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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민윤기선생님 

 

By.윤기쌤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윤기선생님 01 | 인스티즈 

 

 

 

 

 

 

 

 

"자 이번에는 새로 오신 선생님들 간단한 자기소개와 한마디를 들어보겠습니다. 선생님들 올라와주세요" 

 

 

 

 

 

 

 

 

새학기가 시작되고 나는 고3이 되었다. 

 

 

 

강당에 모여 신입생 환영회와 다른학교로 가시는 선생님들의 마지막인사를 하는 차례가 끝나고 새로오신 선생님들 소개가 이어졌다. 

 

 

 

어제 늦게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난 탓에 선생님들의 말씀이 도저히 귀에 들어오지않았고 무거운 눈꺼풀에 눈을 감고 꾸벅꾸벅 졸았다. 

 

 

 

 

 

"야야!! 저기봐 와존잘진심" 

 

 

"미친 야 성이름 저기봐봐빨리!!!" 

 

 

 

 

 

한참을 졸고있는데 내 제일 친한친구들인 정수정과 김영희가 내 어깨를 미친듯이 흔들며 나를 깨웠다. 

 

아 왜그래.짜증을 내며 손을 쳐내니 더욱 어깨를 쎄게 흔들었다. 

 

성화에 못이겨 졸린 눈을 가까스로 떠 잔뜩 짜증난 얼굴을 하곤 김영희의 손이 가르킨 곳을 봤다. 

 

 

 

 

 

 

와......개존잘; 그 순간 졸린눈이 번쩍 떠졌고 내 눈에 보이는건  

우리학교에는 있을수없는 하얗고 젊은, 심지어 잘생긴 남선생님이였다. 

 

 

 

 

"안녕하세요. 저는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수학담당 민윤기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유독 짧은 자기소개가 끝나자마자 환호소리가 들렸고 여자애들의 웅성대는 소리가 더욱 커졌다. 

 

 

여고이기도 하고 그나마 있는 남자선생님들도 나이많고 결혼하신 유부남 선생님들 뿐이라 젊고 잘생긴 남자선생님 등장에 떠들석해질수밖에 없었다. 

 

 

 

 

한참을 웅성거리다가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다시 시작됐고 분위기는 금방 가라앉았다. 

 

 

 

 

한 10분이 지났을까 '끝으로 모두 새학기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합시다.' 하며 끝맺음을 하시는 소리가 들렸고 곧이어 모두 교실로 돌아가라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교실로 돌아오면서 교장선생님 말씀이너무길다. 졸려죽을뻔했다는 소리를 주고받다 주제는 다시 새로오신 수학 선생님으로 바꼈다. 

 

 

 

 

"대박. 수학선생님이래 이름이 민윤기랬나?와 그디어 우리한테도 이런날이오네 우리담임쌤이였으면 좋겠다" 

 

"그럼 나 수학 무조건 백점예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십이나넘기고말해" 

 

 

 

 

그렇게 한참 수학선생님 얘기를 하며 반으로 돌아와 자리에 앉았다. 

 

다행히도 운좋게 정수정과 김영희랑 같은 반이 돼서 외롭진 않았고 주위를 둘려보니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보여 더 안심이 됐다. 

 

 

그러다 긴장이 풀려 다시 졸음이 밀려왔고 책상에 엎드려 내옆자리 정수정에게 10분만 있다 깨워달라부탁했다. 

 

 

 

시간이 얼마지나지않아 귓가에 드르륵.하는 문소리가 희미하게 들렸고 주위가 조용해졌다. 

 

 

 

 

 

 

"헐 진심대박 야 성이름 빨리 일어나" 

 

정수정이 조용한 목소리로 나를 깨우는 소리에 한숨을 쉬며 느릿느릿 일어나는데 

 

 

 

 

"넌 왜 아침부터 책상에 엎드려있어? 어디아파?" 

 

 

하는 듣기좋은 목소리가 들렸다. 

 

 

어?이목소리 방금..설마.하는 마음으로 고개를 들어 앞을보니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윤기선생님 01 | 인스티즈 

 

 

 

세상에. 아까 강당에서 본 민윤기선생님이 교탁에 서서 나를 보며 말씀하셨다.  

