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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7 | 인스티즈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버스커버스커 - 처음엔 사랑이란게

 

 

 

 

 

 

 

'어서 와, 방탄은 처음이지?'

 

 

"아나, 시끄릅다. 랩몬."

 

 

이게 대체 뭐냐면 내 모닝콜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학이 되고 알람을 맞춘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어제 알람을 맞추고 잠들었다.

어제 뭐 했지, 맞아. 김태형에게 줄 죽을 사서 손수 떠먹여주진 않았지만 먹는 것도 옆에서 지켜봐주고, 걱정하실것 같으니 엄마아빠에게 말하지 말라는 김태형 부탁도 들어줬다.

그래서 부모님 몰래 방에서 노는 척 하며 물수건도 갈아주고, 물도 계속 떠다줬다. 한 마디로 병수발 다 듦.

덕분에 내가 잠들기 전에도 김태형의 상태는 낮보다 훨씬 좋아졌었다. 그리고 오늘은 아침부터 병원에 데려가려고 알람도 맞춘 것이었다.

솔직히 나 좀 괜찮은 친구인 것 같다. 세상에 이런 친구가 어딨니?

 

사실 내 아침잠으로는 더 늦게 일어나야 했지만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기지개를 폈다.

거실로 나가봐도 당연히 아무도 없었다. 딱 지금 시간이면 엄마와 아빠가 모두 출근을 했을테니 집에는 김태형과 나, 둘 뿐이었다.

 

김태형을 깨우려 방으로 들어갔는데 순간 내가 김태형을 깨우는게 처음인 것 같아 소름이 돋았다.

나년, 이렇게 잠이 많았었다니.

 

 

"빠!빠!빠빠빠빠! 꿋!모!닝!"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7 | 인스티즈

 

 

"...아, 미쳤나 봐..."

 

"빠!빠! 빠!ㅃ..."

"아아, 일어날게. 제발 그만해."

"병원가게 얼른 씻어~"

 

 

굿. 역시 김탄소. 브금의 달인.

세상 모르고 자고있는 김태형의 귀에 대고 입브금으로 잠을 깨워주니 단박에 효과가 온다.

자리에서 일어나 앉는 것까지 확인하고 뿌듯한 표정으로 화장실로 가 준비를 시작했다. 병원가는거니까 대충 해야겠다ㅎㅎㅎㅎ.

 

 

 

 

 

 

-

 

 

 

 

 

 

"병원 안가도 되는데..."

"아이고, 의사 선생님한테 말 잘 듣는 주사도 놔달라고 해야겠네."

"아, 됐거든."

 

 

화장도 안하고 요즘 유행해서 따라 사 본 해리포터 동글이 안경을 꼈다. 하도 초췌한 몰골이니 병원에서 나를 환자로 착각할까봐 걱정될 수준이다.

그나저나 김태형은 아파서 눈이 풀린 것도 나름 분위기 있어 보인다. 부럽다 ㅅㅂ. 내 얼굴엔 위기만 있는데.

입술에 색이라도 안 넣고 나왔으면 곧 죽을 사람처럼 보였을 것 같았다.

밖은 여전히 추웠고, 아직 감기가 덜 나은 김태형은 벌벌 떠는게 보일 정도였다.

내 손이 차가우니 손을 잡아줄 수도 없는지라, 내가 지금 해줄 수 있는건 다행히 집에서 들고나온 핫팩을 손에 쥐어주는 것 뿐이었다.

 

 

"뭐야. 됐어. 너 가져."

"말 더럽게 안 듣네. 진짜 말 잘 듣는 주사 맞게 해?"

"다시 달라고 하기만 해봐라."

"가질거면서 튕기기는."

 

 

아니, 요즘 애가 왜 이렇게 새침해졌대. 누가보면 여자랑 같이 사는 줄 알겠어.

가까운 병원에 도착해 접수를 마치고 의자에 나란히 앉았다. 아직도 몸에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밖은 추웠다.

사람이 없는 한가한 시간이라 대기 시간 없이 바로 김태형의 이름이 불렸다.

 

 

"넌 오지마."

"왜."

"앉아있어."

 

 

방금 나 되게 개 같았던거 나만 느낌? 개같다가 아니라 멍멍 강아지 같았던거?

그런데 재수가 없는건 내가 김태형이 개 다룰 때나 하던 말투에 내가 말을 들었다는거다.

이런 후라보노같은 경우가 다 있나.

 

결국 혼자 발장난을 치며 기다리니 얼마 지나지 않아 김태형이 진료실에서 나왔다.

진심 의사 선생님 여기 말 잘 듣는 주사 없나요? 한 삼십 대만 맞혀주세요ㅡㅡ.

그 와중에 김태형은 혼자서 처방전도 받고 계산도 끝내더니 가자, 하고 말을 한다. 목소리가 거의 맛이 간 걸 보니 아픈게 맞긴 한가보다.

 

 

"의사쌤이 뭐래?"

"뭐라긴. 감기라지."

"다른 병 없어? 있을텐데..."

"무슨 병?"

"중2병."

"... ..."

 

 

뭘 그런 표정으로 보니? ^________^

쟨 뭐야, 하는 표정을 짓고있는 김태형을 뒤로 한 채 나 혼자 신나서 약국으로 들어왔다. 따뜻하다, 따뜻해.

뒤이어 들어온 김태형은 역시 혼자 척척 일을 끝냈다. 저렇게 아픈 사람 같지 않을거면 혼자 보내도 됐을 듯.

마치 내가 보호자가 아니라 정신없는 애완견이 된 것 같았다. 솔직히 자존심이고 뭐고 내가 그렇게 느꼈으니까ㅎ.

 

역시나 사람이 없어 일찍 나온 약봉지를 받은 김태형을 따라 약국을 나섰다.

 시시할 정도로 일찍 끝나버린 병원 외출이었지만 이 추운 날씨에 더 밖에 머무르고 싶진 않았다.

어느 샌가 아픈 것을 핑계로, 사실 원래부터 그랬지만 김태형의 팔은 내 어깨에 둘러져 있었다.

어째 점점 기대오는게 몸이 무거워졌다. 기분이 나빠졌다. 나는 왜 키가 작아서 얘를 아래서 받들고 있어야 하나, 쩝.

오늘부터라도 열시 이전에 잠들어서 성장호르몬이라도 받아야겠다.(구라) 난 내 성장판을 믿어.(닫힘)

 

여차저차 집으로 가는데, 오는 길엔 보이지 않았던 포장마차에 눈에 들어왔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친다고 김탄소는 먹을 것을 못 지나친다.

 

 

"나 떡볶이 사줘."

"아주 삥이 상습적이네."

"내가 어제 죽도 사주고...간호도 해주고...엄마한테 말도 안하고...오늘 병원도 데려와주ㄱ..."

"알았어. 알았어. 어묵꼬치도 먹을래?"

"여기 양꼬치는 없니?"

"웬 양꼬치."

"아니야. 농담이었어."

 

 

 포장마차 아주머니가 떡볶이를 그릇에 담는 동안 어묵 국물을 종이컵에 담아 김태형에게 한 잔을 건네준 뒤 내 것도 떴다.

