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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봉 전체글ll조회 140l 1

글씨 쓰러 왔구여, 사담도 좋아여 | 인스티즈

 

 

이제 드디어 뼈가 시립니다... 밖에 짱 추워여... 근데 그거 아세여? 오히려 새벽이 덜 춥더라구여. 진짜 새벽이 오히려 덜 추워여.

아. 막 밖에 눈이 엄청 많이 쌓였는데 이제 뼈가 시릴 나이라서 힘드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글씨 씁니다. 사담도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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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정석봉
맞아여. 저 글씨체 있슴미다. ^ㅅ^ 자랑이에여. ㅎㅎ 뿌듯해서. ㅎㅎ
8년 전
독자1
일등
8년 전
독자3
ㅎㅎ
8년 전
정석봉
ㅎㅎ 쟈니 일등해서 기분이 조아또? 그래또?
8년 전
독자4
네 글앴읍니다 ㅋㅋ
8년 전
정석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또 뭐에여. 맘체에 애기체에 이번은 도대체 무슨 언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
정석봉에게
근양 하는 것 입니다 ㅋㅋ 말투 백개 쟈니. ㅋㅋ

8년 전
우리 기자회견 타임
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근양이 뭔지 생각하고 있었잖아여. 아. 문과 나왔는데 언어 능력 후달리는 줄 알고 마음 아플 뻔 했어여...

8년 전
독자13
우리 기자회견 타임에게
ㅋㅋㅋㅋㅋㅋ 아 언어 1등급 아니신가보네 ^^

8년 전
정석봉
1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곡이네여. 수능... ㅎㅎ... 뭐 사람이 그럴 수 있져...

8년 전
독자15
정석봉에게
그래요 전 한국 사람이 아니라 언어등급이 딸려요. ㅋㅋ

8년 전
정석봉
15에게
오. 동지. ㅎㅎ 아. 님. 저 2월에 어무니랑 1박 2일로 놀러갈 건데 어디로 갈까여.

8년 전
독자17
정석봉에게
우리 지역 ㅎㅎ

8년 전
정석봉
17에게
ㅎㅎ 거기가 어딘데여. ㅎㅎ

8년 전
독자20
정석봉에게
경남...

8년 전
정석봉
20에게
경남 다음은...? ㅎㅎ

8년 전
독자24
정석봉에게
ㅎㅎ

8년 전
정석봉
24에게
.

8년 전
독자27
정석봉에게
ㅎㅎ ^^ 바다를 볼 수 있져.

8년 전
정석봉
27에게
정답입니까? ㅎㅎ

8년 전
독자29
정석봉에게
예 뭐. ㅎㅎ

8년 전
정석봉
2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어릴 때 한 번 가봤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목록에 있는 게 서울이랑 여수 순천이랑 부산...! 한 이정도 있거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뿌듯하네여. 역시 한국 사람 정수정.

8년 전
독자32
정석봉에게
부산 좋네여. 아쿠아리움에 개복치 있음.

8년 전
정석봉
32에게
근데 궁금한 게 개복치 진짜 잘 죽어여? ㅋㅋㅋㅋㅋ 부산 내려가면 쟈니가 마중 나오나여. ㅎㅎ

8년 전
독자34
정석봉에게
모름. ㅎㅎ 근데 진심 상상 이상으로 조오오온나 크고 못생겄어요.ㅋㅋ 어머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시길 ^^~

8년 전
정석봉
34에게
못생긴 거 무시하지 마시져; 걔네도 못생기고 싶어서 못생겼겠어여? 하. 참. 이건 제가 못생겨서 생기는 그런 동질감 때문이 절대 맞는데 말이져;

8년 전
독자37
정석봉에게
진심 수정이보다 오억만배 못생김. 저 첨보고 개기겁해서 도망갔어요.

8년 전
정석봉
3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오억만배 못생겼나여. 그렇다면 자신을 가지고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개복치 영접을 해보는 걸로. ㅎㅎ 부산 많이 춥나여. 지금 부산과 가까운 곳에 계신 이재환 리포터.

8년 전
독자41
정석봉에게
진짜 졸라 커다란 수조에 개복치 덜렁 있는데 개느리게 움직이고... 무튼 여기 눈 절대 안 오는데 오늘 눈 옴. 말 다했죠.^^

8년 전
정석봉
41에게
앗... 춥네여...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인가... ㅎㅎ... 전남으로 갈까... 아... 다시 한 번 고민을... 후...