 

 

 

 

상상치도 못한 인물에 놀라 대답을 하지않고 선생님만 멀뚱히 바라보자 

 

 

 

 

"대답." 

 

 

하며 다시한번 짧게 말씀하셨다. 

 

 

 

그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곤 

 

"아..아니요!"하고 대답을 하자 

 

 

 

"그럼 됐어. 고개들고" 

 

라고 하시며 그제서야 뒤를 돌아 칠판에 깔끔한 글씨로 이름 석자를 썼다. 

 

 

 

 

민윤기 

 

 

 

"앞으로 내가 너희 담임이야. 이름은 민윤기고 수학선생님이야. 질문있어?" 

 

생긴것과 다르게 까칠한 말투와 왠지모를 차가운 분위기에 아무도 선뜻 질문을 하지않았다. 

 

 

그런 반아이들을 눈으로 대충 훑고는 

 

 

"그럼 종칠때까지 조용히 할일해" 

 

 

이 한마디를 하시곤 옆에있는 의자를 교탁으로 가져와 앉아 핸드폰을 보셨다. 

 

 

 

 

 

 

"헐 망했네;;성격봐..까칠보스야" 

 

 

"괜히 좋아했네 아 망했어 야자빼긴 글렀다" 

 

 

 

 

울상을 지으며 망했다하는 수정이와 영희에게 

 

왜 진심 존잘보슨데. 쌤이랑 친해지고싶다.하니 얘 또왜이러냐고 미쳤냐는 소리를 한다. 

 

 

그런 애들을 한번 보고 선생님에게 눈을 돌렸다. 

 

 

 

무표정한 얼굴로 핸드폰을 보는 모습에 

존나 잘생겼어.라고 혼잣말을 하며 살짝 웃었는데 

 

내 말을 들으셨는지 선생님은 고개를 들어 곧바로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윤기선생님 01 | 인스티즈 

 

 

뭐?라며 살짝 미간을 찌푸리곤 내게 입모양으로 되물으셨다. 

 

 

 

 

 

 

"죄송합니다.." 

 

당황한 마음에 금새 빨개진 얼굴로 죄송하다하니 표정을 풀고 내게서 눈을 떼 

 

다시 시선을 핸드폰으로 옮기는 민윤기선생님이였다. 

 

 

 

 

 

 

 

 

 

 

 

 

 

 

오늘 구독료 없는 날이라서..★비쌀수도있어요 구독료 다시생기면 다시 줄일께요!! 

 

 

여러분들에게 저번에 물어본 설레는 일화는 이제부터 넣을려구요! 

그리고 항상 댓글에 선생님과의 설레는일화나 다음내용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댓글은 언제나 받아요 독자님들 이야기로 다음내용을 전개할꺼에요!! 

많이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암호닉도 항상 신청되구요 

 

제 첫장편 (민윤기선생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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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완전 설레요..윤기에게 츤데레끼가 나타날지 궁금해옄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8년 전
윤기쌤
독자님 덕분에 힘이나네요ㅠㅠㅠㅠㅠ더열심히 글쓰겠습니다!다음편에는 더 설레는 글로 올께요!!
8년 전
독자2
헐 작가님 완전 재미있어요 신알신했어요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할게요 [신셩] 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달리고 있을께요 작가님 캡짱
8년 전
윤기쌤
신셩님ㅠㅠㅠㅠㅠㅠㅠ너무감사드리구 다음편에는 더욱 설레는 글가져오겠습니다!♥♥
8년 전
독자4
어머 슈팅가드치려다 잘못올라갔네요ㅎㅎㅎㅎ 슈팅가드에요ㅠㅠㅠㅠㅠㅡ아진짜다설레ㅠㅠㅠㅠㅡ나진 문관데 수학 일등급찍겠다ㅠㅠㅠㅡ
8년 전
독자5
으엉엉..작가님..저 수학백찍고올게요 ㅡ으엉엉ㅠㅠㅠ 제 사랑입니다..하..완전 설레요ㅠ^ㅜ [민윤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ㅜㅜ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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