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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하정우가 직장 상사일 때.28 | 인스티즈





-




오늘은 박대리님이 퇴근 후에 한 턱 쏘신다고 해서 집에 먹을 것도 없었는데 잘 됐다! 하고 따라감. 넷이 앉아 수저를 놓고 주문을 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박대리님이 갑자기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심.




"이거 하나씩 받으세요"




뜬금없이 박대리님이 내민 건 흰 봉투였음. 나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봉투를 받아들고 차장님과 이대리님은 아무렇지 않게 봉투를 열어보심.




"네, 저 결혼해요"

"먼저 가다니.."

"그래 박대리, 축의금은 마음만 받아"

"이 청첩장 디자인은 누구 의견이냐"




나도 봉투를 열어보니 앞면에는 '웨딩' 이라는 영어문구가 적혀있었고 내용을 보자마자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신부 정수정'이었음




"수정언니 결혼한다는 사람이... 박대리님..."

"왜 막내, 놀라워? 자원3팀 정수정 남편 될 사람이 나야"




잠깐 혼란이 왔다가고 기다리던 밥이 나옴. 숟가락질을 하는데 계속 앞머리가 흘러내려서 내 머리가 밥을 먹는 건지 내가 밥을 먹는 건지 헷갈림. 갑자기 머리가 안 흘러 내리길래 뭐지 하고 옆을 보니 차장님이 아무렇지 않게 식사를 하고 계심. 분명히 박대리님 주선으로 만들어진 자리였지만 오늘도 역시 먼저 식사를 마치신 차장님이 외투를 챙겨 계산을 하러 가심. 모두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기다리고 계시던 차장님 차에 올라탐.




"영화 볼까요"

"뭐 보고 싶어요"

"톰 히들스던 나오는 그.."

"끝난지 오래 아닌가"




나온지 한달은 더 됐다는 차장님 말에 갑자기 급 시무룩해짐.




"그럼 그거 봐요, 왜 요즘 여자들이 다 좋아한다는 그 배우"




차장님이 저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음. 친구면 친구, 후배면 후배, 본 사람들은 다 뻑가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그 영화. 내가 저도 그 배우한테 빠지면 어쩌시려고요? 하고 장난스레 물으니 나를 한 번 힐끔 보더니 역으로 차장님이 시무룩해지심. 입을 삐죽거린다던지 흥, 하는 소리를 낸다던지 하지는 않지만 나 삐졌어요 하는 게 눈에 다 보임.




-




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는데 중간중간 무서운 장면이 슥슥 지나감. 영화 시작부터 엔딩까지 표정의 변화 하나 없이 영화를 보다가 내가 움찔 움찔 놀라면 한 번 스윽 쳐다보고 팔걸이 위로 자기 손을 슬쩍 내밈. 그럼 그 위로 손을 살짝 올려놓고 영화를 봄. 안 끝날 것 같더니 끝나긴 끝남.




"안 무서웠어요"

"무섭던데"

"하나도 안 무서워 보였는데"

"척하는 거지, 옆에서 그렇게 겁에 질려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 정도로 겁쟁이는 아니라며 잡아떼자 네, 그래요, 알았어요. 하며 강아지 달래듯 고개를 끄덕끄덕 하심. 화장실에 갔다가 나와보니 기다리던 차장님이 없음. 두리번 두리번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나선 손에 따뜻한 음료가 든 컵을 쥐어줌. 이게 뭐에요? 물으니 대답이 없음. 마셔보니 우유임. 왠 우유냐고 또 물으니 이 저녁에 커피마시고 밤 샐일 있냐고 하심.





-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어느샌가 또 잠이듦.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 쯤 일어나보니 나는 차장님 패딩에 갇혀있고 차장님은 열심히 운전중이심. 난방까지 더해져 땀이 날 것 같았는데 집에 도착함. 따라 내리시더니 자기 가슴팍을 툭툭침. 어떡하라는 것이지요? 하는 표정을 지으니 그냥 자기가 와서 덥썩 안으심.




"영화가 너무 무서웠나 그냥은 못 가겠다"




한 삼초 그렇게 안고 있다가 먼저 떨어져서 잘자요. 하고 가심





-





다음날 회사에 가보니 자리에 방석이고 핫팩이고 이것저것 많음. 나는 분명 산 기억이 없는데 대리님들이 가져다 두셨을리도 없고 차장님께 메신저를 보냄.