8년 전
독자45
정석봉에게
전국이 춥져 뭐 ㅎ

8년 전
정석봉
45에게
그냥 집에만 박혀있을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불 밖은 제일 위험한 것... 8ㅅ8

8년 전
독자47
정석봉에게
2월이먼 날 풀릴 거 같기도...

8년 전
정석봉
47에게
그러겠져. 그러길 바라고 있는 중... 8ㅅ8 쟈니는 어디 여행 안 떠납니까.

8년 전
독자52
정석봉에게
노머니. ㅎㅎ 쏘새드...

8년 전
정석봉
52에게
오... 암 쏘리 투 히얼 댓... 오 마이 갓... 쟈니. 투데이 유 조깅...?

8년 전
독자54
정석봉에게
오 예스. 아임 베리 늦게 잤어 베이비... 근데 한시간 자고 조깅 했어 쏘하드 ㅋㅋ

8년 전
정석봉
54에게
ㄱ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왓 시추에이션... 투데이 아임 슬맆 리틀 투... 온리 쓰리 아워...

8년 전
독자55
정석봉에게
오. ㅋㅋ 쏘리 투 히얼 댓. 피곤베이비. ㅋㅋ

8년 전
정석봉
55에게
비커즈 암 해브 어 회식... 쏘 아이 케임 홈 새벽 포... 쏘 타이어드...

8년 전
독자56
정석봉에게
와이 일찍 웨이컵. ㅋㅋ

8년 전
정석봉
56에게
비커즈 아이 해브 어 파트타임 잡... 쏘 쌔드...

8년 전
독자57
정석봉에게
오우 새드... 알바몬...

8년 전
정석봉
57에게
예... 알바몬 해즈 어 투 잡. 벗 투데이 아이 그만 뒀다 원 잡! ㅎㅎ

8년 전
독자58
정석봉에게
무엇 그만 뒀다. ㅋㅋ 치킨?

8년 전
정석봉
58에게
놉. 빵집. 치킨 투 비 컨티뉴.

8년 전
독자59
정석봉에게
오. 저 딜리셔스 푸드 기브 미. ㅋㅋ

8년 전
정석봉
59에게
? ㅎㅎ 아돈노... ㅎㅎ 윽. 저 이제 알바 갈 준비를 하러 가겠슴미다. 빠빠.

8년 전
독자60
정석봉에게
굿베이. ㅋㅋㅋ

8년 전
독자2
2등.
8년 전
정석봉
2등 축하드림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사담이 원래 1등하기 엄청 좋은 곳이에여. 다음 기회에는 1등 달고 오시는 걸로. ㅎㅎ 좋지 않나여.
8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좋아요. 약속.
8년 전
정석봉
네, 네. 약속. 다음에는 1등! 딱 달고 오면! 예! 제가 드릴 건 없을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칭찬을 해드리는 걸로. 오구오구, 부둥부둥, 쓰담쓰담. 3종 세트 가져. 어떻슴미까.
8년 전
독자9
3종 세트 지금 받고 싶다.
8년 전
정석봉
9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오구, 오구. 지금 받고 싶었어여? 부둥부둥. 사실 저는 좀 쉬운 사람이라 말하면 다 해주기는 해여. ㅎㅎ 쓰담.

8년 전
독자12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오구 귀엽다. 귀여워요 애기같아.

8년 전
정석봉
1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움 : ? 도대체 어디가 귀여웠던 것인지 1도 모르겠습니다만. 귀엽다는 말은 감사히 받는 걸로. ^ㅅ^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한테 이런 말은 함부로 해주시는 게 아니에여. 엄청 덥썩 받기 때문에...

