게 아니다

1학년 어느 체육시간에 나는 주번이었다 주번인데 출석부를 놓고와서 교실에 가지러 간 적이 있었는데,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도경수가 지나가는 걸 봤다

그 땐 뭔가 하고 도경수가 나왔던 교실을 봤는데 어떤 남자애가 피떡이 되서 널부러져 있었다;;;;;

그 사건이 크게 이슈가 되진않았고 소수만 알고 있는거 같았다 그 소수가 나라니 정말 싫다..그 뒤로 도경수는 나의 공포의 대상이 됬다

 

쿡-

 

으악.. 1학년때 일을 생각 하고 있는데 뒤에서 도경수가 내 등을 펜으로 찔렀다

뒤를 돌자 도경수는 무표정한 얼굴로 무슨 쪽지 같은 걸 건내줬다

이게 뭔데..?라는 내 질문을 무시한채 도경수는 다시 엎드렸고, 고개를 갸웃대며 앞을 보자 뒤에서 또다른 종이가 날라왔다

뭔가 하고 펴보니 핸드폰 번호였다 누구지? 하며 고개를 둘러보자 변백현이 살짝 고개를 들고 웃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인걸 알린 후 다시 엎드렸다 난 앞을 보고 도경수의 쪽지를 펼쳐봤는데

엥? 도경수 역시 핸드폰 번호였다

그 후로 오세훈도 김종인도 박찬열도 심지어 짝인 김종대 까지 쪽지를 날려대었고

모든 쪽지 내용은...

 

자신들의 폰번호였다 난 진지하게 갖다 버릴까 말까를 심히 고민했지만

이 새끼들은 갈기갈기 찢어 버린다 하더라도

그 조각 하나하나 찾아서 맞출 게 뻔했기에 고이고이 모아서 필통속으로 넣어버렸다

 

 

-----------------------------------------------------------------------------------------------------------------

 

뭔가 마무리가 어색어색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데없는 말을 많이 써버려서ㅠㅠ

다음편엔 놀러가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부턴 좀 더 뭔가 진짜 홍일점이라는 느낌을 느끼도록 노력해서 쓰죠(단호단호단호박)

 

스릉흐는 아모닑

 

됴됴됴 님♥

허허 님♥(이거 맞으신가요ㅠㅠ?)

부케 님♥

융삐 님♥

종수니 님♥

달고나 님♥

 

