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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김너봉

w.내가호시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14 | 인스티즈

 

머리 위로 느껴지는 따뜻한 손길 더욱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내 얼굴에서 떨어진 눈물들이 모래 위를 물 들이고 있는 게 보였다. 가만히 내 머리를 쓰다듬는 그 손길이 너무 다정해서 눈치 없게 또다시 뛰어대는 심장에게 미안해서.

 

 

 

"왜 이렇게...."


"......... 흐.."


"살이 빠졌어..."


"아... 아아.. 흐윽..."

 

 

 

내 머리를 어루만지던 순영이가 내 앞에 앉더니 나와 눈을 맞추려는 듯 내 볼을 감싸 쥐고는 고개를 들어 올렸다. 눈물이 자꾸만 시야를 가려 잘 보이지 않았지만 분명 나를 향해 웃고 있었다. 너에게 모질게 굴고 밀어냈는데 차라리 날 미워하지 왜 이렇게 다정한 건데

 

 


"내 옆자리 아직 그대로인데...."


"...흐..흑흡..."


"이제 그만 방황하고 다시 와주라"


"아아... 흐... 순영아....흐흑...."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오면 돼"

 

 

 

그냥 목 놓아 엉엉 울음을 내뱉는 거밖엔 할 말이 없었다. 순영이는 여전히 그대로인데 나 혼자 착각해서 상처받고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단정 짓고 겁부터 먹어 도망 치려했다. 내 볼을 어루만지며 연신 눈물을 닦아내주는 손길이 이렇게나 다정한데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다. 내가 상처받는 게 싫어서 순영이가 상처받는 건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미안해 일부러 속이려고 그런 건 아니야..."


".............."


"걔는 나한테 그렇게 신경 쓸만한 존재가 아니니까..."


"..............."


"내가 이렇게 신경 쓰이는 건 누나뿐인데....."


".............."


"그냥 그 애 혼자서 소설 쓰는 거야"


"흐응.. 그래도... 부모님들끼리...."


"부모님이 내 인생 살아주는 건 아니잖아"


"......흐으.... 순영아........"


"누나가 있는데 누구랑 미래를 약속해 난 누나만 있으면 돼"


"흑... 미.. 미안.. 흐읍.. 내가.. 흐엉.."


"울지 마- 누나가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 다 나 때문이야 내가 입장을 확실히 했어야 하는데..."

 

 

 

잘못한 건 난데 오히려 저가 더 잘못했다고 나를 달래준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건 나인 것 같았다.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하는 건 나보다 더 성숙해 보이는 순영이 그래서 더 미안해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시 나에게 내민 손잡으면 그만인데 여전히 겁을 내는 건 나였다.

 

 

 

"그리고 이거...."


"흐응... 뭐야....흐허엉.."


"아.... 사실은 더 멋있게 주려고 했는데... 괜히 깜짝 이벤트랍시고 오버하다가... 괜한 오해만 사서... 너무 돌아돌아서 왔네... 감동도 없고 멋있지도 않고 그지?"


"흐응.. 아냐.. 흑.. 으... 내가.. 흡... 내가.. 흐윽.."


"알았어- 숨 넘어가겠다.... 받아주는 거지?"

 

 

 

조심스럽게 나에게 반지를 내미는 순영이를 보며 자꾸만 울음이 터져서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순영이가 활짝 웃으며 내 손에 반지를 껴 주었다. 굳이 애써 해명하려 하지 않아도 이제는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순영이의 마음이 어떤지 그리고 내 마음도.... 내가 잠깐 미쳤었나 보다. 어떻게 이런 아이를 밀어낼 생각을 했을까

 

 

 

"다 울었어?"


"... 응..."


"지금 되게 부끄럽지?"


"...... 응...."


"그래도 얼굴은 좀 보여줘"


"...... 싫어..."


"왜... 그동안 보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단 말이야..."


"너무 못나서...."


"못나도 내 눈엔 예뻐"


"고마워... 이렇게 다시 내 손잡아 줘서..."


"내가 더 고마워 내가 내민 손 다시 잡아줘서..."


"나도 너 많이 보고 싶었어..."


"아아... 씨발... 존나 좋아... 그러니까... 키스해도 되?"


"응..."

