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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변태 전체글ll조회 671l 6



딩동.


경쾌하게 울린 초인종 소리에 누구지, 하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 끼치는 꽤 찬 공기와 아무 말 없이 휙하고 안으로 들어가버린 사람.

이젠 놀라지도 않는 나 자신이 새삼 대견해져 고개를 끄덕이다가, 현관문을 닫고 그 사람을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


"형, 오늘은 왜 또 왔어요?"


부엌에 들어가 식탁에 비닐에 든 것들을 꺼내놓는 이태일을 바라보며 물었다. 내 말을 분명 들었을텐데, 신경도 쓰지 않고 대놓고 무시한다.

하지만 이것도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서 그냥 웃으며 이태일 옆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식탁에 올려진 것들을 살펴보는데, 박력분과 케잌 틀같은 제빵 재료다.


"형, 오늘은 뭐 연습하러 온 거에요?"


"이번 주말에 안재효랑 친구 생일 케익 굽는 거 연습하기로 했는데 그거 연습하러 온 거야."


나는 혀를 쏙 내밀었다. 연습하는 걸 위해 연습?


"연습의 연습이네요. 꼭 그렇게 완벽해야되요?"


"흐트러지면 안 돼. 남한테 절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하얀 얼굴로 웃음기없이 내게 말한 이태일은 비닐을 대충 의자에 올려놓고 자연스럽게 내 앞치마를 꺼내 입는다.

매사에 완벽하게 보이려는 모습이 이태일다워서 그냥 피식 웃고 말았다.


이태일은 완벽주의자다.





완벽주의자의 은신처

w.변태


(^^난 변태가 아니어요)





그니까, 이태일을 알게 된 건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 평소 알고 지내던 재효 형의 옆에 있는 모습을 보는데, 완벽함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아우, 그 형 못말려'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아..그래?"하고 의아해하곤 했다.

하지만 어쩌다가 실제로 보게 된 이태일의 완벽주의는, 정말 우웩이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고 남들 앞에서 속을 잘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 겉모습과 매치가 되지 않아 괴상했다.



그렇게 이태일의 완벽주의를 소문으로 듣고 지내던 어느 날, 한 번도 연락을 한 적 없던 이태일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잔뜩 술에 취한 목소리. 꼬인 발음으로 내게 뭐라뭐라 한탄을 하던 이태일은 우리 집은 어째 알았는지 집까지 찾아와 엉엉 울다가 잠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일어나보니 '내가 왜 너희 집에 있는진 모르지만 간다'라는 쪽지 말고는 이태일이 있었던 흔적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 뒤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태일은 나를 자주 찾아왔다.


"우지호, 양푼 어딨어?"


"양푼요? 잠깐만요."


냉장고 위를 더듬어 양푼을 하나 꺼내주자 '왜 하필 그렇게 높은 데다가 놨어'하고 괜히 화를 낸다. 그리고는 내 손에서 양푼을 빼앗아 싱크대로 달려가는 뒷모습이 평소의 이태일의 각잡힌 걸음걸이와는 달리 쪼르르 달려가는 약간은 귀여운 모습이라 웃음이 튀어나왔다. 내가 웃는 모습에 휙 돌아보는 이태일의 얼굴에 약간의 짜증이 서려있었기에 나는 그냥 어깨를 으쓱하고는 거실 소파에 풀썩 앉았다. 부엌에서 나는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나는 이태일에 대해 생각했다.



이태일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내내 1,2등급을 받은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했고 어떤 일이던 완벽하게 끝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사람이었다. 매일 무표정과 각잡힌 모습으로 지내던 이태일은 누군가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걸 죽기보다 싫어했는데, 이상하게도 내 앞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 이를테면 지금처럼 연습의 연습이라며 케익을 만드는 저 모습. 저런 모습은 항상 내 앞에서만 보인다.


뭐가 되건 연습은 항상 우리 집에서 한다. 절대 남에게 모자라거나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면서. 그럼 나한텐 상관 없냐고 물으니, 눈을 가늘게 뜨고 날 노려보고는 그냥 가버리는 거다.


