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꼭 봐주세요)
w. 쿸이 [방탄소년단] 어서와 호그와트 마법학교는 처음이지?4 오후 수업까지 끝마친 후 나는 남준선배를 따라 슬라데린 기숙사로 들어왔다. "뭐 가고 싶은곳 있어?" 날 보며 물어오는 남준 선배 말에 딱히 가고싶은 곳은 없다고 대답했어. "그럼 휴게실에 가자 거기 꽤 많은 책들이 있거든." 남준선배를 쫓아가는데 지하로 내려가는거야 날 한번 쳐다보고는 내 생각을 읽었다는 듯이 "우리 기숙사는 다른 기숙사들과 달리 음침한 놈들이 많아서 말이야." 지하로 내려가니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뛰는 휴게실에 도착했어. 남준 선배 말대로 휴게실 한편이 책으로 가득 차있었어. "우와.." 남준선배가 지팡이를 한번 휘두르자 가죽으로 둘러쌓인 꽤나 두꺼워 보이는 책이 날아왔어. "이게 뭐에요??" 책 표지를 쳐다보는데 '어둠을 이겨내는 법' 이라고 써있더라. "왠지 너한테 필요할 거 같아서. 읽어 두면 도움이 될거야" 분명 슬리데린은 무섭고 차가운 사람들이 가득하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남준 선배는 좋은사람 같았다. 자리에 앉아서 천천히 첫장을 열었다. '빛이 어둠을 몰아내고 결국은 찬란한 태양이 하늘 위로 떠올랐다. 이.m ' 책을 한참 읽고 있었을까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를 들었음.
"할 말 있으세요?" "그냥." 싱긋 웃더니 자기는 잠깐 방에 들렸다 온다면서 위층으로 올라갔음. 시간이 얼마나 흐른지도 모르고 책에 열중하고 있었을까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자 책의 저자처럼 보이는 분의 사진이 하나 붙어있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었는데 어쩐지 시선을 때기가 어려웠다. "이.m 어둠을 이겨내는 법의 저자로 호그와트 마법학교 그리핀도르 출신으로 순수 혈통 몬트가의 후계자였지. " 갑자기 들려와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뒤를 쳐다봤어.
"더 궁금한건?" 날 쳐다보는 박지민에 고개를 돌렸음. "없어." "에이 너무 까칠하다. 내가 아까 심하게 말해서 그래?" 박지민이 싱글벙글 웃으며 내 앞자리에 앉았어.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걸. 난 머글이나 잡종따위가 이 학교에 있는게 싫단말이야 그 새끼들이 지나갈 때면 엄청난 악취가 진동해 온몸에서 잡종냄새가 나는 기분이란 말이야" 눈꼬리가 휘어지게 웃는 박지민에 기분이 나빠져 일어나려고 했을까
"근데 참 이상하게 넌 아무 냄새가 안난단 말이지.." 서서히 고개를 들고 내 눈을 쳐다보던 박지민은 "넌 누구지?" 차갑게 굳은 눈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어. 박지민의 눈빛을 이기지 못하고 뒤돌아 휴게실을 나와버렸어. 슬리데린 기숙사를 나와 무작정 걷고 있을까 처음보는 숲에 도착했어. 큰 일 났다 싶어 뒤를 돌아 걸어 나가고 있었을까
"전정국...?" 그리고 그 앞에는 윤기선배가 서있었다. 접점이 없어보이던 둘이었는데... 그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을까 "형...기억....안..." 조금씩 들리는 대화소리에 나도 모르게 귀기울이고 있을까 "안돼 결국엔..." -바스락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밟아 버렸음.
"...이...탄소"
"..여긴 어떻게 왔어?" 당황스럽다는 듯이 날 쳐다보는 두사람에 민망한듯 웃으면서 말했지. "핳하ㅏ 길을 잃어 버려서..." 그런 날보고는 윤기선배가 살풋 웃으면서 " 순간 기억능력자라며?" "하하..멍때리면서 들어와서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괜히 놀리는듯한 말에 민망해서 웃고있을까 "이탄소. 너" "정국아." 날부르는 전정국에 고개를 돌려 쳐다봤을까 윤기선배가 정국이의 말을 멈췄음. 전정국은 한참이나 내 눈을 쳐다봤어. 그리고는 먼저 등을 돌리고는 걸어가더라
"가자 데려다줄게." 윤기선배를 따라 밖으로 걸어갔음. 들어올땐 몰랐는데 나가는데 한참이 걸렸음. 둘은 저 깊은 숲속에서 무슨말을 한걸까 궁금했지만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 도리질 치고는 계속 따라갔음. 슬리데린 기숙사 앞에 도착하자 윤기선배는 많이 걸어서 피곤할텐데 푹쉬라면서 내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자신의 기숙사 쪽으로 발걸음을 돌렸음. 그렇게 슬리데린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주말이라 좀 느긋하게 일어나서 씻고 밖으로 나갔을까
"짠!!!" ..........
