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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여친1 전체글ll조회 144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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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남자친구



[♡암호닉♡]

[쪼꼬렛][요염][연꽃] [휘휘] [훈세] [페퍼민트] [용존산소량] [어택] [붉은여왕] [냉장고]





[EXO/세훈] 국가대표 남자친구 5 | 인스티즈











"자꾸 헛소리 하면 준면이 오빠 부른다?"



"준면이 형 앞에서 뽀뽀한다?"



"진짜 짜증나, 오세훈!"



"진짜 예뻐, 김에리!"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진짜. 차라리 말이 없을 때가 나았던 거 같기도 하고. 오세훈은 나한테 자기 후드티를 입히고 모자를 씌우더니, 옷 갈아입을 거니까 눈 감고 100초만 기다리고 있으란다. 어이가 없다, 정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눈을 꼭 감고 있는데, 앞에서 웃음 소리가 나더니 오세훈이 아, 귀여워 죽겠어 하며 내 얼굴을 마구 누른다. 아, 아프다고! 하고 꾹 눌린 소리로 말하자, 가자 하더니 내 손을 잡고 대기실을 나선다. 에이전시 팀이 기다리다가 우리를 보고는 회식 하러 가자! 하고 외치셨다. 장을 봐올테니 숙소에 가있으란 말에 세훈이는 차에 나를 태웠고, 맛있는 거 사와! 하고 외치더니 숙소로 출발했다. 입구부터 으리으리한 느낌이 나더니, 집에서 빛이 나는 듯 했다. 세훈이는 자연스레 차를 세우더니 건물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에 나를 태우고 15층을 누르더니 내 머리 위에 자기 머리를 올려 놓았다.





"무거워."



"아 맞다, 이러면 우리 에리 키 안 크겠다."



"진짜 죽이고 싶다."



"누가 그런 무서운 말 하래."





도착한 숙소는 한 20명이 살아도 될 정도로 넓고 잘 정리 되어 있었다. 몇명이나 지내냐고 묻자, 자기를 포함해서 5명이서 지낸단다. 와, 진짜 오세훈. 국대는 국대구나. 내 마음을 읽기라도 했는지 왜? 오빠 달라보여? 하고 장난을 치는 세훈이다. 어, 좀 달라보이네 하고 휴대폰을 꺼내자, 내 휴대폰을 가져가더니 날 봐야지 뭘 보려고 하면서 내 휴대폰 화면을 빤히 쳐다본다. 고등학교 때 사진을 배경으로 해놨는데, 아 물론 옆에 세훈이도 있었지만 이미 세훈이는 잘려져 나간 사진이다. 한참을 쳐다보더니, 이거 나랑 찍은 거 아니야? 하고 묻는다. 그래서 고개를 끄덕이자 나는 어딨어? 하고 묻는다. 뻔뻔하다, 진짜.





"잘라냈어."



"왜?"



"알텐데?"





내 말에 찔리는 게 있는지, 입을 꾹 다물더니 내 휴대폰을 자기 주머니에 넣는다. 그리곤 티비를 틀어주더니 차라리 이걸 봐 하고 심술을 부린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조용히 티비를 보고 있는데 옆으로 앉는 소리가 들리더니 내 머리를 만지작 거린다. 머리 왜 길렀어? 세훈이의 질문을 무시하자, 다시 한 번 묻는다. 또 무시하자 혼자 중얼거리기 시작한다. 단발도 예쁜데, 물론 긴머리도 예쁘지만. 더 예뻐져서, 길 가면 남자들이 다 쳐다보고. 짜증나, 단발이 좋은데. 강아지 같아서 단발이 더 귀여운데. 내가 시끄럽다고 말하자,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더니 아예 내 얼굴을 잡고 단발로 자를 생각이 없냐고 묻는다.





"싫어."



"아, 왜!"



"남자들이 쳐다본다며, 나 엄청 예쁜가보다. 더 쳐다보라지, 뭐."



"내가 싫다고, 싫다니까?"





계속 찡찡거리더니 포기했는지 내 옆에 누워서 궁시렁 거리기 시작한다. 완전 애라니까, 고등학교 다닐 때 보다 더 애 같아. 내가 너 애 같아 하고 말하자, 원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애 되는 거야 란다. 어이가 없어서, 옛날 얘기 나오게 만들지 마라 했더니 또 입을 꾹 다문다. 미안하다고 상황 설명 다 하시던가. 하지만 오세훈은 미안하단 말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고, 왜 그랬어야 했는지 얘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 상황을 이겨내지 못한 자기 자신이 싫어서 그럴 것이다.




"남자친구는 안 만났어?"



"알면서 뭘 물어."





"백현이 오빠한테 맨날 물어봤다며."





