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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들이대는 방법도 모르면서 들이대는 직장상사 권순영 X 의도치않게 철벽치는 너봉 (02) | 인스티즈 

 

 

 

 

 

들이대는 방법도 모르면서 들이대는 직장상사 권순영 

X 의도치않게 철벽치는 너봉 

 

 

 

 

 

 

 

 

 

 

 

 

 

 

나같은 남자 어때요? 

 

 

????????? 

생각지도 못한 말에 내 모습은 바보같이 멍해졌다. 그는 마치 예상했단 것처럼 실실 웃으며 내 팔을 아프지않게 쳤다. 

 

 

아유 너봉씨는 장난도 이렇게 잘 속아서 어떡해요! 

아, 그죠? 에이 믿을뻔했네. 

 

 

웃고 있음에도 미묘히 그의 표정이 씁쓸 해 보이는 건 기분탓일까? 아직도 벌렁이는 심장탓에 조금 후끈해진다.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이 곳에서 흘겨본 그의 얼굴은 설레어하는 소년이였다. 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완전한 소년이였다. 

 

 

팀장님 저 그럼 이만, 나가..볼까요? 

아, 네 감사했어요. 일은 다 해놓을테니 걱정말고 퇴근하세요. 

 

 

도망치듯이 빠져나온 내 등 뒤론 아직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것 같았다. 왜 때문에 그의 눈코입을 눈으로 진득히 쓸어봤을까. 그가 신경쓰인 다는것은 좋은 징조일까 나쁜 징조일까. 

 

 

 

 

 

 

 

_ _ _ _ 

 

 

홧김에 내뱉은 말은 커다란 파장을 몰고오더니 이내 그녀가 도망쳤다. 잠시나마 빤히 마주친 그녀의 눈동자엔 내 얼굴이 비쳤고 불그스름히도 달아오른 그녀의 볼이 복숭아처럼 먹음직 스러웠다. 깨물면 과즙이 터질듯한 볼을 이리저리 움직이게 하는 저 작은 입이 손으로 만져보고 싶었고 분위기는 미묘했다. 

 

어쩔수없이 그녀에게 장난이라며 웃어넘겼고 그녀 역시 수긍하며 그제서야 미소를 되찾았다. 웃는 그녀를 봐도 씁쓸 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는 일인가보다. 

 

내게선 아직도 뛰는 심장이 그녀에게 들릴까 내심 노심초사 하며 결심했다. 당분간 그녀와의 거리를 유지하리라. 그녀가 내게 의심 하지않게끔 멀리서 지켜보길 기도했다. 한심하고 답답해도 상사와 팀원과의 관계는 여기까지였다. 

 

 

 

 

 

 

 

_ _ _ _ 

 

 

그에게서 하루가 지나도 한 주가 지나도 그때의 모습을 찾을수가 없었다. 분명 그린라이튼데 그가 내게 건내는 미소는 비지니스다. 것도 미소를 보이는건 극히 드물게! 

 

난 아직도 설레고 신경이 쓰이는데 나만 달아올려 놓고선 혼자서만 휙 빠지니 괘씸할뿐이다. 내 착각이였을까. 난 아직도 그에게만 나는 망고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듯 한데... 

 

 

너봉씨! 

네? 

권 팀장님한테 이것 좀 전해줄래? 

네? 왜 저한테, 

부탁해! 

 

 

지독한 화장품 냄새를 풍기며 건낸건 다름아닌 뮤지컬표 두장이였다. 뒤집으니 보이는 데이트 신청에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듯 했고 심한 갈등에 사로잡혔다. 그에게 준다면 갈것만 같았다. 왜냐면 그 대리님 몸매가 장난 없으시거든.. 

 

 

저 팀장님.. 

아 너봉씨, 여긴 왜.. 

결제 받을게 있어서요, 

아 거기 두고가요. 결제해서 제가 넘길게요. 

