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크라임탄] <가족 살인극 추리게임> 범인검거 & 결과발표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독자238]

읽었어요!

[Nurse C.]

이석진(25) : 본처의 소생 - C
- 이시혁의 장남이자 후계자. 본인의 어머니를 닮아 온화하고 인자한 성품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했다. 꽤나 총명한데다 행실이 바르고 모범적이어서 대외적으로 신뢰와 인정을 받는 인물이었으며 아버지에게도 인정받아 당연하듯 후계자 자리에 올랐다. 그는 본인 어머니에게도 물론 지극정성으로 잘했지만, 아버지의 두 번째 아내에게도 깍듯이 예의를 갖추며 이복동생들에게도 애정을 가지고 형 노릇을 착실히 했고 아버지에게서 버림받은 막내 동생 정국을 살뜰히 보살폈다. 또한, 그에게는 사랑스러운 동생일 뿐이었던 지민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나름 그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딱 잘라 거절하지 않으면 더 상처 입을 것이라 판단해 매몰차게 거절한다. 아버지와 달리 권력욕도 야심도 없이 햇살처럼 온순한 그가 살면서 저지른 잘못은 단 하나밖에 없었다. 8년 전 윤기, 남준과 함께 호수에 놀러갔었던 그 날, 셋은 보트를 타다 함께 물에 빠졌고 석진은 본능적으로 윤기만을 구해 밖으로 나왔다. 남준의 살려달라는 외침을 뒤로 한 채. 뒤늦게 남준 또한 경호원들에 의해 구출되었지만, 그 때의 남준의 눈빛을 석진은 잊을 수 없었다. 그 날의 사건은 석진에게 큰 상처와 충격을 안겨주었고 지울 수 없는 죄책감을 선사하였다. 그 후 석진은 의식적으로 남준을 신경 썼으며 윤기보다도 남준에게 더 잘해주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남준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챈 석진은 남준의 방에서 그의 일기를 보게 되었고, 그가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원인이 자신이라는 것 또한 인지한 그는 크게 절망하며 남준에게 비밀을 같이 지켜줄 심정으로 어렵게 말을 꺼내지만, 그게 원인이 되어 남준, 아니 호석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독자239]

워후

[예체능탄]

역시 지민이는 깔게 깔창밖에없다더니....허허

[독자241]

헐..석찌...

[예체능탄]

아이고.....울아덜램.....

[초코하임]

다읽었어요!!

[예체능탄]

아이고....아이고....

[독자242]

다읽었어여

[독자243]

아 잠만 갑자기 석진이가 찌통이야ㅠㅜㅜ ㅠㅠㅜㅠㅜㅜㅜ

[독자244]

헐ㅜㅜㅠㅠㅠㅠㅠ센빠이ㅜㅜㅜㅜ

[독자245]

석찌ㅠㅠㅠㅠㅠㅠㅠㅠㅠ

[Nurse C.]

이윤기(22) : 본처의 소생 - A
- 이시혁의 차남. 머리는 별로 좋지 않지만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며 야심 또한 많은 노력가이다. 아버지를 존경하지만, 자신의 어머니를 놔두고 창녀 따위를 집에 들인 것에 대해 원망이 크다. 또한 아버지의 둘째 처를 혐오하여 철저하게 무시하며 그녀의 아들들인 남준과 지민 또한 굉장히 싫어한다. 특히 남준을 증오하는데, 이윤기 본인은 항상 그를 싫어하는 이유로 ‘그가 창녀를 우리 가문에 정착하게 한 이유이기 때문이며 그 역시 천한 핏줄이며 가문의 수치인 주제에 으스대는 꼴이 보기 싫어서’ 라고 말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그로 인해 생기는 열등감 때문이다. 같은 나이다 보니 학교도 같이 다니게 돼 그와 자주 비교가 되는데, 남준이 자기보다 훨씬 타고난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자신은 아무리 날뛰어봤자 남준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좌절감에. 아니, 본처 소생인 자신보다 술집 여자의 아들인 그가 훨씬... 아버지를 닮았기 때문에. 그는 남준과 같이 학교를 다니면서, 죽을 만큼 노력해도 2등일 수밖에 없었고, 언제나 남준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열등감과 패배감을 맛보아야 했다. 그는 쌓인 열등감을 남준과 그의 어머니를 모욕하는 것으로 풀어대곤 했다. 또한 형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매우 좋아하며 존경하지만, 그가 진짜 친동생인 자신보다 이복동생인 남준을 더 챙기는 것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며 그로 인해 받은 상처가 크다. 물론, 그는 8년 전 자신의 형이 남준을 버리고 자신만 구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윤기의 가장 큰 기둥이자 버팀목인 석진이 꽃잎 시들 듯 져버렸으므로, 이제 그가 이 가문에서 버틸 입지가 너무나도 좁아진 상황. 차기 후계자 자리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니 곧 그가 너무나 증오하는 남준에게 머리를 조아리게 되지 않을까.