[ 차장님이 가져다 두셨어요? 09 : 05 ]

[ 근무시간에 땡땡이 치면 혼나요 09 : 14 ]

[ 제 자리에 있는 거 09 :16 ]

[ 네. 여기 이사원 좋아하는 사람 나말고 없잖아 09 : 19 ]



뭐라고 답장을 보낼까 머리를 굴리는데 또 메세지가 옴.



[ 손이 너무 차더라 09 : 20 ]

[ 일 열심히 해요 09 : 20 ] 




고개를 돌려 손으로 오케이 신호를 보내니 슬쩍 보곤 피식 웃으심. 그 뒤로도 자주 슬쩍슬쩍 쳐다봤지만 업무시간에는 역시 눈길 한 번 안주고 모니터에만 집중하심.










+

오랜만 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도 잘 부탁드려요 'v'



[♥]

여름/군밤/유성매직/덤벙/윤/아가야/구가/발가락/시카고걸/즌증국/정우아저씨/904/스티치/발가락/튜브/하루/워더/킬링썸머/치통/별오/고망맨/강변호사/레몬/감사해요/따스한/멘탈박살/오리/고기/상사/빡소몬/막내/푸름푸름/헐/찌루/징지잉/하설렘/팔칠/망둥/밥/팅커벨/감귤/27/린/고소한 아몬드/자몽에이드/기묘/메이/게이쳐/코코몽/쿠기/우리샘/4885/더럽/마시멜로우/새벽/흐려진/예고기/피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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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오 하루에오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작가니뮤ㅠㅠㅠㅠ 진짜 보고싶었습니댜ㅠㅠㅠㅠ 오늘도 이렇게 설렘 가득한 차장님을 모시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 저도 그 화제의 영화보고 참 무서웠는데.. 왜 안아주시는 차장님은 없으신고죠..(눙물) 사소한 거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차장님 넘 아이시떼루고 취향저격이시조ㅠㅠㅠㅠ 하ㅠㅠㅠㅠ 오늘도 제 취저 탕탕입니다 자까님.. 좋은 글 주셔서 넘넘 감사해오 자까님..! 좋은 밤 되세오♡3♡
8년 전
이사원
하루님 정말 반가워요 ㅜ.ㅜ 매우 늦은 글이지만 한걸음에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
8년 전
독자2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라니여!?!?!?!? ㅜㅜㅜㅜㅜ흑 .. 자기전에 이렇게 달달한 작가님 ㄷ글 보고 잘 수 있게 되서 너무 좋아여ㅠㅠ엄청 기다렸거든요ㅠㅠㅠ
신알신 울리자마자 튀어왔는뎅 ㅎㅎㅎ 영화 같이 볼 차장님 같은 사람 있으면 얼마나 조을까요..ㅠㅠㅠㅠ? 손도 잡고ㅠㅠㅠㅠ달달달달 ㅠㅠㅠㅠ

8년 전
이사원
아마 곧 완결이 나지 싶어요..! 30회에 딱 완결을 낼 예정이에요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8년 전
독자5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0회라니ㅠㅠㅠ에잇 작가님 개~구~쟁~이~ㅎ............밤이라 그런가 넝담이 참..!...............ㅎ.....아니라고 말해주세여ㅠㅠㅠㅠㅠ에이..ㅠ...지난번에도 완결 지으시려다 이어서 써주셨으니까 또 써주실거맞져!?그쳐!?!!ㅠㅠㅠ

