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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쵸 전체글ll조회 4227l

[EXO/레첸] 선생님 장이씽 학생 김종대 | 인스티즈

 

"오늘 가정방문 가도 되지?"

 

"네?"

 

점심시간 밥을 다먹고도 배가 고파서 매점을 가서 빵과 우유를 먹어가며 복도를 걸어가는데 우리 담임선생님 그러니까 중국에서 오신 과목은 당연히 중국어 우리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잘생긴 물론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잘생긴 장이씽 선생님이 복도에 걸어가는 나를 붙잡고는 가정방문을 온다고 말했다. 나는 빵을 먹다가 목에 걸려 얼른 우유를 벌컥 벌컥 마셨다.

 

"가..가정방문이요..?"

 

"응! 종대가 마지막이야! 이따가 6시에 갈께~"

 

그래놓고 씨익하고 웃으며 교무실로 들어가버렸다. 이것은 큰일날 일이다.

정말 큰일날 일이다 하며 나머지 빵을 입에 구겨넣고는 교실로 향행 달려갔다. 교실문을 세게 열자 바로 내 옆자리에서 퍼질러 자고있는 민석이를 향해 달려갔다.

 

"민석! 민석!! 야 김민석!! 일어나봐!!"

 

"씨발!!! 김종대 니가 밥먹고 자는 시간을 방해해?!"

 

"야 니 자는것보다 중요한 일이 일어났어!!"

 

민석이에게 다가가서 어깨를 붙잡고 마구 흔들며 깨우니 있는 성질을 다 부리며 인상을 구긴채 잠에서 깼다.

나는 얼른 자리에 앉아서 민석이를 보자 민석이가 완전히 얼굴에 나 짜증나 라고 써있었다.

 

"넌 내가 저번 중간고사에 꼴찌한거 만큼 큰일 아니면 죽여버린다.. 하.. 엄마가 알고선 용돈 안준다고.."

 

"그거보다는 큰일이야!!"

 

"아 대체 뭔데"

 

"이씽 선생님이 우리집에 가정방문 온대!!"

 

"......"

 

"어떡해!!"

 

"......너 일로와바 새꺄"

 

그대로 가만히 앉아있던 민석이가 내 멱살을 잡아서 흔들며 마구 소리치기 시작했다. 담임이 니네 집 가정방붑 오는게 내가 전교 꼴등한거 보다 큰일이냐!! 개놈아!!

이렇게 소리치자 반 아이들은 너무나도 익숙한 일인듯이 한번씩 보고는 각자 자기일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민석이의 손을 잡고는 흔드는걸 막은채 다시 말을 이었다.

 

"아! 들어봐바!! 선생님이 가정방문 오고 지금 부모님도 안계신단 말야! 엄마는 여행! 아빠는 출장!"

 

".....오"

 

"어떡하지.. 그렇고 그런일이 생기면?"

 

"참 활기 넘치는 고삼이야 그치?"

 

"으아.."

 

사실 나는 장이씽 선생님을 혼자서 짝사랑했다. 이 고등학교에 오고나서부터 1학년도 선생님 2학년도 선생님 그리고 3학년인 지금도 장이씽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였다.

웃는것도 잘생겼고 서툰 한국말로 학생들이랑 친해지려고 하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더군다나 선생님은 수학여행 갔을때에도 술도 안하시는 모범적인 사람이였다.

언제부터 반했는지 정확이 기억은 안나지만 내가 반할만한 일화가 있었다.

 

 

 

 

"아 배고파~"

 

나는 점심을 두번이나 받아 먹고도 배가 고파서 매점을 향했다. 단팥방 두개와 500ml짜리 우유 하나를 들고선 신나게 뛰어가며 옥상으로 향했다.

옥상에 문을 열고 옥상에 있는 학생들이 가져다 놓은 학생의자중 하나를 꺼내 앉아서 빵 포장지를 열심히 뜯으며 거의 흡입하듯이 먹어대고있었는데 갑자기 옥상 문이 열리더니 장이씽 선생님이 보였다. 나는 선생님을 보고선 인사를 하고는 우유를 마셨다.

 

"어 종대~ 안뇽~"

 

"선생님도 옥상에 와요?"