[Nurse C.]

다 읽으셨으면 댓글!!

[독자246]

다 봤습니다...와...진짜...아...

[독자247]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다음 사건은 윤기가 남주니를..ㄷ

[초코하임]

네네다읽었어여

[독자248]

읽었어요!

[Nurse C.]

글잡에 걸맞게 길게 썼어여 헤헤

[독자249]

다읽었어여!

[Nurse C.]

이남준(22) : 둘째 처의 소생 - G
- 한낱 술집여자였던 자신의 어머니가 이 가문에 정착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 장본인. 그의 어머니에게 그는 꿈이었고 희망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유일한 흠인 어머니를 인정하지 않고 이시혁의 본처에게 더 아들노릇을 잘했다.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고 결과적으로 아버지에게 많은 기대를 받게 되었다. 그는 어디에서나 찬양받는 엘리트이며, 어렸을 때부터 약간 틀에 박혔다 싶을 정도로 딱딱하게 격식을 차렸고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모두 일기에 기록하는 버릇이 있었다. 형제들 중 아버지를 가장 많이 닮았던 그는 지능도 물론 매우 뛰어났지만 본능적으로 타고난 야심가였다. 다만 어렸을 때부터 창녀의 자식이었던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아버지와 후계자인 석진 앞에서 야심을 드러내지 않았고 너무 깊숙이 그 마음을 숨기다 보니 본인 또한 야심이 없다고 자신에게 속았을 뿐이다. 집안 후계자이며 자신에게도 편견 없이 따뜻하게 대해주는 석진을 존경하고 좋아했기 때문에 자신의 야심가적인 속성을 더욱 깨닫지 못했을 수도 있다. 남준은 자신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윤기가 핏줄만 가지고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며 가족 취급을 하지 않을 때에도 티를 내지는 않았으나 윤기에 대한 분노와 상처는 가슴 저 깊숙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다 8년 전 그 날, 석진을 향한 배신감과 죽음에 관한 공포심이 어우러져 엄청난 스트레스와 충격을 받게 되었다. 이 사건이 원인이 되어 남준, 그가 갈망하면서도 가슴 깊숙이 숨겨놨었던 그의 본능이 깨어났고 정호석이라는 새로운 인격이 탄생하게 된다. 자신에게 인격이 하나가 더 있다는 사실을 일기를 통해 깨달은 남준은 충격을 받았지만 곧 현실을 받아들이고 호석과 계속 일기로 소통하였다. 그러다 최근, 석진이 자신의 질환을 안다고 얘기했을 때 그 사실을 일기에다가 적었고, 죽여야 한다는 호석의 답장을 보았을 때 그는 갈등하면서도 그를 말렸다. 하지만 일기를 보며 결국 자신의 손에 석진이 죽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절망했을까? 아니면 회심의 미소를 지었을까.

[예체능탄]

남준이가 후계자....오올...

[독자250]

쓰니짱짱bb

[독자251]

진짜 간호사탄 사랑해요...