 

 

 

새삼스럽게 키스해도 되냐고 물어오는 순영이 때문에 웃음이 났다. 여전히 그네에 앉아있는 내 앞에 불편한 자세로 쭈그려 앉아있는 순영이가 나에게 팔을 뻗어 내 목덜미를 잡아당겼다. 나도 허리를 굽혀 자세를 낮추었다. 입술이 맞닿고 뜨거운 혀가 엉켜들어와 내 입안을 헤집었다. 우리는 며칠을 굶주린 사람처럼 서로에게 매달렸다. 마치 꿈을 꾸고 있는 듯 하늘 위로 붕 뜨는 기분이었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이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없을 것이다. 사랑해라는 단어마저도 이 감정들을 다 담아내지는 못할 것이다.

 

 

 

"아직도 추워?"


"아니..."


"아... 이렇게 안아주고 싶어서 미칠뻔했어"

 

 

 

사실 너무 울어서 코를 훌쩍인 건데 순영이는 내가 추워서 그러는 줄 알고 나를 안아주었다. 입고 있는 패딩을 벌려 그 안속으로 날 집어넣듯 안으며 말이다. 순영이의 가슴팍에 가만히 귀를 대고 있었다. 빠르게 뛰는 심장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다리 안 아파?"


"응 안 아파... 너는?"


"나도..."


"그럼 조금만 더 이러고 있자"


"응..."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14 | 인스티즈


"왜 이렇게 말 잘 들어 예뻐죽겠네"


"칫.... 그야... 모... 내가 지은 죄가 있어서?"

 

 

 

내 대답에 답이 없던 순영이가 대답 대신 내 정수리에 살짝 입을 맞추어왔다. 그래서 내가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 먼저 순영이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여러번 붙었다 떨어지는 입술이 간지러워 그렇게 입술을 맞대고 서로 웃음을 터트렸다. 사실 나 오늘 머리 안 감았어 그러니까 여기다 해라는 말은 속으로 삼켜냈다. 그래도 얼어붙은 마음이 꽃샘추위에도 눈 녹듯 녹아내린듯하다. 이런 엉뚱한 말들이 생각나는 거 보니

 

 

 

 

 

 


.
.
.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14 | 인스티즈

 

그렇게 또 한참을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그네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순영이가 앉아있는 쪽 바닥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상자가 보였다.

 

 

 

"어? 저거는..."


"아 이거?"

 

 

 

내 반응에 순영이가 웃으며 상자를 들어 올렸다. 저 상자는 분명 친구가 대신 버려주겠다며 가지고 나간 그건데... 어째서? 라는 표정으로 순영이를 바라보자 빙긋 웃으며 '네 친구가 주던데 버리던지 먹고 뒈지던지 알아서 하라고'라며 말했다.

 

 

 

"소정이 만났어?"


"그 친구 이름이 소정이야? 화끈하시던데"


"으응.. 걔가 성격이 좀 화끈해"


"사투리를 너무 해서 무슨 말인지 대부분 못 알아 들었지만 아무튼 그 친구분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네"


"아아... 소정이가... 말한 거구나..."


"너 혼자 끙끙 거리지 말고 다음부터는 나한테 얘기해 알았지?"


"응...."

 

 

 

그래 혼자서 끙끙거리는 내가 얼마나 답답했으랴 나조차도 내 스스로가 답답했는데 소정이한테 고맙다고 연락 남겨야겠다. 그나저나 저거 아까 분명 소정이가 곰팡이 다 폈다고 한 건데 설마 열어본 건 아니겠지?

 

 

 

"이거 나 주려고 만든 거 맞지?"


"으아!! 안돼 열지마!!"


"이미 다 봤어~"


"흐잉..."

 

 

 

다행히 보기 흉할 정도로 곰팡이가 뒤덮고 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군데군데 하얗게 곰팡이가 꽃 피고 있었다.

 

 

 

"이거 손으로 다 쓴 거야?"


"으응... 아... 그렇게 보지마 부끄러우니까..."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14 | 인스티즈


"이거 쓰고 있는 모습 막 상상하니까 귀여워서 미치겠다"

 

 

 

사실 처음엔 권순영♥김너봉 을 쓰러고 했었다. 권자 하나 쓰고 빠르게 포기했지만... 그래서 망한 건 내가 먹어버리고 이니셜로 바꿔 썼다. 쓸 때는 몰랐는데 막상 그걸 내 앞에서 펼쳐보고 있으니 민망해서 숨고 싶었다.