8년 전
독자5
사담. 밖에 진짜 춥습니다. 진짜 새벽이 덜 추운 것 같기도... 어제 낮은 정말 매서워서 살이 아릴 정도로 춥더라고요.
8년 전
정석봉
진짜 새벽이 덜 추워여. 제가 알바하면서 새벽에 퇴근하고 느끼는 건데 새벽이 덜 추워여. 진심이에여. 진짜루. 진짜, 진짜. 밖에 진짜 얼어서 죽을 것 같아여. ㅠㅠㅠㅠ 이게 무슨 설국열차 그것도 아니고. ㅠㅠㅠㅠ 설국열차 보셨어여? 거기서 팔 밖에 내놨다가 막 팔 얼어서 그대로 자르는 거...!
8년 전
독자8
얼음과자... 아니 그러니까요. 날이 너무 추워서 꽁꽁 얼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설국열차 봤죠, 사실 그 장면이 다른 것보다 신기했달까 뭐랄까... 그래서 저도 기억하고 있는데 날이 이상하리만큼 추워지니 저도 요즘 그 영화 자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핫팩같은 거 왜 쓰냐 하던 사람이었는데 어제 직접 가서 구매할 정도... 너무 춥죠 진짜.
8년 전
핫팩의 공평한 기회 추구
갑자기 얘기가 나오니까 영화 보고 싶네여, 설국열차. 사실 좀 막 꼬리칸 사람들 폭동 일어나서 싸우는 장면은 좀 무서워서 힐끗힐끗 봤었거든여. 하지만 지금의 저는 그때의 저보다 훨씬 컸으니까 다시 보면 잘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핫팩... 근데 저는 핫팩 사면 어디에 붙여야 될지 모르겠어서 못 사겠어여. 되게 그런 게 막 패딩 주머니에 넣으면 다리에도 하고 싶고 팔에도 하고 싶고 배에 붙이면 등에도 붙이고 싶고...
8년 전
독자11
그때보다 컸다는 말이 왜 이리 귀엽죠. ㅋㅋ 아가들이 하는 말 같습니다. 핫팩 써보니까 너무 추운 날씨에 붙이는 핫팩은 소용이 없어서 그 흔들어 쓰는 거 있잖습니까 그거 사서 주머니에 넣고 있다가 따땃해지면 손도 녹이고 다리에 쓰고 그럽니다. 패딩은 워낙 따뜻해서 드러난 곳이 무척 춥더라구요.
8년 전
정석봉
11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맞는 말이잖아여. 설국열차 막 나왔을 때보다 저는 컸기 때문에. ㅎㅎ 이제 극장에서 청불 영화도 당당하게 볼 수 있는 그런 나이이기 때문에 저는 당당함미다. ㅎㅎ 아. 요새 느끼는 게 진짜 추위에 강한 건 여자라는 말이 맞는 거 같아여. 길 다니면서 보면 어떻게 치마를 입고 다니시는 건지 정말 신기한 것... 나중에 살 때 되면 저랑 같이 공구해주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요새 패딩 입어도 춥더라구여.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늙어서...

8년 전
독자18
정석봉에게
아 미자에서 성인이 된... 그런 치이입니까? 귀엽네요. 치마... 어제 제 친구가 치마입고 나와서 스타킹 한 장 신고 덜덜 떨길래 스타킹 위에 바지 덧대입으라고 사줬습니다. 진짜 보는 제가 다 얼어 죽을 것 같더라구요. 패딩 입어도 춥긴 한데... 그것도 방학 때나 패딩 입지 개강하면 둔한 거 싫어서 가벼운 옷만 입습니다. 지금이라도 맘껏 따뜻해야죠.

8년 전
정석봉
1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자에서 성인이 된지 1년이 지났슴미다. 스무살은 애기져. ^ㅅ^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어떻게 스타킹 한 장 신고 나가지... 오. 근데 되게 멋지시네여. 저도 그래서 치마 입고 나가면 바지 사주시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구여. 근데 진짜 저는 학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다닙니다. 그냥 패딩 입고 다니고... 원래 따뜻한 게 최고에여... 나부터 살고 봐야지...

8년 전
독자25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 그게 맞는거야. 날 추운데 미쳤다고 스타킹 신고 다니면 바지 사주기 전에 일단 잔소리 엄청 들어야죠. 주말부터 한파라고 저번주 평일부터 뉴스에서 얼마나 난리였는데 그렇게 입어.

8년 전
정석봉
2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번 주가 막 너무 추워서... 항공 다 결항 뜨고 그랬었다면서여. 진짜 다행인 게 저 한파가 오기 전에 제주도를 다녀와서...! ㅎㅎ

8년 전
독자31
정석봉에게
저는 2월에 전라도 쪽으로 여행을 갈 생각이라... 수정이는 시기 잘 타고 다녀오셨네요.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지금같은 때였으면... 가뜩이나 추운데 제주도. 바람 많이 불어서.

8년 전
정석봉
3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라도 어디로 오시는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있잖아여. ㅋㅋㅋㅋㅋㅋ 제가 전라도 사람이라서... ㅎㅎ... 제가 1월 초에 갔었는데 그때도 나름 다녀올 만 했... 바람이 많이 부는 것만 빼고...! 그래도 바다랑 진짜 너무 예쁜 거 있져. ㅠㅠㅠ

8년 전
독자35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전라도 사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 밖에 사는 지역까지 알아버렸네요. 친구가 지금 전주에 푹 빠져서 최근 일주일 사이 전주 관련된 거면 다 태그하고 얘기하고 어디가 좋댄다 이러는 걸 보니 아무래도 전주를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제주도 진짜 예쁘죠. 그래도 제주도는 한라산 정상 등반 했던게 가장 예뻤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생생해. 너무 예뻤거든요.