 

 

또!또 나왔다 모니터에 시선 고정하다 싱긋 웃는거! 서운한 마음이 나도 모르게 드러나버려 시무룩해 있으니 그제서야 조용해진 날 보며 왜 그러냐 물어온다. 그 모습이 내가 바라던 팀장님의 모습이였고 순간 번뜩하였다. 

 

 

너봉씨? 너봉씨 왜 그래요? 뭐 할 말 있어요? 

저 팀장님 

네,왜요? 

아, 아니에요. 이만 가 보겠습니다. 

 

 

도저히 자신이 안 나.. 어떻게 내가 이걸 전해주겠냐고. 지금 내 모든 신경이 그에게로 쏟아져 있는데 내가 어떻게 그래.. 

 

울상이 된 채로 곱게 접혀져서 주머니 속에 들어가 있던 티켓을 꺼내보곤 더욱 절망적이였다. 부탁 받은거라 찢을수도 없고 난감해진 상황에 발만 동동 구를수밖에 없었다. 

 

 

저 대리님! 

어라? 너봉씨네? 티켓은, 줬어? 팀장님이 뭐라셔?! 

저, 죄송하지만 못드렸어요. 

아.. 그래? 

 

 

죄송한 맘에 푹 고개를 꺼트리니 툭툭 어깨를 치시며 한숨을 쉬셨고 괜찮다며 위로를 해주셨지만 눈빛은 달랐다. 짜증이 한 가득 담겨 있었다. 

아..무서워 X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한둘씩 퇴근을 할때쯤 생각이 많아져 칼퇴근을 시전 못한채 멍만 때리다 짐을 챙겼다. 결국 내가 아니더라도 대리님이랑 뮤지컬 보러가셨겠지? 그럼 그렇지, 집 갈때 캔맥주나 사가야겠다.. 

 

 

너봉씨? 아직 퇴근 안 하셨네요? 

어? 아 원우씨구나 

일 하느라 늦었어요? 매일 칼퇴근 하더니만 

아 그냥 생각 좀 한다고.. 

근데 너봉씨 열 있어요? 

아 그냥 두통 좀 있어요. 

어디요 봐봐요! 

 

 

웃으며 쪼르르 달려오더니 이내 슬며시 들어오는 그의 큼지막한 손이 이마를 다 덮고도 눈까지 가려버렸다. 덕분에 시야가 가려진 채 어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원우씨는 농담이나 하고있다. 안그래도 복잡해 죽겠는데 정신 사납게! 

 

 

너봉씨 지금 살짝 으슬으슬 하죠? 

네? 아 그거야 그런데, 

 

 

말도 안 끝났는데 그는 날 자신의 품에 가두고선 자신이 따뜻하니 이러고 있으면 된다며 놓아주지도 않는다. 발버둥을 쳐도 롱코트 안에 들어가있으니 쉽사리 풀리지 않는다.  

 

그가 날 내려다 보며 웃고 나 역시 장난으로 받아들여 그의 배를 주먹으로 치며 놀았다. 이곳이 회사임을 망각하고선. 

 

 

 

 

 

김너봉씨, 전원우씨 회사에서 뭐합니까 

 

 

 

 

 

 


권수녕

와우 고구마를 먹이겠다는 작가의 바램은 안이뤄졌구염.....오히려 원우로 더 설렘을 쌓아준듯해...! 독방에서 나눠주신 사진들은 다음편부터 올릴테니깐 기대 하지마세연. 암튼 오늘도 노잼이구여 사랑해여 (기승전고백) 

 

 

 