관련된 일화가 참 많다. 내가 고2였을 때 대학생이 된 이태일은 곧 신입생 환영회를 나가는데 술을 마셔야 한다며 술 마시는 연습을 하러 우리 집에 술병을 잔뜩 싸들고 왔다. 자신의 주량도 늘려야하고 무엇보다 술에 취해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순간 끝장이라나 뭐라나. 술을 마구 들이키던 이태일의 주량이 꽤 센 것을 보고 놀랐었다.

나한테 내일 친구랑 게임을 하기로 했다며 스타를 가르쳐달라고 그 특유의 무표정으로 하도 졸라대기에 하루종일 스타만 붙들고 가르쳐 준 적도 있다.

그 외에도 그림 그리는 것도 연습하느라 스케치북 세 개를 하루만에 다 쓰고서 내가 봐도 그럴 듯한 그림들을 가지고 만족한 표정으로 집에 돌아간 적도 있고, 카메라 하나를 들고 와 우리 집 구석구석을 찍으며 손에 익힌 뒤 돌아간 적도 있다. 퍼즐 다섯 개를 들고와 눈이 빨갛게 충혈될 때까지 3일을 꼬박 우리 집에서 퍼즐만 맞춘 적도 있다.


아, 그리고.

뜬금없이 날 불러서 엉엉 울고 간 적도 있다. 남한테는 절대 안 보여주던 모습.


매사에 완벽하려 한다. 조금 지나치지 않나. 저것도 병이다, 싶을 정도. 요즘이야 조금 덜하지만 남들에게 흐트러진 모습 보이기 싫어하는 것은 여전한지라.


나에게도 흐트러진 모습 보이기 싫어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자신의 단짝인 재효 형이 아닌 나한테 저런 모습을 보이니 기분이 참 묘하다.


달그락대는 소리에 몸을 일으켜 이태일 뒤로 바짝 붙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거품기를 휘젓는 이태일의 얼굴은 몰입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눈은 가늘게 뜨고 미간에 주름이 패여 있다. 살짝 벌어진 입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이태일의 검은 눈동자가 나를 향해 움직인다.


"...안 꺼질래?"


"꺼질게요."


킥킥 웃으며 뒤로 물러났다. 이태일은 살짝 새침한 표정으로 눈을 내리깔고는 거품기를 계속 휘저었다. 거품기와 양푼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만이 부엌을 채웠고, 나는 계속 이태일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다. 이태일은 거품기를 내려놓고 케익틀을 가져왔다.


"무슨 케익이에요?"


"그냥 스펀지 케익."


"데코레이션은?"


"할 거니까 좀 닥쳐."


이태일의 말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물러나서 식탁 의자를 빼 앉았다. 분주히 움직이는 이태일의 뒷모습은 바깥에서 볼 때처럼 늘 완벽한 이태일이 아닌, 완벽해보이고 싶어하는 어린 아이 같았다.



저런 이태일의 모습이 너무 답답해서 어느 날은 '제발 그만 좀 해요'하고 내가 설득을 다 했다. 그런 사소한 일까지 신경쓰면 피곤해서 어떻게 사냐고, 조금은 풀어주며 살라고 했다. 이태일은 '싫어!'라며 소리를 질러댔고 결국 내가 손목을 붙잡고 화를 냈다. 형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요? 그러자 이태일은 잔뜩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절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그 뒤로는 그냥 내버려 두기로 했다. 이태일이 나한테 찾아올 땐 그나마 평소보단 늘어진 모습이니까 그걸 보면서 위로하기로 했다.


"오븐 어떻게 켜."


한참을 낑낑대더니, 오븐이었냐.


"예열해야되는 오븐이야?"


"네."


"귀찮게. 새로 사."


"돈 없어요."


예열을 시작하자 이태일은 케익틀을 빤히 바라보며 그 까만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려대다가 혀를 내밀어 얄팍한 입술을 두어번 핥더니 이내 거실 소파로 가 조신하게 앉는다.


"우지호."


"왜요."


"나 졸려서 그런데 예열 끝날 때까지만 잘게. 깨워 줘."