 

 

 

"야~ 먹지 마 탈 나 그러다가~"


"왜 여기는 멀쩡해 보이는데?"


"아 진짜! 됐어 이리 내- 다시 만들어줄게"

 

 

 

중간에 이니셜이 박힌 부분만 곰팡이가 안 펴 있었다. 그걸 꺼내서 먹으려는 순영이를 깜짝 놀라 말렸다. 아무리 그래도 혹시나 먹고 탈 나면 어쩌려고 하여튼 못 말린다니까

 

 

 

"그래도 아깝다."


"아까워도 안돼! 진짜 큰일 나면 어쩌려고.."

 

 

 

이번엔 내 손으로 직접 그 상자를 버렸다. 뒤늦게 깨달은 게 하나 있다면 썩은 상처는 도려내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그 순간은 아플지 몰라도 곧 새살이 돋고 상처가 아물 테니까 그래서 버리지 못한 상자를 이번엔 미련 없이 버렸다. 내 만병통치약이 다시 돌아왔으니까

 

 

 

"뭘 번거롭게 다시 만들어 그냥 다시 안 줘도 돼"


"그래도... 넌 이렇게 나한테 반지도 선물해줬는데... 나는 아무것도 준비 못하고..."


"초콜릿 보다 더 단거 여기 있잖아. 난 이거면 충분한데?"

 

 

 

순영이가 씩- 웃더니 내 입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정말 다 좋은데 제발 그 느끼한 멘트는 좀 넣어줬으면 좋겠다. 대체 저런 멘트들은 어디서 배워오는지 학원 같은 데를 다니는 건가?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어떻게 반응해줘야 할지... 내 입술을 매만지는 순영이의 엄지 손을 이로 아프지 않게  깨물어 버리는 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아.. 맞다! 과외는... 다시 할 거지?"


"이미 그만둔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내가 다시 엄마한테 말해볼게"


"아냐... 어차피 곧 개학이라서... 딱 개학하기 전까지만 하려고 했어"


"아~!!"


"대신 공부하는 건 도와줄게"


"에? 내 말뜻은 그게 아닌데...."


"우리 집에서....."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14 | 인스티즈


"헐.... 뭐라고 방금 뭐라 했어? 너네 집?? 헐.... 존나.... 나 지금 헛소리 들은 거 아니지?"


"대신 개수작은 금물이야 진짜 공부만 할 거야"


"흐흐...."


"그렇게 변태같이 웃지 말라고!!!"


"푸흐흐..."


"아 취소!! 안 해!! 도서관 그래 도서관이 좋겠다 도서관 가자 우리네가 잠깐 미쳤나 봐"


"아~ 그런 게 어딨어!!"


"어디긴 여기 있지!!"


"아 싫어!! 나 너네 집 갈 거야!!"

 

 

 

하여튼 한마디도 안 지지- 우리 집에 갈 거라고 생 때를 부리며 소리치는 순영이의 입을 틀어막았다. 동네 창피하게 진짜... 하긴 내가 먼저 내뱉은 말이니 내가 주워 담아야지 어쩌겠나... 그래도 이렇게 다시 예전처럼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내가호시♥

여러분ㅋㅋ 놀라셨져??ㅋㅋㅋ 서프라이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ㅋㅋㅋㅋㅋ 이제 막 제목 쓰고 ㅋㅋㅋ 아 치환 넣어야지ㅎㅎ하고

치환넣다가ㅋㅋㅋ 습관적으로 엔터 눌렀어요ㅋㅋㅋㅋㅋㅋ 저두 겁내 당황했어요ㅋㅋㅋㅋ

어!! 이거뭐야!!ㅋㅋㅋㅋㅋ 아 어쩌지 삭제하고 다시 써야되나??ㅋㅋㅋ 하다가

그냥 수정버튼 눌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들 당황하셨죠ㅠㅠㅠ

막 지금 쪽지가 10개 넘게 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기다ㅋㅋㅋㅋㅋ

어?? 뭐야?? 왜 아무것도 없지?? 하며 동공지진 하고 계실 독자님들이 막 상상되요ㅋㅋㅋㅋ

아 진짜ㅋㅋㅋㅋㅋㅋ 급하게 올리느라 오타쫌 있을껀데ㅋㅋㅋ 그건 일단 올리고나서 수정할게요ㅎㅎ

 

