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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하정우가 직장 상사일 때.29 | 인스티즈 


 

 


 


 


 

퇴근하고 밥 먹으러 가는 중에 차에서 휴대폰을 꺼내 게임을 함. 하도 광고가 뜨길래 깔면 안 나올까 해서 깔았는데 총 게임이 취향저격이었음. 평생 게임같은 것에 한 번도 빠져본 적이 없는데 너무나도 재밌었음. 도착했는데도 게임이 아직 안끝나서 차장님이 잠시 기다리고 계셨음. 아주 중요한 판이었는데 져버려서 순간적으로 짧은 비속어가 나옴. 아차싶었지만 두루뭉술 넘어가려 모르는 척 함. 


 


 


 

"아 빡쳐" 

"빡치는 게 아니라 화나는 거." 

"아 화나"
 

"총게임이 정서에 안좋네" 

"스트레스 풀기에는 좋아요" 

"얌전한 사람이 점점 터프해지잖아"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결국 식당으로 들어감. 


 


 


 

"왜 이렇게 못 먹어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일곱시인데" 

"팝콘 먹어야 하니까요" 

"밥을 먹어야지. 어떻게 사람이 팝콘만 먹고 살아" 

"25개월 애다, 애야" 


 


 


 

차장님은 삼십오개월? 하고 물으니까 피식 웃으심. 밥 먹고 사진관에 들름. 최대한 단정한 척 찍었더니 나름 잘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음. 


 


 


 

"뭐 찾았어요?" 

"증명사진이요, 여기저기 쓸 데가 많아서" 

"그래요" 

"지갑에 끼워두고 다녀요. 보고 힘나게" 


 


 


 

무시하고 운전만 하시길래 그냥 차에 아무렇게나 올려둠. 


 


 


 


 

팝콘도 먹고 영화도 보고 나와서 차에 탔는데 수족냉증 + 차 안의 한기로 손이 너무 시렸음. 하필 주머니도 없는 코트를 입어서 손을 꼼지락 꼼지락 거리기만 함. 차장님이 쓰윽 한 번 보시더니 손을 잡으심. 잡았다기 보다는 내 손을 가두심. 한손으로 운전하면 사고난다니까 자기는 베스트 드라이버라서 괜찮다고 하심 


 


 


 


 


 


 


 


 

다음날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함. 지각은 거의 안했는데 살금살금 자리로 감. 차장님 안계시길래 아싸 하고 앉았는데 곧 한 손에 커피를 든 차장님이 들어오심. 차장님이 자리에 앉으시자마자 메세지가 하나 옴. 


 


 


 


 

[지금 몇시 09 : 10 ] 

[아홉시 십이분이요 09: 12 ] 

[왜 물어본지 알지요 09 : 13 ] 

[네 09 :13 ] 


 


 


 


 

지각을 해서 그런가 유난히 오늘따라 이사원 이거, 이사원 저거. 지시가 많으심. 혼이 쏙 빠지게 일하고 점심시간이 됨. 차장님이 잠깐 아래층 들려야 하신다고 지갑 들어있는 자켓좀 가지고 내려가 있으라고 하심. 이건가 저건가 하다가 이거다! 하고 꺼내보니 차장님 지갑이 맞음.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사진은 그대로 차에 두고 내렸을 게 분명하니 생각난 김에 하나 끼워두려고 지갑을 열었는데 떡하니 내 사진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팔에는 내 덩치만한 차장님 자켓을 걸치고 내적으로 기뻐하는 중에 문이 열림. 문 앞에 핸드폰을 하며 서계신 차장님을 보자마자 피식 하고 웃음이 실실 샘. 내 사진을 휴대폰 액정에 들이밀며 힘이나요? 하고 물으니 또 못 들은 척 하심. 


 


 


 


 

"저 이직할까 봐요" 

"왜요, 누가 힘들게 해? 일이 힘들어?" 

"네. 상사한테 너무 많이 혼나서" 

"누가 보면 자기 잘못은 하나도 없는데 상사가 괴롭히는 줄 알겠어요" 


 


 

제가 차장님 자기에요? 하고 불량하게 말하니까 틀린말은 아니잖아. 그렇지요? 라며 태연하게 대답하심. 