8년 전
이사원
맘같아선 사십회고 오십회고 연재하고 싶지만 자꾸 끌다보니 스토리도 이상해지고 점점 글의 퀄리티도 낮아지는 것 같아요 ,,! 이번에 완결을 내고 연재를 좀 쉬다가 나중에 새로운 글을 들고 올 생각이에요 ! 독자님을 위해 남은 2회분을 열심히 써야겠어요 :p
8년 전
독자7
으앙앙 ㅠㅠ새로운 글ㅠㅠㅠ벌써부터 기대되는걸요?ㅠㅠㅠㅠㅠ또 설레고 재밌는 내용으로 와주실꺼죠?ㅠ 아직 완결도 아닌데ㅋㅋㅋㅋㅋ제가 너무 찡찡거렸져 ㅠㅅㅠ♥ 작가님 글이 제일 좋아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당 ㅎㅎㅎㅎ
8년 전
독자3
기다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역시나 설렘 폭발ㅠㅠㅠㅜㅜㅜ
8년 전
이사원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독자님도 예쁜 밤 되세요 ~
8년 전
독자4
팅커벨이에요!!!'ㅜㅜㅜㅜ세상에 진짜 오랜만이에여 작가님ㅠㅠㅜㅜㅜㅜ보고싶었어여ㅠㅠㅠㅜㅜㅜㅠㅠ오랜만에 뵙는 차장님은 역시나 오늘도 설렘 폭발하십니다ㅠㅡㅠ 안고 가는것도 귀엽고 아...시무룩해지는것도 귀엽고..!!!!!!!!ㅜㅜㅜㅜ취저 탕탕 쩝니다ㅠㅠㅠ엉엉ㅠㅠ오늘도 잘 보고 가요ㅠ❤️
8년 전
이사원
반가워요 팅커벨님 ㅜㅜ 진작 올렸어야 하는 글인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8ㅅ8 저도 보고싶었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8년 전
독자6
오랜만이에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흐려진 입니당!! 날이 또 추워져가지고 감기는 안 걸리셨을려나ㅠㅠㅠ모르겠네여ㅠㅠㅠㅠ저 근데 제가 저기 차장님한테 안겨도..안될까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헿ㅎ헤헤
8년 전
이사원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 독자님 ! 늦어서 죄송합니다ㅜ 추운 날 감기 조심하시고 일주일 힘내세요! 또 봐요!
8년 전
독자8
오랜만이여요ㅠㅠㅠ보고싶었습니당!ㅎㅎ
날이 추워지고있는데 차장님 덕분에 저도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ㅎㅎㅎ다정돋아요ㅠㅠ

8년 전
독자10
작가님 별오입니다!!!!
많이 보고 싶었어요ㅜㅜㅜㅜ기다렸구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차장님ㅜㅜㅜ차장님 볼 날이 이제 얼마 없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ㅠ