 

"어 날씨가 좋아서"

 

그러고는 의자를 하나 끌고와서는 내 옆에 앉았다. 나는 이때 까지만 해도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 이씽 선생님은 앉아서 나를 보더니 갑자기 풋 하고 웃어버렸다.

왜 웃지?

 

"왜..웃으세요?"

 

"아니.. 종대 잘 먹는게 귀여워서."

 

"네?"

 

"아까 급식실에서도 아줌마한테 아줌마!! 밥 마니! 마니마니!! 이러케 외치고는 민서기 반찬도 빼서먹고 그리고는 빵 먹는거 귀여워"

 

"......"

 

아 그런 추한꼴을 다 보고 계셨구나.. 아...

 

"제가.. 좀 식탐이.. 하하"

 

"그런 모습 보기 조아~"

 

".....많이 먹는게 뭐가 보기 좋아요..."

 

나는 순간 주눅이 들었다. 많이 먹는게 솔직히 보기 좋아보이진 않을것이다. 그리고 이씽 선생님이 말한 방금 같은 상황은 상당히 필터가 거치고 온거 같았다. 그때 나는

 

'아줌마!! 밥 많이!!"

 

'너 그만좀 먹어! 너 때문에 항상 뒤에 학생이 못먹어!!'

 

'아!! 아줌마~!! 많이!! 아 소시지!! 아!! 아!!! 아줌마~~!!!'

 

'어휴 시끄러 자자!! 밥에다가 소시지 부어줄게!!'

 

'와 아줌마 짱~! 어 국에 건더기좀 많이요!!'

 

그리고..

 

'넌 씨발!! 그만좀 쳐먹어!!'

 

'와 김민석 너 나한테 오천원 빌려간거 안갚았더라?'

 

'.....소시지 드세요 형님..' 

 

'그래야지.. 옆에 계란말이도 참 맛있어 보이는구나 민석아'

 

'씨발 다먹어라 이 돼지야!'

 

 

 

이 모든 관경을 장이씽 선생님이 다 봤다니.. 아 쪽팔려... 상당히 추했을 것인데.. 그리고는 이렇게 빵까지 먹는 모습도 보이고...

 

"아니~ 선생님은 종대처럼 잘 먹는 사람 보기좋아"

 

"흐흐.. 대신 살은 잘 안쪄요~"

 

"아닌데? 볼살이 조금 통통해져써"

 

네? 그리고는 한쪽 손으로 볼을 만져봤다. 조금 조금 아주 조금 살이 붙은거 같은데... 아닌가?

 

"귀여워."

 

"에?"

 

"종대 귀여워~ 이뻐! 아프로 이로케 잘 먹구~ 선생님 수업 준비하러 가께~"

 

그러고는 의자에 일어나서 옥상문을 열고 가버렸다. 나보고 잘먹는게 예쁘데.. 잘먹는게 귀엽데..

아.. 살면서 나보고 잘 먹는게 보기 좋다고 한 사람 처음이다.. 아...

 

 

뭐 대략 이런 일화가 있었다. 맨날 주위에서 내 식성을 보면 그만좀 먹으라고 소리치거나 심지어 부모님은 나보고 맨날 식비만 나온다며 잔소리하는데.. 처음으로 선생님이 나보고 먹는게 보기 좋다고 해주셨다. 아마도 이때부터 선생님을 보는 눈이 달라진거 같았다.

자세히 보니 얼굴도 굉장히 미남이고 학생들에게 인기도 많다. 심지어 자상하고 착하다.. 당연히 이 사실을 내 친구 민석이에게 얘기하자 민석이는

 

'아 그르냐'

 

하고는 선생님과 있었던 일을 들어준다 가끔 이렇게 틱틱대지만 그래도 잘 들어주며 가끔 조언도 해준다. 

 

"어떡해 민석아!!"

 


"어... 일단 어필해봐"

 

"어필? 무슨 어필?"

 

"아... 음.. 막 말을 할때 끼를 부린다던지."

 

"엥? 그게 뭐야."

 

"아 그 있잖아.. 막 아오!! 씨발!!"

 

"갑자기 욕을 하고 그래"

 

"됐고 다른거"

 

갑자기 뭔가 요상한 포즈와 표정을 취하다가 욕을 하면서 머리를 헝클어틀이더니 다른걸 곰곰히 생각하고 있다. 나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머리를 계속 굴렸다.

선생님과 단 둘이 있는 집.. 집 밥이라도 차려드릴까?