내 말에 휴대폰을 들더니 백현이 오빠에게 전화를 건다. 오빠한테 뭐라고 하기만 해, 나 그냥 집에 갈 거야. 내 말에 조용히 전화를 끊더니 문자로 실수로 걸었어 라고 보내곤 나한테 화면을 보여주기에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고 준면이 오빠가 들어왔다. 그 뒤를 이어 레이와 종대 씨, 민석 오빠가 뒤이어 들어왔다. 레이는 해외 통역 담당으로 중국인인데 중국에서 이름은 장이씽이라고 했다. 통역 소개 할 때 이름 설명이 어려워서 레이라는 이름을 추천 받아서 쓰고 있다고 했다. 종대 씨는 전반적인 스케줄 관리 담당으로 우리보다 한 살 어리다, 같이 일한지는 2년 정도라고 했다. 민석 오빠는 팀 전체 리더 같은 역할로 세훈이가 처음 수영을 하는 순간부터 봐오던 분이다.





"오랜만에 같이 밥 먹네."





민석 오빠가 들어오면서 한 말에 모두 웃으며,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그 때 세훈이 휴대폰이 울렸고, 세훈이는 전화를 받더니 숙소 주소를 알려줬다. 누구야? 하고 묻자, 자기한테 수영을 배우고 있는 애라고 소개했다. 준면이 오빠가 항상 말하던 앤가? 싶어서 준면이 오빠에게 눈길을 주자 오빠가 고개를 끄덕였다. 고등학생이랬나? 내 중얼거림을 들었는지 세훈이가 어떻게 알아? 하고 묻는다. 내가 어깨를 으쓱하자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야, 경기는 보러다녔는데 스토킹은 안 했어 하자 웃으면서 이마를 톡톡 친다.





"안녕하세요."





한 남자 애가 들어와 인사를 했고, 모두들 반기는 분위기였다. 남자 애도 나를 보고 당황한듯, 멍하니 나를 쳐다봤고, 준면이 오빠가 인사해 어...... 뭐라고 소개하지? 하고 고민하자 세훈이가 형이 좋아하는 여자야 하고 나한테 어깨동무를 했다. 남자 애는 고개를 숙이더니 전정국입니다 하고 자기를 소개했다. 안녕? 하고 인사하자 안녕하세요 하고 다시 한 번 인사를 한다. 어색하게 웃으며 잘생겼네 하고 칭찬 하자 환하게 웃으며 누나도 예쁘세요, 듣던대로 란다. 듣던대로? 하고 내가 고개를 갸우뚱 하자 무언가를 얘기 하려고 입을 떼는데 세훈이가 갑자기 고기 굽자! 하고 소리 지르는 바람에 묻히고 말핬다.





"형, 부끄러우세요?"



"체육관 보내기 전에 닥쳐."



"누나 얘기 엄청 했어요, 진짜. 예쁘다고 결혼할 여자라고."



"전정국, 죽고 싶냐?"





마치, 고등학교 때 세훈이를 보는 듯한 느낌에 바람이 빠지게 웃었다. 좋은 정보 고마워 하고 어깨를 두드리자, 뭘요 하면서 웃는 정국이다. 덕에 오세훈은 귀가 빨개진 채로 투덜거리고 있었다. 준면이 오빠가 지나가면서 세훈이 귀 빨개졌다 하고 놀리자, 큰소리로 형도 죽고 싶어?! 하고 외치는 세훈이다. 그 모습이 웃겨서 세훈이 귀에다 귀 엄청 빨개 하고 놀리자, 아 진짜 너까지 왜 그래! 하며 발을 동동 구른다.





"형도 이럴 땐 완전 애네요."



"네가 보기에도 그렇지?"



"너네 둘이 가까이 있으면 죽어, 얘기 해도 죽을 줄 알아."





세훈이 말에 정국이를 쳐다보면서 웃자, 정국이도 나를 보면서 웃는다. 아, 눈도 마주치지 말라고 하는 세훈이 덕에 우리는 웃음을 참는 방법을 택했다. 민석이 오빠는 고개를 저으며 지가 초등학생인 줄 알아, 저러면 귀여운 줄 알아 하면서 혀를 찼다. 나는 맞장구를 치며 민석이 오빠 옆으로 가 상을 차리는 걸 도왔다. 오세훈은 TV 앞에 앉아 궁시렁 거리면서 내 휴대폰을 보고 있었다. 정국이는 그런 세훈이 옆에 앉아서 세훈이의 얘기를 듣고 있었다. 누가 앤지 구분이 안 간다, 진짜.




"먹자, 얘들아."