밖은 추워죽겠는데 국물이 따뜻하니 온 몸이 녹는 기분이었다.

 

빠른 속도로 떡볶이와 오뎅을 해치웠다. 내내 울리지 않던 김태형의 폰에서 전화가 온건 포장마차를 나선지 얼마 되지 않아서였다.

 

 

"여보세요."

"어."

"오늘?"

"어...물어볼게."

"어야."

 

"...?"

 

 

짧은 통화를 끝낸 김태형이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나를 내려다 보았다.

누구냐 물어보니 박지민이라고 했다. 박지민이 뭐라는데? 하는 내 말에 오늘 술을 마시자고 했단다.

 

 

"미쳤냐. 너 그 상태로 무슨 술이야."

"난 상관없고, 너 갈거야. 말거야."

"... ..."

"가고싶으면서 고민하는 척 하지마."

"...들켰나."

 

 

술은 잘 못마시지만 인생의 쓴맛을 술로 달래는데 눈을 뜬 나는 술자리에 가고싶었다. 술이라기보단 술자리 그 자체의 분위기가 좋아서였다.

내심 가고싶다는 속내를 비치니 김태형은 못말린다는 표정으로 박지민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어, 간대. 이따 봐. 용건을 마치고 끊어진 통화에 나는 걱정스레 되물었다.

 

 

"근데 너 진짜 괜찮아?"

"응. 괜찮아."

"하여튼 박지민은 지 친구가 아픈지도 몰라요."

"너도 몰랐잖아."

"... ..."

 

 

내가 어? 간호도 해주고 다 해줬는데 꼭 그렇게 정곡을 찔러야겠어? 어?

이제는 찔릴 것도 없으니 김태형을 살짝 흘겨봤다. 나의 반응이 재밌다는 표정이었다.

이러나 저러나 욕이라면 몰라도 말빨로는 김태형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지 오래였다.

그리고 이러나 저러나, 말은 저렇게 해도 김태형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나를 특히 챙겨주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했다.

나는 늘 그것이 우리가 특히 친해서일거라고, 그렇게 생각해버린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박지민과의 약속 시간은 아직 한참이 남아있었다. 집에 도착한 나와 김태형은 각자의 방으로 흩어졌다.

딱히 할 것도 없으니 침대에 엎으려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별 볼일 없는 sns를 들여다 보았다.

어느 순간부터인지 끝없이 올라가는 타임라인엔 집중을 하지 못하고 머릿 속엔 김태형과 있었던 일들이 떠올랐다.

 

신경쓰여. 신경쓰여.

 

성격상 원체 귀가 얇기도 하지만 어제 수정이의 말 이후로는 그닥 정상적인 하루를 보내지 못하게 되었다.

 밖에선 약을 먹으려는지 컵소리를 뒤이어 물소리가 났다.

컵을 내려놓는 소리, 그리고 발소리. 발소리는 점점 이곳을 향해 다가오는 듯 했다. 응?

 

 

"김탄소, 뭐야. 자냐?"

"아니."

"누워서 뭐해."

"명상."

"나와서 티비나 봐."

 

 

집엔 김태형 뿐이니 당연히 내 방문을 여는 것도 김태형일텐데, 어쩌면 김태형이 아니길 바랬던 것 같다.

이유는 나도 모른다. 그냥 신경이 자꾸 쓰여.

 

몸을 일으켜 거실로 나가면 쇼파엔 이미 김태형이 앉아있었다. 멀리할 건 없었다. 바로 옆에 몸을 던지듯 앉아 쇼파에 등을 기댔다.

딱히 재밌는 프로그램이 하지 않는 시간대여서 그런지 티비스크린엔 다시금 내 상상이 죽 펼쳐진다.

 

유치원 때는 내가 넘어져 울면 가장 먼저 달려와 나를 달래주던 김태형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선 나에게 무수히 많은 장난을 치던 김태형이,

중학교에선 되려 사춘기에 빠진 나를 이끌어주던 김태형이,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멀어지고 방학이 되서야 나를 찾아와 웃어주던 김태형이,

그리고 바로 지금 내 옆에 있는 김태형까지.

 

붙어있기도, 떨어져있기도 했던 십 여년이란 세월동안 우리는 변한게 있어?

 

 

 

난 아직 없는 것 같아. 태형아.

 

 

 

 

 

 

-

 

 

 

 

 

(태형 시점)

 

 

 

티비는 재미가 없었다. 김탄소가 한동안 말없이 티비를 보고 있길래 괜히 불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런 도중 내 어깨에 무언가 닿는 기분이 들었다. 딱히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지만 고개를 숙여 확인을 했다.

어느 샌가 잠든 김탄소의 고개는 의도치 않게 내 어깨에 기대어 있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7 | 인스티즈

"... ..."

 

 

어쩐지 오늘따라 일찍 일어났다 싶더니. 굳이 떼어내거나 밀어내지는 않았다.

몸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손을 뻗어 티비 소리를 줄였다. 모르는 사람들이 떠드는 티비의 소리보다 김탄소의 새근거리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괜히 그 머리위에 내 머리를 기대었다가, 혹여나 깰새라 조심스럽게 다시 들어올렸다.

 

둘이 티비를 볼 때면 간혹 있던 일이었다. 함께 지냈던 시간이 많은만큼 같은 추억도 많은 것이 당연했다.

그리고 그것에 항상 감사해 한다는 걸, 너는 알까.

 

 

 

 

 

-

 

 

 

 

 

 

[ 오분 뒤에 나감 - 박지민 ]

[ 술집에서 만나 - 박지민 ]

 

 

"김탄소. 일어나."

"...몇 시야."

"여섯시 넘었어."

 

 

추운 겨울 약속시간이 다가오는 여섯시가 조금 시각에도 해는 저물어 밖이 캄캄했다.

 

결국 제대로 집중 하지 않던 지루한 프로그램이 하나 끝나고 나서야 몸을 떼고 손으로 머리를 받혀 쇼파에 김탄소를 뉘였다.

방에서 얇은 이불 하나를 가져와 덮어주고 그 이후로 한번도 깨질 않았다.

그동안 밥을 먹기 위해 깨울까도 생각해봤지만 생각보다 너무 곤히 자는 모습에 차마 그럴 수가 없었다.

비몽사몽한 상태로 잠에서 깨어난 김탄소가 쇼파에 앉은 채로 멍 때리는 모습을 눈에 담았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정신차려. 곧 나가야 돼."

"...응..."

 

 

눈도 제대로 뜨지 않은 채 제 방으로 들어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조금은 멀쩡해진 상태로 나오더라.

어느 새 안경은 끼지 않은 상태였다.

빨리 가자, 김탄소는 멍청하게 거실에 서있는 내 팔을 현관으로 이끌었다.

몇 시간만에 다시 나선 집 밖은 여전히 추웠다.

 

 

"오늘은 취하지 마."

"봐서."

"취하지 마."

"안 취할거면 술을 왜 마시니?"

 

 

내가 화난 줄 알고 의기소침해 했던 어제의 모습은 어디가고 저 뻔뻔한 반응 좀 봐.