왜 졸리겠어. 레포트 작성한다더니 그 놈의 완벽 주의가 발동했겠지, 뭐.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이태일은 단단히 뜨고 있던 눈을 풀며 소파에 누웠다. 가만히 핸드폰을 만지다가, 5분이 지난 걸 보고 이태일을 향해 돌아보니 어느새 새근새근, 정좌세던 자세는 풀어져서 다리와 팔을 널부러뜨리고 편하게 자고 있다.


천천히 거실로 나가 카펫 위에 앉아 이태일의 얼굴을 살폈다. 하얀 얼굴에 쌍수를 해 얇고 자연스럽게 진 쌍커풀. 웃을 때면 세모꼴로 변하는 입술. 지금은 살짝 벌어져 있다. 검은 머리카락을 끝을 살짝 매만지다가 웃음이 튀어나왔다. 


아무리 봐도 완벽주의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오히려 편하게 세상 살 것 같은 모습. 꽉꽉 막혀있던 모습이 풀어지고 맘 편히 자고 있는 이태일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나만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왠지 기뻐서 쿡쿡 웃음이 튀어나왔다.



* * *


"아!"


부엌에서 나온 남자치곤 높은 비명에 놀라 달려가니, 이태일이 피가 흐르는 손가락을 들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옆을 보니 도마 위에 딸기랑 과일 몇 개와 무식하게 큰 식칼 하나?


"미쳤어요?"


달려가 손목을 붙잡아 손가락을 보니, 식칼에 베여서 그런지 꽤 아파 보인다. 늘 강경하게 뜨고 있던 두 눈이 쳐지며 눈물이 고여있는 모습에 한숨을 쉬며 곧바로 손가락을 입에 물었다.


"어? 야!"


이태일이 손을 빼내려 애를 쓰기에 눈을 치켜뜨고 가만히 있으란 시선으로 바라보니 움찔하더니 이내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얼굴을 붉힌다. 붉게 상기된 얼굴에 쿡쿡하고 웃다가 이태일이 '아 이빨 이빨!'하고 난리를 피워서 그냥 피를 빠는데 열중했다.


손가락을 마지막으로 혀로 한 번 쓸어올린 후 손을 풀어주자 이태일의 얼굴이 가관이다. 잔뜩 새빨개진 얼굴과 헤 벌어진 입. 동그랗게 떠진 눈. 나와 시선을 못 마주치는 모습이 웃겨서 자세를 낮춰 이태일의 얼굴 앞에 내 얼굴을 들이대자 식겁하며 "안 꺼져?"랜다.


"무식하게 왜 식칼로 잘라요, 그걸?"


"과도가 어딨는지 몰라서..."


"나한테 물어보면 되잖아요."


"쪽팔리잖아."


별 게 다 쪽팔리네. 비켜요. 밀쳐내고 과도를 찾아 직접 과일을 깎고, 딸기도 반으로 자르기 시작하자 이태일의 얼굴은 '내가 해야 완벽한데'라고 딱 쓰여 있다. 불만 가득한 얼굴을 향해 혓바닥을 쏙 내밀어준 후 등을 돌리자 포기한 듯 돌아선다.


역시, 내 앞에선 조금 풀어지는 것 같다니까.



* * *



"우지호!"


어느새 잠들었네. 눈을 비비며 일어나니 이태일이 부엌 식탁에 케이크를 내려놓고 나를 부르고 있다. 기지개를 펴며 걸어가 식탁을 보니, 우와. 처음 만든 것 치곤 너무 잘 만들어서 놀랬다. 이태일도 꽤나 만족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는다.


"먹어."


"어? 저도 줘요?"


"니가 과일 깎았잖아."


"그렇긴 해요."


한 때 때리려는 듯 손을 드는 이태일을 피해 자리에 앉아 접시를 받았다.

케이크를 먼저 한 조각 잘라서 먹어보니, 이태일이 만든 거 맞아? 너무 의외로 맛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이태일이니까 당연하지!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난 아니다. 매일 나한테서는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이태일인데 이렇게 잘 만들다니.


"맛있어?"


"맛있는데. 독 탔어요 혹시?"


어이쿠, 죄송.