 

"그냥 울면서 고백해"

 

"어?"

 

뭔가를 생각하던 민석이가 손뼉을 짝 마주치며 완전 이거다 하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저런 대답이 나왔다. 나는 저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는 듯이 민석이를 쳐다봤다.

 

"장난하냐?"

 

"아니? 너 장이씽 선생님 눈물에 약한거 모르냐?"

 

"어 진짜?"

 

"그래 내가 울면서 다리 아프다고 조퇴시켜 달라니까 조퇴시켜주고 울면서 머리 아프다니까 조퇴시켜주고 울면서 배아프다니까 조퇴시켜주고"

 

"너 그러다가 졸업 못한다.."

 

"아 닥치고 이 방법이 최선이야. 울면서 고백해 저 선생님 좋아하는거 같아요.. 이렇게"

 

"...그건 날 좋아해서 그러는게 아니잖아.."

 

"....그런가? 아 몰라 몰라 나 다시 잘꺼야."

 

"에라이 김민석 도움안되는 새끼!!"

 

그렇게 말하고는 나도 책상에 엎어졌다. 진짜 어떡하면 좋지..

하고 언제 잠들었는지 눈뜨지 종례시간이 다 되있었다. 나는 침까지 흘려가며 자고있었고 민석이도 엎어진채로 계속 자고있었다. 어찌된게 깨우는 선생님 하나 안계시냐..

 

나는 마지막까지 장이씽 선생님의 종례를 받고는 얼른 냅다 집으로 뛰어갔다. 일단 집청소를 해야한다

시간이 5시에 집에 도착했고 나는 얼른 보이는 거실부터 정리했다. 눈에 보이는거만 정리하면 되겠지? 하고는 거실에 모든 장식품 들을 각을 지어 놓고 내 방 문을 열고는 순간 한숨이 나왔다. 너무 지저분했다. 나는 일단 먹다남은 과자봉지 엎어진 만화책등을 치우기 시작했고 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구석에 던져둔 옷들은 다 침대밑으로 넣어 버렸다. 이거면 되겠지 하고는 집에 냉장고를 열었다. 주스 있고 사과 있고 음.. 이거면 되려나 하고는 얼른 욕실로 들어가 깨끗히 씻었다.

그리고는 집을 10분째 뒤지고 나서야 제일 깨끗해보이는 옷을 발견한 나는 그걸로 갈아입었다. 머리를 말리려고 드라이기에 코드를 딱 꼽는 순간 민석이가 예전에 하던 말이 생각났다.

 

'덜 말린 머리가 섹시해 보인데'

 

섹시해 보인데 라는 말이 머릿속을 몇번 울렸다. 나는 드라이기에 코드를 뽑고는 거울로 향해 내 모습을 확인했다. 살작 젖은 머리.. 를 보고서는 웃어도 보고 찡그려도 보고 이게 섹시한가? 저게 섹시한가를 연구하려고 하는데 순간 초인종이 띵동하고 울려서 깜짝 놀랐다. 시계를 보니 5시 50분이였고 장이씽 선생님일꺼라는 확신에 누구세요도 안하고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마자 환하게 웃는 선생님이 보였다.

 

"안뇽~"

 

"안녕하세요! 들어오세요~"

 

선생님을 집 안으로 들이자 선생님이 조용히 실례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저런 모습이 귀엽다고!! 선생님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부모님은 안계시니? 라는 질문에 나는 여행과 출장을 가셨다고 말했다.

 

"에? 그럼 부모님이 업서?"

 

"네.."

 

"그럼 가정방문 또 와야할텐데.. 일단은 와쓰니 종대 방에 가서 얘기나 하까?"

 

"아..네! 저기에요.. 들어가 계세요 주스랑 과일좀 내올게요."

 

"응!"

 

내가 가르키는 방향에 문을 열고는 선생님이 들어갔다. 나는 얼른 냉장고로 달려가 주스와 과일꺼내 작은 쟁반에 올리고는 나도 방으로 들어갔다. 선생님은 내 침대에 걸터 앉아서는 방을 이리저리 둘러보셨다.

 

"우와~ 종대방 깔끔하다!"

 

"하하 깔끔하긴요 보통이죠!"

 

다행이다 절대 침대밑은 보지마..

 

"어 이건 뭐지?"