❤수녕이의 여자들❤ 

[아이닌] [오메기떡] [봄나무] [쿠키] [뭉구뭉구] [단팥] [훈민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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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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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뭉구뭉구] 선댓남기고 보고옵니당...!
8년 전
독자3
1등해서 넘나 신나는것...
8년 전
권수녕
왕..(현실감탄
8년 전
독자7
아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ㅡㅠㅠㅠ끅끅ㅠㅠㅠ망고향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넝ㅅ조타ㅠㅠㅠㅠ흑흑 순영이 질투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ㅈ바람직해 아주ㅠㅠ
8년 전
권수녕
수녕아 제발....제발 물러서지 마로라....신경전 보고싶다...
8년 전
독자2
쿠키
8년 전
권수녕
읽구오셔요♥♥
8년 전
독자5
진짜 순영아... 그렇게 숨기지 마...ㅠㅠㅠㅠㅠ 여주는 순영이한테 흔들린 게 틀림없네요 진짜 설렌 것도 뮤지컬표도... 둘 다 자기 마음 그대로 표현했으면...! 마지막 원우 넘나 설레는 것... 친한 동료라기엔 안는 게 너무...ㅠㅠㅠㅠ 배 때리는 것도 연인사이같애서... 순영이가 질투하고 오해할 거 같아요ㅠㅠㅠ 하루빨리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권수녕
와 쭉 읽으면서 제가 썼는데 왜이렇게 ㅣ낯설죠...분명 다 있는 내용인데...하나하나 되짚어 주시니깐 넘나 복습효과!!!♥♥♥
8년 전
독자8
?? 사랑합니다
8년 전
권수녕
???제가더요
8년 전
독자4
[돌하르방]으로신청할게요.. 미친거야ㅜㅠㅠㅠ아니나왜와중ㅇ에전원우한테설레ㅛ냐구ㅠㅠㅠㅠㅠㅠ 원우야사랑해 순영이랑오해생기는건싫지만 너니까이해할게..
8년 전
권수녕
원우는 사랑이죠 사랑이니깐 결혼....
8년 전
독자6
ㄸ..똑똑?똑똑똑? 혹시 작가님 아직암호닉받으신가요?받으시면 제암호닉도..[고양이의 보은]해주세요!캬캬 여주는아직 마음잘모르는것같고 권순영은 그저아쉽....상사는왜 여주한테 심부름을 시키죠?자기가줄것을....원우랑여주보고 질투햐서 이름부르는건 아닐까 예측하고떠나요 뿅!
8년 전
권수녕
받숩니다.계속받아여.드루오십셔.
8년 전
독자9
훈민정음이예요....!! 저와 거리를 두지마여 팀장님!! 다가오란말이예욧!!(박력)ㅋㅋㅋㅋㅋㅋㅠㅠ 오늘은 원우에게 설렘사를 당하고 가네여...///마지막은 팀장님이겠져...??
오늘두 잘 보구 가용!!♥♥