평소처럼 어깨동무를 하기엔 내 손이 시려워 김탄소의 오른손을 잡아 코트 주머니에 넣었다.

왼편에서 나를 바라보는 듯한 기분에 고개를 돌리니, 김탄소는 눈이 마주치자마자 앞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술집에 다다라선 내가 아닌 김탄소가 먼저 손을 뺐다.

김탄소라면 제 손을 녹이기 위해 박지민이나 나나 할 것 없이 손을 덥석 잡는 성격인지라 굳이 박지민에게 둘이 손 잡은 모습을 보이지 못할 이유는 없었는데 말이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7 | 인스티즈

 

"생각보다 일찍 왔네?"

 

"시켰어?"

"치킨 먼저 시켰어."

 

 

이미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박지민이 술집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였다. 박지민의 옆자리에 김탄소가 앉길래 그 맞은 편에 자리를 잡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미리 시켜놓은 치킨과 소주 두 병이 테이블에 놓여졌다.

배가 고팠는지 김탄소는 가장 먼저 치킨에 손을 뻗었다. 그렇게 잠을 잤으니 그럴만도 하다.

문득 든 생각인데 술자리에 박지민뿐 아니라 김탄소와 술자리를 갖는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런데도 김탄소의 주사와 주량을 이미 알고 있다니.

한창 치킨을 뜯던 김탄소가 제 옆에 있던 박지민에게 물었다.

 

 

"근데 갑자기 웬 술이야?"

"그냥. 셋이 마신 적 한 번도 없잖아."

"오, 그렇네."

 

 

정말 몰랐던 모양이다. 하긴, 나도 방금 깨달았는데. 뭐.

어느 새 치킨 다리를 하나 다 먹은 김탄소가 술병을 현란하게 돌리더니 뚜껑을 딴다.

술도 못 마시는게 괜히 분위기는 잘 몰아간다. 저러니 멀쩡히 집에 못 오지.

우리에게 술을 따라주고 자신의 잔을 마지막으로 채운 김탄소는 잔을 든 손을 쭉 뻗고 말했다.

 

 

"자. 다들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됐지만 서로 다른 친구들 많이 사귀는 걸로. 짠."

"나랑 같은 과인 김탄소는 그러지 못하는 걸로."

"지민이는 얼른 군대나 가는 걸로."

"...너무해."

"아니지. 지민이는 내 베프하는 걸로~"

 

 

저 둘은 만나기만 하면 투닥거린다. 김탄소는 잔을 든 손을 내려놓고 삐진 척을 하는 박지민의 볼을 토닥거리며 풀어주려 한다.

그제야 다시 손에 잔을 든 박지민에 의해 세 잔이 맞부딪힌다.

첫 잔은 원샷이라며 한 잔을 전부 비운 김탄소가 자신의 빈 잔을 머리 위에서 툭툭 털어보인다.

저런건 안 가르쳐줘도 잘 만 배워온다. 하여튼.

 

 

 

 

 

-

 

 

 

 

 

예상한대로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김탄소는 취해 있었다. 취하지 말라고 해서 안 취할 김탄소는 아니었으니.

처음의 방방 떠있던 기분은 어디가고 축 처져서는 턱에 한 손을 괴고 있었다.

전혀 취해보이지 않은 박지민이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를 비우고, 테이블에 남은건 나와 김탄소였다.

그 때 김탄소가 말 없이 바라보던 술 병을 들어 제 잔을 채운다. 그리곤 무슨 일이라도 있는 사람마냥 혼자 마시려 하길래 잔을 빼앗아 내가 마셔버렸다.

 

 

"...뭐하냐. 주글래."

"그만 마셔. 많이 마셨어."

"...내놔. 잔."

"무슨 일 있어? 오늘따라 왜 그래."

"...없어. 없다구..."

 

 

한숨은 폭폭 쉬고 있으면서 아무 일이 없다고만 한다.

내심 걱정이 되었다. 우울해지는게 주사도 아니고, 내내 밝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김탄소."

"... ..."

"무슨 일인데."

"... ..."

"말 하기 싫어?"

"태형아."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7 | 인스티즈

 

 

"응. 왜."

 

 

똑같이 턱을 괴고 내 이름을 부르는 김탄소를 마주본다.

발개진 볼에 느릿하게 깜빡이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다, 툭 던지는 한 마디에 나는 나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졌다.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너."

"... ..."

"나 좋아해?"

 

 

 

 

 

 

 

 

 

 

 

 

 

 

 -

 

 

 

여태 나온 편들과 뭔가 분위기가 달라도 당황해하지 말아요 그대

곧 원래대로 돌아옴.

 

미리 하나 말씀드리자면 조만간 개강 후로 시간이 워프 될 예정이애오

다만 이 둘이 계속 꽁냥간질두준거리는걸 보고만 있진 않겠어오ㅎㅎㅎ

 

감기 조심하세요 여러분들 아프지말고 다치지도말고 펜잘큐 땡큐!

 

 

~♥~ ~♥~〈 암호닉 >~♥~ ~♥~ 

 

