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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레이] 임신한 너징, 그리고 그런 너징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레이 | 인스티즈






삐- 삐- 삐-


7시 30분. 아침을 알리는 알람시계가 시끄럽게 울리자 뒤에서 너징을 끌어 안고 자던 레이가 급하게 상체를 일으켜 침대맡 서랍위에 올려져 있는 알람을 꺼. 순간 요란하게 울리던 알람이 꺼지자 방안이 다시 조용해져. 혹시나 너징이 깬 건 아닌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몸을 돌려 너징쪽으로 고개를 숙인 레이의 눈에 새근새근 고른 숨소리에 두 눈을 꼬옥 감고 누가 업어가도 모를 만큼 깊게 잠이든 너징이 보여. 다행이다. 아직 잠에서 안깼구나. 임신하고 한 동안 예민해져서 작은 소리에도 깨던 너징이 오늘은 깨지 않은 것을 보고 안도한 레이가 이내 이불에 덮혀 살짝 보이는 너징의 둥글게 부른 배를 보고 씨익 웃어. 아가야, 너도 깬 건 아니지? 엄마랑 더 자렴. 조심스럽게 너징의 부른 배를 쓰다듬으며 속삭인 레이가 너징이 깨지 않게 조심조심해서 침대밖으로 나와. 이불 밖을 나왔지만 추위를 잘 타는 너징을 위해서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는 집 안은 춥지 않아. 

읏-차. 잠시 어깨며 목에 잠자는 동안 굳어있던 근육을 풀기위해 스트레칭한 레이가 조심스레 방문을 닫고 거실로 나와. 



 

오늘은 무얼 하지? 하얀 앞치마를 두르고 손까지 깨끗히 씻은 레이가 냉장고를 열고 잠시 고민하다가, 요즘 들어 소화하기가 힘든지 자꾸 속이 불편하다는 너징을 위해 위에 부담가지 않을 야채죽과 과일을 준비하기로 해. 메뉴를 정한 레이가 머리속에 떠오르는 레시피를 생각하며 손이 당근이나 애호박 등등 재료들을 거침없이 꺼내. 임신하고서 잠자는 시간이 많아진 너징이 일어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꼼꼼히 챙기려면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으니까.



통통통 경쾌하게 당근을 써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보글보글 죽이 끓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조용한 집안은 부엌에서 레이가 요리하는 소리만 들려. 과일을 깎아 과일 주스를 만들기 위해 조심스레 믹서기를 꺼낸 레이가 깎아놓았던 과일들을 믹서기 안으로 넣어. 위잉- 버튼을 누르기가 무섭게 요란스럽게 돌아가는 믹서기에 놀란 레이가 급히 손을 떼. 작게 숨까지 멈추고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눈치를 봐. 너무 시끄러웠나?  생각보다 큰 믹서기 소리에 고민하던 레이는 믹서기를 부엌 안쪽으로 들고가 그리고 믹서기를 한번에 돌리는게 아니라 살짝살짝 돌리며 소음을 줄이려고 노력해. 아까 푹 잠이 든 너징을 보고 나왔는데도 불안했는지 이따금씩 너징이 잠든 방쪽으로 고개를 내밀고 확인하던 레이는 곱게 갈아진 과일주스를 너징이 좋아하는 분홍색 머그잔에 담고 보글보글 끓고 있는 죽을 확인해. 적당히 퍼진 죽을 보고 이정도면 됬다 싶었는지 슬그머니 불을 끈 레이가 그제서야 허리를 곧게 피고 다시 방쪽으로 고개를 돌려. 이제 일어날 때가 된것 같은데.. 눈을 돌려 시간까지 확인한 레이가 너징을 깨우기 위해 조심조심 방안으로 들어가. 



- 자기야 .. 자기야?