[Nurse C.]

저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다 사랑합니다.

[초코하임]

허류ㅠㅠㅠㅠㅠ다읽었어요

[초코하임]

진짜대박이다

[Nurse C.]

정호석 : 이남준의 또 다른 인격 - D
- 8년 전 그 날 탄생한 그는, 이남준의 숨겨져 있던 본래 모습을 띄고 있었다. 자유분방하고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으며, 냉혈한의 야심가였다. 창녀인 자신의 어머니를 싫어했고 본처 소생들에 대한 증오가 가득했으며 특히 윤기와 석진에 대한 분노와 불만이 가득 차있었다. 그 또한 남준이었기 때문에 머리가 매우 좋아 처음 깨어난 날 남준의 일기를 보고 자신이 새로운 인격이라는 사실을 금방 파악했고, 일기를 통해 본 인격인 남준과 소통할 생각을 하게 된다. 호석은 기꺼이, 본 인격인 남준을 위해 움직일 것을 약속했다. 그는 주로 남준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깨어났다. 남준은 못했던 동생 지민의 음탕한 속성을 금방 파악하기도 했으며, 병 때문에 집안에서 벌레취급 받는 막내 정국을 티가 나지 않게 괴롭혔다. 남준에게 석진을 몰아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던 그는 최근 석진에게 본인들의 비밀을 들켰다는 사실을 남준을 통해 알게 되었다. 정국을 보며 하자가 있는 자식이 집에서 어떠한 취급을 받는지 알고 있던 호석은 당장 석진을 죽여야 한다고 남준에게 답장했고, 남준에게서 원하는 답을 받지 못하자 단독으로 석진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자신이 원할 때 깨어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호석은 결심하자마자 곧바로 실행에 옮겼고, (송곳으로 석진의 경동맥을 정확하게 찔렀다) 석진의 식어가는 눈을 보며 웃었다. 자신이 탄생하게 된 계기였던, 증오해 마지않았던 석진을 자신이 죽였다는 것에 대한 쾌감과 차기 후계자는 자신이 될 것이라는 만족이 섞여 기쁨으로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이제 자신이 아니면 기업을 이을 인재가 없다는 것을 아버지가 모를 리가 없다. 그러니 자신이 석진을 죽였다는 것을 아버지가 안다 해도 결국 자신의 손을 들어주리라는 것도 알았다. 자신의 속성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기 때문에, 호석은 더욱더 그것을 확신했다. 석진을 살해한 후 호석은 일기를 썼고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이제 남준의, 자신의 세상이 올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면서.
“처음으로 너의 말을 어겼어. 그래서, 지금 기분이 어때?”

[독자252]

와....등에 소름ㅠㅠ

[예체능탄]

크...

[독자253]

진짜 대박이다......

[초코하임]

우와 대박

[예체능탄]

나는 언제쯤 저렇게 엄청나게 쓰게될까....

[초코하임]

너탄도대단한데???

[초코하임]

다읽었어요ㅠㅠ

[예체능탄]

대박이아....

[독자254]

대박이다

[Nurse C.]

