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날려먹네,우리 홍빈이. 헐렁한 바지 아래로 유난히도 하얀 허벅지가 탐나 보였다.다리를 꼬아서인지 바지가 위로 올라가자 그 하얀 다리밖에 보이지 않았다.정택운은 날 홀리기라도 하 듯이 실실 웃으며 무릎 위에 손을 올린 채 날 바라보고 있었다.여우같은 년.정택운은 반응이 없는 내가 지루하기라도 한건지 하품까지 하고있었다.그러면서 슬쩍 내려간 티셔츠때문에 드러난 선명한 쇄골이 날 더욱 자극시켰다.일부러 그런거 맞지?정택운은 느릿하게 날 보고선 픽 웃었다.평소엔 해달라면서-.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손을 들어 정택운의 어깨를 잡자 그제서야 정택운이 미소를 지었다.그 미소가 너무나도 야해보였다.목에 머리를 파뭍자 작게 신음소리를 내는 정택운이 끔찍하게도 싫었다.그런데도 내 몸은 끊임없이 정택운을 원했고,갈망했다. 더 안 해? 정택운은 시시하다는 표정을 지었다.순간 거칠게 허벅지를 꽉 쥐자 놀라며 내 어깨를 잡는 정택운에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너가 그런 말 할 처지는 아니잖아.헐렁한 바지 아래로 손이 들어가자 정택운은 몸을 부르르 떨며 내 어깨에 고개를 파뭍었다.장난스럽게 허벅지 안 쪽을 살짝 찌르자 움찔거리는 정택운에 손에 힘이 들어갔다.아니면.여긴가?꽉 움켜쥐자 놀라며 신음소리를 내뱉는 정택운이 너무 야했다.슬쩍 몸을 내빼자 붉어진 얼굴로 헉헉 대는 정택운이 보였다. 뭐야,끝이야? 꼴에 자존심은.오늘 아주 작정을 한 것인지 정택운은 계속 날 자극시켰다. 아니,여기서 하면 너 허리 나갈까봐. 근데말야…정택운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순식간에 제 위로 올라탄 나를 보았고,그제야 알아차린 듯 몸에 힘을 뺐다. 여기서 해도 딱히 상관은 없을 것 같다,그치? 시간은 많으니까 여기서 하다가.손으로 살살 배를 매만지자 정택운은 얼굴이 붉어진 채로 허리를 움직였다. 방에서 하면 되지,안 그래? 내 말대로 낮은 짧고,밤은 기니까.두 입술을 맞대었다. - 빅스 빙의글/ 빅스 팬픽/ 홍빈레오/ 홍빈택운/ 콩택/ 홍빈 빙의글/ 레오 빙의글/ 이홍빈 빙의글/ 정택운 빙의글 블로그 글입니다,참고로 닉네임은 이구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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