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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너랑나사이 전체글ll조회 1149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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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백현과 조폭 너징 사이

 

10 (부제: Hi! 가람♥)

 

 

 


여자친구-오늘부터 우리는

 

 

 

 

[EXO/백현] 스타 백현과 조폭 너징 사이 10 (부제: Hi! 가람♥) | 인스티즈

 

 

 

 

 

 

"..."

 

 

"야 할 말 있으면 해봐,

니가 지금 연예인이랍시고 날 어떻게 해보려고 했나본데"

 

"..."

 

 

"너 나 잘 못 건드렸어.

너. 그리고 S그룹 니 소속사.

니가 한 행동이 얼마나 다른 사람한테 영향을 끼칠지"

 

"..."

 

 

"기대해도 좋아.

기대하고 있어라."

 

 

 

 

 

 

 

**

 

 

 

 

 

기분 좋게 가람이를 보러가는데 왠 기지배하나가 꼬였다.

결국  가람이를 보러 따라나서는 민석오빠가 날 데리러 왔다.

씩씩거리며 나오는 날 보고 오빠가 무슨 일 있냐는 눈으로 쳐다보았다.

 

 

 

 

"오빠야 누굴 좋아하는게 이렇게 벌레가 꼬이는 일이야?"

 

"왜? 무슨 일 있었어?"

 

"아니야 아무것도."

 

 

 

 

내가 우리 오빠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둥

다음에 말해주겠다는 둥 말을 미루면 묵묵히 기다려 준다는 거다.

한번쯤은 찡찡대며 집요하게 물어볼 만도 한대 언젠가 부터 그러지 않았다.

묵묵하게 내가 말해줄때까지 그게 설령 자신이 아는이야기라도 내가 말해 줄때까지

모른척 하고 기다려 준다는 것이다.

그게 너무 좋다.

 

 

고개를 끄덕이던 오빠, 그와 동시에 나의 핸드폰이 울렸다.

 

 

'♥하나뿐인♥'

 

 

"어!!!가람이다

하이 가람!!"

 

'하이 마미~~!!!'

 

"가람이 아직 안잤어요?"

 

'네애 이제 자려구여!'

 

"이제 자고 일어나면 마미 만나요~"

 

'꺄아 마미 보고시퍼여!'

 

"마미도 가람이 너무 보고싶어요~~

엄마 빨리 갈께요"

 

'네애 가람이 코오-할께여!

빨리 쓩~하고 와여!!'

 

"네애 가람이 코오 잘자요!"

 

'네애 마미 I love you-'

 

"I love you, too~"

 

'빠이빠이!'

 

 

 

 

 

"가람이 잔대?"

 

"응응 잔대

빨리 가서 가람이 보고싶다"

 

"얼른 가자"

 

 

 

 

 

 

 

**

 

 

비행기 안에서 오빠는 잠을 자라고 하는데

가람이를 본다는 설렘에 잠이 오지 않았다.

옆을 보니 오빠는 자는건지..

눈을 감고 있었다.

 

 

 

 

 

"오빠"

"..."

"오빠, 자요?"

"...아니 안자"

"눈감고 뭐해?"

"그냥..이것저것 생각..."

 

 

 

"오빠 혹시..."

"응응"

오빠가 내말을 들으려고 몸을 이르키려 하길래

 

 

 

"아니 오빠 일어나지말고,

지금 그상태로 들어줘 그냥"

 

 

 

오빠가 날 빤히 보고 있으면

하고 싶은 말도 나오지 않을 것 같아

그냥 그대로 들어 달라고 했다.

 

 

"오빠.... 음 있지"

"응응"

"내가 오빠들 다음으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생긴것 같아"

"..."

"밀어내기도 했고, 내치기도 했는데..."

"..."

"나는 이런 감정을 처음 느껴봐서

너무 힘들었는데..."

"..."

"그냥... 아무렇지 않게

가람이도.. 내 아픔도... 다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아..."

"그래서 여주야"

"응?"

"니가 좋으면 오빠들은 다 좋아."

 

 

 

민석오빠는 그대로 몸을 일으켜

날 바라보더니 그대로 나를 안아주었다.

 

 

"여주야 항상 말하잖아.