꾸치미## / 초코송이 / 정꾸한테인생배팅 / 망개구름 / 꾸꾸야 / 이프 / 쿠마몬 / 혀쓰 / 마틸다 / 꾸엥 / 하늘 / 침침참참 / 탱탱이 / 정국이랑 / 요괴 / 초딩입맛 / 0221 / 뷩꾹 / 쀼쀼 / 낑깡 / 딸기꾸기 / 0103 / 태태태탯 / 허니통통 / 신셩 / 둥둥이 / 금붕 / 수푹 / 미니미니 / 현 / 띤뚀니 / 슙기력 / 연이 / 비침 / 꼬끼오 / 그뉵쿠키 / 골드빈 / 깨비 / 고무고무열매 / 태태야태태 / 퓁시 / 채꾸 / 도손 / 또또 / 녹챠 / 아망떼 / 종이심장 / 삐리 / 민슈팅 / 뿌링클 / 헤온 / 짱구 / ☆☆☆투기☆☆☆ / 드라이기 / 뿌빠빠 / 첼리 / 뚠뚜니태태 / 민빠답없 / 백일몽 / 깐태태 / 버블버블 / 춍춍춍 / 구가구가 / 메로나 / 030901 / 쿠키앤크림 / ㄴㅎㅇㄱ 융기 / 찌몬 / 찐빵이 / 별님달이 / 눈부신 / 소녀 / 진진 / 오레오 / 시레 / 라즈베리 / 뾰로롱 / 상상 / 박찜니 / 큄 / 퐁퐁퐁 / 우유퐁당 / 밍꽁 / 융기야 / 슙큥 / 체블 / 유만이 / 자몽고구마 / 호시기호식이해 / 소꿉태태 / ㅈㅁ / 녹는중 / 모찌 / 우유 / 잘난태태 / 갓태형 / 귤레몬 / 인생베팅 / 숩숩이 / 우울 / 컨태 / 슙슙 / 김남준 / 팍취미니 / 쉬림프 / 라임슈가 / 1205 / 충전기 / 탱탱 / 부라더소다 / 흥흥 / 분수 / 민군주♥ / 데이먼 / 인연 / 휘휘 / 드릅나 / 전정국오빠 / 미역 / 자몽사탕 / 뿡뿡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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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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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ㅓ옹아ㅏㅏㅏㅏㅏㅏㅏㅏ1등!우ㅜ라ㅏ아ㅏ아ㅏ!!!!!!!작가님 저 쓰차가 풀렸어요!!!!드디어 암호닉 신청을 할수있디!!!!![ㅈㅈㄱ]으로 신청할게양 아 둘이 쌍방인가요?아 쌍방 아닌가?흠. 아리까리하네요. 흠 하여튼 김태형 겁나 설레요 짜식 잘 읽고가여~
8년 전
꾸비
쓰차 풀린거 축하해요!!!!!!!워후!!!!!ㅋㅋㅋㅋㅈㅈㄱ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당ㅎㅎㅎ
8년 전
비회원139.77
눈부신이에여! 태형이랑 아슬아슬하니.. 애가 탑니다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태형이ㅠㅠㅠ 지민이 쪼금 나왔는데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눈부신님 댓글 감사해요ㅎㅎ
8년 전
독자2
데이먼입니다 아 작가님 너무 절묘한 타이밍에 끊으셔서 뒷이야기가 넘나 궁금한 것... 여주가 술에 취해서 그런거라 다음날 기억할지도 모르겠지만 대학생활하면서 풀어주실 얘기도 기대됩니당 *''*
8년 전
꾸비
데이먼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3
아대박 정말 드디어 여주가 돌직구를 날려버렸아요ㅋㅋㅋㅋㅋㅋ아내가더떨리네 끄아아아캐형이가 뭐라말항지 정말 궁금하네여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해요ㅎㅎㅎ
8년 전
독자4
혀쓰에요!!태형아ㅠㅜ너여주좋아하지??작가님진쫘ㅠㅜ제비ㅡㄹ찌통은없게해주세요ㅠㅠㅠ태형이ㅜㅠ진쫘ㅠㅜㅡ설레요ㅠㅜㅠ♡♡♡♡
8년 전
꾸비
혀쓰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찌통..저는 찌통을 좋아하는 변탭니다..(의심미)ㅎㅎㅎ
8년 전
비회원47.203
0103이예요ㅋㅋㅋ태형이가 여주 좋아하는것같은데ㅋㅋㅋ
8년 전
꾸비
0103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5
꾸엥입니다! 김태형 너 여주좋아하는거 다 티나ㅠㅠㅠㅠㅠㅠㅠㅠ 박지민화장실가는 타이밍 지렸구여ㅠㅜㅜㅜㅜㅜㅜㅜㅜ 엉엉 이제 둘이 사겨라 ㅇ엉엉
8년 전
꾸비
꾸엥님 댓글 감사해욧ㅎㅎ
8년 전
비회원61.39
녹챠에요!!!!작가님...두준두근한모습 계속더보여주지....나빠요...왜그래요........오늘편도 엄마미소지으면서 재미있게잘봤어요!!!빨리 다음편들고와주세요!!작가님도 감기걸리지말고 아프지말고 펜잘Q☆
8년 전
꾸비
녹챠님두 감기 조심하셔요! 저 나빠하지말아여...ㅎㅎㅎㅎ
8년 전
독자6
망개구름이에요! 태형아 좋아해라ㅠㅠ좋아해라ㅠㅠㅜ 둘이그냥 사겨라(짝) 사겨라(짝)
8년 전
꾸비
망개구름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7
초코송이예요. 양꼬칰ㅋㅋㅋㅋㅋ...하이고. 그건 그렇고 심란하네요. 소꿉 친구를 짝사랑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죄를 짓지도 않았으면서 큰 죄를 지은 듯이 미안해하고 숨기면서 혼자 설랬던 그 느낌이 찾아와 저를 붕 띄우는 동시에 착 가라앉게 해요. 무론 해피엔딩이겠지만, 그 전까지 수고 많이 할 태형이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8년 전
꾸비
초코송이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전하려했던 내용이 잘 정리된 댓글이네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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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꾸비
요괴님 댓글 감사해요! 저도 맘같아선 뽀뽀고 뭐고 후다닥닥하고 싶지만...(생략)ㅎㅎ
8년 전
비회원13.83
이프에요 하유ㅠㅠㅠㅠㅠㅠ 태형이ㅠㅠㅠㅠㅠ 그렇게 막 어? 잠들었울땨 그러기 있기 없기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 ㅠㅠ제바루ㅜㅜ 잘 되겠지만 잘되라...ㅠㅠㅠㅠ 잘보고 가요 자까님 8ㅅ8
8년 전
꾸비
이프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221.239
우유퐁당이ㅣ에요❤️❤️❤️❤️❤️
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ㅏㅇ 드디어 말을 꺼냈군요ㅠㅠㅠㅠㅠ 다움화가 넘넘넘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울 태형이 진짜ㅠㅠ

8년 전
꾸비
우유퐁당님 어서와요ㅎㅎ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버블버블이에요!워후!!!!!!!!!과연 이제 태형이가 뭐라고 대답할까요 태형이 독백 넘나 설레는 것ㅠㅠㅠㅠㅠㅠ.여주도 태형이 신경쓰는거같고 다음화부터는 염장질 나오나요~?잘 보고 가요ㅜ작가님♡
8년 전
꾸비
버블버블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10
[퉁퉁이] 로 암호닉신청해요...!!! 뭐야뭐야 고백해! 태형아 너의맘을 숨기지말란말이야! 여주야 뭐해 받아줘 짝 받아줘 짝 전 이둘이 더 꽁냥간질두준해져쓰면....ㅎㅎㅎ
8년 전
꾸비
퉁퉁이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1
부라더소다입니다! 여주가 술에취해 결국 돌직구로 물어봤네요ㅠㅠㅠ 태형이가 어떻게 대답할지 기대돼요ㅠㅠ 이번화도 설레는 장면들 좋아요ㅠ 어깨동무라던가 손잡고코트주머니에 넣는다던가 어깨에기대잔다던가ㅠㅜㅠㅠㅠㅠ좋습니다 아주ㅜ
8년 전
꾸비
부라더소다님 댓글 감사합니당ㅎㅎㅎ
8년 전
비회원70.16
쿠앤크입니다!!!!! 태형이짤이랑글이랑다너무설레서오늘잠은다잔...ㅠㅠㅠㅠㅜㅠㅠ 이참에사겨라진짜ㅠㅠㅜㅠㅠ저다음이너무궁금해진다ㅠㅠㅠ작가님도감기조심!!ㅎㅎ
8년 전
꾸비
쿠앤크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태형이짤보고진짜식겁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ㅇ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잘생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술취했을때가제일사랑스럽습니닿ㅎㅎㅎㅎㅎ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3
탱탱이에요!! 헑 드디어ㅠㅠㅠ!!!!!! 앍!!! 얼른 다음화가 나오기만을 ㅠㅠㅠㅠ 기다립니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헣ㅠㅠㅠㅠ
8년 전
꾸비
탱탱이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138.1
뾰로롱
꺄륵 직구다 돌직구!!ㅋㅋㅋ좋네욯ㅎㅎ 근데 기억 못할듯...ㅎㅎ 드디어 쌍방 가나요?!