서로 조용히 케익을 잘라 먹고 있는데, 문득 고개를 드니 이태일이 바른 자세로 케익을 자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반면에 입가에 묻은 생크림. 묻었잖아요,하고 손을 내밀어 닦아주니 또 발끈하며 '내가 닦을 수 있거든!'한다. 또, 또 흐트러진다.


"형."


"왜."


"형은 왜 나한테 이렇게 편하게 대해요?"


"뭐?"


케익을 입에 물고 나를 바라보는 이태일을 턱을 괴고 바라보았다.


"다른 사람 앞에선 안 이러잖아요. 각 잡히고 완전 완벽 주의면서."


"으음, 글쎄."


이태일은 입 안에 있는 케익을 오물거리며 삼킨 뒤, 특유의 무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냥, 딱히 이유 있나. 유일하게 편한 사람이 넌데. 우리 가족보다 더 편해."


그리고 다시 케익을 잘라 입에 넣는다. 그런 이태일을 보는데 자꾸 웃음이 튀어나와서 잠시 포크를 내려 놓았다. 이태일은 입을 오물거리다가 삼키고 또 한 마디 한다.


"좀 뭔가, 은신처라고 해야 하나."


"은신처요? 그거 겁나 오글거리는 표현인 거 알아요?"


"알아, 병신아. 그니까 닥쳐."


예스. 닥칠게요. 이태일도 포크를 내려놓고 멍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기울이며 말했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완벽하게 보이고 싶은 강박 관념이 있는데, 너 앞에선 조금 그런 게 사라지더라."


"그래서 은신처에요? 내가?"


"으음, 그렇겠지."


웃음을 터뜨리자 이태일은 얼굴을 붉히며 '시끄러'랜다. 그런 이태일을 보며 웃는데, 저런. 입가에 또 생크림 묻히고 있네.

행동 하나하나가 귀엽다. 다른 사람들 앞에선 안 보여주는 행동들을 나한테만 보여준다니까, 괜히 설레잖아. 나도 모르게 말이 튀어 나왔다.


"형, 형 진짜 좋아해요."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며 식탁 위로 기울였다. 이태일이 방금 들은 말을 이해하려 머리를 굴리다가 이내 놀란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난 웃으며 이태일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붙였다. 이태일의 눈이 동그래지고 나는 웃으며 입술을 붙인 체로 말을 이었다.


"키스 연습할래요?"









더보기

마무리가 병ㅋㅋㅋㅋㅋㅋ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쓰려던 건 이런 게 아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나와 함께 담소를 나눈 쓰니 보고 있습니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히히 호일 올리는 건 처음이네요 아잌설레 역시 호일이 최고야 홍리호이홍호일호이류ㅠㅠㅠㅠㅠㅠㅠ


(난 변태가 아니에요)

아잌...이거 봐준 사람들 스릉흔드 쓸데없이 긴 느낌이네

태일이 번외도 쓰고 싶었는데...너무 길잖아 이겋....아님 말구여...