 


 

"진지하게 한 번 고민 해봐야겠어요" 

"혼내도 내가 혼내고 쓴소리도 나한테만 들어야지. 어디가서 이상한 상사 만나 고생하는 건 속상하네." 


 


 

애인한테 잔소리하는게 나라고 편하겠어요? 하심. 식당에 거의 다 왔는데 옆으로 차가 쌩 하고 지나감. 차 때문에도 놀랐지만 순간 옆으로 확 당긴 차장님 때문에 더 놀람 


 


 

"아무리 똑똑해도 정신을 차려야지, 아프면 더 속상해" 


 


 


 

같이 퇴근하는데, 차장님이 노트북 가방, 새해선물, 이것 저것 짐이 많으셔서 함께 낑낑거리며 주차장으로 감. 신호를 기다리는데 라디오에서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는 내용이 나옴. 


 

"당연히 알이 먼저지 어떻게 닭이야" 

"알이 먼저는 아니지" 

"닭이 알에서 나오잖아요" 

"어떻게 보면 알은 닭이 낳는 거니까, 질문이 좀 이상하네" 

"그러니까 알을 낳는 닭은 알에서 나오잖아요" 


 


 

품에는 쇼핑백을 안고 별것도 아닌 것에 열과 성을 다해 우기니까 그래요, 알이 먼저야. 당연히 알이 먼저지. 하심. 집에 도착해서 내리려는데 차장님이 뒷자리에서 아까 가지고 내려온 쇼핑백을 집어서 건네주심. 열어보니까 목걸이였음. 예쁘긴 예쁜데 이렇게 받기만 해도 되나 싶음. 더군다나 이런 비싼 브랜드를. 


 


 

"신년선물. 하고 다녀요 예쁘게." 

"아니에요, 이런 거 없어도 괜찮아요" 

"비싼 거 아니야" 

"에이" 

"모조품. 짝퉁이야. 별로 티 안나네" 


 


 

"농담. 나중에 데리고 살려고 작업 거는 거니까 그냥 받아줬으면 좋겠네" 


 


 

 


 


 

오랜만이에요 .. 올 때마다 오랜만 인 것 같네요 

독자님들 다 떠나가신 건 아닌지 8ㅅ8 

늦었지만 독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여름/군밤/유성매직/덤벙/윤/아가야/구가/발가락/시카고걸/즌증국/정우아저씨/904/스티치/발가락/튜브/하루/워더/킬링썸머/치통/별오/고망맨/강변호사/레몬/감사해요/따스한/멘탈박살/오리/고기/상사/빡소몬/막내/푸름푸름/헐/찌루/징지잉/하설렘/팔칠/망둥/밥/팅커벨/감귤/27/린/고소한 아몬드/자몽에이드/기묘/메이/게이쳐/코코몽/쿠기/우리샘/4885/더럽/마시멜로우/새벽/흐려진/예고기/피죤/우유/이졔/둥이/새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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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진짜 오랜만에 오셨네요ㅠㅠㅠㅠㅠㅠ
신알신 뜨자마자 달려와서 보고 갑니다!!

8년 전
이사원
반가워요ㅠ ! 게을렀던 작가를 매우 치세요..
8년 전
독자2
선댓!더럽이예요!너무오랜만이에요ㅜㅜㅜ ㅜ
8년 전
이사원
더럽님 반가워요 ! 정말 너무 오랜만이네요 2016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v'
8년 전
독자22
저도 너무너무 반가워요! 선댓을 너무 빨리 달았나 봐요 허허허 반가운 마음에! 언제 또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얼마 전에 재탕도 했었는데 얼마 안 지나서 이렇게 설레는 글을.. 작가님도 2016년 행복하게 보내세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8년 전
독자4
여름입니다! 이 사원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 새해인데도 여전히 글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 올해도 설레는 글 너무 감사해요! 이 사원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더 자주 뵙고 싶습니다... ♥️
8년 전
이사원
여름님 반갑습니다 ! 항상 댓글 감사해요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앞으로 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5
헐 넘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안오시는줄알고ㅠㅠㅜㅜ 앞부분 기억도 안나네ㅠㅠ다시 보고와야지ㅠㅠㅠㅠ흐엉