 

갑자기 선생님이 침대 밑에 삐져나온 무언가를 잡고선 당기자 나는 놀라서 순간 안돼요!! 라고 외치고는 선생님 손에서 그걸 뺏었다. 선생님이 침대 밑에서 꺼낸건 내 속옷이였다. 나는 엄청 민망해서 그 속옷을 그대로 가방에 넣어버렸다.

 

"그거 팬..."

 

"아!!! 선생님 사과 드세요!! 사과!!"

 

"응? 고마워."

 

내가 얼른 포크에 사과를 찍어 주며 방금 상황을 없던일처럼 했다. 아 씨.. 쪽팔려..

선생님은 사과를 먹고 나도 사과를 하나 먹으며 잠시동안 서로 아무말이 없었다. 뭔가 정적이 느껴지고 서로 사과를 씹는 아삭거리는 소리만 방안을 가득채웠다.

 

"저 종대야"

 

"네?"

 

"가정방문인데 부모님 안계시니까 그냥 종대한테 말할게 종대 이제 3학년인데 진로는 정해써?"

 

"아.. 진로라면 음대를.."

 

"음대? 종대 음악 잘하는구나!"

 

"글쎄요.. 일단은 음대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쿠나.. 이제 종대 졸업하면 심심하게따!"

 

"네?"

 

선생님이 사과를 다 먹고서는 씨익 웃으며 말했다. 순간 나는 저 말이 뭔가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들었다.

 

"종대 맨날 웃고 떠드는거 보기 조았는데.. 종대 졸업하면 보고시퍼서 어뜨카지?"

 

"........저.."

 

"응?"

 

그러게요 어떡하죠...?

 

"아니에요.."

 

"뭐야~ 아무튼 종대야! 다음에 부모님 계실때 올께!"

 

"아.. 아.."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을 열고는 현관 쪽으로 걸어가는 선생님을 부르지 못한채 그냥 천천히 뒤따라 갔다. 현관에서 신발을 다 신고는 끝까지 나를 보고는 웃으며 인사해주는 선생님의 모습에 나는 뭔가 울컥하는 기분이였다.

 

"그럼 학교에서 내일보자!"

 

그대로 뒤를 돌며 문을 열라고 하는 선생님한테 나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뒤에서 선생님을 안아버렸다. 물론 선생님은 내 갑작스런 행동에 어! 하면서 놀라하셨다.

 

"종대야..?"

 

"....저...이씽 선생님.."

 

"......"

 

민석이가 울면서 고백하라는 말이 생각났다. 근데 그때는 눈물연기는 자신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막 내가 앞으로 내 뱉을 말을 생각하니 진심으로 울컥하게 되서 목이 매여왔다. 진짜로 울거 같았다.

 

"그러니까 아... 저.."

 

"종대야 무슨 할말 이써?"

 

선생님의 손이 내가 안은 손 위에 포개어졌다. 나는 순간 놀라서 안은 손을 놔버렸다. 선생님은 그제서야 몸을 돌려 나를 바라봤다. 왜 우러? 라고 말하는 선생님의 말에 내가 어느새 울고있었나 보다.

 

"그..게요.. 제가 선생님을..."

 

"응?"

 

"좋..."

 

"......"

 

"좋아해요."

 

그리고는 나는 그대로 고개를 떨군채 눈물을 계속 흘렸다.

 

 

 

 

 

 

 

-하하^^ 오늘 그냥 레첸이.. 역시 클첸도 좋은데 레첸도 좋네요 왜 때문에 클첸은 코믹으로 쓰면서 레첸은 이렇게 아련하게 끝낼까요...ㅋㅋㅋ 뭔가 아련한게 어울려 얘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뭔가 발음 어눌한 레이가 자꾸 상상이..ㅇ.ㅇ 제 글에서는 어디서나 민석이가 성격이 와일드 ㅋㅋㅋ 굿

사진은 정말 바람직한 교육방법이네요^^ 저렇게만 배운다면 내가 전교 1등일텐데 ^^ 제기랄

 

-이야기는 열린 결말입니다^^~ 행쇼일수도있고 슬프게 끝날수도!!!!!