이지민(19) : 둘째 처의 소생 - F
- 핏줄로만 따지자면, 그가 이 집안에서 가장 천할 것이다. 생모는 창녀요, 생부는 이 집안에서 일하는 집사. 그는 사생아였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가 철저하게 속인 덕분에 그는 이씨가의 호적에 오를 수 있었다. 겉모습은 어머니를 꼭 닮아 남자임에도 매우 아름다웠으며, 타고나길 애교가 많아 이시혁에게 딸 취급 받으며 사랑을 매우 많이 받고 자랐다.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 구김살 없고 화사하기만 했던 그는 성에 대해 자각할 나이에 자신의 성정체성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그 현실을 받아들였다. 그런 지민의 첫사랑은 다름 아닌 석진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늘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준 석진에게 가족 이상의 감정을 품게 된 것이다. 그러다 5년 전, 집에서 쫓겨났던 어머니를 우연히 만났고 그녀로부터 자신의 출생에 대해 전해 들었다. 자신이 사생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의 작은 머릿속에 든 생각은 충격적이라던가, 절망스럽다는 것이 아닌 석진과 자신이 피가 섞이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그 날 이후 석진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댔지만, 석진은 그를 매몰차게 거절했고 이에 지민은 큰 상처를 입고 그를 매우 싫어하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정국을 불쌍히 여겨 잘 대해 주었지만, 자신이 사생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지민은 그에게 전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잘 대해주었다. 사생아인 자신은 호적에 올라 누릴 것 다 누리면서 사랑받고 자랐는데, 친자식인 정국은 호적에도 못 올라가고 버림받은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또한 꽤 오래 전부터 태형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알았음에도 그의 마음을 모른척하다가 그가 자신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하자 지민은 항상 자신이 피가 섞인 형제임을 이유로 들어 거절하였다. 그러다 최근, 태형이 보내온 편지로 인해 자신이 사생아라는 사실을 그에게 들켰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협박에 못 이겨 그와 억지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는 바로 탄성을 질렀다. 태형과 같이 보낸 밤이 지민에게 그리 불쾌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겉모습 뿐 아니라 속성까지 창녀였던 어머니를 그대로 빼닮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허탈한 듯 숨을 몰아쉬었다. 참으로 천박한 숨소리였다.

[Nurse C.]

다 읽으셨나요~

[독자255]

흐엉ㅠㅠㅠㅠㅠ 짱이에요ㅜㅜㅜㅠ

[독자256]

와!

[초코하임]

허류ㅠㅠ지민이ㅠㅠㅠㅠㅠ슬퍼ㅠㅠㅠ

[Nurse C.]

태형이 와도 될까요?

[초코하임]

네네네네

[Nurse C.]

이태형(17) : 본처의 소생 - B
- 정국의 쌍둥이 형으로, 전형적인 부잣집 막내 도련님이다. 자존심이 강했고 자신의 집에 대한 긍지가 높았으며 자만심 또한 많았다. 어렸을 때부터 부족함 없이 갖고 싶은 것은 다 가졌던 그가 가지지 못한 한 가지는 지민이었다. 언제부터인지는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그는 지민에게 빠져있었다. 커가면서 그 마음은 점점 깊어졌고, 태형은 지민에게 자신의 마음을 대놓고 표현하기 시작했으나 번번이 거절당했다. 지민이 자신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으면서 자신보다 모자란 정국에게 관심을 가지고 잘해주자 정국을 질투하였고, 그를 매우 혐오하였다. 정국의 증세가 나아져 중학교부터 태형과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되자 그가 정신병이 있음을 학교에 까발려 왕따를 당하게 했다. 항상 정국을 괴롭히는 무리의 중심엔 태형이 있었다. (괴롭히는 정도가 심해, 날카로운 것으로 정국의 몸에 상처를 내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최근에 우연한 기회로 지민이 사생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는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고, 당장 지민에게 협박편지를 쓴다. 지민을 가진 그날 밤에 드디어 그는 소유욕이 온전히 채워짐을 느끼며 포만감에 젖었다. 오래 전부터 갈망했던 느낌. 그는 지민을 앞으로도 오랫동안 놓지 않을 생각이다.

[독자257]

다 읽었습니다!

[독자258]

다읽어써여ㅠㅠㅍ

[Nurse C.]