진수성찬이 이런 말이구나. 오랜만에 먹는 집밥이자, 고기였다. 혼자 지낼 땐, 그냥 라면 먹고 귀찮으면 안 먹고, 사와서 먹고. 차려먹어도 혼자 먹기 뭐해서 집에 누구 오는 날에만 밥 해서 먹고 했었는데. 사람 많으니까 대가족 같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서 웃고 있자, 준면이 오빠가 김에리 봐, 고기 보고 신났어 하면서 나를 놀렸다. 나는 사람이 많아서 좋은 거야, 맨날 나 혼자 먹으니까 밥맛도 없고 하자 세훈이가 나를 쳐다본다. 그런 눈으로 보지마, 밥이나 먹어 하자 반찬과 고기를 내 앞에다 놔준다. 내가 알아서 먹을테니까 너나 많이 먹어! 하고 소리를 치자 그제서야 먹기 시작한다.





"에리 앞에선 꼼짝도 못하네."



"그러니까요."



"민석이 형 조용히 해요, 전정국도 닥쳐라."



"말 좀 이쁘게 해."



"정국아, 입 좀 닫아."





밥을 다 먹고 나니, 쌓인 설거지와 쓰레기로 집이 복잡했다. 치우겠다고 내가 나서자, 다들 넌 앉아 있어 하기에 조용히 소파에 와서 앉았다. 순식간에 쓰레기와 음식들을 다 치우더니, 분담해서 설거지를 시작했다. 20분은 필요할 일을 7분 만에 끝내더니 다들 TV 앞으로 와서 앉았다. 준면이 오빠가 영화 보자고 하더니 베테랑을 골랐다. 민석이 오빠랑 종대 씨가 나 이거 봤는데 하자 오세훈이 그냥 다시 보는 걸로 하면서 재생을 눌렀다. 다들 앉아서 영화를 보다가 내가 황정민 매력있다 했더니 세훈이가 저런 스타일 좋아해? 하고 물었다. 무시 하고 유아인도 좋은데 하자 그 싸이코 캐릭터가 좋아? 하고 물었다.





"무슨 말을 못하겠다, 내가."



"그래, 연예인 좋아할 수도 있지."



"오세훈, 너도 좋아하잖아."



"난 에리 좋아하지."





오세훈 한마디에 모두 한숨을 쉬었다. 물론 나 역시도. 정국이는 역시 형은 이중인격자가 분명해요 하고 웃었다. 그냥 우리를 싫어하는 거야. 민석이 오빠 말에 모두가 웃었다. 영화 중간에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면 민석이 오빠는 정국이의 눈을 가렸고, 오세훈은 내 눈을 가렸다. 야, 나 미성년자 아니야 하고 손을 치우려 하자 알아, 너 미성년자면 나 잡혀가 하면서 다시 내 눈을 가리는 오세훈이다. 너랑 영화 보러 못 가겠다 하자 나랑 영화 보러 갈 생각 하고 있었어? 하고 묻는다. 아, 진짜 오세훈. 나도 말 좀 하자.





저녁이 되어 정국이 훈련이 있어서 에이전시 팀은 다 나가고 우리 둘만 숙소에 남았다. 나가면서 민석이 오빠가 세훈이는 이제 내년 올림픽까지 연습 자유야, 한 달은 휴식 기간 줄게. 그래도 연습은 틈틈히 해라 라고 당부하고 나갔다. 세훈이는 민석이 오빠에게 형, 저 연습 빼고 논 적은 없어요 하자, 알지 그러니까 앞으로 더 잘 하라고 하고 어깨를 두드리고 나갔다. 그와 동시에 세훈이는 나를 안더니 자유다! 하고 외쳤다.





"나 집에 갈래."



"그럼 나도 갈래."



"잠 좀 자자."



"누가 못 자게 했냐?"





말로는 한 번도 안 져요, 오세훈. 결국 지금 세훈이 차를 타고 우리 집으로 가는 중이다. 세훈이가 기자들 있을지도 몰라 라고 하더니 빙빙 돌아서 오느라 걸어도 될 거리를 1시간 만에 도착했다. 집에 도착해서, 나 씻고 잔다. 가던지 말던지 하고 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왔다. 문 밖에서 안 갈 건데! 하는 오세훈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오세훈이랑 있을 때 생각을 깊게 하면 자꾸만 옛날 일들이 떠올라서 힘들었다. 씻고 나오자, 아예 대자로 거실에서 잠든 오세훈이 보였다. 대충 이불을 덮어주고, 꿀밤을 놓은 뒤 방으로 들어왔다. 씻는 동안 너무 오세훈 생각을 해서 그런지 오늘은 잠들기 힘들 거 같았다. 한참을 뒤척이는데, 오세훈이 이불을 들고 들어오더니 굳이 좁은 침대 위로 올라와 나를 끌어안는다.