 

-쓰라는 슬픈이야기는 안쓰고!!!! 읽어주신 독자여러분 너무 감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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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헣 ㅠㅠㅠㅠㅠㅠㅠ완전 풋풋해요 종대 ㅠㅠㅠㅠ
10년 전
민쵸
풋풋한 고딩에 고백 ㅠㅠ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민쵸
으어 ㅋㅋ~
10년 전
독자3
ㅠㅠㅠ으앙 레첸 진심 좋네요ㅠㅠㅠ 뒤에 마저써주시면안될까요ㅠㅠ 해피던 새드던 ㅠㅠ
10년 전
민쵸
그....그럴까요 ㅠㅠ? 으잉 어떡하지 ㅋㅋㅋ
10년 전
독자4
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ㅈㅔ발 다음편좀 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ㅣ이씽이도좋고 종대도 쩌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민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첸은 행쇼 ㅠㅠ 어떡하죠 ㅠㅠ
10년 전
독자5
헐 민쵸님ㅋㅋㅋ 욜레이에요 ! 기억하실런지ㅜㅜㅜ 슬픈이야기 분위기잡고 집중해서 보려고 미뤄뒀다가 이거 읽으러 왔는데 ㅋㅋ아ㅜㅜㅜㅜㅜㅜ 좋ㅇㅏ여ㅜㅜㅜ진짜 ㅠㅠㅠㅠ마지막에 애가 닳아ㅇ요... 흐히히히 그뒤에 어떻게 될지 ㄴㅓ무 궁금한데ㅠㅜㅠ 레첸이들 행쇼했길 ㅋㅋ ♥
10년 전
민쵸
욜레이님 당연히 기억하죠 ㅋㅋㅋ 으하 ㅠㅠ~ 나중에 완결나시면 봐도 된다능?!ㅋㅋㅋㅋㅋ 아 ㅠㅠ 진짜 그냥 열린결말인데 ㅋㅋ 클첸보다 레첸이 살짝 더 좋은건 내 편애ㅋㅋ~
10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 저도 사실...♥ 그래도 민쵸님 글솜씨가 좋으셔서ㅓㅜㅜ 커플링 상관않구 빠짐없이 다읽게되요 ♥^♥ 여튼 매번 좋은글 감ㅅㅏ해요 ~♥
10년 전
민쵸
ㅋㄷㅋㄷ 글솜씨 칭찬도해주시고 ㅠㅠ 망글인데 ㅠㅠ 항상 읽어주시는 욜레이님한테 더 감사드려요~ ㅜㅜ 커플링 ㅋㅋ 진짜 제 취향대로라면 찬디 세종 루민 레첸 클타? 기...기준이뭐지.. 무튼 ㅠㅠ 너무감사해요~!
10년 전
독자7
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파란달입니다!! 화끈한우리민석이ㅋㅋㅋ 눈물의고백을한 종다이!!! 종대 고백을 씽이가 받아줬을거예요 그래야해..ㅋㅋㅋ아니면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하면서 거절을?!ㅋㅋ 이번글도 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9
요즘레첸많이올라와서행벅ㅜㅜㅠ여기서끝나다니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쿨이예요 ㅎㅎ 민석이는 암만생각해도 성격이 너무 제스타일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잘먹는 기요미 종대 너무 잘어울리네여ㅠㅠㅠ 한국말 어눌한 씽씽선생님도 좋아요ㅠㅠㅠㅠㅠ 열린결말이라니........ 큽 ㅠㅠㅠㅠ 전 레첸을 사랑하니까 해피라고 믿을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
뒤에 이어 주세요ㅜㅜ이왕이면 해피로..
10년 전
독자12
레체뉴ㅠㅠㅠㅠㅠㅠㅠ선생님과학새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13
뒤에이어주세요ㅠㅠ 해피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뒤에어떻게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행쇼해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뒤에ㅠㅠ너무 궁금해요ㅠㅜ
10년 전
독자16
레이말하는거너무귀여운데ㅠㅠㅠㅠㅠ종대상처두디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첸행쇼하란말이야ㅠㅠ
10년 전
독자17
악!!!!!!!!!!!!!!!!!!!! 종대야1!!!!ㅜㅜ 이씽 선생님 ㅜㅜ 내가 좋아하는 레첸이라니...레첸... 고마워요!!!ㅜㅜ
10년 전
독자18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 왤케 귀엽죠ㅠㅠㅠㅠㅠ 씽이 발음어눌한거 너무좋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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