8년 전
이사원
헉.. 독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6년도 행복하세요 --!!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이사원
맞아요 너무나 오랜만이에요 ㅜ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 !
8년 전
비회원125.6
헐 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혹시암호닉신청받아주신다면 [남융]으로..가능할까요 ??
8년 전
독자7
헐 904입니다ㅠㅠ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 와ㅠㅠㅜㅠㅜㅠㅜㅠㅠㅠ 신알신 뜬 거 보고 리얼 소리 질렀어요 넘 좋아서ㅠㅠㅜㅜㅠㅜㅠㅠㅜ 오늘도 차장님 캬... 차장님... 크... 항상 느끼는 거지만 왜 현실엔 차장님 같은 남자가 없을가요..... 크 너무 설레네요 진짜 아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 너무 좋아요 크엉허어허어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이사원
904님 ㅜㅜ 여전히 기억나네요 ! 항상 글 읽어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

8년 전
독자8
아 작가니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회원 시절 부터 봣는데 이젠 회원이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우리 상사님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찌 고맙습니다 으윽 차장님은 진짜 너무 설레여ㅜㅠㅠㅠㅠ마지막 문단심쿵..신알신하고 도망갈게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그리고 우유로 암호닉 신청 가능 할까요ㅠㅠ?
8년 전
이사원
회원가입 축하드려요 ! 암호닉은 글에 추가 해 드렸어요
비회원 시절부터 챙겨봐 주셨다니 ㅜ 어무 감사합니다
2016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8년 전
독자9
와 정말 오랜만이예요 이사원님! 이사원님 글 보면서 하루하루 살아나갔는데 요즘 안오셔서 너무 슬펐던 거 있져ㅠㅅㅠ 이제라도 오셔서 행복해요ㅎㅎㅎ 이번 글도 잘보고 갑네당! 몸조심하시고 해삐뉴이어~♡
8년 전
이사원
반가워요 독자님 ! 정말 오랜만이네요 ㅜ 독자님도 몸 조심 하시고 행복한 2016년 보내세요 !
8년 전
독자10
제가 여태 암호닉도 심청을 안했네요 ㅠㅠㅠㅠ세상에나.... [이졔]로 신청해도될까요 ㅠㅠㅜㅜ작가님 진짜 보고싶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떠나지 않ㅇㅆ어요 ㅠㅜ신알신보고 달려 왔습니다♡
8년 전
독자11
헐 대박 작가님.ㅠㅜㅜㅜ저 진짜 육성으로 소리질렀잖아요 ㅠㅜ안 떠나 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오늘 정주행 해야겠네요!!다시한번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독자12
데리고살끄야?진짜그럴끄야?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100.233