방안에는 아직도 잠에서 깨지 않은 너징이 이불속에 폭 안긴채 새근새근 자고 있었어. 정신 없이 잠에 빠져든 너징을 본 레이가 얕게 미소짓고는 너징의 눈가를 간지럽히는 머리카락을 살짝 넘겨줘. 그리곤 잠이든 너징을 다정한 누길로 바라보다가 너징의 어깨를 살짝 잡아. 그리고 조심스럽게 너징의 몸을 흔들며 작은 목소리로 말해. 자기야 일어나야죠. 아침이에요. 너징을 부르는 목소리는 조용조용하고 나긋해서 너징을 깨우는 건지 아니면 다시 재우려는 건지 분간이 안가. 아직도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올리려고 애쓰던 너징이 레이에게 팔을 뻗어. 안아달라는 너징의 생각을 알았는지 너징의 어깨를 끌어안은 레이의 얼굴에 미소가 만연해.



- 레이....레이이-...


- 응. 나 여기있어요 자기야. 괜찮아요?



레이의 너른 품에 안긴 너징이 눈도 못뜨고 칭얼거리듯 레이를 부르자 레이는 이 사람이 곧 엄마 될 사람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 레이 생각엔 너징은 아직도 어리고 어린 꼬마 아가씨일 뿐인데. 어쩌면 아가는 뱃속에 있는 아가 말고 또 있는지도 몰라. 제 가슴에 얼굴을 부비는 너징의 뺨을 살짝 쓸어준 레이가 너징의 콧잔등에 쪽 하고 가볍게 뽀뽀해. 잘 잤어요? 나쁜 꿈 꾸진 않았고? 애정이 듬뿍 담긴 눈으로 저를 바라보는 레이에 너징이 웃으며 부스스하게 눈을 떠. 퉁퉁 부은 얼굴이 제게는 그 누구보다 예뻐보이는 레이인지라 말간 눈을 뜬 너징을 보더니 결국 그 위에도 쪽 하고 소리가 나게 키스 해줘. 



- 꿈 속에 우리 아기가 나왔는데요 레이...


- 우리 아가가요?


- 네에.. 우리 아가가....



엄마아빠 얼른 만나고 싶댔어요... 말을 마친 너징이 베시시 웃어보여. 그랬어요? 너징의 말에 맞장구 쳐준 레이가 또 한번 너징의 머리에 뽀뽀해줘. 아침부터 뽀뽀세례를 받은 너징은 행복한 듯 레이의 품안에서 꼼지락 거려. 레이는 배가 불른 너징을 꼭 껴안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둥그런 배를 한번 쓰다듬는 걸로 만족하기로 해. 그러고는 시간이 꽤 지난걸 생각하곤 조심스럽게 너징을 일으켜. 자기야. 우리 밥먹어야죠. 응? 우리 아가도 배고플 거에요. 읏차-



자기가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게 죽 했어요. 괜찮아요? 너징을 뒤에서 끌어안은 채 조심조심 거실로 나간 레이가 너징을 식탁에 앉히며 물어. 그리고는 부엌으로 들어가서 과일 주스와 따뜻한 죽을 적당히 그릇에 퍼 와. 레이가 했어요? 내가 해도 괜찮은데.. 임신하고 나서 집안일까지 다 도맡아 하는 레이에 미안해진 너징이 말 끝을 흐리자 레이가 단호하게 고게를 저어. 



- 미안해 하지 말아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에요 자기야. 자기야는 그냥 맛있게 먹어줘요. 알았죠?



너징의 앞에 조심스럽게 수저와 죽을 놓아준 레이가 너징의 맞은 편에 앉아. 으응, 알았어요. 고개를 끄덕인 너징이 뽀얀 야채죽을 보고 박수를 치며 좋아해. 우와, 레이 되게 맛있어 보여요! 너징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레이가 눈꼬리를 휘며 웃어. 정말요? 자기야 꼭꼭 씹어 먹어야 해요. 네- 잘먹겠습니다 레이-. 활짝 웃으며 소리친 너징이 숟가락을 들자 레이는 살짝 긴장된 듯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어. 



- 음..



조심해요 자기야. 아직 뜨거워요. 하얀 야채죽을 숟가락으로 조심스럽게 떠 올리자 레이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해. 그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인 너징이 후우후우 바람을 불어 죽을 식힌 뒤 천천히 입안으로 넣어. 우물우물 너징이 입을 꼭 다물고 죽을 먹자 레이가 그런 너징을 빤히 바라봐. 어때요 자기야? 싱거워요?