8년 전
권수녕
넵 예상대루 팀장님입니다!사실 빨리 저뒤를 쓰고싶어 죽겠수요..(권절부절)
8년 전
독자10
권절부절..으잇...귀여우셔여!!!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권수녕
다음편도 살포시 빨리 쪄올테니깐 꼭꼭꼭!읽어쥬세여♥
8년 전
독자12
엄마야 마지막에그렇게치고들어오면어떡하니ㅠㅠㅠㅜㅜ원우도그렇고어?!권순영도역시ㅠㅠㅜㅜ그럴줄알았어!누가 회사에서 어?!!..죄송합니닼ㅋㅋㅋㅋ그냥한번해보고싶었어요..아진짜 이런글 너무좋아요ㅠㅠㅜ사내연애ㅠㅜㅜ아직은 아니지만..ㅎㅎ 그리고 저도 암호닉받아주세요!!저도 수녕이의여자들하고싶어요!!!!저도!!하고싶습니다!!![천상소] 로 받아주세요 꼭!사랑합니다 허허 글열심히쓰시고 수고하세요
8년 전
권수녕
왐마 요래 긴 댓글은 정말정말정말 흐뭇하게 개딸을 보는 동일아찌처럼 본답니다....사랑히ㅢ요 내여자♥♥♥
8년 전
독자13
허헣 저도요♡♡
8년 전
독자14
암호닉 [강철순두부] 신청이요!!♥ 아좋아요 ㅠㅠㅠㅠㅠ순영이도여주도쑥맥이고원우저러는것도너무설레고ㅠㅠㅠㅠㅠ뮤지컬안보러가겠죠...★?그래야할텐ㄷ데 ㅠㅠㅠㅠㅠ좋은글감사합니더♥♥
8년 전
권수녕
호롤ㄹ로로로/~~~~스포가~~~하고싶지만 참겠어여♥♥
8년 전
독자15
이야ㅜㅜㅜㅜㅜ 원우같이 서브남주? 이게 질투를 유발하는 사란이 잏어야지요ㅠㅠ 질투 굉장히 졓아합니다ㅠㅠㅠ 질투하는거는 매우 옳아요 실제로도ㅠ
8년 전
권수녕
아고 저 못참겠어여 손이 근질근질 해서라도 좀 쓰다 자야겠어여 3편 쓰로가염♥
8년 전
독자16
저도!암호닉!신청할래요!수녕이쨩으로요
8년 전
권수녕
감사해욤 암호닉♥♥♥
8년 전
독자17
헉 암호닉 [상상]으로 신청하겠습니다! 읽다가 원우가 나와서 심쿵! 갑자기 팀장님이였으면 하는 대사가 나와서 또 심쿵!!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권수녕
엄...미리 죄송합니다...다음편은 고구맙니다...
8년 전
독자18
이잉이이잉ㅋㅋㅋ!!!!! 순영이 봤다!!!!! 질투하겠지~~~~
8년 전
권수녕
해야져 수녕이는 질투의 화신인데!!!
8년 전
독자19
오메기떡이에요!!마지막순영이맞죠ㅠㅠㅠㅠㅠ역시 질투가나와줘야졓ㅎㅎㅎ 그몸매좋은 대리랑 뮤지컬보는거 거절했겠죠ㅠㅠㅠ몸매좋은이라니..몸매..부럽..
8년 전
권수녕
차리리 저랑 ㅅ뮤지컬을 봤으면...아 물론 몸매좋은 언니랑 저랑ㅎㅎㅎ♥
8년 전
독자22
그럼저랑보러가셔야되겠네요ㅎ(뻔뻔)
8년 전
독자20
헐!!!헐!!!왜그러세요!!!!팀장님!!!!아니예요!!!.작가님~저 [요거트할매]요❤️❤️
8년 전
권수녕
아궁 암호닉이 많이와서 행복해요♥♥♥
8년 전
독자21
순영이가 망고향이라니 넘 잘어울리는것... 원우 훅 치고들어오기 있나요ㅠㅜㅜㅠㅜㅜㅜㅠ
8년 전
권수녕
원우의 유혹은 계속될겁니다!ㅇ,아마도...
8년 전
비회원106.77
비회원도 암호닉 받으시면 [유현]으로 신청할게요 여주가 순영이에게 생긴 마음을 알고 잘 됐으면.. 그와중에 전원우한테 설렜어요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좋은 글 쓰시느라 수고많으세요!
8년 전
권수녕
어후....요래 달콤한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방금 보여서 늦게 답 해드렸네요..죄송해요ㅠㅠㅠㅠ암호닉은 비회원이셔도 받아요! 이렇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3
으어ㅠㅠㅠㅠㅠ너무져아여ㅠㅠㅠ 저런회사어디있는거죠ㅠㅠㅠ원우까지 설렘사ㅠㅠㅠ
8년 전
권수녕
핳 쓰다가 놀람사....저럼 회사는여 어딨나면여!

없어요.