8년 전
정석봉
35에게
전주여? 전주? 전주전주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주 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주는 막 기대하고 오시면 안 돼여... 실망해... 8ㅅ8 진짜 볼 거 없는데... 어떤 거 태그하고 그러셨어여? ㅋㅋㅋㅋㅋㅋ 제주도 한라산... 그건 제 체력이 허락하지를 못 해서... 제가 진짜 체력이 거지에여...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다 올라가면 뿌듯하고 되게 좋을 거 같아여!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어릴 때 쌩쌩할 때 가족 여행에서 한라산인가 어디 산을 올라갔었는데 거기 정상에서 까마귀가 제 바지에 똥 싸고 날라갔어여...

8년 전
독자39
정석봉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수정아 저랑 무슨 인연이라도 있나봅니다. 막... 이럴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그 친구랑 까마득하지만 고등학교 때 학교 소풍으로 갔었는데 너무 오래 되기도 했고 너무 별거 안 하고 오기도 했고 사진도 적어서 다시 가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추운데 윗지방보다는 아래가 좋잖아요. 저희가 집은 아닌데 경상도에 체류하는 몸들이라서 경상도...에 여행하고 싶지는 않아서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근데ㅋㅋㅋㅋㅋㅋ까마귀 뭐예요... 너무했어 까마귀. 저도 체력이 안 좋아서 거의 한라산으로 하루 날렸습니다. 9시에 등반 시작해서 4시 좀 넘어 하산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발이 너무 아팠어.

8년 전
정석봉
39에게
저는 2월에 엄마랑 같이 여행을 다녀올까 생각 중이어서...! 그래서 경상도 갈까 했었는데...! 맞 트레이드인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경상도로 가고 전라도로 오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까마귀가 너무했져? 그쳐? 그 어린 나이에 제가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겠어여... ㅠㅠㅠ 그쳐. 위로 올라가면 춥겠져. 사실 엄마랑 서울도 다녀올까 했는데... 위는 많이 춥져... 그쳐...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래 막 산에 있으면 당연히 발 아프고 그러져. 8ㅅ8 진짜 그러고 와서 다 뻗었겠어여.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피곤했을 것 같다...

8년 전
독자43
정석봉에게
네, 그날 숙소 도착해서 씻자마자 뻗었습니다. 내가 누구인가 발목이 제대로 붙어는 있는가... 발에 물집도 잡히고, 오래 걷기는 오래 걸었나 보더라구요. 경상도 오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본고장이 아니라 뭐 어디가 좋다 이런거 딱히 알려줄 수가 없는데 역시 부산이나 울산이 그래도... 예뻤던 것 같습니다. 많이 안 가봐서 그 다른 곳은 잘 모르겠어. 경기도나 강원도는 뭐 엄청 추울 것 같구요. 엄청ㅋㅋㅋㅋㅋ.

8년 전
정석봉
43에게
사실 아직 고민 중이에여. 어디를 가야 좋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리스트에 올려놓은 곳이 부산이랑 서울이랑 전남 여수 순천! 이렇게 있는데... 한 2월에 갈 거란 말이져... 그때도 계속 추우려나... 강원도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 생각 없습니다. 전 더 오래 살고 싶어여... 추워서 죽고 싶지는 않단 말이에여...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경기도 서울 이쪽도 되게 춥다고 하더라구여. 영하 18도... 거의 20도 가까이 되고... 진짜... 아닌 거 같아여. 그쳐...