- 맛있어요 레이. 정말.



역시 레이가 만들어주는 야채죽이 최고에요. 짱! 너징이 엄지손가락을 척 치켜들며 레이를 칭찬하자 그제서야 레이가 웃어보여. 입에 맞아요? 다행이다. 레이가 눈웃음을 지어보이자 덩달아 입꼬리를 올린 너징이 다시 한번 죽을 떠 후후 불어. 정말 맛있어요 레이. 고마워요. 내가 이거 다- 먹어줄게요. 



- 응 자기야 남기지 말고 다 먹어야 돼요



장난스런 너징의 말에도 레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해. 어제 밤 늦게 잠들어 무거웠던 몸에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야. 역시 너징은 레이의 피로회복제였나봐. 레이, 우리 밥 먹고 뭐 할까요? 입안에 든 죽을 꼭꼭 씹어먹으며 너징이 묻자 레이는 음.. 하고 잠시 생각해봐. 날씨가 제법 풀린것 같던데, 우리 산책해요 레이. 자기 몸 안무거워요?



- 괜찮아요. 오늘은 레이가 해준 죽 먹어서 몸이 가뿐해지는 것 같아요!



너징이 헤헤 웃으며 말해. 그 웃음이 너무 예뻐서 레이도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껴. 그래요 그럼. 우리 산책가요 자기야. 대신 두껍게 입어야 되요. 알았죠? 힘들면 말하구. 네에- 알았어요 레이. 아직은 움직이기에 추운 날씨이지만, 너징과 레이의 맘은 포근해지는 겨울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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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ㅠㅠㅠㅠㅠ 쓰고 나니까 애 낳고 싶어졌어요 ㅠㅠㅠ 레이 ㅠㅠ 힘들 아내를 위해 일찍 일어나 아침을 준비해주는 남자..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ㅠㅠ 전 이런 남자라면 함꼐 축구팀을 만들어볼 자신도 있어욬ㅋㅋㅋ레이야 컴온!!!!! ㅋㅋㅋㅋ......죄송합니다ㅠㅠㅋㅋㅋ

