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쓰다가 불타버린 사람의 글

 

불속성으로 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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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웃기다 제우스 저 녹아요...

[엔시티 라이프]

정말 죽겠어 뭉아... 여름 어쩌지?

[독자2]

여름... 그러니까요 제우스 우리 여름 동안 추운 지역으로 도망가요...

[엔시티 라이프]

뭉아 한국 안에 추운... 곳이 있을까? 덜 습한 곳이라도 있었으면

[독자3]

아르바이트?

[엔시티 라이프]

나, 일한다- 아좌뵤

[독자4]

활활 타오른다 ;; 요즘 날씨 정말 미쳐버린 게 분명해요 ;;;;

[엔시티 라이프]

지성이네도 오늘 더웠어? 저녁 되니까 좀 낫다...

[독자10]

낮에 되게 더웠어요 ;; 반바지 반팔 입고 다녀도 될 정도로 ;; 이제 슬슬 일할 때 에어컨 틀어줘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더운 거 있죠? ;;

[독자12]

https://instiz.net/writing/21038623

[독자5]

제우스 나와!!

[엔시티 라이프]

야 김도영!!!

[독자6]

나... 나 좀 있으면 바쁜 거 끝난다 진짜 딱 기다려

[엔시티 라이프]

도영 보고 싶어 ㅜㅜ

[독자7]

근데 나 사정판 치고는... 자주 오는 것 같기도 하고...... 조금 민망한

[엔시티 라이프]

7에게
그럼... 도영 없는 것처럼 군다,

[독자8]

엔시티 라이프에게
어떻게 나한테 그래... 근데 나 이제 씻고 맥주 마실 거야

[엔시티 라이프]

8에게
오늘도 출근했어???

[독자9]

엔시티 라이프에게
해버렸지...

[엔시티 라이프]

9에게
이번에도... 전화 돌린 거야?

[독자11]

엔시티 라이프에게
오늘도 전화 돌렸고...... 근데 자료를 안 줘서 뭘 할 수가 없었어 다음 주가 막주인데 자료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