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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마이너] 하이스쿨로맨스 제2교시 | 인스티즈

 

 

 

 


하이스쿨로맨스

제2교시

 

 

 

 

 

 

BGM - 한소아 i love you

 

*

 

"아핰핰핰핰핰, 으핰핰핰갘칵핰핰"

 

"득츠르."

 

"아핰핰흐캏핰핰 김성규빠 흐캏캌 규느님 킇캌헼핰핰"

 

성규를 이렇게 비웃는 사람이 누구냐고?

 

"득츠르그흤드. 득츠르그 이흐은!!!!!!"

 

바로 이호원이였다.

 

"알았어 알았어. 근데 어떻게 니옆이 규빠로 유명한 남우현이냐"

 

"내가 아냐!"

 

"그럼 규느님! 규빠랑 한번 짝짜꿍 자알 해보세요!"

 

"아오! 저걸 콱!"

 

성규는 주먹을 꽉 쥐고 호원을 때리는 시늉을 하며 그 시늉을 또 받아주는 호원도 같이 주먹을 쥐고 때리는 시늉을 해 보였다.

 

*

 

헐, Her, HER, HERRRRRRRRR 동우는 제 눈을 뜰수가 없었다. 그 덕에 마음속으로 '헐'만 연신 외치고 있을 뿐이였다. 왜냐고? 동우의 옆에 jolla 잘생긴 조각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하늘에서 신이 온 열정을 다해 하나하나 빚은 그런 얼굴이 동우 옆에 있으니 동우는 기가 죽었다.

 

"안녕?"

 

헐, Her, HER, HERRRRRRRRR 동우는 다시 마음속으로 '헐'을 외쳤다. 이게 저 조각상의 목소리란 말인가, 저 얼굴에 어울리지않는 싼 억양. 마치 그래를 꾸래로 발음할거같은 그런억양. 동우는 잘생긴얼굴과 매치되지않는 목소리에 신은 공평한거였어. 라며 자기 위로를 해댔다.

 

"지금 내 인사 씹은거야?"

 

동우 혼자 이런 저런 잡생각을 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저 조각남의 인사를 씹고 있었다.

 

"으아! 아..아니야! 아..아...안녕!"

 

"풉, 내 이름은 김명수야 앞으로 잘 지내보자"

 

조각남의 이름은 김명수 거기에다 싼 억양, 동우는 하마터면 크게 웃어버릴뻔했다.

 

"니 이름은 안가르쳐줘?"

 

"아, 아! 내 이름은 장동우야, 동우"

 

"꾸래 앞으로 잘 지내보자"

 

역시 동우는 제 생각이 맞았단걸 알았다. 그래를 꾸래로 발음할것만 같았던 생각말이다.

 

*

 

"남우현?"

 

"으..응"

 

우현은 심장이 쿵쾅쿵쾅거렸다. 제가 동경해오고 좋아해왔던 규느님이 제 눈앞에서 '남우현'자기 이름을 친히 불러 주시고 계시는데 그 누구라도 안쓰러지리

 

"내가 왜 규느님이야?"

 

"아, 넌 나한테 신성한 존재니까!"

 

"뭐?"

 

우현은 입을 턱 막아버렸다. 이대로 책상에 머리박고 죽어버릴까? 라는 생각도 했다. 쥐구멍어디없나, 숨고싶다. 라는 생각도 했다. 규느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놀리다니 내가 말하자마자 굳어지는 규느님 얼굴좀봐. 이걸 어쩌면 좋지

 

"미..미안해"

 

"아니야, 됬어 곧 종치겠다."

 

으아아아 규느님의 마음이 굳어진게 틀림없어, 첫인상부터 나쁘게 찍히면 어떻게해!! 이 못난 남우현!! 우현은 그렇게 저를 욕하기 바빴고 성규는 이상한 우현을 쳐다보면서 픽 웃었다

 

'별난 놈이구만'

 

*

 

"아, 쟤네들 또 시작이야"

 

반에있던 학생들이 한숨을 푹푹 쉬기 시작했다. 왜 이러는걸까?

 

"YO! YO! YO! 쉐키럽쉐키럽쉐키럽 어허어허 미쓰터 꽝! 너의 용감함을 뽀여쭤!"