그나저나 illusion 어떡하지 ㅠㅠ 한번 날리고 나니 의욕을 잃었어요 ㅠㅠㅠㅠ 괜히 욕심부려서 내가 쓴다고..흡 ㅠㅠㅠ 후회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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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레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아 너무죠아..하투
10년 전
독자3
레이 ㅠ ㅠ ㅠ 레이야 ㅠ ㅠ
10년 전
독자4
ㅠㅠㅠ레이같은 남편이라면.........빨리 결혼해서 애낳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아ㅠㅜㅜㅠㅜ레이ㅠㅜㅠㅜㅜㅜㅠㅂ레이나랑결혼해오!!!ㅡ의이ㅜㅜㅜㅜㅠ
10년 전
독자5
설레서 쥬금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저도이런남자라면야구팀이즌축구팀이든만둘수있는데ㅠㅠㅠㅠㅠㅠ레이너무좋아요ㅠㅠㅠ완젼설레요ㅠㅠㅠ
10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와...진짜....레이야....결혼하자...제발....열쌍둥이라도 나을수있어...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레징행쇼♥ 애기듀 행쇼♥ 뮤두모두 행쇼♥ 진짜 달달하네ㅇ휴ㅠㅠㅠㅠㅠㅠㅠㅜ
10년 전
독자10
으악 ...진짜 나중에 결혼할때 레이같은 남자를 만나야지...너무달달해요 작가님...
10년 전
독자12
진짜설레요ㅜ작가님 왜이렇게 결혼하고 싶게 써놓으셨어요ㅜ
10년 전
독자13
아ㅠㅠㅠㅠㅠㅠ취향저겨ㅓ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되게 달달하고 말투도 진짜좋아요..흙흙..
10년 전
독자14
레이ㅠㅠㅠㅠㅠ저런남편어디없나ㅠㅠ너무 착해요
10년 전
독자15
엄마ㅠ뮤뮤ㅠㅠㅠㅠㅠㅠㅠㅠㅁ나결혼하고싶어졌어ㅠㅠㅠㅠㅠㅠㅠㅠ뉴ㅠㅠㅠㅠㅠㅠㅠ진짜작가님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다정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결혼하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우와레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ㅏ다정한것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장려글이네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7
헐... 레이야ㅠㅠ 아 작가님 제대로 취향저격하셨어요 아 오늘은 이글에서 누워야겠네요
10년 전
독자18
아 이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씽이같은남자 좀 어디 없나여ㅛ..
10년 전
독자19
레이같은 남자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2
헐ㅠㅠㅠㅠ달ㅈ당해
10년 전
독자23
아대박이다ㅠㅠ진짜레이같은남펴뉴ㅠㅠㅠ
10년 전
독자24
레이ㅠㅠㅠㅠ 다정해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 나랑 결혼해줄래~ 아 취향 저격당했스여ㅠㅠ
10년 전
독자25
헐 작가님 헐....왜이렇게 설레요...대박... 말투...말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투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ㄹ달달달달달해서미치게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레이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헐헐ㄹㅔ이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보면서 행복하다는게 이런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눈물났어ㅕㅇ영엉엉유ㅠㅠㅠㅜㅜ나중에 아내가 임신한다면 직접 이래줄꺼같애서ㅠㅠㅠㅠㅠㅜ설레ㅠㅠㅜㅜ그 대상이 나였으면.....ㅋ
10년 전
독자30
헝헝 ㅜㅜㅜ 와 달달해요 ㅠㅜ 레이 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1
좋다좋다ㅜㅠㅠ레이야ㅜㅜㅜ다정다정행ㅠㅠ
10년 전
독자32
쩌는 글이다! 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씽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
레이야ㅠㅠㅠ나듀금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좋다진짜ㅠㅠㅠ
10년 전
독자34
아..존댓말...아ㅠㅠㅠ
10년 전
독자35
겁나달달달달달달 설레요ㅠㅠㅠ
10년 전
독자36
아ㅠㅠㅠㅠ진짜 뭐라 글에서 아름다움이..ㅠㅠ글체정말로좋아여ㅠㅠㅠㅠ분위기가 말로설명할수없게 은은하게 이뻐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와 역시 작가님...bbb 이렇게 두근두근 설레는글 너무 잘쓰시는거같아요ㅠㅜㅜㅜㅜ 하ㅏㅠㅠ 레이야ㅑㅜㅜㅜㅜㅜㅜ 오늘 잠 다잤어욬ㅋㅋㅋ 완전 설레미ㅣ♥^♥ 좋은글 감사합니당ㅋㅋㅋ♥♥
10년 전
독자38
레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랑 결혼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다정한남편이랑 결혼하고싶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레이는 진짜 결혼하면 저럴것 같아서 더 설랬던거같아요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9
와 진짜 따뜻해..............
10년 전
독자40
ㅠㅠㅠㅠ레이야ㅠㅠㅠ진짜 레이같은남자랑 결혼한다면 소원이없겠네요...말투도 너무 설레고 너무 달달해요ㅠㅠㅠ작가님진짜 제취향저격ㅜㅜ
10년 전
독자41
레이 존댓말ㅠㅠㅠㅠㅠㅠ 달달해ㅠㅠ
10년 전