"잠 좀 자, 아무 생각 하지 말고."





"꿈에서 만나자, 얼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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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헠... 핰... 제 심장... 브금도 좋고 내용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설렘미 낭낭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정국이가 나와서 놀란 건 안 비밀이여....... 오세훈 정말ㅠㅠㅠㅠㅠㅠ 부끄러워 할 때 귀여워더... 작가님도 워더... 하트 ♡.
8년 전
여친1
독자님 워더 더 럽......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요염
아이진짜ㅠㅠㅠㅠ오세훈 능글맞아ㅠㅠㅠㅠ그래서 더 조챠나ㅠㅠㅠ8ㅁ8..어디 세훈이 같은 남자 없나요...있어도 나는 못만나지만...대리설렘이라도 느끼게....아휴...오늘두 어~~엄청 달다릐해서 저는 녹아욯ㅎㅅㅎ 잘읽어써요 주말 잘보내시구 감기!! 항상 조심하세요ㅜㅠ 지금 날씨에 걸리면 진짜 고생해요..저는 이미 걸려서 미치겠구요..네..자까님만은..걸리지마시고 따뜻하게 입구다니세요~♡

8년 전
여친1
안녕하세요! 요염님도 얼른 감기 나으세요!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세훈아나랑도꿈에서만나자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왠열ㅠㅠㅜㅜㅜㅜ핵설레ㅠㅠㅜㅜㅜㅜㅜㅜㅜ오세훈애같이구는거완전귀여워욬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도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8년 전
여친1
댓글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8년 전
독자4
훈세에요! 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아니 근데 제가 여주 입장이면 좀 미울거같아요 그냥 혼자 떠나버렸다가 다시 흔드는게 어딨어!! 여주는 왜 그걸 받아주고 있죠ㅠㅠㅠㅠ으앙ㅜㅠ 잼써요 텀ㅎ 하나도 안느리신데!? 하여튼 매일 잘보고 있어요♡
8년 전
여친1
안녕하세요! 제가 연재하는 병에 걸렸나봐요!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5
아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되게자주뵙네요ㅠㅠㅠㅠ사랑스럽게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이 제일재밌는거같아요 사실 하트나올때마다 아주살짝 혼동이랄까...★근데 왜 헤어지게된건지는 안나오는건가요ㅠㅠ??무튼 잘읽구갑니다!!헤헿
8년 전
여친1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6
(몽이)로 암호닉신청용
너무 좋아여ㅜㅜㅜㅜ둘이ㅜㅜ

8년 전
여친1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8년 전
독자7
냉장고에요 ㅠㅠㅠㅡ 진짜 설레서 ㅠㅠㅠㅠ 설렘사
8년 전
여친1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8년 전
독자8
휘휘에요!!흐어 꿈에서 만나자니.........매화 설렘폭탄을 안겨주시네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여친1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8년 전
독자9
오세후누ㅜㅜ설레ㅜㅜ혼자 설렘열매 다먹엇나돠ㅜㅜ
8년 전
여친1
댓글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여친1
댓글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8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꿈에서라도 꼭 만나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덕분에 설레었어요ㅠㅠㅠㅠㅠ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여친1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8년 전
독자12
붉은여왕임니다! 하 진짜 나도 세훈이랑 같은 침대에서 안고 자고싶네요 진짜ㅠㅠㅠ
8년 전
여친1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8년 전
독자13
덕분에 오늘도 즐거웠어요! 감사해요ㅎㅅㅎ
8년 전
여친1
헐...감사합니다! 댓글도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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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여친1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5
그래세훈아꿈에서만나자ㅠㅠㅠㅠㅠ작가님 감사해요ㅠㅠㅠㅠ
8년 전
여친1
댓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6
아밑힌...아세상에ㅜㅜㅜㅜㅜㅠㅠㅠㅠ애같이구는거너무귀어뷰규류ㅠㅠㅠ
8년 전
여친1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7
연꽃이에요!!세훈이랑은 다시잘된건가요? ㅠㅠ설레서잠이안온다훈아ㅠㅠ잘보고갑니다!!
8년 전
여친1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8
그래 세훈아 잘자 ㅠ
8년 전
독자1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오늘도 행복하게 갑니당
8년 전
독자20
세훈이 완전 능구렁이ㅠㅠㅠㅠㅠㅠㅠ설레 미치겠네ㅠㅠㅠㅠㅠㅠ꿈에서 보자래
8년 전
독자21
아 왜이렇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 왜이리 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헐허러허러너무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3
다정이야 다정이유유유ㅠㅠㅠㅠㅠㅠ오세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ㅓㄹ야휴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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