드디어 순영이랑 너봉이랑 화해했어요ㅎㅎㅎㅎㅎ

다시 달달해졌죠ㅠㅠㅠㅠㅠ 그리고 곧 이 글도 마무리를 슬슬 지을때가 왔네요..

흐음.... 마무리를 어찌 지어야할지 고민해봐야 겠어요ㅠㅠ

내일은... 아마 연재를 못할거 같아요...ㅠㅠ 쟁여둔 분량이 없어서ㅠㅠ

그 대신 주말에 폭풍연재 하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너봉이가 순영이한테 선물하려고 만든 초콜렛은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14 | 인스티즈

이런 모양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아요ㅎㅎㅎㅎ

 

항상 말하는거지만 구독료 내고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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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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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머져?????????? 자까님???????
8년 전
내가호시
죄송해요ㅋㅋㅋ 자초지종은ㅋㅋㅋㅋ 글에 설명해 두었어요ㅋㅋㅋㅋ
8년 전
독자2
??????작가님..??
8년 전
내가호시
수정했어요ㅎㅎㅎ 얼른 다시 봐주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넵넵!!
8년 전
독자3
작가님...?
8년 전
내가호시
제 손에 조금 찐빠가ㅋㅋㅋㅋㅋ 수정했으니 확인해주세요ㅋㅋㅋㅋ
8년 전
독자24
진짜 당황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만 안보이는줄 알았는데 제 핸드폰이 맛간게 아니었어요! (해맑)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내가호시
수정했어요ㅎㅎㅎㅎ 다시 봐주세요ㅠㅠㅠ
8년 전
독자5
작가님?
8년 전
내가호시
죄송해여ㅎㅎㅎㅎㅎ 제가 실수를 했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아니에요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232.80
.....???
8년 전
내가호시
ㅠㅠㅠ죄송해요 제가 실수를해서 다시 봐주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무ㅓ..뭔가요 작가님??
8년 전
내가호시
실수를 좀 했습니다 자초지종은 글에 써놨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7
작가님 이거 잘못된건가요????
8년 전
내가호시
실수가 좀..있었습니다ㅎㅎ 다시 봐주세요ㅠㅠㅠ
8년 전
독자8
작가님..???
8년 전
내가호시
죄송해염ㅠㅠ 실수를 했어요ㅎㅎㅎㅎ 자세한 설명은 글에 써놨습니다ㅎ
8년 전
독자9
자까님...?
8년 전
내가호시
ㅎㅎㅎ실수가 있었습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낳닛?????
8년 전
내가호시
아 댓글반응이ㅋㅋㅋㅋㅋ 실수가 있었습니다ㅎㅎㅎㅎ
8년 전
독자11
응????
8년 전
독자12
읭...?
8년 전
내가호시
죄송해요ㅠㅠㅠ 실수가 있었습니다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90.120
자까님...?
8년 전
내가호시
실수가 있었어요ㅠㅠㅠㅠㅎㅎㅎㅎ 글 확인해 주세요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3
??
8년 전
내가호시
글 다시 수정 했습니다ㅎㅎㅎ 실수를 좀 했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응????????작가님???????저만글이이상하게보이는줄알고 엄청당황했어요ㅠㅠㅠㅠㅠㅠ 아무글이보이지않네요..ㅜㅜ
8년 전
내가호시
ㅠㅠㅠ제가 잘못하고 실수를ㅎㅎㅎㅎㅎ 글 수정했으니 다시 봐주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작가님...??????????? 아무 것도 안 보여요ㅠㅠㅠ
8년 전
내가호시
제가 삐끗 실수를해서ㅎㅎㅎ 죄성해여 글 수정 했으니 다시 봐주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ㅈ..작가님???????(당황당황)