8년 전
우리
언! 니! 방금 저 집 왔어여.
8년 전
우리 기자회견 타임
방금 집 왔어여? ㅋㅋㅋㅋ 어제 스키는 열심히 탔구여? 어땠어여? 밤에 타는데 많이 안 추웠어여? 막 추워서 감기 걸리고 그런 건 아니져? 그래서 최 박사님의 연구 결과를 실천으로 잘 옮겨졌다고 함미까? 예? 진리 씨, 말씀 좀 해주시져. 예? 맞습니까?
8년 전
독자10
와, 진짜. 전 살아있었습니다. 저 완전 잘 타서 상급까지 갔다 왔는데 상급 딱 올라가니까 영하 19도라고 써있어서... ㅎㅎ 넘 추워서 그거까지만 딱 타고 콘도 다시 들어갔어여. 완전 재밌었어여. 근데, 세 번 넘어졌거든여. 마지막으로 넘어졌을 때 스키 그... 그 딱딱한 데에 부딪혀서 무릎 피멍 든 거 빼곤 넘나 좋았고여! ㅋㅋㅋㅋㅋ
8년 전
정석봉
영하 19도에 사람이 있을 수 있구나... 그렇구나... 신기하네여... 어떻게 사람이 영하 19도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는 것인지... 8ㅅ8 언니네도 오늘 영하로 떨어져서 진짜 추워서 죽을 것 같은 기분. 아. 무릎 피멍이여?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많이 커여? 멍... 하... 나쁜 멍... 다음 브금은 김현정 멍으로 깔 것... ㅠㅠㅠ 내 새끼 멍... ㅠㅠㅠ
8년 전
독자14
손이랑 발이 너무 차가워서 진짜 저 히말라야 등반하는 기분이 들었어여... 8ㅅ8 멍... 스치기만 해도 너무 아파서 진짜 조심조심하고 있는 중. ;ㅅ;
8년 전
정석봉
14에게
언니도 어제 새벽에 집 들어오는 길에 눈 엄청 쌓이고 그래서 거기 막 헤치고 가는데 히말라야 등반하는 기분이었지만 진리에 비하면 저는 북한산 수준인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그렇게 심하게 아파여? 막 그런 거 멍 들고 그럴 때 찜질하고 그런 거 아니에여? 아닌가? 아. 잠시만여.

8년 전
독자16
정석봉에게
찜질... 8ㅅ8 핫팩이 따뜻해서 멍 위에다 놓고 있었는데 그것도 너무 아파서 하다가 그냥 포기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ㅅ8

8년 전
정석봉
16에게
얼음 찜질하다가 온 찜질 하라는데여...? 아. 언니가 다시 정리해서 올게여. 기다리세여. 기다려여.

8년 전
정석봉
16에게
피멍 빼는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방법 위주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피멍 빼는법은 멍이 든 시간에 따라 처치법이 다른데요,



멍이 든 바로 직후라면, 냉찜질이 좋고

멍이 든지 시간이 좀 지났다면 온찜질이 좋습니다.



냉찜질은 멍이 퍼지는 것을 막아주고 온찜질은 멍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멍이 생긴 직후 피멍빼는 법은 냉찜질, 멍이 든지 1-2일 이후 피멍 빼는법은 온찜질을 기억하세요 :)

8년 전
정석봉
16에게
1. 비타민c를 섭취하여 피멍빼는법




비타민c는 신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피부 진정 효과도 함께 있는 성분인데요

비타민c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주면

빠르게 멍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8년 전
정석봉
16에게
3. 달걀로 피멍빼는법




가끔 티비에서 달걀로 멍든 곳을 문지르는 것을 본 적이 있을텐데요

사실 달걀 자체가 멍을 뺴주기 보다는 혈액순환을 도와서

멍이 있는 주위의 피를 빠르게 퍼지게 해준다고 해요

즉, 찜질과 같은 효과를 주는 것이 계란이죠 ~

8년 전
독자21
정석봉에게
허어... 8ㅅ8 아프, 아프겠지만 일단 시도는 해보겠고여. ;ㅅ;

8년 전
정석봉
21에게
비타민 잘 먹고 멍 생긴지 조금 됐으니까 온 찜질 꼬박꼬박 잘 하고 달걀도 문지르고...! 알겠져? 그러다가 다리에 흉지면 어떡해여. ㅠㅠㅠ 꼬박꼬박 잘 챙기고 언니한테 와서 검사 받고 가기. 알겠져? 그쳐? 받을 거져?

8년 전
독자19
얼어죽을 거 같아요, 누나...
8년 전
정석봉
누나는 이미 얼어서 죽었슴미다. 8ㅅ8 정국이?
8년 전
독자22
네... 전주는 따듯했는데. 좆같은 경기도...
8년 전
정석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강한 모습 보일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약한 모습 보입니까. ㅎㅎ 강해지세여. 춥지 않슴미다.
8년 전
독자23
영하 18도가 말입니까? ㅎㅎ... 영하 10도까지는 그래도 살만 했는데... 바람 불면 귀가 떨어질 거 같아요.
8년 전
정석봉
23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영하 10도 가까이 된 거 같아여. 저 진짜 어제 귀 떨어지는 줄 알았었는데... ㅎㅎ... 지금 집에 있어도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건 기분 탓인가여.