세상에나ㅜㅜㅜㅜㅜㅜㅜ하차장님 얼마만이십니까ㅜㅠㅠㅠㅜㅜㅜㅜ보고싶었어요정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맨날 하차장님 검색해보구8ㅅ8 읽었던 거 또 읽구8ㅁ8 와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13
으아헑앙앙ㅇㅜㅜㅠㅠㅜㅜㅜㅜㅜ진짜맨날확인해보다가29편올라와있는거보고바로달려왔습니다ㅜㅠㅠㅠㅜ작가님사랑해요ㅜㅜ진짜너무재밌고설레요..복습도세번씩이나했어요ㅜㅜㅜㅜ사랑해요
8년 전
독자14
하정우라니... 하정우가 직장 상사에 연인이라니... 좋긴 하겠지만 혼나면 엄청 무서울 거 같아요ㅠㅠ
8년 전
독자16
작가님 오랜만입니다!ㅎㅎ 차장님 새해에도 다정다정하시네요! 하차장님은 사랑입니다♥
8년 전
독자17
우와아ㅏ아아ㅏㅏㅏ 작가님 ㅠㅠㅠㅠ 오셨군요 제가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가님도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8
흐엉ㅠㅠㅠㅠㅠ진짜 오랜만이시네요ㅠㅠㅠㅠ저 쿠기에요ㅠㅠㅠㅠ완전 오늘도 설렘설렘 열매 드셨네요 크읍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2.25
흥ㅇ어ㅓ어작가님 고망맨이에오ㅜㅜㅜㅜㅜ제가 얼마나 기다렸는데ㅜㅜㅜ 잘오셨어요! 또 어디 가시면 안돼요!!@@
8년 전
독자19
작가님ㅜㅡㅜ작가님때문에 글잡에올일없었는데 너무오랜만에왔어여ㅜㅜ보고싶어죽는줄알았어여♡♡
8년 전
독자20
아 저 정우아저씨에ㅣ여
8년 전
비회원0.187
**감사해요;
ㅜㅜㅠ 자까님
저 예비 고3이라 이제 왔어여...☆☆
하지만 글은 여전히 고퀄오지구ㅠㅠ
보면서 힐링하니까
쭉쭉 연재해쥬세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101.187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세요 ㅠㅠㅠ [둥이]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랜만에 글인데 오늘도 여주와 차장님은 설레네요 두근두근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8년 전
비회원69.140
강변호사에요 헐헐ㅠㅠㅜㅜㅜ작가님!!!!!!!!!!!워후!!!!!!!!!!!소리벗고팬티질러!!!!!!!!!!!!글잡넘기다잘못본줄알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봐도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이젠 자주 만낫을면 좋겟어요ㅠㅠㅠㅠㅠㅠ그래도 늦게오셔도 괜찮아요 잘보구있어요♡♡♡♡♡♡♡♡
8년 전
비회원207.91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ㅜㅜㅜㅜㅠㅠ 오늘도 넘 즐겁게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23
안떠나갔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기다려썽요 진짜ㅜ너무좋ㅇ요 ㅠㅠㅠㅠㅠㅠ 알.닭 저거 참 문제죠 ㅋㅋㅋㅋ 차장님 ㅜㅜㅜㅜ 츤데레 ㅠㅠㅠ 손쓱거두고 증사 ㅠㅜㅠㅠ
8년 전
독자24
빡소몬이에요ㅠㅠㅠ완전 오랜만에 오신거같아요ㅠㅠㅠ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글은 너무 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8.18
헐이에요 ㅠㅠㅠ ㅠ 작가님 오랜만에 오셨네요ㅎㅎㅎ 매번 달달해서 좋긴 한게 둘이 오해하고 싸우는 모습도
궁금해요 진도도 더 나갔으면 좋겠다는......(므흣)