8년 전
내가호시
당황하셨죠ㅠㅠㅠ 저두 당황했어요ㅋㅋㅋㅋ 글 수정했으니 다시 봐주세요ㅎㅎㅎ
8년 전
독자20
다시보고왔어요! 컄캬ㅑ 수정인가뭔가 화끈화끈한 친구아니였으면 큰일날뻔했네요 ㅋㅋ둘이 마음고생 심한걸볼수있었죠 그동안 고구메만먹고 사이다가필요핶는데 헤헿 이제둘이 알콩달콩한거볼수있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ㅠ진짜 틀어질까봐 오해못풀까 걱정했는데 권순영 집에서라고하는거 듣고 좋아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둘이오해있어도 바로풀것같고ㅜㅜ 권순영하는말이 왜다 설램설램하지?ㅠㅠㅠ오늘도 재미있게읽고가요!
8년 전
독자18
처음에 알람떠서 바로 와서 보려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당황했지만 수정되기를 기다리고 봤는데 너무 달달한거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항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돌하르방이에요 엄마ㅠㅠㅠㅠㅠ우리수녕이다시붙얶졍ㅠㅠㅜㅜㅜ나지금현실안도.. 자이제연장챙기시죠 아영인지뭔지족때리러갑시다다들 그나저나작가님(아까아무것도없어서당황했얶어여 그래두 다시왔습니다ㅎ) 아작가님 브금은 샤이니노래같은데 제목이뭐에요ㅜ?
8년 전
내가호시
The Reason 입니다^^
8년 전
독자21
누나에요! 아ㅠㅠ권순영 누나를 가지고 놀줄 알구나ㅠㅠㅠㅠ다시 화해하고 잘되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다행이네요...제발 순영이가 여주네 집에서 공부하길
8년 전
독자26
ㅠㅠ대바규 드디어 다시ㅠㅠ와ㅠㅠ오늘꺼 진짜 대박설레고 난리나네요ㅠ
8년 전
독자27
77ㅑ 규애에요!!!!!! 아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녕이랑 여주가 만났어요 으엉엉ㅇ 제가 다 기분이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엉엉 서로서로 속앓이 엄청 심했을탠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그런생각하면 전 마음이 아플까요..? 제가 워낙 여려서..? ( 뺨따구 ) 글이랑 수녕이 이미지랑 노래가 너무 잘 어울려서 네 뭐 수녕이즈뭔들이기도 하고 작가님 글은 언제나 사랑이기도 하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이런 연애물 보면 연애가 하고싶죠..? ( 운다 ) 평소엔 아무생각 안들다가 문득 그런 생각 드는때가 지금인것같아여.. 아 진짜 솔로천국 커플지옥..( ㅂㄷㅂㄷ ) 뭐 글이 다른길로 나간것같지만 결론은 작가님 글 잘쓰셔서 사랑이라구요..♥ 오늘도 잘 보고갈께여.. 밤을 새는 바람에 지금 넘나 졸려요.. 작가님 굿나잇...하세여..
8년 전
독자28
별인데여 아 둘이 행쇼해써!!!!!! 보기 좋은데 또 얄밉고 그런데 이래서 제가 커플이 아닌가봐요 ㅎ......ㅠ 주말까지 언제 기다리져ㅠㅠ
8년 전
독자29
아봉이에여!!와ㅠㅠㅠㅠㅠ드디어 둘이 극적으로 다시 만나다니 ㅠㅠㅠ이렇게 달달하게 굴꺼면서 진작 빨리 화해하지는 ㅠㅠㅠ이걸보니 저도 연애가 하고 싶어지네요...시무룩..
8년 전
독자30
글회차 빠지신듯...? 헣ㅎㅎㅎ 암튼 ㅜㅠㅜㅜㅜ디시만나서ㅠㅠㅜㅜㅜ오해풀어수ㅜㅜㅜㅜ넘나다행인것 ㅠㅜㅜ 근데여주집에서하면 왜캐 위험할것같을깧ㅎ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229.139
호시크린 이에요!작가님 그런 부분 그렇게 자세하게 써주시면 오예입니다.감사해요.제 망상병은 언제쯤 고쳐질지야 모르겠지만 일단 수녕이와 여주가 행복해졌으니 뭐 아무렴 어때요^!^어서 소설쓰는 기집애만 잡으러 갑시닿
8년 전
독자31
아이닌이에요!흐어유ㅠㅠ드디어 다시만났구나ㅠㅠㅠㅠㅜㅠㅠ잘됐다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7.203
0103이예요ㅋㅋㅋㄱ다행이네요ㅋㅋ여주랑 순영이가 화해해서ㅋㅋㅋ
8년 전
독자32
으와 화해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그나저나 여주집에서 공부를 봐준다니 이거참....^^! (의심미
8년 전
독자33