독자42
하 달달해서 땀이 다 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빙의되서 읽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레이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진짜 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
아ㅠㅠㅠㅠㅠㅠㅠㅜ 죽는다 죽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4
아나 대박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떠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5
대박설레 좋아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6
ㅠㅠㅠㅠㅠㅠ강제임신욕구가올라온다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7
아ㅠㅠㅠㅠㅠ부러워ㅠㅠㅠ
10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레이같은 남편 있었음 좋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아 어떡해요 심장어택......ㅠㅠ 너무 달달해서 녹을것같아요 ㅠㅠ
10년 전
독자50
와....진짜 레이같은 남편이면 떠받들고 살수있다....레이ㅠㅜㅠㅠㅜㅠ 레이ㅠㅠㅠㅠㅠㅠㅜㅜ
10년 전
독자51
아이고 너무 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힐링힐링
10년 전
독자52
흐헣 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레이같은남편만나서 결혼하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ㅠㅠ달달해ㅠ힐링되네요
10년 전
독자54
장난없다ㅠㅠㅠㅠㅠㅜㅜㅜ
10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야사당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7
으 좋다ㅠㅠㅠㅠ다정다정 참 좋다ㅠㅠ
10년 전
독자58
ㅠㅠㅠㅠㅠㅠ레멘 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9
헐 레이야 ㅠㅠㅠ
10년 전
독자60
헐 ㅠㅠㅠ레이야 ㅠㅠㅠ아진짜좋다ㅜㅜㅜ
10년 전
독자61
레이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이런남자어디없나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2
와 대박 제가본빙의글중에서젤 ㅛㅓ레요설레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레이같구 막 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요 으아앙 미치겟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3
레이야..레이야..니가너무좋아..ㅜ
10년 전
독자64
작가님 땡크풀이예요 ㅋ♡ㅋ 정주행하는데 너무 글이 예뻐요 으앙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스풀
예쁘다니 ㅠㅠ 칭찬 감사해요~ ㅎㅎ 이거 앞으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나 점점 부담이 되네요 ㅋㅋ 어떡하죸ㅋ
10년 전
독자65
부담갖지마세요ㅋㅋㅋ!! 지금처럼만 써도 현기증나고 됴아요..s2 브금선택도 짱이신데요?
10년 전
키스풀
허헛 칭찬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요 감사합니다~ ㅋㅋ
10년 전
독자66
네 ㅎㅎㅎ 정주행하고 있으니 댓글알람이 시끄러워도 이해해주세요..s2
10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
10년 전
독자68
ㅜㅠㅠㅠㅠㅠㅠㅠㅠ씽아ㅜㅜㅜㅜ이런남편잇으먕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9
애낳고싶어지는글이네요 하하하
10년 전
독자70
너무글이이뻐요ㅠㅠㅠㅜㅜ브금도적절하고ㅠㅠㅜㅜ게다가진짜레이같아요..!!설레죽겠음ㅠㅠㅠ
10년 전
독자71
축구팀이 뭐야ㅠㅠ 으헝헝ㅠㅠㅠㅠ 레이야ㅠㅠㅠ 끙끙ㅠㅠ
10년 전
독자72
글에서ㅠㅠㅠㅠㅠ사랑이묻어나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3
아고ㅠㅠ 저런 남편이라면 정말 축구팀 가능할 것 같아요ㅋㅋ
10년 전
독자74
와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저런 남자라면 축구팀에 추가선수 몇명 더 만들 수 있을거가태여ㅠㅠ
10년 전
독자75
ㅜㅜㅜㅜㅜ아너무좋다ㅜㅜㅡㅜ
10년 전
독자76
독자62인데 자꾸자꾸생각나서 또 보러왈어요 진짜 빙의글중에 탑인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랑 너무잘어울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짱 달달해ㅠㅠㅠ ㅠ
10년 전
독자77
으앙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해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8
와 달달ㅠㅠㅍㅍㅍㅍ이런글은 사랑입니다
10년 전
독자79
아 좋다ㅜㅜㅜㅜㅜㅜ임신욕구ㅜㅜㅜㅜ
10년 전
독자80
아....결혼하거싶엌ㅋㅋㅋㅋㅋ큐ㅠㅠ
10년 전
독자81
아....결혼하거싶엌ㅋㅋㅋㅋㅋ큐ㅠㅠㅠ
10년 전
독자82
헐 이런글을왜지금봤을까요ㅠㅠ대박달달해옷
10년 전
독자83
레이랑진짜잘어울려 ㅠㅠㅠㅠㅠ글보니까. 행복해디는기분
10년 전
독자84
이런 달달한 부부를 보았나 ㅋㅋㅋㅋㅋㅋ 저런 신혼생활 했르면 좋겠다
10년 전
독자85
후.....좋다 ㅠㅠㅠㅠ달달한 레이라닝 너무죠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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