8년 전
꾸비
뾰로롱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4
헐 작가님 이렇게 끊기 있기없기ㅜ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5
초딩입맛이에요 으어 궁금해궁금해 아 궁금해요ㅠㅠㅠ다으뮤ㅕㄴ... 다음편!!!!! 이번 편도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다음편 열심히 기다릴게요 ♡♡
8년 전
꾸비
초딩입맛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16
미니미니에요! 헐 여주 설마 기억못하는거 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ㅠ이제 ㅜㄹ이 사겨라 사겨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미니미니님 댓글 감사해요!ㅎㅎ
8년 전
독자17
둥둥이왔어요!!!! 웅여주야ㅠㅠㅠㅠㅠㅠ태형이 너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 시선으로 보니까 더 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ㅠ 턱 괴고 웃어주는 것도 그렇구 쇼파에서도 그렇규ㅠㅠㅠㅠㅠㅠㅠ 태태야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둥둥이님 댓글 감사해요ㅎㅎ
8년 전
독자18
김남준이에요! 아아 가만히 둬주세요.. 행복한것만 보고싶어..는 제 욕심이겠죠..ㅠㅠㅠㅠㅠㅠㅠ 이번기회로 사귀나요(급전개)ㅋㅋㅋㅋㅋ 아 둘이 너무잘어울려요ㅋㅋㅋ
8년 전
꾸비
김남준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가만히 두지 못해 미안해오
8년 전
독자19
크으 먼가 저래도 다 까먹을거같긴하지만..아닌가 쨌든 핵직구에 제가 다 얼얼하네요ㅋㅋㅋㅋㅋ태형이 행동 넘나 설레는거..ㅅ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202.72
[드릅나] 와 헐 대박 김태형 후.... 발려 발려 맨날 발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적절한 움짤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드릅나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95.222
종이심장입니다...
너...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하냐..? 좋!!!!!!아!!!!!!!해!!!!!!!!!!!!호우!!!!쎄이 호우!!!쪼!!!!아!!!!해!!!!!!!!!!!!!!!!!!!!!!(발악)

8년 전
꾸비
종이심장님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
금붕입니닿ㅎㅎㅎㅎ 태형이 너무 다정하고 설레요ㅠㅜㅠㅠ 지민이랑 여주랑 같은학교여서 좋겠다 왜 제주변에는 저런 인물들이없을까요..ㅎㅎ넘나슬픈것
8년 전
꾸비
금붕님 댓글 감사해요ㅎㅎ제 주변에도 없네요 저런 인물들...또륵
8년 전
비회원39.78
[심슨]으로 신청할게요! ㅜㅜ이렇게끝나면 ㅜㅠㅠㅠㅠㅠ 어서 고백해!
8년 전
꾸비
심슨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21
분수에요! 그래!!! 술 취한김에 다 고백해버려서 사겨라!!! 사겨라!!! 사겨라!!! 그리고 화장실 간 우리 지민이는 나랑 사귀는걸로..ㅎㅎ 작가님 잘보고가요
8년 전
꾸비
분수님 댓글 감사해요ㅎㅎ지민이..놓아주시죠...(진지)
8년 전
독자22
충전기에요ㅠㅠㅠㅠㅠ여주 필름 끊기는건 아니겠져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충전기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43.88
컨태
하... 결국 물어봤군요..
태형이는 과연 어떤 대답을할지 기대가되네요
잘읽고갑니다ㅏ♥

8년 전
꾸비
컨태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18.148
라즈베리 입니다 허억.. 돌직구....(동공지진) 태형이의 대답이 궁금하네요 드디어 둘이 사랑을 시작하는지 두긍두긍 기대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꾸비
라즈베리님 댓글 감사해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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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꾸비
우울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24
ㅈㅁ입니다!태형이가 아니라그러면 여주불쌍해서어떡해여...아리까리한데ㅠㅠㅠ
8년 전
꾸비
ㅈㅁ님 댓글 감사해용!
8년 전
독자25
태형아ㅜㅜㅜㅜㅜ저도 저런남사친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네요ㅜㅜ 암호닉[자몽주스♥]로 신청합니다!!
8년 전
꾸비
자몽주스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26
민군주❤입니당 태형이가 다 나아서 다행이에옇ㅎㅎㅎ이제 점점 여주가 태형이에게 갖는 감정이 어떤건지에 대한 혼란이 오기 시작한거 같네염!!작가님 너무 절묘하게 끊으셨어요...다음편 빨리 와주세여(현기증)
8년 전
꾸비
민군주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절묘하게 끊어서 미안해용ㅎㅎㅎ
8년 전
독자27
낑깡
타임워프! 좋죠!! 진도 팍팍!!
잘읽었어욥!

8년 전
꾸비
낑깡님 댓글 감사합니다! 타임워프 콜?ㅎㅎ
8년 전
독자28
[태태요정]으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 아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 끊기면 ...애타요.... 태형이ㅠㅠㅠㅠㅠ너무 다정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ㅇ릭고갑니다!ㅠㅠㅠ
8년 전
꾸비
태태요정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29
아근데 태형이 넘나좋은것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당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0
전정국오빠라고합니다ㅠㅠㅠㅠ 여주 취해서 저거 기억못하는건 아니겠지 아 제발 둘이 살것같으면 기억정도는 해줘라 태태가 사실대로말!!!해라!!!!!
8년 전
꾸비
전정국오빠님 댓글 감사해요ㅎㅎ정국이가 오빠가 아니라 슬픈것..휴
8년 전
비회원167.246
흥흥이에여!!아침에 일어나니까 딱!!!있어서 행복~ㅎㅎㅎ기분좋은 하루가 될것같네영
8년 전
꾸비
흥흥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8년 전
독자31
휘휘에요!!지민이랑 여주 얘기하는거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작가님 너무 잘 끊으셨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태형이가 뭐라고 대답할지 궁금하네요ㅜㅜㅜㅜㅜ잘 봤습니다!
8년 전
꾸비
휘휘님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2
헐 여주 진짜 솔직해요!!! [만두짱]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꾸비
만두짱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33
꼬끼오입니다!!!술머그러갈때부터 예상을 했져 ㅎㅎ헿ㅎ 여주의 고민이니.....튀어나와야지 하ㅏ긍데 태형이가 완전 단호하게 아니. 하면 여주가 마상 입는건 아니겠..오히려 마음편해하려나요...?ㅋㅋㅋㅋㅋ 마상은 제가 입는군여...흑흑 그래도 일상으로 잘 돌아가야하니까! 그래야 또 꽁냥꽁냥한 일화도 보고..일도 생기고 헿 잘읽고갑니당!!♥
8년 전
꾸비
꼬끼오님 댓글 감사해요! 예상하셨다니 눈치가 짱이신데요?ㅎㅎ마상입지말아요ㅎㅎㅎ
8년 전
독자34
춍춍춍이에요...음....여주도 태형이 좋아하는거겠죠..??ㅠㅠㅠ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춍춍춍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35
와 직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6
연이에요!
하.. 술먹어서 또 기억못하는 거니 설마 여주야 8ㅅ8 다메요 잊어버리면 안된다!!!!!! 다음장면 예상-지민이가 오고 대답을 못하거나 좋아한다고 대답하거나 홓호호 ㅇㅂㅇ .. 아니면..저는..짜질게요..(소금)