8년 전
독자11
정우아저씨에요!! 이런 밤에 달달하니 좋은꿈꿀거같아요!♡고마워요항상
8년 전
독자12
잘읽었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당
8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작가님 밥입니다!! 진짜 너무 오랜만이네요!!! 많이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남지 않았다니 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매번 차장님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대박!
8년 전
독자15
904에용!!! 얼마 남지 않았다니.... 끙 그럴 순 없어요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변함없이 차장님은 넘 설레네요... 왜 현실엔 저런 남자가 없을지ㅜㅠ
8년 전
독자16
워더예요 잠시만요 작가님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니요???? 이게 무슨 말이죠? 곧 완결이라니 저는 무슨 낙으로 살죠?ㅠㅜㅜㅜ 작가님 텍이 만드실 거죠? 공지 한번 띄워주세요~
8년 전
독자17
워더예요 잠시만요 작가님 얼마남지않ㅡㄴ 시간이라니요???? 이게 무슨 말이죠? 곧 완결이라니 저는 무슨 낙으로 살죠?ㅠㅜㅜㅜ 작가님 텍파만드실거죠? 공지 한번 띄워주세요~
8년 전
독자18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오늘도 넘 잘읽고갑니다ㅜㅜ근데 얼마남지않은시간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우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푸름푸름이에요!!작가님ㅠㅠ 아정말 이 글을 떠나보내고싶지않을정도로ㅠㅠ 너무 좋아요ㅠㅠ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20
오리에요!! 작가님 항상 열심히 정.독! 하고 있어요 요새 글이 안올라오길래 왜지하고 계속 시무룩,,했는데ㅜ올려주시다니ㅠㅠㅠ얼마남지 않았다니,,마지막까지 힘내세요!!힘!!
8년 전
독자21
으앙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장님 나이도 많은데 왜이리 귀엽고 다정해요ㅠㅠㅠㅠㅠ얼마남지 않았다니ㅠㅠㅠ 야자끝나고 이거보는 낙으로 지냈는데ㅠㅠ 아쉬워요
8년 전
독자22
안녕하세요!오랜만이에요!더럽입니다!오늘도설레는차장님은더럽입니다...
8년 전
독자23
빡소몬왓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하나하나 섬세해서 진짜 좋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밋게보고가오.!!ㅜㅠ
8년 전
독자24
새벽 진짜 저런 남자 급구합니다 급해요 어서어서
8년 전
독자26
기다렸어요 계속 정주행 하면서 오매불망 ㅠㅠ 근ㄴ데 얼마 남지 않았다니 .. 아쉽네요 새로운 글도 기대할게요 이번주도 호ㅓ이팅하세요 !
8년 전
독자27
군밤이예요! 아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매일매일기다리는데 기다린보람이있어요ㅠㅠㅠㅠ넘조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28
늦은 여름이에요 ㅠㅠ 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상함의 끝이네요. 아침 일찍부터 설렘사... ㅠㅠ. 좋아하는 사람이... 와 너무 설레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이사 원님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엔 일찍 올게요. ♥️ 좋은 하루 되세요!
8년 전
독자29
고망맨이에오! 자까님 오랜만이에오ㅜㅠ보고싶었어요ㅜㅠ아 어떻게 차장님 행동 하나하나가 다 설레죠ㅜㅠㅜㅠㅠㅠㅠ대박이야 이건ㅠㅠ
8년 전
독자30
꺅!!!!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ㅠㅠㅠ 엉엉 ㅠㅠㅠ보고 싶어서 기다리느라 힘들었어요ㅠㅠ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다니 벌써부터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처음으로 회원이 되어서 댓글을 남겨보네요 ㅠㅠ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8년 전
독자31
달달...
8년 전
독자32
핫ㅠㅠㅠㅠㅠ오랜만에 오니ㅠㅠㅠㅠㅠㅠ작가님 보고시퍼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안녕하새오 쿠기애오 자까님 글이 너무 재미있어오ㅋㅋㅋㅋㅋ진짜 차장님은 삐지는 것도 왜 그렇게 심쿵돋게 삐지세요오 ㅠㅠㅠ세심돋게 핫팩같은 거 챙겨주시는 거 진짜 심쿵했네요!!!
8년 전
독자34
막내에요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라뇨ㅜㅜ 곧 완결인가요ㅜㅜㅜㅜㅜ? 다른 글로 작가님 만날 수 있는 거겠죠?? 작가님 글 너무 재밌음... 오늘도 심장 폭행 당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5
작가님 기다리고있어요ㅠㅠ
8년 전
독자36
심장이 하정우였으면 좋게ㅛㅆ당..정말정말 죻다....ㅠㅠㅠㅠㅠㅠㅠㅠㄱㅏㅁ사해요 글 서주셔서
8년 전
독자37
안녕하세요!더럽이예요!새해가 밝은 기념으로 작년에 열심히 봤던 차장님 글을 처음부터 다시 재탕해봤어요! 2번보는건데도 이렇게 설레다니... 차장님은더럽..♥ 작가님도 더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인데 오랜만에 꼭 보고 싶네요:)
8년 전
독자38
작가님! 푸름푸름이에요! 재탕하고왔는데 너무좋아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92.25
자까님 고망맨인데요ㅜㅠㅜㅜ저아직 기다리고있어요ㅜㅜㅜㅠㅠㅠ영영 안오실거 아니죠?ㅜㅠㅜㅠ기다리고있을게오!!꼭!!
8년 전
독자39
작가님너무재밌어서자주복습하는데언제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어죽겠어요
8년 전
비회원111.20
예고기에요 작가님 ㅜㅠ 진짜 오랜만이네용ㅠㅜ 넘나 기다렸어요 0)-( 이렇게 또 오랜만에 설렘사하는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댜룽해염♡_♡
8년 전
독자40
새벽이/정신없이 읽었는데 어느덧 28화ㅠㅠㅠㅠ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아껴읽을걸 다음내용이 자꾸 궁금한탓에 얼른얼른읽었어요ㅠㅠㅠㅠㅠ 보면 볼수록 하차장님 성자시네요 딱 절제할줄도 아시고ㅠㅠㅠ
8년 전
독자41
ㅠㅠ 넘 사소한데 근데 이런게 너무 좋고.... ♡ 진짜... ♡♡ 잘 읽고갈게요
8년 전
독자42
즌증국입니다 너무 늦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차장님 달달한 건 여전하네요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43
공과사를구분하는차장님 .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많이좋아해여 ㅠㅠ
7년 전
독자44
흐엉... 너무 좋네요ㅠㅠ으허엉 차장님 사랑..
7년 전
독자45
우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차장니뮤ㅠㅠ 진짜여심저격쩌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이렇게 잘 챙겨주는 직장 상사가 어딧엉..........엉엉 작가님 글 너무 잘 써주셔서 넘나 설레는 것...
7년 전
독자47
헣ㅠㅠㅠㅠㅠㅠㅠ 끝나면 안돼요ㅠㅠㅠ 너무 달달한데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ㅜㅜㅠㅠㅠ사소한거 잘 챙겨주는 남자라니ㅠㅠㅠㅠㅠ 제발 현실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7년 전
독자50
차장님 너무 스윗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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