 

"어허 어허 아하 아하 미쓰터 쫑! 너부터 쒸작홰!"

 

바로 무식의 결정체 무식콤보 광희, 성종이 개학 하자마자 반에서 난리를 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둘은 일학년때부터 무식으로 명성을 떨치며 다녔고, 그짓은 이학년이 되어서도 멈추지 않았다.

 

"어허 어허 미쓰터 꽝! 내가 문제 하나 내! 주지"

 

"끄래! 어서 말! 해! 봐!"

 

"항상 말! 을 조심해야 한다는 뜻의 속담은 무엇일까! 어허어허!"

 

"쉬운 문제네! 낮말은 쥐가듣고 밤말은 새가듣는다! 맞지! 예아!"

 

광희는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듣는다를 반대로 말하고있었다. 성종도 한숨을 푹쉬었다.

 

"뭐야 틀렸어?"

 

"..하아....광희 너.... 마좌쒀!!!!! 똑똑한데 우리 광희?"

 

"놀랬잖호우! 내가 좀 한 똑똑하쥐!"

 

"하아..."

 

옆에있던 한 남학생이 한숨을 쉬었다.

 

"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듣는다' 거든 이 바보들아 "

 

"뭐라구? 거짓말 치지마 이 암흑의 녀석아!"

 

"됬다 됬어, 알려줘도 지랄이지. 니들끼리 자알 노세요"

 

광쫑콤비가 또 한사람을 늙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후, 그들의 개드립은 야자마저 끝나고 집으로 갈시간때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그 때문에 늙은 사람도 10명이 된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

 

다음날, 우현은 규느님을 아침부터 볼생각에 들뜨며 머리도 정리하고 교복도 단정하게 하고 양치도 깨끗이 하고 나갈 준비를 했다. 나가면서 시계를 본순간.

 

"끄아아아악! 늦었다!!!"

 

등교시간은 8시 10분, 지금시간은 8시. 우현의 미션 임파서블이 시작됬다.

 

우현은 애써 정리한 머리를 뒤로한채 내달리기 시작했고, 땀을 죽죽 흘리면서 교문 안으로 들어선 순간, 땡띠리땡때래땡- 하는 종소리가 울렸다. 다행히 지각하진 않은것같았다. 그리고나서 담임이 오기전까지 빨리 교실로 가야했기 때문에 계단을 급히 올라 갔다.

 

앞문을 타악 하고 열자 다행히 담임은 없는듯 했고 제자리를 찾아 앉았다. 근데 뭔가 허하다. 주위를 둘러보니 옆에 성규가 없었다.

 

"아아- 맞다, 맞다, 규느님 아침마다 밴드연습있지. 까먹었네."

 

밴드연습이 있다는걸 알고 다시 앞을 바라보았다. '흐음, 아침시간동안 규느님도 없고 뭐하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려던 찰나에 앞문이 열렸다.

 

"니네들이 중학생이냐 뭐이렇게 떠들어!"

 

담임이다. 오자마자 학주포스 좔좔흘리며 들어오는데, 뒤에 큰키에 어울리지않는 애기같은 얼굴이 총총 따라들어온다.

 

"전학생이다."

 

개학식 바로 다음날 오는 전학생은 참 쉽게 볼수없는 진풍경이였다.

 

"이름은 성열, 이성열이다. 부산에서 올라와갔고 서울말이 아직 어색하다. 잘 부탁한데이"

 

"성열아 저기 쟤 뒤에 앉아라."

 

"네"

 

대답을 한뒤 큰키에 어울리지않게 총총총 걸어가던 성열은 담임이 가리킨 자리에 앉고선 가방을 내려놓고 정리를 하는듯했다.

 

그때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한낱 지방에서 올라온 저 전학생이 천하의 이호원을 호애기로 만들어버릴지.

 

 

 

 


티시아의 사담

 

 

안녕하세요 티시아에요.

쪼끔 많이 늦었죠? ㅜㅜㅜㅜ

죄송해요 ㅠㅠㅠㅠ

 

이번편...재미없죠? 재미없는거알아요... 제 문체도 이상하고...응ㅇㅎ엏

왜이렇게 못쓰죠?...그래도 이미 엎질러 놓은물..!!!

글쓰면서 조금씩 다듬어 나가고 열심히 해볼꼐요...엉엉...