8년 전
독자24
저기 작가님!!!!!!!!!!!!!!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너누야사랑해]로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하 수녕아 그냥 들이대도되!!!!!!!!!!!!!!!!
8년 전
권수녕
수녕아 힘을내!안되면 나한테 오고!
8년 전
독자25
와...헉...힉...학...순영이에게 나는 망고향이라뇨!설레는 것... 워누의 큰 손도 저에겐 발림 포인트랍니다ㅠㅠㅠ워누랑 여주랑 꽁냥거리는 거 보고 질투할 수녕이가 보고싶네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26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세봉아 사랑해]부탁드려요!
8년 전
권수녕
암호닉 받았구영~~1방금 제가 다음편 봐서 아는데요!재미 드릅게 없오요!(속닥쿵
8년 전
독자27
!!!! 이게뭐시라 안돼 ㅕ주야 넌 순영이밖에 앚ㅅ잖아ㅡ??
8년 전
권수녕
여주 박탈 시켜버릴카요...대신 여주자리 제가...
8년 전
독자28
봄나무 입니다! 여주가 흔들리다니ㅠㅠ
직장상사 수녕이는 사랑입니다♡
다음편 읽으러 갈게요, 슝슝~

8년 전
권수녕
여주나빴져요.....인기만 많구......!♥
8년 전
독자29
오마이갓 ㅇ어에애어에 순영아 질투해 얼른 둘이 떼어너ㅏ 여주는 이러든저러든 이지만 이글은 순영이글이니깐
8년 전
권수녕
엌ㄱㅋㄱㄱㅋㄱㄱㅋㅋㄱㄱㄱ중요한 사실을 집어주셨군요....?(감탄
8년 전
독자30
헐 수녕짱인가여...... 팀장님ㅜㅠㅜㅜㅡ 흐어어어ㅜㅜㅜㅜㅠ 죄송해요ㅠ 우리 결혼까지 하기로했는데ㅠ 남양주 가야되는데ㅠ 작가님 사랑해여♡
8년 전
권수녕
????????????남양주는 제가 지배했습니다마안?!?!?!?!?
8년 전
독자31
수녕인가???? 흡ㅂ..뭔가 바람핀ㄴ 사람같자나...ㅋㅋㅋㅋㅋㅋ
8년 전
권수녕
ㅋㅋㄱㄱㅋㄱㄱㅋㄱ왜인지 찔리는것...
8년 전
독자32
윽... 심장 후두려 맞았어여... 아... 심... 장... ㅇ<-< 저너누 뭔데 또 설렌대요 이 글은 정말 좋은 글입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8년 전
권수녕
좋은 글이 아니라 좋은 독자덕 보는 글이지요♥♥
8년 전
독자33
워후 막 순영이 질투하고 원우랑 삼각관계가는건가여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그 코트속에 제가 한번 들어가보겠....
8년 전
독자34
헐 들켰어........... 순영인 둘 사이를 오해할것만같은 느낌적인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아 저너누 설레구여... 동료가 저렇게 설레도 되나요 8ㅅ8 순영이는 들이댈거면 일관성있게 들이대지 왜 갑자기 꺾여가지고...
8년 전
독자36
으아ㅜㅜㅠㅠㅠㅠ순영이가 둘사이 의심하겠죠...ㅜㅜㅜㅜㅠㅠ전원우는 또 왜저렇게 설레는데ㅠㅠ
8년 전
독자37
아니 헐 워누야....뭐하는....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 죽어도 여한이없어요ㅠㅠ
8년 전
독자38
코트로 안아주는 거 너무나 설레는 것인데... 안돼! 안된다고! 여주 순영이 꺼야ㅎ
8년 전
독자39
헐 원우..ㅠㅜㅠㅜ저런장난 좋습니다 헤헤 순영이랑 대리님 이랑 진짜 뮤지컬 보러가면 어쩌죠ㅠㅜ
8년 전
독자40
어머수녕ㅇ입니까?순영아 오해하지마!!!!!!ㅜㅜㅜ원우야ㅜㅜㅜㅜ근데넌왜또ㅜㅜ설레게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어머 롱코트 속....ㅠㅜㅠㅠㅜㅠ넘나 설레는 것...
8년 전
독자42
질투하는 권순영팀장님이라ㅠㅠㅜ
아흑....날가져요 엉어유ㅠㅠ

8년 전
독자43
원우랑 그러고잇는건 너무좋지만ㅠㅠㅠㅠ 여기서이러시면안됩니다ㅠㅠㅠ 순영이가 마음아파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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