8년 전
꾸비
연이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소금은 제가 되는걸로..
8년 전
독자37
드립이 완전 내취향~인데여ㅎㅎ 아주 아껴주고 싶게! 꺄항! 예 죄송합니다 나댔습니다 ㅠ^하 지짜 태형이 뭔대 설레고 이난리ㅠㅠㅠㅠ어아으으윽 이제 고백하고 사구리는 일만 남은 건가요?끙 그리고 은혜로우신 분량....감사합니다(넙죽절)
8년 전
꾸비
제가 더 감사합니다ㅎㅎ(넙죽넙죽)(꾸벅꾸벅)
8년 전
독자38
드라이기입니다 작가님 그냥 둘이 행쇼하고 꽁냥거리게 해주세요!!엉엉!!! 둘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별별
8년 전
꾸비
드라이기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그냥 꽁냥거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ㅎ..
8년 전
독자39
민빠답없입니다 우왕 여주가말해버렸어...태형이가어떻게행동할지궁금했는데거기서딱잘라주시는작가님의쎈스!!
8년 전
꾸비
민빠답없님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09.63
[슈민트]로신청할께요!!!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슈민트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40
헐.....이렇게 끊기있나여.....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1
뷩꾹이에여!!!!!끼악이게무슨잏이람 여주가....여주가....와 태형이의 반응이 너무궁금하고ㅠㅠ태형이가 챙겨주는것도 설레고ㅠㅠㅠ오늘도 대리만족 무지막지 하고갑니다ㅜ잘읽었어요!!!♥
8년 전
꾸비
뷩꾹님 댓글 감사해요ㅎㅎ 대리만족하셨다니 감동이군요..!!!
8년 전
독자42
침침참참입니다! 여주도 태형이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 입덕부정기를 거치고 있는 거라 생각하고 싶네요(내맘대로). 결국 술을 마시고 태형이에게 자신을 좋아하냐고 술김에 물어보네요. 이렇게 알코올이 무섭습니다요. 태형이랑 여주사이에 뭔가 벽이 생길라요? 왜 계속 꽁냥꽁냥하지 않을거라고ㅠㅠ흡 미리 맴찢이랑 찌통 준비하고 있어야 하나요? 뭔가 태형이가 지민이랑 여주사이를 오해할 것 같기도 하고..다음편이 시급합니다 작가님두 감기 조심하시구 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꾸비
침침참참님 오늘도 태형이 사진과 함께 긴 댓글 들고오셨네요ㅎㅎ맞아요 알콜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하핫 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200.144
녹는중이에여
빨리 알콩달콩 콩볶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물론안사귀어도 콩볶지만...ㅋㅋㅋㅋ

8년 전
꾸비
녹는중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162.140
[유]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너무 잘 끊으셨어요....애타게ㅠㅠ

8년 전
꾸비
유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3
으오오오우위ㅜ이ㅡ어ㆍ아아아의우아이ㅡ 태형이가 뭐라고했을까ㅜㅡㅜㅜㅜㅜ 궁금해 죽겄어요(살아있으나 정신따위 잃은지 오래) 금방 와주실거죠~? 아직까지도 암호닉 신청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된다면 [비븨뷔] 로 신청할게요!
8년 전
꾸비
비븨뷔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금방 왔어요!
8년 전
비회원168.19
구가구가에요!! 어후...여주 돌직구..오오..... 둘이 꽁냥거리는걸 볼수없으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개강후에 뭔일이 터지는것같ㄱ군요!! 궁ㄱ금!!!!
8년 전
꾸비
구가구가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44
[호빗]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
8년 전
꾸비
호빗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45
백일몽 이에욥 !! 글 읽다가 태형이 턱 괴는 움짤에 심장 떨어질뻔 했어요....심장폭발.... 태형이 너어~~~~나 좋아하지~~~~? (뻔뻔) 뭔가 빨리 꽁냥꽁냥 하는 것 보다 위기도 있었으면 하는 변태같은 독자의 마음입니다ㅎㅎㅎㅎ 다음 화가 벌써 보고싶네요 잘 읽고 갑니다 !! 감사해요♡
8년 전
꾸비
백일몽님 댓글 감사해요! 위기...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46
꾸치미##에요! 아 드디어돌직구날리나염!!!!!까이나염ㅣㅣㅣㅣㅣㅣㅣ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짱해...부짱한 우리 태태...미안해내가 널 좋아해셔...완벽한 니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되고싶었어..
8년 전
꾸비
꾸치미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ㅎ유일한 오점이라니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7
아망떼
둘이 사겨라(짝)사겨라(짝)오늘도 너무달달해서 심장폭행당하곻가요ㅠㅠㅠㅠ사랑하는작가님!

8년 전
꾸비
아망떼님 댓글 감사합니다 싸라해요!!
8년 전
독자48
[또롱]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와ㅠㅠㅠ진짜 태형이 뭔가 설레요ㅠㅠ 여주도 귀엽고 잘됐으면 좋겠는데ㅜㅜ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8년 전
꾸비
또롱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49
신셩이에요 아 막 가슴이 두쿤두쿤거려요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겨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신셩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50
미자탈출입니다!!!@!!ㅇㅓㅓ!!!!!@!!!!!!후!!!!!@!!!!@!!!!!
8년 전
꾸비
미자탈출하셨나요?! 축하드려요 이제 고생시자..ㄱ..큼 아닙니다ㅎㅎ
8년 전
독자51
슙슙이에요! 아읔 우리 작가님 타이밍 너무 잘 끊으시는거 아닌가여..! 태형이가 확실히 좋아하는거 같은데 대답을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여 오늘도 잘 봤습니다!
8년 전
꾸비
슙슙님 댓글 감사해요ㅎㅎ
8년 전
독자52
뿌링클이에요~헐 마지막에 태형이 움짤에 탄소가 하는 말에 제 심장이 괜히 쿵!하고 떨어지네요..분위기 반전반전..?! 얼른 사겨라(쿵)) 빨리 사겨라(짝)...오CC...?헿ㅎㅎㅎㅎㅎㅎ너뮤 재밌어요 작가님ㅎㅎㅎㅎㅎ
8년 전
꾸비
뿌링클님 댓글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고마워요ㅎㅎ
8년 전
독자53
슙큥입니다 호호 작가님 쟤네들이 사귀어도 곱게 사귀지 않게 해주새오 허허허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꾸비
슙큥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곱게 사귀지 않게 해보깨오ㅎㅎㅎ
8년 전
독자54
슙기력이에요 꺄ㅏㅑㅑ너무설레지민이랑사겨서태형이가질투하는것도보고싶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상상만으로도너무기엽따ㅜㅜㅜㅜㅠㅠ
오늘분위기도좋아요!!!!다음편도기대할께용