(다시 문닫) "아아아아아아앙 탄소야아아아아아 우리 기숙사 가자아아아아아아아" 큰소리로 문을 두두리는 호석선배에 남준선배한텐 인사도 못하고 후플푸프 기숙사로 넘어왔음. 후플푸프 기숙사로 들어가자 마자 날 반기는 석진선배에 인사를 했지. 석진 선배가 배고프진 않냐며 아침 해주겠다고 휴게실로 대려가서 요리해주는데ㅠㅠ 너무 가정적이고 멋있지읺냐.... 뒷통수가 뚫릴거같은 느낌에 뒤를 돌아봤더니 후플푸프 여학우들이 넘나 무섭게 쳐다보더라구^^.. 밥을 꾸역꾸역 먹고는 주말이라 쉬고 싶다면서 방안에 들어와서 책만 읽었다^^... 중간중간 정호석선배가 들어와서 난동을 부렸지만 그럴때마다 석진선배가 호석선배를 데리고 내려가 주셨음. "아!" 책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까 종이에 손을 꽤 깊게 베어버렸음. 어떻하지 고민하고 있는데 -똑똑 "누구세요?" "나 석진인데 저녁먹자." 석진선배 말에 문을 열고 식당으로 같이 내려갔음. 젓가락질을 하는데 아까 다친 손가락이 너무 아픈거야 나도 모르게 불편한 기색이 났는지 호석선배가 먼저 눈치챘음. "탄소야!! 너 손에서 피!!" 밥을 먹던 석진 선배도 놀랐는지 내 앞으로 와 내 손을 덥석 잡았음. "언제다친거야??" "아하핳 아까 책보다가..." "다쳤으면 말을해야지!" 날 다그치는 석진선배의 눈치만 보고있을까 "형! 일단 치료부터 해줘요!!" 호석 선배말에 마법 지팡이를 내 상처부위에 가져가더니 "Volmera Samentur (볼메라 사멘투르)" 석진선배 주문에 상처는 씻은듯이 사라졌음. 그 뒤로도 석진선배한테 한바탕 혼나고 잠이 들었음. 앞으로 석진선배 앞에서 안다쳐야지^^.. 잔소리 최고... 그렇게 일주일동안 별 탈없이 나는 호그와트에 잘 적응해 가며 시간을 보냈음. 오늘 잠깐 슬리데린기숙사로 와달라던 남준 선배말에 슬리데린 기숙사 쪽으로 몸을 돌려 걸어가고 있을까
"야 이탄소 어디가냐??" "....? 뭐냐 그 거지발싸게 같은 안경은...?" "야!!! 거지발싸게라니!!! 내가 마법의 거리에서 비싸게 주고산 답이 보이는 안경이라고!!" 척봐도 저 새끼 사기당한거 ^^..ㅋㅎㅋ 내가 무시하는게 이제 익숙해진건지 금새 나한테 다시 말을 걸었음. "그보다 어디가는거야??" "남준선배가 잠깐 불러서. 가따올테니까 기숙사 가있어라 ㅂㅂ" 김태형을 보내곤 슬리데린기숙사로 걸어갔음. 남준선비 방에 가봤더니 없길래 기숙사를 둘러보고 있었을까 "탄소야" 남준 선배 목소리가 지하 휴게실쪽에서 들리는거야 지하 휴게실로 내려갔는데도 보이지 않는 남준선배에 두리번 거리고 있을까 "이쪽이야." 남준 선배 목소리가 또 한번 들리고 난 뭔가에 홀린듯이 책장을 손으로 살짝 밀었음 책장은 의외로 가볍게 밀리더니 책장뒤에 낡은 문 하나가 있는거야. 머리론 안된다고 하는데 내 손은 벌써 문 손잡이를 돌리고 있었음. . . . . 탄소가 지하실로 내려간뒤 휴게실 뒤편에 숨어있던 지민이 슬며시 웃으면서 걸어나왔음.
"자 이제 어떡할래 이탄소." . . . . 어두운 계단을 계속해서 내려갔다. 얼마나 내려갔을까 촛불들이 가득한 복도가 나왔고 그 길 끝에는 아주 오래되 보이는 문이 하나가 있었다. 손으로 살짝 밀자 생각보다 쉽게 열리는 문에 문을 완전히 열고 방안으로 들어가자 낡은 책상위에 검은 상자 하나가 올려져 있었다. -톡 상자에 손을 대는 순간 상자의 입구가 빠르게 돌아가더니 단단해 보이던 검은 상자의 입구가 천천히 열렸다. 안녕하세용 쿸입니당당당 학학핟 오늘 호그와트도 가져왔어용 늘 재밌게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짜 싸라해여!! 탄소 너는 love....❤️ ❤️(((아ㅠㅠㅠ그리고 탄소의 기숙사를 결정해주세요!!!!여러분의 투표에 기숙사가 달려있습니다!))))❤️ {{암호닉}} 망고스틱❤️ 은하수❤️ 뷔들뷔들❤️ 비비빅❤️ ㅈㄱ❤️ 류아❤️ ㅈㅈㄱ❤️ 윈트❤️ 디즈니❤️ 베베❤️ 융기❤️ 정국❤️ 꾹꾹이❤️ 버블버블❤️ 소청❤️ 골드빈❤️ 복숭아❤️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 싸라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