그리고 신알신 해주신 독자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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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경수가 그렇게 무서운 아이였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 왜이리 귀여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
종인아 나 정말 약속있어 (의심미)
11년 전
공고홍일점징어
제가허튼짓을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아이 왜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흐흫
11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힘숔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무섭다...
11년 전
독자4
경수너..ㅠㅠㅠㅠㅠ왜이리무서운사라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잌ㅋㅋ굥구찡..
11년 전
독자7
경수양ㅇㅇㅇㅇㅇㅇ
11년 전
독자8
아이런거너무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무서운사람이였..군여...네..음...어...음..ㅎ...전화번호는 경수부터 저장해야할듯^^..! 그래서 경수야 내 번호는 0109..
11년 전
독자9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 나약속있어ㅠㅠㅠ
11년 전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 부쨩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찬열..이러지마...김종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 부쨩해..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독자12
우와 경수ㄷㄷㄷ대다나다..ㄷㄷㄷㄷㄷ 정말재미있어요!! 암호닉 가능하면 푸우곰으로 신청해요..☞☜♡
11년 전
공고홍일점징어
넿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신알신이요"!
11년 전
독자15
엌ㅋㅋㅋㅋ징어 부짱해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번호번호 그래서내번호는 010...
11년 전
독자17
아좋앟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무섭닼ㅋㅋㅋ징어힘숗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8
경수무성워ㄷㄷ근데애들귀엽닼ㅋㅋㅋ!
11년 전
독자19
헐 경수ㄷㄷ하네요ㅋㅋㅋ
11년 전
독자20
경수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공고홍일점징어
허허님 왤케 늦었어요ㅠㅠㅠㅠㅠㅠ흐규ㅠ보고싶었다구요 <3
11년 전
독자22
아경수무서워...애들귀여웁닼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3
얘들아 나 프리하단다^^
11년 전
독자24
저쪽지내가가져가고싶다.....
11년 전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경수상남잨ㅋㅋㅋ
11년 전
독자26
경수가 무서운아이엿군녘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7
종인아나약속있어니네랑안놀고약속이있어(ㅇㅅㅁ)
11년 전
독자28
그리고 집가서 버리자 징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9
경수...무서운아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0
ㅋㅋㅋㅋㅋㅋ집가서 안전하게 태우잨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1
저 정주행중인데왜이렇게재밋죠?신알신할게여!!!
11년 전
독자32
대박조으당ㅠ
11년 전
독자33
필통ㅋㅋㅋㅋ귀엽다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34
종인아 사실거짓말이야
11년 전
독자35
경수야무섭다구웃ㅡ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7
실세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네젓ㄴ사나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발에다 3층에다 피떡에닼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9
ㅋㅋㅋㅋ쪽지로번호릉!!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0
거짓말이야 종인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1
인기가 절정이네 징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아 그냥 거짓말 아니여도 해버려(의심미)
11년 전
독자42
헐...경슈...
11년 전
독자43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
11년 전
독자44
ㅋㅋㅋㅋㅋ애들 무서워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5
경수가저렇게무서운아이라니ㄷㄷㄷ
11년 전
독자46
나도번호받고싶당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가제일무서둠,,,,
11년 전
독자48
ㅋㅋㅋ경수 자꾸퍈으로 찌루는거 귀엽넽ㅋ
11년 전
독자49
ㅋㅋㅋ경수 자꾸퍈으로 찌루는거 귀엽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0
헠ㅋㅋㅋㅋ무서운과거가ㅎㄷㄷ
11년 전
독자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운아이들이야...
11년 전
독자53
애들다무서운아이였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4
ㅋㅋㅋㅋㅋㅋㅋ너네 말걸지마..ㅋㅋㅋㄲ
11년 전
독자55
경수 무서운 아이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6
아진짜좋다ㅠㅛㅛㅜ완전부러워ㅠ
11년 전
독자57
피떡무사운애였어
11년 전
독자58
ㅋㅋㅋ경수 무서운데 귀엽닼ㅋㅋ
11년 전
독자59
경숰ㅋㅋㅋㅋ무서운아잌ㄱㅋㅋ
11년 전
독자60
핰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쪽짘ㅋㅋㅋ
11년 전
독자61
나한테도쪽지좀..
11년 전
독자62
ㅎㅎㅎㅎ헿 정주행중♥
10년 전
독자63
어 너무 맘에든다.............총수 아 ㅠㅠ
10년 전
독자64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
10년 전
독자65
과거가 참 무서운아이들이네여..ㅎㅎㅎ사려야게따..
10년 전
독자66
종인아 사실 약속있단거 거짓말이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어서...ㅇㅅㅁ
10년 전
독자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각하나하나모앙서맞출애들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무섭다....!
10년 전
독자68
ㄷ무서운아이들ㅋㅋㅋㅋㄷㄷ
10년 전
독자69
소오름 조각조각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0
헐 경수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 박력터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박력 좋아ㅠㅠㅜㅠㅜㅠ엉엉 너네라서 좋아ㅜㅜㅜㅜㅜㅜ막 나같은 못나니가 너네한테 그런말했으면 난 같잖은 일진놀이나 하는 변태같은 여자가 되겠지....?ㄸㄹㄹ
10년 전
독자71
경수짱세당...
10년 전
독자72
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3
도경수 무서워.....소오름
10년 전
독자74
종인시 제가 진짜로 약속이있는데요, 제가 한번 거짓말하겠습니다(의심미)
10년 전
독자75
종인앜ㅋㅋㅋ그약속지키기나해..
10년 전
독자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해옄ㅋㅋㅋㅋㅋㅋ귀엽닼
10년 전
독자77
ㅋㅋㅋㅋㅋㅋㅋ으아 겁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8
오오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잌ㅋㅋㅋㅋㅋㅋㅋㅋ조니니 우리 줄째 막내 조니니니ㅣ니!!! 박력 헝ㅎㄴ유ㅠ
10년 전
독자80
으앙ㅇ앙아아아설렌다
10년 전
독자81
퓨ㅠㅠㅠㅠ엉엉
10년 전
독자82
ㅋㅋㅋ나도 쪽지
10년 전
독자83
종인아 세훈아 듣고있어? 나 오늘 약속 있어 그니까 빨리 키스해.
10년 전
독자84
핰ㅋㅋㅋ종인아 나한가하니까 키스해도됔ㅋㅋㄱ허헣
10년 전
독자85
징어힘내..ㅋㅋㅋ
10년 전
독자86
경수왜이리무섭게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쨩한 징어
10년 전
독자88
전설의 박찬열 도경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킄ㅋㅋㅋ
10년 전
독자90
왘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다완잔취향저격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1
종인아 거짓말했어 어서오ㅓ
10년 전
독자92
종인아 약속없어도 하자 그래
10년 전
독자93
재밌다재밌다ㅠㅠㅡ경수는무서운아이구나
10년 전
독자94
헐.....켱수 이렇게 무서운줄 몰랐어 두근두근..
10년 전
독자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엌ㅋㅋㅋㅋㅋㅋ스피드하겤ㅋㅋㅋ선약따위필요없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엉야고생이많다...
10년 전
독자96
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아 ㅋㅋㅋㅋㅋ 약속잇엉.....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97
경수파워 머찐경수 내경수^^ 잘보구가용ㅅ
10년 전
독자98
헐번호ㅋㅋㅋㅋㅋㅋㅋ박찬열ㅋㅋㅋㅋㅋㅋ진짜전설이닼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9
종인잌ㅋㅋㅋ
10년 전
독자100
ㅋㅋㅋㅋㅋㅋ삼층ㅋㅋㅋㅋㅋㅋㅋ사람이 아니야...?
10년 전
독자101
으어...ㅠㅠㅠ 얘들이 무서워도 왜 좋은거죠...ㅠㅠ 그냥 저렇게라도 같은 학교에 다녀보고 싶어요ㅠㅠ
10년 전
독자102
와...찌니들이였어...일찌니들....
10년 전
독자103
경수는 저런게매력이짘ㅋㅋㅋㅋㅋㅋ근데 김종인 뭔데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키스라니ㅠㅠㅠ
10년 전
독자104
그번호는 나중에 버렸다고 한다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쪽지라니
10년 전
독자106
아경수츤데레ㅠㅠㅠㅠ애들너무귀야워ㅠㅠㅠ
10년 전
독자10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좋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뷰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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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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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