 

내 글 봐주는 이쁜 독자들 너무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

완결까지 같이 꼭 갑시다!

 

 

내사랑 암호닉

 

 

쿠크다스그대 ♥

가오리그대 ♥

뀨형그대 ♥

크림그대 ♥

새우깡그대 ♥

감성그대 ♥

텐더그대 ♥

애긔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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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아아아아ㅠㅠㅠㅠ그대 저쿠크다스에요ㅠㅠㅠㅠㅠ겁나똥줄타게기다리뮤ㅠㅠㅠㅠㅠㅠㅠ 그대감사해요 제생일날이런금글을선사하시다니ㅠㅠㅠㅜㅜㅜ아옼ㅋㅋㅋㅋ김ㅋㅋㅋ명ㅋㅋㅋㅋ숰ㅋㅋㅋㅋ남ㅋㅋㅋ웈ㅋㅋㅋ현ㅋㅋㅋㅋㅋㅋ이둘이진짴ㅋㅋㅋㅋㅋㅋ꽝쫑콤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겁나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아....또어떻게기다린답니까ㅠㅠㅠㅠ
11년 전
티시아
쿠크다스그대!!!!!!! 이런격한댓글 티시아는 웁니다 ㅠㅠㅠㅠㅠ 그대 오늘 생일이시구나 ㅠㅠㅠㅠㅠ 그대 제가 백만번 축하해드릴께요!!!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쿠크다스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드려요!!!!!!! 그럼 다음주 일요일에 뵐꼐요 ~>~
11년 전
독자2
저 가오리에요ㅎㅎ 조각같은 밍숰ㅋㅋㅋ근데 발음이 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쫑 둘이는 오늘도 빵빵 터지네욯ㅎㅎ다음편도 기다릴게요ㅎㅎㅎ
11년 전
티시아
가오리그대 방가방가합니다!!!! ㅋㅋㅋ 광쫑이는 제 있는드립 없는드립 다짜내서....한건데...웃기셨다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엉ㅇ 다행이네요 ㅠㅠㅠㅠㅠ 가오리그대 다움주일요일에 뵐께요!!!
11년 전
독자3
뀨형입니다 선댓!
11년 전
독자4
꾸랰ㅋㅋㅋ명수 귀엽닼ㅋㅋㅋㅋ 마이너 사랑해요♥ 성우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규느님ㅋㅋㅋㅋㅋ우현이 기엽닼ㅋㅋㅋㅋ호워니랑 성열이도 꽁냥질 빨리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 재밋어여그대! 다음편도 기더릴게요~_~
11년 전
티시아
뀨형그대 안녕해요!!! 마이너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대 성우 격하게 좋아하시나봐요..저랑 같네요....붂흐붂흐.. 저도 어서빨리 호열 꽁냥질 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뀨형그대도 담주일요일에꼭뵐꼐요~~
11년 전
독자5
감성 이에요 ㅠㅠ끄대드뎌오셨어 ㅠㅠ흑....규느님 ㅋㅋㄱㅋ오해에요 나무 별이상한애같아요....호애기!!!호애기보고싶어욧!!!
11년 전
티시아
감성그대 반가워요 ㅠㅠ
규느니므상!!! 오해라구영!!!! ㅋㅋㅋㅋㅋㅋ 호애기는 다음편에나옵니다!!!! 흐핳

11년 전
독자6
크림이에요!! 그대 일요연재라고 하셔서 기다렸어요ㅠㅠㅠㅠ올 이제 호애기 등장인가요? 우현이는 벌써 이상한 애로 찍힌건가ㅋㅋㅋㅋㅋ그리고 ㅁ..무식콤비는 참 씐나게 노네요!엘우도 좋고...♥그대 다음주 일요일에 뵈요!사랑하옵니다...♥
11년 전
티시아
크림그대 방가웡요~.~ 이제곧 호애기가 등장하겟죵~~ 우현이는....미안하다.......ㅋㅋㅋㅋㅋㅋㅋ 크림그대도 일요일에뵈실게요~~
11년 전
독자7
텐더에요 잘보고갑니당ㅎㅎ
11년 전
티시아
텐더그대~~~ 잘보고가셔서 다행이에요 ㅠㅠ 그대도 잏요일에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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