8년 전
꾸비
슙기력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ㅎ
8년 전
비회원153.62
정국이랑
어머어마세상에일났러ㅓ!!!!!!!!
흐어억.....(심장움켜쥐며)....오....긴장되네요
다음편이너무궁금하네여!!!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55
깐태태에요!!!!!ㅇ우아아아아엇!! 무슨 드라마 보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너무 잘 끊으셨잖어요ㅛㅛㅜ우루르라라라라라라아아앙 자꾸 궁금하게 하실래요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0.214
헤온이에요 여기서 끊기다니!! 현기증나요 태태가 과연 뭐라고 할까요!! 다음편이 궁금해요!!
8년 전
독자56
딸기꾸기에요ㅠㅠ! 으허 너무 잘끊으신것..! 엉엉 다음편이 매우 기다려집ㅁ니다ㅠㅠ 중간에 양꼬치도 너무 귀엽고 너무 구ㅏ여우신거아니에요유ㅠㅠㅠㅠ? 으헉 정말 글로 대리설렙...☆ 두근두근
8년 전
독자57
꺄아어어어겨ㅑ야ㅑ걍 태태야ㅑ야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어머어머 세상에!!!!!!!!! 태형아 좋아한다고 해!!! 안 하면 때찌한다!!!!!! 곧 둘이 사귀게ㅛ네요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65.167
ㅡㅇ어ㅏㅓ아아어ㅏ너무재밌어요!! 라임슈가에요ㅎㅎㅎㅎ설레설레
8년 전
독자59
메로나에여!!!!김태형!!!!대답하라고!!!!끄어어아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짤넘나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감기조심하세요!!!
8년 전
독자60
으이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ㅜㅜㅜ태태랑잘이어졌으먄 ㅜㅜㅜㅜ
8년 전
독자61
으?????????????? 왜 여주 눈치가 빠르네요???????????????????????????????????빨리 태형이랑 행쇼하면 되는거네요ㅠ 빨리 행쇼하길!!!!!!!!
8년 전
독자62
오레오에요 워후!!!!!! 핳 여주 다시는 술 먹이지 맙시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 말해버리네 흥미친지하게 ㅋㅈㅋㅋㄱ 태형이 어떤 반응올까요 씨익
8년 전
독자64
삐리에요!!
헗러헐러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행쇼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미니 너무 귀엽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박뿡]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오늘 정주행다햇어요 태형이랑 얼른 잘되길
8년 전
독자66
태형이가 맞다고 할까여 아니라고 그냥 넘어갈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 안했는데 지미니가 오면,,, 어떡하지,,,, 지민아 조금망 천천히 와,,
8년 전
독자68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여주랑 태형이랑 빨리 사구립시다ㅜㅜㅜㅜㅜㅜㅜㅜ 전 빨리 다음편보러갈렵니다
8년 전
독자69
ㅠㅠㅠㅠㅠ다보고왔네요 ㅠㅠㅠㅠㅠㅠ[몬설]로 암호닉신청하고갑니다 ㅠㅠㅠㅠ여주의 말로 태형이는어떤 대답을할까요.....으ㅡ어어ㅓㅇ여주는 태형이를 친구이상으로ㅜ안보는것같아서 ㅠㅠㅠ어떻게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ㅠㅠㅠ!!잘 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70
세상에 넘나 재밌는것..♡[0424]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71
허니통통입니다!
우리여주!!! 정말 잘해쒀!!!! 여자는 적극적이여야돼!!! 속에 담아두고만 있으면 병돼..ㅎㅎㅎㅎㅎㅎㅎ 우리 태형이도 여주한테 박력있게! 언넝 고백해쓰면 좋겠네여..ㅎㅎ 잘보구갑니당

8년 전
비회원39.78
[아야]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아 지금 끊기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화 보러가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3
꾸꾸야입니다 작가님!! 아-!!!나 좋아하냐니!!!드디어 전개 되는건가요?ㅠㅠㅠㅠ시련은 없겠죠?ㅠㅠ
8년 전
독자74
처음엔 사랑이란게~~~~원래 다 그렇게 신경쓰이다가 좋아하게 되는거지!!!ㅋㅋㅋㅋ우리 태향이가 뭐라 대답하려낭
8년 전
독자75
030901
응? 너 나 좋아하냐구? ㅇㄷㅇㄷㅂㄷ긔ㅜㅡㅠㅠㅜㅜㅜㅜㅠ대답해ㅜ누ㅡ뇨ㅠ종ㅅ아핟다교ㅜㅜㅜㅠ

8년 전
비회원84.227
아아아아아 (앙탈) 여주랑 태형이 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ㅜㅜㅠㅠㅠㅜㅜㅜㅜ 여주가 좀 사랑세포를 가지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절히 빕니다)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6
ㅠㅠㅠㅠㅠㅠ김태형 ㅠㅠㅠㅠㅠㅠㅠ사람설레게하게있나요 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당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행동하나하나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댑악댑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7
현이에요! 아파서 이제야 보는데 변한 게 없다는게 무승 말일까요 ㅠㅠ 궁금해서 얼른 다음화를 보러 가야게써요 ㅈㅓ 지굼 달려감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78
또또에요! 앗 돌직구 질문이네여 태형이의 대답이 기대대댐.. 태형이는 여주를 좋아하는거같은데 술취한상태의 야주한테 거백을할까여..? 얼른 다음펀보러가야겠어여 궁금귱금ㅎ.ㅎ
8년 전
독자79
갓태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술은 옳아요!!!!!!!!!!!!!워후!!!!!!!!!!!!!!!!!!!!! 아 여주가 혼돈의 카오스를 겪고 태형이에게 빠지길 바라는 중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는 얼마나 놀랬을까요 심쿵했겠죠... 저는 그런 태형이를 보고 다른의미로 심쿵하고....... 아 진짜 둘이 관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지민이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와 여주 돌직구!!!!!! 태형이 넘나 멋있는것!!!!!^♡^ 태형이 넘나좋아 ㅠㅠ 아파도샥시하겟지ㅠㅠ 난 아프면 걍 핵 페인인데 !! ^♡^ ㄱ저 치킨집 어딘가요? ㅎㅎ
8년 전
독자81
세상에 좋아한다고 해ㅠㅠㅠㅠㅠ 얼른 둘이 행쇼하란 말이야 태형이 행동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설렘 포인트가 넘나 많은 것
8년 전
독자82
여주 취하니까 완전 돌직구네요 ㅋㅋㅋㅋ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8년 전
독자83
드디어 눈치챘구나 ㅠㅠ 태형아 이번 기회에 그냥 확 고백해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4
으갸갸갸가가가각가가가갇ㄱ!!!!
여주 너무 단도직입적이네요!!ㅜㅜㅜㅜㅜ
좋아요 이런 돌직구 글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85
태형이 겁나 설레유ㅠㅠ 여주랑 잘됐음 좋겠다ㅠㅠ
8년 전
독자86
어머낫..? 당황시로워ㅋㅋㅋㅋㅋ 어머낫ㅋㅋㅋㅋㅋ 얼른다음편가서확인해야지
8년 전
독자87
헐 심쿵ㅌㅌㅌㅌ이거 보고 자려고했는뎈ㅌㅋㅋㅋㅋ다음편이 넘나 궁금한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8
어멍.... 탄소의 진지한모습....! 아침까지만해도 태형이는 분위기있고 자기한테는 위기만있다고 드립치던 탄소가...! 술을 마시니 진지해졌어여!!! 홀홀 얼름다음편보러가겠숨다
8년 전
독자89
허러러럴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여주도 조금씩 태형일 의식하기 시작한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잘 됐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헉 여주가 드디어 질문을 던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가 과연 뭐라고 대답을 할지! 지금 다음 화 보러 갑니다 총총<=33
8년 전
독자91
옴오머옴어머어머어머 돌직구네
8년 전
독자92
헐ㄹㄹ 여주 돌직구 ㅡ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형이가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욬ㅋ
8년 전
독자93
핳저는계속꽁냥도좋아요ㅜㅜㅡㅜ는그냥다좋음ㅜㅜㅡ하넘ㅈ나좋은자까님
8년 전
독자94
워후!!!!!!!여주!!!! 아주그냥 전개가 빠르네요!!사이다!! 끙끙 혼자 앓고 생각만 할줄알았는데!!!! 술의 힘을 조금 빌리긴했지만..!!
8년 전
독자95
ㅌ h형이 좋다..ㅎㅎㅎㅎㅎ 아대학가면 태형이같은친구잇엇으면좋겟다 ㅠㅠ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96
아 저마지막태형이 움짤 ㅠㅠㅜㅜㅜㅜ 개심쿵...작가님 정주행하고잇어요 ㅎㅎㅎㅎㅎ 잘보고감니다요
8년 전
독자97
오.