이정국(17) : 본처의 소생 - E
- 태형의 쌍둥이 동생이며 조현병을 앓고 있다. 태어날 때 탯줄이 목에 감겨져 나오는 바람에 뇌구조에 약간의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정국의 정신분열 증세는 아기였을 때부터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심했다. 태어났을 때부터 그는 아버지에게 버림받았고, 집안에서 벌레취급을 받으며 자랐다. 어머니가 죽은 이유도 본인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매우 소심해졌고 본인조차 자신을 쓸모없고 미친 사람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의학적 치료를 받아 중학교를 들어갈 즈음 증상이 많이 나아져 일반학교를 갈 수 있게 되었지만, 태형으로 인해 심한 학교폭력을 겪어야만 했다. 자신이 그런 취급을 당하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여기는 정국은, 감히 누구를 미워할 생각조차 못했다. 자살욕구가 턱 끝까지 차올랐지만,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석진과 지민을 생각하며 참았다. 가끔씩 남준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느꼈지만 자신이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착각하는 거라고 여겼다. 석진이 죽은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이유는 다름 아닌 그의 환영을 계속 보았기 때문에 그의 죽음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석진이 죽었음을 그에게 알려줄 때조차 정국은 석진의 환영과 눈을 마주치고 있었고 그의 귓가에는 따스한 석진의 음성이 들려오고 있었다.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와 다름없던 석진이 죽었음을 깨달았을 때 그는 자신의 세상이 무너짐을 느꼈다. 또한 정국은, 턱 끝까지 차올랐던 자살욕구가 이제는 몸 밖으로 튀어나오기 위해 아우성을 치고 있음을 실감하며 망연자실했다.

[Nurse C.]

가장 찌통인 정국이... ㅜㅜ 쓰면서 제 마음이 미어졌어요

[독자259]

진짜 와 감탄사밖에 안나와요..

[독자260]

다읽었어요ㅠㅠ

[초코하임]

다읽었어여ㅠㅠㅠㅠ진짜대바규ㅠㅠ

[Nurse C.]

처음엔 이렇게 길게 쓰려고 생각 안했었는데, 쓰다 보니 길어져서 무슨 소설처럼 돼버렸어요. 앞서 두 게임과 달리 처음으로 제 경험에서 벗어나, 진짜 상상만으로 썼답니다. 물론 영감이 된 작품은 있었어요. ‘그남자 그여자’라는 만화인데, 아시려나 모르겠다... 거기 남자 주인공 엄마가 술집여자거든요. 되게 재밌어요. 추천!! 한 번 읽어보세요 ㅎㅎㅎ

이번 게임은 만드는 기간이 한 일주일 정도였던 것 같아요. 앞서 두 게임의 스타일을 섞어서 힌트로 드리되 모든 단서를 다 드렸습니다. 괜찮으셨나요?

[초코하임]

대박진짜대박이었어요ㅠㅠㅠ

[Nurse C.]

초코하임님 ㅎㅎㅎㅎ 닉도 외워버렸네요. 정말 감사했어요. 사랑해요 ♥

[독자269]

이번에는틀렸지만 다음에는다맞춰버릴꺼에요ㅠㅠ

[Nurse C.]

초코하임님 맞는거죠? ㅎㅎ 꼭 맞춰주세요!!

[초코하임]

네네맞아여 쓰는걸깜빡해서ㅠㅠ 기다릴께요

[Nurse C.]

초코하임에게
감사합니다 ♡

[Nurse C.]

다음은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네요. 글잡에서 쓰는 게 뭔가 낯설고 당황스럽기도 해서... 그래도 또 이야기가 떠오른다면 바로 만들어서 돌아올게요. 오기 전에 예고글 쓸테니, 그 때도 또 참여해주세요 ㅜㅜㅜ

[Nurse C.]

참여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읽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세 번째 게임, <가족 살인극 추리게임>도 무사히 막을 내렸네요!!! 넘나 감사드려요.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잉잉잉 다들 사랑해요♥

지금까지, 둘셋 방탄!! 방탄소년단을 너무 사랑하는 Nurse C. 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그때까지 절 잊지 말아주세요 흙흙

[초코하임]

우와유ㅠㅠㅠㅠㅠ기다릴께요ㅠㅠㅠㅠ

[독자261]

너무재밌었어여ㅜㅠㅜㅠ짱이에여ㅠㅜㅠ됴

[Nurse C.]