8년 전
독자26
정석봉에게
아니요... 떠는 게 정상입니다. 저 제 위에 이불 2장 올려놓고 전기장판 틀고 있거든요.

8년 전
정석봉
2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쳐. 저는 정상입니다... 8ㅅ8 너무 추워여... 집인데 추워... 이불 덮긴 덮어야 되는데 그냥 귀찮아서 앉아만 있는 게 함정. 그래서 저희 집으로 전기장판 보내주신다구여? ㅎㅎ

8년 전
독자28
정석봉에게
앗... 남는 전기장판이 2갠가 있는 걸 벽장에서 보기는 했습니다. 보내드릴까요? 착불 괜찮으신가요? 거기 주소가 어떻게 되죠?

8년 전
정석봉
2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줘여. 순간 진짜인 줄 알고 주소 다 부를 뻔 했어...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기가 어디냐면여...

8년 전
독자30
정석봉에게
어느 시, 어느 동인지는 아니까 그 다음부터 불러주세요. 그래서 다음에 누나 집 방문해도 되는 건가요? 전기장판 판매하러 가겠습니다.

8년 전
정석봉
3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사요.

8년 전
독자33
정석봉에게
재워주시기만 하면 그냥 드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까이다니...

8년 전
정석봉
33에게
앗. 그런 것? ㅎㅎ 자고 가시져. ㅎㅎ 전기장판 주세여!

8년 전
독자36
정석봉에게
ㅎㅎ? 사은품으로 핫팩도 드리겠어요. 거절은 거절할 테니 그냥 받으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다음에는 꼭 국수를 먹는 걸로 해요.

8년 전
정석봉
36에게
아. 진짜 제가 아직도 생각하면... ㅠㅠ 거기 국수 진짜 맛있다구여... 딱 봐도 맛집같이 생기지 않았어여? ㅠㅠ 진짜 맛있는데. ㅠㅠㅠ 거기 새우밥도 진짜 맛있단 말이에여.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정석봉에게
뭐랄까... 음, 시골 동네 구멍가게 같은 비주얼이었어요. 친숙한 비주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좀 늦은 시간에 갈 테니 꼭 셋이서 같이 가는 걸로.

8년 전
정석봉
38에게
그때도 안 열면 어떡하지... 8ㅅ8 (클무룩) 진짜 얘기하다 보니까 먹고 싶네여... 안 된다면야... 뭐... 제가 국수를 끓이는 걸로. ㅎㅎ

8년 전
독자40
정석봉에게
아, 그것도 괜찮은데요? 누나가 끓여주는 국수라니. 기대해도 되는 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수가 달거나 쓰거나 짜지만 않으면 잘 먹는 편이니 부담 갖지 말고 끓여주세요!

8년 전
단짠쓰짠
40에게
ㅎㅎ... 어디 한 번 기대해보시져... ㅎㅎ

8년 전
독자42
단짠쓰짠에게
ㅎㅎ...? 셋이 먹다 셋이 죽는 부분?

8년 전
정석봉
42에게
그쳐. 너무 맛있어서 셋이 먹다가 셋 다 죽읍시다, 그냥.

8년 전
독자44
정석봉에게
아직 죽기엔 젊고, 못해본 게 너무나 많은데 말입니다... 아직... 여기 불마크 없으니까 참을게요.

8년 전
정석봉
4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달아드려여? 예?

8년 전
독자46
정석봉에게
달아보시죠. ㅋㅋ 아주 그냥... 어? 어?

8년 전
정석봉
46에게
어...? 아주 그냥...? 어,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불마크 달 수 있는지 얼마 안 됐으면서 발랑 까져서... 역시 양아치...

8년 전
독자48
정석봉에게
하... 사담에 미자, 성인이 어딨습니까. 예?

8년 전
정석봉
48에게
(차단)

8년 전
독자49
정석봉에게
아니, 저기... 누나...

8년 전
정석봉
49에게
(블락)

8년 전
독자50
정석봉에게
(비)

8년 전
정석봉
50에게
아. 이건 진짜 차단 각...

8년 전
독자51
정석봉에게
아. 진심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할게. ㄹㅇ...

8년 전
정석봉
51에게
ㄹㅇ...? 진심 화나는 줄 알았잖아여... ㅎㅎ...

8년 전
독자53
정석봉에게
ㅎㅎ... 무섭게 왜 그러시는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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