붐바스틱이에요!!!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ㅜ 우리 커플 돌아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행복해ㅠㅠㅠㅠㅠㅜ 오늘도 잘읽고가용가리~~~
8년 전
독자34
모나리자입니다ㅠㅠㅠㅠㅠ화해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얼마나 빨리 화해하길 바래왔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의 행동이 앞으로 더 기대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집에서 공부하다가는 ㅎㅎㅎㅎㅎㅎㅎ 애정이 샘솟을지도 몰라요 후우우
8년 전
독자36
벌써 달달....하 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 이즈 뭔들
8년 전
독자37
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넘나재밌느뉴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다시잘되서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늘부예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끙끙.... 너무 귀여워요 능글거리는 말 하는 것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179.28
무기예요ㅠㅠㅠ 아 화해한 거 너무 좋다 키스도 너무 좋다 그냥 권순영은 짱이다 8ㅅ8... 오늘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39
뀨엑0이에여!!!ㅠㅠㅠㅠ순영ㅇ랑여주랑잘되서행복하네요ㅠㅠㅠㅠㅠ천천히오세요!기다리고있겠습니다♡♡
8년 전
독자40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오해가 풀어져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역시 바람직한 전개야ㅜㅜㅜ 앞으로 더 달달해져라ㅜㅜㅜㅜ 아 너무 좋다... 이제 행복한 일만 남았나보다 기분좋다
8년 전
독자42
지유에요!! 아 진짜 다시 달달하게 돌아와서 진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흐흐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99.58
오징어짬뽕입니다
드디어 화해를 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화해한 다음에 키슈도..흐흠..좋네요핳하하하ㅏㅏ하ㅏ하하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43
드디어 달달이....♡이게 순영이죻ㅎㅎㅎ
8년 전
독자44
작가님 제가 진짜 많이 사랑해요 [달봉] 신청 해주세요 진짜 넘 설레구 당달하구 지금 정주행하구 왔는데 공부 엄청 열심히 할거에요!!!!!!!!
8년 전
독자45
다행이다ㅜㅠㅠㅠ
8년 전
비회원151.48
부사랑둥이에요 화해해서 진짜 다행이에요ㅠㅠㅜㅜㅜ예븐 것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너누냐에용!!오늘도설렘폭탄♡♡♤
8년 전
독자48
글진짜대박이에요 방금정주행하고왔는데 와...겁나설레고ㅜㅠㅠㅜㅜㅜㅠ달달하고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감사합니다ㅜㅠㅠㅜㅜㅜ
암호닉신청할수있나요...?된다면[피카츄]로해주세요!

8년 전
독자49
또렝입니다ㅜㅠㅠ 드디어ㅠㅠㅠㅠㅠ다시ㅠㅠㅠ행쇼!!!!!!!!ㅜㅠㅜㅜㅜㅜ 소리벗고팬티질러~~~~~!!!!!! 이젠 결혼할차례만 남았군요!!!!!!!
8년 전
독자50
와..드디어 정주행이멈췄군..ㅎㅎㅎㅎ 엄청 보람찼습니닿ㅎㅎ 역시 이런내용은 한번에 끝내야해요ㅠㅠㅠㅜㅜㅜ 아니면 계속 맘이 먹먹했을거에요.. 이번에도 잘읽었습니다!! 다음화부터는 기다려야겟군요ㅠㅠㅠㅜ 그래도 좋습니다 ! 사랑해요작가님!!!!
8년 전
독자51
으아 이걸 처음보네요ㅠㅠㅠㅠ권수녕!!!!!
8년 전
독자52
와! 드디어 모든 오해가 풀리고 여주입술에 집착하는 순영이가 돌아왔어여!♡ 이제 쭉 달달했으면 좋겠어여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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