태형님.....ㅠㅠㅠㅠ

8년 전
독자98
태태야태태입니다...세상에...드디어 기미가...? 아 근데 태형이 아니라 할 것 같아요ㅠㅜㅜ안돼ㅠㅠㅠㅠㅠㅠ으아ㅏ아ㅏ라ㅏ태형이가 똑같이 턱 괴는거 진짜 셀레여ㅕㅕ
8년 전
독자99
우와 다음편도 태형이시점인거죠???????그런거죠????????????? 제발그랬으면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0
ㅜㅜㅜㅜㅜ술주정은언제나행복한것ㅠㅠㅠ빨리둘이행쇼하기를빌면서...ㅠㅠ좋아해둘다ㅜㅜㅜ내가많이애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1
그뉵쿠키
자까님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제 ♡ 받으세요 ;ㅅ;...! 우리 여주랑 태태 행쇼하기를 빕니다

8년 전
독자102
우와ㅏ 역시 술의 힘!!!!!!!!! 고백해! 짝 고백해! 짝
8년 전
독자103
ㅁㄴ으랑늘아ㅏㅇ아아아악 좋아한다고 해...!!!!!!!!좋아한다고해!!!!!!!!!!
8년 전
독자104
으에ㅜㅜㅜㅜㅜ심쿵유ㅠㅠㅠㅠㅠㅠ태태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태태도심쿠유ㅠㅠㅠㅠㅜ아ㅜㅜㅜㅜ겁나ㅜㅜㅜㅜㅜㅜㅜ설랠준비오ㅓㄴ로두겨ㅠㅠ
8년 전
독자105
아아아아아아!!!!!!!!마지막말너무설레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6
넘나 좋다ㅠㅠ
8년 전
독자107
여주가 태형아 이렇게 부른 것 자체가 뭔가 말을 할 것같긴했는데 저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다니 술의 힘은 대단해 !
어떤 반응 보일지 궁금해!

8년 전
독자108
흐엥엑ㅎ헹ㄱㅅ헥 꽁냥간질두준...! 좋습ㅂ니다 하앗하악 이런 분위기도 좋아여ㅠㅠㅠㅠ (와장창)
8년 전
독자109
헤에ㅣ히디이이악 아 너무좋아요ㅠㅜㅜ ㅜㅜㅜㅜ ㅜㅜ ㅜ ㅜㅜㅜㅠ짱
8년 전
독자110
와ㅠㅜㅜㅜㅜ 태형아 어서빨리 좋아한다고 말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2
와 역시 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3
좋은 전개입니다ㅎㅎㅎㄹ 너 나 좋아하냐ㅎㅎㅎㅎ 응 많이 좋아해 태형아ㅎㅎㅎ 내가 진짜 애정해ㅎㅎㅎㅎㅎ 물론 여주도 찌미니도ㅎㅎㅎ 근데 좋다고 하면 여주도 좋다고 할까여 음 안좋아할라나 그냥 혼란 혼돈의 카오스...?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14
워후!!!! 취중진담 가나요?! 아 근데 태형이는 진짜 엄청 심쿵하고 깜짝놀랐겠다ㅋㅋㅋ
8년 전
독자115
오오 여주가 드디어 물어봣어요!! 두근두근 태형이의대답은뭘까여ㅎㅎㅎㅎ
8년 전
독자116
ㅓㄹㄹㄹ 으드ㅡ디어 말했어ㅓ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ㅠ어떡ㄱ해ㅠㅠㅠㅠㅠㅠ우아ㅠㅠㅠㅠㅠ태형ㅇ이 들ㄹ켰우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 ㅠㅠㅠ지민ㄴㄴ아ㅠㅠㅠㅠㅠ얼ㄹㄹ른 돌악와ㅏ서 더 불푠한 분위기릉ㅇ 만들어주ㅜㅜㅜ!!!!!!!(변태
8년 전
독자118
결국 이러케 사건이 하나 터지는근!!
8년 전
독자119
드디어!술이!일을벌렸다!!
8년 전
독자120
[97윤] 아 아 아 아 태형아 아 아 아 이런 달달함 매우 좋습니다 작까님 하악
7년 전
독자121
대박 여주 돌직구ㅋㅋㄱㅋㅋㅋㅋ 사겨랏!
7년 전
독자122
허러허러러ㅓ럴!!!!!물어봤어!!!!어쩔거야!!!!태형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3
헐ㄹㄹ!!!!!! 좋아하냐!!!!!! 뭐냐!!!!! 대답 빨리 궁금하다!!!!!!! 어쩜 좋아!!!
7년 전
독자124
헐 작가님! 꽁냥간질거리는걸 보고계셔야죠!! 그나저나 태형이는 얼음됐는데 뭐라고 했을까요...
7년 전
독자125
꺄하하하하ㅏㅎ 이렇게 술이 좋은거랍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나 좋아해? 태태의 마음은 들켰지만 응 좋아해 라고 말할 태형이는 아닐듯염.....왠지.....
7년 전
독자126
와.....여주완전 당돌해서 놀라버렸어요ㄷㄷㄷㄷㄷㄷㄷㄷ태태당황했겠다 막 어버버버버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7
꺅 여주 박력봐ㅠㅠㅠㅠㅍㅍ 태형아 얼른 고백해!고백해!! 제발 제발 대답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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