오빠들의 행복은 여주 너와 가람이의 행복이야."

"오빠..."

"오빠들은 더 바랄께 없어. 그거 말고는."

"고마워....고마워오빠..."

 

 

 

오빠랑 말하다보니 감정에 북받혀

소리없이 울었다.

울고 있는 걸 안 오빠는 나를 토닥토닥해주며

등도 쓸어주며 이야기를 해줬다.

 

"여주야 네가 만나고 있는 사람.

변백현 맞지?"

"으응..."

"백현이 우리랑도 친해, 알고있었어?"

 

오빠들이 알고있다는건 대충 짐작을 했지만,

찬열오빠빼고

오빠들이랑 친한건 모르는 사실이었다.

 

"진짜?"

"응. B그룹알지?

백현이 B그룹 둘째아들이야."

"정말?"

 

오빠 말을 듣고 진짜 깜짝 놀랐다.

B그룹이면 우리랑 함께 일하고 있는 그룹이기도 했고,

회장님도 내가 자주 뵙고 있는 분이기도 하고,

백현씨는 나에게 전혀 이런이야기를 하지않았으니까...

 

 

"여주 너 백현이 어렸을때 한번 봤어

B그룹 사업 파티할때"

 

이건 또 무슨소리일까....

 

"응? 봤다고?"

"여주 너 7살때 팔부러진거 기억나?"

"응.. 잊을 수 없지..."

"그날이잖아 B그룹 파티"

"그랬나..?"

"응 우리 애들끼리는 그날 부터 친해졌는데,

너는 그날부터 낮을 가리고 애들 외에는 만나지도 않았으니까"

"..."

"당연히 백현이는 우리집 행사에서 제외였었지,

그리고 백현이가 워낙 바빠서 우리집에 올 시간도 없었어"

"그랬구나.."

"그 일 있었을 때는 백현이는 군대에 있었고..."

 

 

 

오빠 이야기를 듣다 보니 옛날 이야기에 심취하고,

울어서 그런지 잠도 솔솔와서

오빠 이야기를 듣다가 스르르 잠든 것 같다.

 

 

오빠는 날 눕혀 주며

배 토닥토닥 해주며

 

 

 

"다행이다.여주야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

"근대... 왜 오빠맘은 이렇게 아플까..."

 "..."

 

 

 

 

 **

 

 

 

 

 원래 비행기에서 잠을 잘 못자는 편이였는데

 자다깨서 기내식먹고 또 자도 푹 잔거 같다.

 

 

 "오빠 비행기 내리면 가람이 나와있을까?"

"엄마가 데리고 오신다고 했으니 와있을 꺼야"

"아 빨리 내리고 싶어"

 

 

 

 

 

**

 

 

 

 

입국 심사를 다 마치고,

오빠와 함께 나와서 부모님과 가람이를 찾는데

 

 

 

 

"여주야!!!민석아!!"

"마미!엄마아!!"

 

 

 

누군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바라 보았더니

 

"가람아!!!!!"

 

팔을 벌리고

"가람아 이리와서 엄마 안아주세요!"

"엄마아아ㅏㅏ!"

라고 부르며 가람이가 달려와 나에게 안겼다.

 

"보고싶었어 가람아"

 

 

 

 

 

 

 

 

 

 

 

 

 

 

 

 

 

 

 

 

 

 

 

 

 

 

 

 

 

 

 

 

 

 

 

 

 

 

 

 

 

 

 

 

 

 

 

 

 

 

 

오랫만이에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오랬만이죠...

저 되게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어요.

과제에, 학교일에, 개인사에, 가족사에,

변명이지만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힘들었어요.

기다려 주신 여러분께 죄송한대

제가 힘드니까 글도 안써지더라구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지만 열심히 해야죠 그쵸?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정말!!!!!

 

더 열심히 할께요 :]

천천히 가더라도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신알신 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랑하는 암호닉] 

 

[늘짱이],[boice1004],[하이린],[가을열매],[쭈니오] ,[선풍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한마디 전하는 것은 어떨까요?

 

독자님의 10자 댓글이 저에겐 힘이 됩니다:)♥

 

 



 
독자1
자까님 다음편이 시급합니댜ㅜㅠㅜ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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