맞춤법을 지키는 탤덕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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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키스연습신도보여줘요빨리 퍼뜩
11년 전
변태
당신이 쓰잘대기 작가님이라면...보지말라캤다아입니까....
11년 전
독자2
이미봤어요 그니까 빨리 키스연습신..♥♥
11년 전
변태
싫어요 이 사람아 왜냐 난 변태가 아니니까...
11년 전
독자3
어허이 닉부터변태라고나와있그만 뭔 변태가아니에요 빨리 연습신주세요
11년 전
변태
싫어요 싫어요 달달로 남겨두겠어 헉헉...내 주제에 달달은 무슨 아무튼 앙되여...앙되..
11년 전
독자4
헐 현기증 ㅠㅠㅠㅠ 대박이다 ㅋ..ㅣ 뜌 하는것도 보여줘요 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변태
아니 이 사람들이 다 왜 이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앟ㅎ흫헨ㅇ하ㅣ헐헝ㄹ랑하이ㅓㅎㅇㄹ아 전에 함께 담소를 나눈 곡물입니다 변태찡 왤케 잘 썼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럼 내가 너무 꿀리잖아;;;;;;;어떻게써;;;;;;;; 필명 진짜 변태로 한거에 뿜고 이태일이 너무 귀여워서 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 거니까 닥ㅊㅊㅕ에서 녹았어여........ 아ㅏ... 너무 잘썼어 어떻게;;;;;;빨리;;;;;;;;;;신작 알림 신청함ㅁ;;;;;;;;;;;;;;;;;; 그리고 빨리 텍파주세여 변태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런 이태일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 변!태!님!!!!!!!!!!! 당!신!없!인! 못!살!아!!!!!!!!!!!!!!! 는 나는 아직 하나도 못쓴게 함정....☆
11년 전
변태
곡물 어서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호일 뭐로쓰지!!하고 고뇌하느라 1000피스 퍼즐을 세번이나 맞췄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내가 곡물님꺼도 기대하고 있는 거 알아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필명 변태 돋죠? 하지만 내용은 변태가 아니라능...^^...텍파여? 텍파? 제 주제에여? 신알신까지여?ㅎ어허앟ㅇ 허헣허허ㅓ허허허 아 몰라여 곡물님도 빨리 써여...ㅁ7ㅁ8
11년 전
변태
근데요 그거 알아요...?저 지금 호일 소유욕픽쓰고 싶어요..ㅋ...어쩌죠?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진짜 제 필명 따라가는 것 같아서 슬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코도 쓰고 싶고 핰핰
11년 전
독자11
으아니 1000피스를 세번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나다 벗뜨 제껀 ㄱㅣ대하심 아니되여.... 문체도 그진데 싈망하면 난 어째...☆★ 쉅시간에 구상 좀 해봐야 쓰겄어여 그리고 텍파는 빨리 주시고*^^*!!!!!! 소유욕도 써주심 좋져 글잡에 호일이 흥하는규나!!!!!!!!!!!!!!!!!!! 변태 작가님 씬도 듬뿍 써주시구여^^!!!!!!!!!! 그럼 저도 차근차근 써가며 기다리게써...큽 덴댱 한숨 나오는 내 필력.....☆
11년 전
변태
아잌아잌 텍파요? 드려요 드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곡물 픽도 기대하고 있어요 늦어도 상관 없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소유욕..일단 지금 연재하는 것만 좀 끝내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핰호일흥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맞춤법 맞는 호일!^^
11년 전
독자12
주쉐ㅔ여!!!!!!!!!!!!!!!!!!!!!!!!!!!!!텍파를 주세ㅔ여!!!!!!!!!!!!!!!!!!!!!!!!!!!!!!!111 흡핳 씡난ㄴ다!!!!!!!!!!!!1 으음 전 새로운걸 창조해볼까여 곡물x태일은 어때여 곡태*^^*
11년 전
변태
메일링으로 드려야되나?ㅋㅋㅋㅋㅋ곡태여? 싫어여^^ 변태X태일 어때요^^ 딱 어울리는 것 같은데
11년 전
독자13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쏘ㅏ듀세여! *^^* 근데 변태x태일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위험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키스연습도 올려주세요 빨리요 현기증날라고해요 지금....
11년 전
변태
현기증나게 올리지 않겠어여..난 그대를 현기증나게 하는 변태...어감이 이상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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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변태
자꾸 변태변태하니까 내가 진짜 변태같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앙되여....씬 못써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가능하다믄 몰ㄹ.....이흐이하ㅓㅇ히ㅏ어히ㅏ엏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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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변태
으히아ㅓ히아허ㅣ아ㅓ히아허ㅣ아ㅓㅎ 으히아허ㅣ아허ㅣㄴ아ㅓ힝나흥 소유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쓰고 싶긴 한데 제가 씬 뭐 그런걸 정말 드럽게 못써서...흡....
11년 전
변태
아니 이 싸람이 왜이러셔!!무섭잖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못써여...본 건 많은데 왜 내가 쓰려면 망하지?ㅎㅎㅎㅎㅎ아씐낳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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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변태
암인마드림↗ㅇ..일단 써볼게여..올리면 필명 변태로 올릴테니 신알신을 해주면 백만년 후에 올라올지도 몰라옇ㅎㅎㅎㅎㅎㅎㅎㅎ....흙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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