감사합니다 ♥

[Nurse C.]

다들 사랑합니다~!!!

[독자262]

헐....대박..ㅠㅠㅠㅠㅠㅠ

[Nurse C.]

♥♥

[독자263]

역대급이었어요 사랑해요♡ 수고했어요♡♡

[Nurse C.]

저도 사랑합니다 ㅜㅜㅜ 참여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독자264]

짱짱 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또올게요!!!!

[Nurse C.]

네~~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독자265]

짱이에요♡ 담에 꼭 또 참여해야겠어요!!

[Nurse C.]

진심 감동... 사랑합니다.

[예체능탄]

크.....기다릴게여 언제나

[Nurse C.]

예체능탄님 ㅜㅜㅜㅜ 닉 외웠어여 ㅎㅎㅎ 사랑합니다!!!

[예체능탄]

하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영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Nurse C.]

저야말로 예체능탄님과 같이 진행해서 영광이예요 ♡

[독자267]

정국이 찌통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도 달릴게요!!

[Nurse C.]

감사합니다 ㅜㅜㅜ ♥

[독자272]

만드시느라 고생했어요♥♥

[Nurse C.]

아녜요... 참여하시느라 오히려 더 고생하셨어요 ♥

[독자268]

와...진짜 오늘도 대박이였습니다...다음에도 기다릴게요!!! 사랑해요 간호사탄!!!!

[Nurse C.]

저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독자270]

저 렉걸려서 한 10분동안 해석글 못봐서 발만 동동 굴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다봤네여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Nurse C.]

으아 감사합니다 ㅜㅜㅜ ♥

[독자271]

다음번에는 꼭 맞추는 걸로.... 기다릴게요♡

[Nurse C.]

꼭 맞춰주세요!!! 감사합니다 ♥

[독자273]

감사해요ㅠㅠㅠㅠㅠ 다음에 또 오세요!!!

[Nurse C.]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ㅜㅜㅜ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면 또 올게요 ㅎㅎㅎ

[독자274]

대박이였어요 다음 크라임때는 맞출게요! 기다릴게요 사랑해요!

[Nurse C.]

꼭꼭 맞춰주세요!!! 사랑합니다 ♥

[독자275]

이런 글을 함께 달렸다니ㅠㅠㅠㅠ 작가님 짱이에요 대박입니다ㅠㅠㅠ 무서워서 친구랑 같이 달렸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다음 크라임탄도 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해요 진짜ㅠㅠㅠ❤️❤️❤️

[Nurse C.]

저야말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탐정탄들이 많으셔서 행복했어요

[독자276]

작가님저기억하시려나모르겠지만저번편에서 태형이 시작하기전 감으로 맞췄던 성지순례탄입니다! 근데 저 무당해야하나요?ㅋㅋㅋㅋ 이번에돜ㅋㅋㅋㅋㅋ 맞춤욬ㅋㅋㅋㅋㅋ 흐아닛 ㅋㅋㅋㅋ작가님 오늘도 정말 감사하고 재밋게 하고가요!

[Nurse C.]

헐 대박ㅋㅋㅋㅋㅋㅋㅋ 기억해요!!! 우왘 탐정탄에 이어 무당탄이 있다니ㅎㅎ 대단해요~bb 성지순례 살빠지게 해주세요

[Nurse C.]

그리고 제 추리게임 풀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독자277]

저도사랑해요 피곤할테니 언능자요!♡♡

[Nurse C.]

넵!! 성지순례탄님도 방탄몽꾸고 잘자요~♥

[독자278]

아 세상에......(감탄사) 이 새벽에..무섭자나여........!.!!!.!.!.!.!.!! 역시 믿고보는 간호사탄님♡-♡............꺄아아아

[Nurse C.]

옴마? 정주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서우셨다면 죄송합니다. 헤헤헿

[독자279]

와 처음 읽었는데 1시간 넘게 걸려서 맞췄내ㅔ염 뿌듯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Nurse C.]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는 탐정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