8년 전
독자25
흐어류ㅠ 푸름푸름이에요ㅠㅠ 작가님 새글떴다고 쪽지온거 방금보고 바로 달려왔어요ㅠㅠㅠ
진짜 작가님 너무너무 보고싶었습니다♥

8년 전
독자26
헐 진짜 오랜만인데도 여전히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8년 전
독자27
오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이ㅠㅠㅠㅠ고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청 기다렸어요ㅠㅠ진짜 너무너무 보고싶었습니다❤️
8년 전
독자28
안녕하세요 작가님! 하루애오ㅠㅠㅠ 이렇게 오랜만에 오시다니 넘 반갑습니다ㅠㅠㅠ큐ㅠㅠㅠㅠ 그동안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여전히 작가님 글.. 설레 주글 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 하 해가 바뀌었는데 작가님 2016년 행복한 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정말 잘 보고가요!!
8년 전
비회원12.122
헐 진짜 오랜만이에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부터 정주행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차장님 넘나 멋지신것..
8년 전
독자29
지난 24편? 25편 쯤에 정주행하다가 암호닉 신청한것 같은데요 [새벽이]로!! 못 보셨을까봐 최신글에 한번더 신청합니당 정주행끝나고 이제 같이 달릴 생각을하니 흐뭇하면서도 아쉽습니다ㅠㅠㅠ 하차장님이 자꾸 툭툭 던질때마다 제 심장도 툭툭 떨궈지는 기분ㅠㅠㅠㅠㅠㅠ 제가 기다리고기다리던 한집살림이 얼마 안남았나봅니다ㅠㅠㅠ 저는 꽉꽉 닫힌결말로 아기들도 구경했으면 좋겠네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여기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우연한 계기로 읽게됐지만 새벽에 정주행하기 시작해서 안멈추고 쭉 달려버린 마성의글이에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210.242
초록글에 뜬거보고 2시간동안 정주행하고 왔어요ㅠㅠㅠㅠㅠ하정우 진짜 좋아ㅠㅠㅠㅠㅠ너무 설레서 한회한회 볼때마다 한숨나와요...넘나좋은것..그런의미에서 [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로 신청해도 될까요??아 너무좋아요 이렇게설레는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또봬요♥♥
8년 전
독자30
진짜최고.....ㅠ재밌게보고가요 ㅠㅠ
8년 전
독자31
꺄ㅠㅠㅠㅠㅠ다시처음부터읽고와야겠어요ㅜㅜㅜㅜ그나저나 넘나 설레는것!!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32
작가님 밥입니다!! 와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설렘퍽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8년 전
비회원175.179
진짜 기달렸어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15.59
허ㅠㅠㅜㅜㅠㅠㅠㅠ 진짜 빙의글 망상글 좋아하는데 제가 원래 주제에 취향이 까다로워서 읽다가 개연성 떨어지면 짜증나서 안읽고, 문체 유치해도 안읽고, 무작정 억지스러운 스토리 진행도 싫어해서 읽을만한 글이 별로 없었는데 이건 제 인생글이에요ㅠㅠㅠ 볼 때마다 간질거리고, 무뚝뚝하면서도 둘이 너무 예뻐서ㅠㅜㅜ 진짜 너무 재밌고 작가님 사랑해료ㅠㅠㅠ
8년 전
비회원15.49
[군밤]이었다가 공부하려고 탈퇴했는데ㅠㅠㅠㅠ너무 오랜만이예요!
8년 전
독자33
막내에욥9ㅅ9 으으 오랜만에 봐도 차장님 넘나 멋있고 설레는 것ㅜㅜ 차 못보고 다칠까봐 당기는 것도 손을 잡아 주는 것도ㅜㅜㅜㅜㅜ엉엉 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4
찌루에요! 엄청 오랜만인것같아요ㅠㅠㅠㅠㅠ 제가 정신없어서 못보고있다가 지금보네용 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설연휴 잘보내셨어요??? 화이팅해요!!!♡♡♡♡
8년 전
독자35
즌증국입니다! 하 차장님 멋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동하나하나가 다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어떡하져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65.237
언능 오세요ㅠㅠ 정주행했습니다!!!퓨!!
8년 전
독자36
더럽입니다! 오랜만에정주행했어요 시험기간인데ㅋㅋㅋㅋㄱㅋㄱ 설레고싶기도하고이사원소리듣고싶기도하고 사실작가님이보고싶었어요ㅜㅜㅜㅜㅜ 요즘뭐하세요 5개월이라니 빨리 보고싶어요 가끔 들를게요♡
7년 전
독자37
다음엔제가드릴게요 물론저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말하는거너무좋다
7년 전
독자38
ㅜㅠㅠㅠㅠ지금 데리고 살아도 됩니다... 아 끝이 다가올수록 아쉬워지네요ㅠㅠ
7년 전
독자39
결혼해야겠네요...
7년 전
독자40
엉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차장님한테 아파트 한채 뽑아서 드리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41
아 진짜ㅋㅋㅋㅋ 중간중간 나오는 차장님 말센스에 감탄하고가요ㅋㅋㅋ!! 적어놨다가 써먹어야짐..
7년 전
비회원123.219
매편마다 잘읽고갑니다 너무 설레요ㅜㅜ
7년 전
독자43
와............정주행 중인데 진짜 심장이 힘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핳 무리가 와요 ㅠㅠㅠㅠ진짜 어쩜 이렇게 설레는지 ㅠㅠㅠㅜㅠㅜ신알신두 하구가요
7년 전
독자44
으ㅏㅠㅜㅜ너무설레요ㅠㅠ
7년 전
독자45
차창님 알고보면 연애가이? 여자맘을 너무 잘 아시네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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